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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신김치’ 차압 조치! 캉스푸, 퉁이 소비자에게 사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17일 08시56분    조회: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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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넣어 오랜 시간 발효를 통해 만들진다던 신김치가 흙구덩이에서 절여진 것으로 공개되였다. 올해 CCTV ‘3.15’야회에서는 호남 삽기채업유한회사에서 가공생산한 항아리신김치(酸菜) 식품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15 항아리 신김치’가 웨이보 인기검색어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캉스푸, 퉁이, KFC, 맥도날드 등 수많은 유명기업들이 삽기채업사이트의 제휴거래처소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흙구덩이에서 절여진 ‘항아리 신김치’

‘3.15'야회 보도에 따르면 삽기채업은 호남성 화용현의 비교적 큰 채소 재가공업체로 여러 유명 업체를 위해 신김치제품을 위탁가공하고 일부 라면업체를 위해 항아리 신김치팩을 가공하는 등 항아리공예를 통해 충분한 시간 동안 발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현지 탐방 결과 이 업체는 표준화 절임못에서 절인 신김치는 수출품가공에 사용했고 항아리 신김치팩에 사용된 신김치는 밖에서 사들인 '토굴 신김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신김치를 절이는 논밭 구덩이 주변에서 인부들은 슬리퍼를 신거나 맨발로 신김치를 밟고 있었고 어떤 인부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일을 하다가 다 피운 담배꽁초를 그대로 신김치에 던져버렸다. 이렇게 절여진 신김치가 삽기채업에 수매될 때 기업에서는 위생지표에 대해 검사하지 않았다.

삽기채업은 캉스푸, 퉁이, KFC, 맥도널드, 오곡어묵 등 유명 업체들과 제품 임가공, 원료직송 등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군은 찐마이랑(今麦郎), 바이썅(白象)에서도 삽기채업을 원료공급 중점업체로 선정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음을 발견했다.

캉스푸, 삽기채업이 해당 공급업체임을 확인

16일 새벽, 캉스푸라면투자(중국)유한회사는 "호남삽기채업유한회사는 우리 회사의 공급업체중 하나로 이미 즉시 공급업체자격을 정지하고 모든 제휴를 취소하며 신김치팩 제품들을 봉인하여 감독관리부문의 조사와 검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이번 사건은 관리부재 때문이라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린 데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리고 이를 교훈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퉁이기업 소비자에게 사과

퉁이기업(중국)투자유한회사는 15일 장사시시장감독관리국의 현장조사하에 신김치팩 원료 및 관련 기록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들어갔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회사 거래기록을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 호남삽기채업은 퉁이신김치팩 원료 공급업체로 분류되지 않았다.

동시에 퉁이측에서는 호남 금서회사의 책임자와 면담을 가지고 해당 신김치팩제품을 모두 봉인해 시장감독국이 참여하에 품질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관리부재로서 이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얌브랜즈(百胜)는 삽기채업은 KFC의 공급업체가 아니며 KFC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으며 삽기채업 홈페이지의 부실정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엄명했다.

이어 찐마이랑에서도 성명을 발표하여 빅데터시스템을 통해 추적한 결과 공장을 세운 이래 지금까지 이번에 폭로된 업체와 어떤 구매협력도 있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지, CCTV에서 폭로한 기업에 차압조치 취해

홍넷에 따르면 화용현 당위 현정부는 이날 밤 CCTV에서 폭로한 업체들에 대해 차압조치를 취하고 집법조사를 집행함과 동시에 전현의 장아찌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돈작업을 벌였다. 이날 저녁 21시 화용현 지도자들은 팀을 인솔하고 현 시장감독관리국, 공안국에서 집법인원을 출동시켜 화용현 삽기채업과 금서식품유한회사에 도착했으며 철저히 조사정돈하고 생산을 정비할 것을 명령했으며 전부 제품을 봉인하고 립안조사를 시작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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