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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갑자기 잠자리를 관두자 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2일 07시52분    조회: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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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금실 좋았던 아내의 폭탄선언
내가 돈 잘 못 벌어 그러나? 비참해
A1 50대 아내의 몸∙마음 변화에 관심 가져야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 역할 필요

Q2 육아로 엉망인 집, 나도 힘든데
퇴근후 비난하는 남편의 말투 괴로워
A2 서로 마음 헤아릴 여유가 사라진 탓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 건네보자


Q1 안녕하세요. 전 57살 남성입니다. 26년간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2015년부터 서울에서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이 힘들긴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 때문에 서울 처가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부산에 있고요. 아들 둘, 딸 하나인데 모두 20대입니다.

부부 금실은 좋은 편입니다. 평소 부부관계를 1주일에 2회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3년 전부터 아내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갖는 걸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요. 아내는 “특별한 리유는 없고 그냥 인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성에 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아내는 평소 과묵하고 애교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한두달에 한번 부산 집에 내려가서 관계를 요구해도 번번이 싫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같이 모텔에 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돈을 잘 못 벌어서 그런 걸까요? 내심 자존심이 상하고, 서울로 돌아갈 때 마음이 상할 때도 잦았어요. 집에 가봤자 헛물만 켜는 제가 비참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화도 못 내는 실정입니다. 우리 부부관계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거절당하는 남편

A1 내가 돈을 많이 벌어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항상 따뜻하고 애교도 있는 아내, 내가 잠자리를 원할 땐 언제든지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는 아내, 나이가 들더라도 언제나 활발하게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아내분을 기대하시나요. 물론 그런 기대는 충분히 가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와의 친밀하고 따뜻한 스킨십, 규칙적인 관계를 갖는 일은 부부 사이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치니까, 이것은 충분히 있을 만한 기대이지요.

다만 아내가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고 하며 관계를 그만 갖자고 했을 때, 그 때는 한번 쯤 생각해 보았어야 합니다. 내가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있는 만큼 내 아내도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요.

먼저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야 했죠. 남성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기에 몸의 변화도 천천히 오지만 녀성호르몬은 완경과 함께 급속도로 줄어들기에 녀성들은 갱년기증상도 상당히 강하게 겪습니다. 아내분도 50대라면 갱년기증상으로 인해 성욕이 감퇴하고 관계할 때 통증도 있었을 수 있습니다. ‘녀자로서 나는 끝났다’라는 잘못된 생각이 갱년기녀성들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시키기도 하지요. 리유는 묻지도 않고 한두달에 한번 집에 와 ‘번번이’ 관계를 요구하기만 한 것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하게 한 것은 아닐까요?

몸의 언어 이전에, 마음의 언어가 말로 표현되여야 합니다. 몸은 괜찮은지, 마음은 요즘 어떤지 말입니다.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의 관계란 만날 때마다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증명되지 않지요. 관계를 갖자고 말하는 것외에 정말로 따뜻한 말을 주고받은 적이 있으셨을까요?

저라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갱년기에, 남편이 내 몸의 상태는 관심도 없고 그저 관계만 가지려고 한다면 줄어들었던 성욕마저 완전히 증발해 버릴 것 같은데요. 부디 이제라도 진심으로 아내의 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관계를 갖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해왔고 함께 늙어가는 아내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른 리유는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오래 떨어져 살다 보니 마음이 멀어졌을 수도 있고 우울감 등 다른 정서적인 리유로 성욕이 감퇴했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당신과의 잠자리가 도무지 사랑받거나 리해 받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일방적인 잠자리였다면 ‘이제는 정말 귀찮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안간 올라오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수 있지요.

금실이 좋았다던 당신의 믿음은 사실 아내분이 20년 이상 일방적으로 맞춰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슬픈 이야기인가요? 서로의 마음 깊숙한 곳까지 이야기하지 못하고 ‘내가 돈을 잘 못 벌어서 저런가? 비참하고 자존심이 상하는군’이라고 느끼고 당신마저 마음의 문을 걸어닫으려는 지금 이 순간이 더 슬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




Q2 9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남편과 그의 ‘말투’ 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남편은 평소 성격이 지극히 리성적이고 랭정한 편인데요, 육아에선 참여도가 높고 집안일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는 조금 감성적인 편이며 집안일이 힘들고 육아가 고돼도 남편이 퇴근후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풀리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참, 남편에서 그런 말 한마디를 듣기가 힘드네요. 그 대신 무슨 말을 듣는 줄 아세요? “이건 왜 이렇게 해놨어?” “아직 안 치운 거야?” “설거지는 안한 거야?” 퇴근후 집에 온 남편이 하는 말입니다.

어린이집도 아직 가지 않은 애랑 종일 씨름하다 보면 설거지며 빨래가 쌓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걸 미룬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섭섭합니다. 왜 그렇게 말하느냐고 물으니 자기는 질책을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렇게 말한 거래요. 오히려 저에게 “당신의 자격지심이나 죄책감 때문에 자기방어기제가 발동한 거 아니냐”고 되물어요. 친구들에게 이런 상황을 얘기했더니 남편의 말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남편에게 하니 “그 엄마들 다 똑같다”고 받아칩니다.

이 문제에 대해 그의 성향에 맞춰 조용히 리성적으로 얘기도 해보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소리 지르고 짜증도 내봤어요. 그럼 그때 잠깐 그런 말을 덜 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이건 왜 이렇게 해놨어?”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속이 뒤집혀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가 이런 말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속 뒤집히는 육아 맘

A2 저는 이것이 그저 말투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이건 왜 아직 안 치운 거야?”라는 말이 애초에 포함하고 있는 의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남편은 의문문으로 말하고 있지만 실제 말하고 싶은 건 평서문입니다. ‘아직 안 치운 거야?’라는 의문문 안에는 ‘내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아이 보는 게 아무리 힘들어도 이 정도는 당연히 치워져 있어야 해’라는 평서문이 숨어있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집안일을 밀릴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인 거죠.

질책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렇게 말했다는 그의 말은 그래서 반은 진실이고 반은 거짓입니다. 당연히 치워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정말로 그 까닭이 궁금한 것이고 상대방에게는 당연히 ‘말의 의도’ 즉 질책이 전달될 수 밖에요.

그의 태도가 쉽사리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리유입니다. 남편분은 아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는지 헤아리기보다 ‘내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으니 집에 돌아오면 좀 정리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아내분은 남편이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는지 헤아리기보다 ‘종일 애랑 씨름하느라 힘들었는데 다정한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요. 이렇듯 상대에게 기대하고 원하는 것은 확실한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하는 의도는 없을 때 관계는 피페해집니다. 내가 한 고생이 훨씬 커 보이고 상대는 리기적이고 차가운 사람으로 단정 지은 상태에서, 말 한마디가 불씨가 되여 커다란 싸움이 되여버리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가장 큰 상처가 생깁니다. 오직 ‘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오늘 하루 힘들었지?”라며 먼저 안아줄 여유가 사라집니다.

그저 말투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먼저 안아줄 수 있는 에너지와 여유가 사라진 탓이 큽니다. 당신은 당신대로 육아스트레스로 날카로워져 있고 남편은 남편 대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죠? 서로 성격이 다른 편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 두 분은 그저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왜 이것도 못 해줘?”라고 말입니다. “왜 청소도 안 해놨어?”라는 말과 “왜 다정한 말 한마디를 못 해줘?”는 본질적으로 같은 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주기를 바라지만 요구와 분노 표현으로 상대방이 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고 그렇게 했을 때 상대방도 그것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를 건네세요. 다정한 말을 건넨다면 먼저 다정함을 내여보세요. ‘남자는 녀자 하기 나름이에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내 삶의 문제이면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정한 위로와 헤아림, 이것은 성별과 무관하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낸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축복처럼 주어야 하는 말이며, 이것이 부부입니다. ‘내가 오늘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며 상대가 알아주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저 사람이 오늘 많이 힘들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왜 안 치웠어?”라는 무심한 말에도 내가 다른 식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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