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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김봉길 연변룡정팀 사령탑 “목표는 최고리그”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2월19일 11시50분    조회: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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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오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소식공개홀에서 개최된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계약체결의식 및 소식공개회’에서 알려진데 의하면 일찍 2012년 한국k리그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이끌고 돌풍을 일군 ‘봉길매직(마술사)’의 주인공 김봉길(1966)이 연변룡정팀의 사령탑을 잡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축구선수들과 구락부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축구팀 관리에 능한 김봉길은 친화력이 있고 지도력이 뛰여난 감독으로 평가를 받는 축구감독이다.

연세대 시절부터 한국 국가대표에 발탁되는등 빼어난 활약을 하였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아시아예선 당시 황선홍, 홍명보와 함께 대학생 신분으로 엔트리에 포함면서 축구기량을 인정받았다.

 

김봉길은 고등학교 축구 감독, 프로축구팀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을 거쳐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 한국2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학교 축구감독 등을 전전했으며 2019년에 중국프로축구팀인 섬서장안FC의 감독을 맡기도 한 풍부한 감독 경력자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의 사회하에 개최된 이번 소식공개회에서 새로운 감독진도 공개하였는데 중국측 감독조 조장에 백승호, 코치 겸 조리감독에 최민, 조리감독에 최인, 체능감독에 브라질적 카로스, 키퍼 감독에 유림, 조리감독 겸 선수에 허파, 팀의사에 리영학, 김일, 기술분석사에 류극석, 팀무관리에 박진욱 등이 감독진에 합류하였다.

김감독은 중국2부리그에서 감독경험을 쌓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젊은 연변팀 선수들을 양성하고 어떤 팀으로 만들겠는가 하는 본사기자의 질문에 김봉길감독은“연변축구팀의 전통에 대해 잘 알고 왔다. 우수한 팀이였고 올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3부리그에서 2부리그에 올라온 기쁜 소식을 접했다. 젊고 어린 선수들을 잘 양성하고 로장들과의 조화를 잘 이루어 끈기있고 포기하지 않은 강한 팀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한뒤 올시즌 목표에 대해“내가 부임하는 동안 최고의 리그에 진출할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했다.

한편 김감독은“오는 25일쯤 제1단계 곤명 해경기지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나 모든 면에서 팀을 파악하고 제2단계는 해외나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강한 팀들과 교학경기를 통해 끈질기고 절대 포기하지 않은 강력한 팀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표했다. 용병에 대해“어느 국적 용병이든 가리지 않고 팀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련다.”고 표했다.

/김룡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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