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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민족음식 만들기 체험, 동년의 추억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7일 09시16분    조회: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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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설맞이 련환모임 개최
 
2월 3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에서는 전통명절을 맞이하여 북경시 해전구 청풍화경원(清枫华景园)에 위치한 배가수(贝佳树) 유치원에서 설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행사는 제1부 음식만들기 체험행사와 제2부 재롱잔치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꼬맹이들의 과자만들기와 10세 이상 어린이들이 김밥싸기 등 음식만들기 체험은 로동의 희열과 함께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면서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어진 제2부 재롱잔치에서 어린이들은 각자의 장끼를 맘껏 자랑했다. 노래, 춤, 재담, 이야기 들려주기, 피아노 연주, 태권도 시범 등 표현에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학부모들의 응원과 격려의 힘찬 박수소리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우어주었고 부모와 자녀들간 정이 훈훈하게 전해졌다.



 어린이들과 함꼐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 권순화(가운데) 부장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리정애 회장은 도시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말과 글 뿐만 아니라 민족의 음식문화도 잊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 설맞이 련환모임은 우리의 복식문화와 전통음식문화를 전승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그는 로고를 아끼지 않은 담당자들과 물심량면의 지지를 아끼지 않은 리란 명예회장, 박정희 수석부리사장, 자녀부담당 김정희 부회장, 배가수유치원 임춘옥 원장 등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직접 만든 김밥과 과자 그리고 담당자들이 준비한 음식을 마주한 꼬맹이팀
 
자녀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김밥이나 과자 만들기와 같은 음식 만들기는 한 가정에서 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준비가 쉽지 않은데 오늘 이렇게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동년의 추억들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했다.          


전정옥 기자



10세 이상 팀 어린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행복한 얼굴들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리정애 회장




행사조직 과정을 설명하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 담당 김정희 부회장



어린이들의 름름한 모습들




재롱잔치에서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 강신동 어린이




어린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행사 담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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