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23일 08시01분    조회:2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제10차 “문화유산의 날”을 계기로 6월 10일 공포 실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를 선전 관철하는것을 중점으로 계렬 선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조직, 전개하여 무형문화재 보호에 대한 사회대중들의 영향을 진일보 확대하고 전 사회적으로 무형문화재를 보호해야 한다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금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민간음악, 민간무용 등 10가지 무형문화재 항목 도합 300여개를 수집, 정리하였다. 그중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오른 항목이17 개, 성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77개, 주(州)급 명록에 오른 항목이 107개이다. 이번 전시 공연에 참가한 5개 무형문화재 항목은 다음과 같다.

가야금예술은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하였다. 2013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854명이 “최대 규모의 가야금 합주”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지난 2008년 장고춤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2012년, 도문시에서 694명이 공동으로 장고춤을 공연하여 “가장 많은 사람이 장고춤을 공연”하는 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했다.

퉁소는 조선족 오래된 민간 취주(吹奏) 악기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0년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아박춤은 2007년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2012년, 연길시에서 800명이 함께 아박춤을 추어 “최대 규모의 아박춤공연”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했다.

농악무는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되여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절목이다. 2012년, 왕청현에서 1050 명이 상모춤을 공연하여 새로운 기네스세계기록을 창조하였다。

가야금예술은 2011년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하였다.




2008년 장고춤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퉁소는 2008년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다.



아박춤은 2007년 성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등재되였다.



농악무는 2006년에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에 등재되여 중국에서 유일하게 입선된 무용류 절목이다.


(인민넷 조문판).

Total : 143
  •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설립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가 6월27일 정식 설립되였다. 훈춘시당위 선전부, 시당위 로간부국, 시 “관공위”, 시 방송국 등 부문의 관심과 지지로 훈춘지역의 조선어방송애청자들에게 모임의 장을 꾸려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 훈춘분회를 설립하...
  • 2015-06-29
  • 일전에 연변주위 선전부,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교육과학문화위생사업위원회, 연변주문화국에서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무형문화재 보호조례” 선전 관철 계렬활동—무형문화재 종목 전시공연이 연변주체육관에서 있었다. 연길시와 주정부 직속기관에서 온 1000여명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 2015-06-23
  • 연변의 무형문화재보호사업이 법적인 의거를 가지게 되였다. 10일,《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무형문화재 보호조례》가 반포, 실시된다. 이는 길림성에서 무형문화재보호에 관한 첫 지방립법이라고 한다.    《조례》는 도합 37조로 되였다. 조선족문형문화재 보호, 전승, 리용, 관리와 표현형식 및...
  • 2015-06-12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이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산에...
  • 2015-04-20
  •   ▲ 2014년 11월19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재외동포재단 UCC공모전 및 학위논문상’ 시상식에서 인사말 하는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동포사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사회 발전...
  • 2015-03-26
  •      다종 민족을 아우러야 하는 아룽기문화관으로 다양한 민족을 상대로 각양각색의 대준문화활동을 활발히 펼쳐가면서도 문화관에서는 산재지역 어느곳보다 짝지지 않게 조선족문화예술에 대해 중시하고있었다. 내몽골자치구 훌룬부이르시 아룽기문화관 관장 전양흥(50세)은 한족이다. 아룽기에는 한족, ...
  • 2015-03-23
  • 의 중국 송장예술사생협회 정호표부회장의 푸짐한 고향 정   이는 지난 3월 12일 연변대학예술학원전시청에서 막을 올린 - 에서 정호표(鄭虎彪,48)화백이 관객들에게 올리는 감사의 말이다. 이번 은 그가 3개월간 고향의 설경현장에서 담아낸 50폭의 유화-이 전시되였다. 정호표는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이 명실공히 북...
  • 2015-03-17
  • 《2011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과 《2012 중국조선족문학우수작품집》이 최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판됐다. 두권의 우수작품집은 2011년과 2012년 사이 《연변일보》, 《흑룡강신문》, 《료녕신문》, 《길림신문》, 《장백산》, 《도라지》, 《연변문학》, 《송화강》 등 잡지와 신문에 발표한 문학작품중 수...
  • 2015-03-16
  • 짧아야 반년은 준비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두달간에 완성   수백만원의 제작비가 들어야 한다는 음력설야회 50만원으로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2015년 음력설부터 두달 전 김영건 국가1급감독(현 문화시대잡지 주필)의 스마트폰이 울린다.   연길TV에서 2015년음력설야회(이하 야회)를 사상 처음...
  • 2015-03-03
  • 습근평총서기가 27년간 연설과 문장에서 자주 인용한 전고(典故)를 집대성한 《습근평용전(用典)》이 일전 출간되였다. 《습근평용전》은 “경민(敬民)”, “위정(为政)”, “수신(修身)”, “임현(任贤)”, “천하(天下)”, “법치(法制)”등 13개 편과 장으...
  • 2015-03-02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