조글로로고
연변룡정팀 0대 3으로 치박제성팀에 패…소조 3위로 밀려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20일 23시20분    조회:8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이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패하면서 대련경기구 3위로 밀려났다.
 
7월 20일 저녁 7시 30분 2022 중국축구협회 을급리그 제1단계 제5라운드 경기가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10호 구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이 전반전 2꼴, 경기 추가시간 한꼴을 허락하면서 0대3으로 치박제성팀에 무릎을 꿇었다.
 
 
한송봉감독은 이날  꼴키퍼에 1번-에크라무강 스라지딘, 3번 하오, 5번 문학, 6번 리강, 7번 윤창길, 8번 리룡, 9번 렴인걸, 11번 리금우, 18번 김성준, 20번 허파에 59번 장성민을 선발로 내보내며 4-3-1-2전술을 구사했고 치박제성팀은 4-3-3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치박제성팀이 재빨리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압력을 가했다.
 
경기 7분경, 치박제성팀이 프리킥과 코너킥을 가지면서 연변룡정팀 문전을 괴롭혔다.
 
 
경기 8분경, 8번 리룡이 왼쪽변에서 올린 크로스를 20번 허파선수가 헤딩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13분경, 치박제성팀 9번 서명선수가 헤딩슛으로 선제꼴을 터뜨리면서 연변룡정팀이 0대1로 뒤지기 시작했다.
 
 
 
경기 20여분경까지 연변룡정팀은 계속 피동에 빠졌다.
 
 
 
경기 22분경, 치박제성팀의 9번 서명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경기 25분경, 연변룡정팀이 두번째 꼴을 허락,치박제성팀은 연변룡정팀 왼쪽변에서 47번 당길성이 올린 크로스를 11번 손석붕이 헤딩슛으로 꼴을 넣으면서 2대0으로 앞서기 시작.
 
 
두꼴을 허락한 연변룡정팀이 재빨리 선수교체를 시도,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선수가 렴인걸을, 소사가 장성민을 교체출전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주기 시작하였다.
 
 
43분경, 6번 리강의 패스를 받은 8번 리룡의 슛이 꼴대우로 날아 지나갔다.
 
연변룡정팀 전반전 0대2.
 
 
 
선수교체 없이 시작된 후반전에서 연변룡정팀은 점차 공 점유률을 가져 오면서 경기를 풀어 나갔다.
 
 
 
46분경, 코너킥을 얻은 치박제성팀 10번 도홍량이 올린 크로스를 11번 손석붕이 때린 슛이 살짝 빗나가면서 실점을 면했다.
 
 
 
경기 54분경, 8번 리룡의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 버렸다.
 
 
 
경기 58분경에도 8번 리룡의 강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61분경, 29번 리사기선수가 11번 리금우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60여분이 지나자 치박제성팀 선수들이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그라운드에 드러눕기 시작했다.
 
 
 
경기 74분경, 6번 리강이 좋은 위치에서의 슛이 상대 꼴키퍼 선방에 안겼다.
 
 
 
경기 75분경, 12번 마명오가 7번 윤창길을 교체출전했다.
 
 
 
경기시간 흐름에 따라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조급증서를 보였고 치박제성팀은 로련한 경험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경기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치박제성팀 14번 진자가선수가 팀의 세번째 꼴을 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은 최종 0대 3으로 무릎을 꿇었다.
 
 
한편 연변룡정팀과 한 경기구에 속한 제남흥주팀이 지난 19일에 1대0으로 호북청년성팀을 제압하면서 승점 13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20일 오후에 펼쳐진 다른 한 경기에서 천주아신팀이 3대1로 청도홍사팀을 이기고 승점 8점으로 소조 2위로 올라섰으며고 이날 패배한 연변룡정팀은 3위로 하락하였다.
 
 
7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대련시청소년축구훈련기지 10호 구장에서 연변룡정팀은 천주아신팀과 제1단계 제6라운드 순환경기를 치르게 된다.
 
 
 
후보: 10번 오청송, 12번 마명호, 19번 최용택, 21번 김흠(꼴키퍼), 28번 소사, 29번 리사기, 30번 김성룡, 47번 리세빈, 48번 류박, 50번 라동평, 53번 항붕평, 58번 알라리딘• 압두허니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완주한 크로포드 가족. [인스타그램 캡처]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완주한 미국 켄터키주의 '다둥이 가족'이 전국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됐다. 6살짜리 막내를 마라톤 참가자로 달리게 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켄터키주 벨뷰에 사는 크로포드...
  • 2022-05-08
  • 고준익, 남송, 박도우 등 이적 김파, 김성준 원 소속팀 복귀   슈퍼리그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연변적 축구선수들이 잇따라 새 ‘둥지’를 찾았다. 일전 국가팀 수비수 고준익이 3년간 활약했던 광주항대팀을 떠나 올 시즌 슈퍼리그에 승격한 무한삼진팀으로 이적한데 이어 남송과 박도우도 중경량강팀에 ...
  • 2022-05-06
  • 김경도 4월 12일 국가체육총국은 《2022년 우수운동선수 본과 무시험추천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표했다. 산동태산팀의 연변출신 선수 김경도가 곡부사범대학에 추천되였다. 올해 873명의 운동선수가 대학에 추천되였는데 지난해 도꾜올림픽과 올해 북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올림픽 우승 및 유명선수들이 포...
  • 2022-04-13
  • “이 ‘베이맥스(大白)’가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인가요?” 26일 료녕성 심양시에서 제5라운드 전원 핵산검사가 전개되였다 모 지역사회 검사소에서 방호복에 “리효하 ”라고 적은 자원봉사자 한명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바로 탁구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 선...
  • 2022-03-31
  • 2022 카타르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13차전 자메이카와의 홈장전에서 카나다는 4-0 완승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티켓을 거머쥐였다.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이다.카나다가 앞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였다. 사상 최초이자 지금까지 유일한 월드컵 본선무대였고 당시에는 조별리그서 3련패로 탈락...
  • 2022-03-29
  • [해내외 축구기별] 한국 이란 사우디 일본 - 아세아 전통강호 월드컵 진출   、 중국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에 조 선두마저 내줬다. 25일 저녁 11시 중국팀은 아랍추장국련방 샤르자에서 개최된 ‘2022 까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9차전’에서 후반...
  • 2022-03-26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