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내가 갑자기 잠자리를 관두자 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2일 07시52분    조회:8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Q1 금실 좋았던 아내의 폭탄선언
내가 돈 잘 못 벌어 그러나? 비참해
A1 50대 아내의 몸∙마음 변화에 관심 가져야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 역할 필요

Q2 육아로 엉망인 집, 나도 힘든데
퇴근후 비난하는 남편의 말투 괴로워
A2 서로 마음 헤아릴 여유가 사라진 탓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 건네보자


Q1 안녕하세요. 전 57살 남성입니다. 26년간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2015년부터 서울에서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이 힘들긴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 때문에 서울 처가에 살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부산에 있고요. 아들 둘, 딸 하나인데 모두 20대입니다.

부부 금실은 좋은 편입니다. 평소 부부관계를 1주일에 2회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3년 전부터 아내가 일방적으로 관계를 갖는 걸 그만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요. 아내는 “특별한 리유는 없고 그냥 인제 그만할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성에 관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아내는 평소 과묵하고 애교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한두달에 한번 부산 집에 내려가서 관계를 요구해도 번번이 싫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같이 모텔에 가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어요.

돈을 잘 못 벌어서 그런 걸까요? 내심 자존심이 상하고, 서울로 돌아갈 때 마음이 상할 때도 잦았어요. 집에 가봤자 헛물만 켜는 제가 비참합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화도 못 내는 실정입니다. 우리 부부관계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거절당하는 남편

A1 내가 돈을 많이 벌어오지 못한다 하더라도 항상 따뜻하고 애교도 있는 아내, 내가 잠자리를 원할 땐 언제든지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는 아내, 나이가 들더라도 언제나 활발하게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아내분을 기대하시나요. 물론 그런 기대는 충분히 가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와의 친밀하고 따뜻한 스킨십, 규칙적인 관계를 갖는 일은 부부 사이에 꽤 많은 영향을 미치니까, 이것은 충분히 있을 만한 기대이지요.

다만 아내가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다’고 하며 관계를 그만 갖자고 했을 때, 그 때는 한번 쯤 생각해 보았어야 합니다. 내가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있는 만큼 내 아내도 나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요.

먼저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야 했죠. 남성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기에 몸의 변화도 천천히 오지만 녀성호르몬은 완경과 함께 급속도로 줄어들기에 녀성들은 갱년기증상도 상당히 강하게 겪습니다. 아내분도 50대라면 갱년기증상으로 인해 성욕이 감퇴하고 관계할 때 통증도 있었을 수 있습니다. ‘녀자로서 나는 끝났다’라는 잘못된 생각이 갱년기녀성들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시키기도 하지요. 리유는 묻지도 않고 한두달에 한번 집에 와 ‘번번이’ 관계를 요구하기만 한 것이 오히려 관계를 악화하게 한 것은 아닐까요?

몸의 언어 이전에, 마음의 언어가 말로 표현되여야 합니다. 몸은 괜찮은지, 마음은 요즘 어떤지 말입니다.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의 관계란 만날 때마다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증명되지 않지요. 관계를 갖자고 말하는 것외에 정말로 따뜻한 말을 주고받은 적이 있으셨을까요?

저라면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갱년기에, 남편이 내 몸의 상태는 관심도 없고 그저 관계만 가지려고 한다면 줄어들었던 성욕마저 완전히 증발해 버릴 것 같은데요. 부디 이제라도 진심으로 아내의 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관계를 갖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해왔고 함께 늙어가는 아내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른 리유는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오래 떨어져 살다 보니 마음이 멀어졌을 수도 있고 우울감 등 다른 정서적인 리유로 성욕이 감퇴했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 당신과의 잠자리가 도무지 사랑받거나 리해 받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일방적인 잠자리였다면 ‘이제는 정말 귀찮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안간 올라오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수 있지요.

금실이 좋았다던 당신의 믿음은 사실 아내분이 20년 이상 일방적으로 맞춰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슬픈 이야기인가요? 서로의 마음 깊숙한 곳까지 이야기하지 못하고 ‘내가 돈을 잘 못 벌어서 저런가? 비참하고 자존심이 상하는군’이라고 느끼고 당신마저 마음의 문을 걸어닫으려는 지금 이 순간이 더 슬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




Q2 9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남편과 그의 ‘말투’ 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남편은 평소 성격이 지극히 리성적이고 랭정한 편인데요, 육아에선 참여도가 높고 집안일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저는 조금 감성적인 편이며 집안일이 힘들고 육아가 고돼도 남편이 퇴근후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에 마음이 풀리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참, 남편에서 그런 말 한마디를 듣기가 힘드네요. 그 대신 무슨 말을 듣는 줄 아세요? “이건 왜 이렇게 해놨어?” “아직 안 치운 거야?” “설거지는 안한 거야?” 퇴근후 집에 온 남편이 하는 말입니다.

어린이집도 아직 가지 않은 애랑 종일 씨름하다 보면 설거지며 빨래가 쌓일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걸 미룬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섭섭합니다. 왜 그렇게 말하느냐고 물으니 자기는 질책을 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렇게 말한 거래요. 오히려 저에게 “당신의 자격지심이나 죄책감 때문에 자기방어기제가 발동한 거 아니냐”고 되물어요. 친구들에게 이런 상황을 얘기했더니 남편의 말하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남편에게 하니 “그 엄마들 다 똑같다”고 받아칩니다.

이 문제에 대해 그의 성향에 맞춰 조용히 리성적으로 얘기도 해보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며 소리 지르고 짜증도 내봤어요. 그럼 그때 잠깐 그런 말을 덜 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이건 왜 이렇게 해놨어?”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속이 뒤집혀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그가 이런 말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속 뒤집히는 육아 맘

A2 저는 이것이 그저 말투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이건 왜 아직 안 치운 거야?”라는 말이 애초에 포함하고 있는 의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남편은 의문문으로 말하고 있지만 실제 말하고 싶은 건 평서문입니다. ‘아직 안 치운 거야?’라는 의문문 안에는 ‘내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아이 보는 게 아무리 힘들어도 이 정도는 당연히 치워져 있어야 해’라는 평서문이 숨어있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집안일을 밀릴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인 거죠.

질책한 게 아니라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렇게 말했다는 그의 말은 그래서 반은 진실이고 반은 거짓입니다. 당연히 치워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으니 정말로 그 까닭이 궁금한 것이고 상대방에게는 당연히 ‘말의 의도’ 즉 질책이 전달될 수 밖에요.

그의 태도가 쉽사리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리유입니다. 남편분은 아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는지 헤아리기보다 ‘내가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으니 집에 돌아오면 좀 정리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아내분은 남편이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는지 헤아리기보다 ‘종일 애랑 씨름하느라 힘들었는데 다정한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요. 이렇듯 상대에게 기대하고 원하는 것은 확실한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하는 의도는 없을 때 관계는 피페해집니다. 내가 한 고생이 훨씬 커 보이고 상대는 리기적이고 차가운 사람으로 단정 지은 상태에서, 말 한마디가 불씨가 되여 커다란 싸움이 되여버리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 가장 큰 상처가 생깁니다. 오직 ‘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오늘 하루 힘들었지?”라며 먼저 안아줄 여유가 사라집니다.

그저 말투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먼저 안아줄 수 있는 에너지와 여유가 사라진 탓이 큽니다. 당신은 당신대로 육아스트레스로 날카로워져 있고 남편은 남편 대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죠? 서로 성격이 다른 편이라고 말하지만, 제가 보기에 두 분은 그저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왜 이것도 못 해줘?”라고 말입니다. “왜 청소도 안 해놨어?”라는 말과 “왜 다정한 말 한마디를 못 해줘?”는 본질적으로 같은 말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주기를 바라지만 요구와 분노 표현으로 상대방이 변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고 그렇게 했을 때 상대방도 그것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를 건네세요. 다정한 말을 건넨다면 먼저 다정함을 내여보세요. ‘남자는 녀자 하기 나름이에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내 삶의 문제이면 내가 먼저 노력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정한 위로와 헤아림, 이것은 성별과 무관하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낸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축복처럼 주어야 하는 말이며, 이것이 부부입니다. ‘내가 오늘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며 상대가 알아주기를 기대하는 것보다, ‘저 사람이 오늘 많이 힘들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왜 안 치웠어?”라는 무심한 말에도 내가 다른 식으로 반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작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6
  • 가끔 내가 어쩌다 이 길(작가 지망생)로 빠지게 되었나를 생각하면 어이없을 때가 있다. 2년 4개월 전 친구 윤희가 '배지영 작가와 함께 하는 에세이 쓰기'를 신청하자고 한 게 결정적 계기였다. 그로부터 정확히 6개월 뒤에 나는 학원을 폐업했다. 이렇게 가슴 뛰게 하는 일도 있는데 소중한 인생을 하기 싫은 일을...
  • 2021-05-10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유성생식을 하는 동물이면 모두 엄마와 아빠, 즉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자연의 세계에는 자기 아버지가 누군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확실한 아버지가 있다고 해도, 새끼를 지켜주고, 돌보는 아버지는 예외적인 경우다. 포유류의 경우 고작 5%의 종만 수컷이 자녀 양육에 동참...
  • 2021-04-18
  • Q1 금실 좋았던 아내의 폭탄선언 내가 돈 잘 못 벌어 그러나? 비참해 A1 50대 아내의 몸∙마음 변화에 관심 가져야 따뜻하고 친밀한 동반자 역할 필요 Q2 육아로 엉망인 집, 나도 힘든데 퇴근후 비난하는 남편의 말투 괴로워 A2 서로 마음 헤아릴 여유가 사라진 탓 위로를 원한다면 먼저 위로 건네보자...
  • 2021-03-12
  •     처음에는 수천수만개의 좋아하는 리유가 있다해도 나중에는 리유가 없이 좋아진다. 리홍매(1989년생)에게 북경은 그런 곳이다.     현재 북경의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리홍매는 여기까지 오는데 노력에 따른 기회의 련속이였다고 말한다. 중앙민족대학교 중한경제무역 번역학과를 전공한 그녀에게 교...
  • 2021-03-11
  • 새로운 결혼관의 탄생 결혼은 반드시 사랑의 종착점 아냐 다른 욕망과 목적을 위해 걷는 길 ‘정상가족’ 그릇에 욕망 담으라지만 새롭고 다양한 가족 형태 인정해야 남성과 여성이 결합해 가정을 이루고 하나 이상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정상가족’만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 1인가구,...
  • 2021-03-07
  •   사회에서 한창 중임을 떠메고 있는 80후, 그들은 산아제한정책의 영향 하에 독신자녀들이 많고, 사회에 진출한 후 ‘내집마련’에 아득바득하고 있다. 이제 점차 나이를 먹으면서 그들은 또 ‘한 가정, 네 로인’이라는 부담과 육아의 부담을 동시에 짊어져야 한다. 등골 휘는 80후의 이야기를...
  • 2021-02-25
  • 4명중 1명이 고령자인 나라, 세상은 어떻게 변하나 -1 일본의 경로우대는 70세부터 할인은 있어도 공짜는 없다일본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20%를 넘겼다. 최신 통계(2020년 9월)에서는 28.7%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탈리아(23.3%), 뽀르뚜갈(22.8%), 핀란드...
  • 2021-02-21
  • 설날 연휴는 연초에 세운 '새해 결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볼 시점이다. 해마다 그렇듯이 이맘때면 어느새 굳은 다짐이 흐지부지 해지기 십상이다. 포기는 이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정말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N 등은 행동을 바꾸고 새 습관을...
  • 2021-02-14
  • 결혼은 려행이 아니고 조난입니다. 부부가 탄 배는 유람선이 아니라 난파선입니다. 너를 믿고 가다가, 너 때문에 죽겠다가, 너를 잡아먹어야 내가 삽니다. 먼 훗날 둘이 함께 어느 해안가에 떠밀려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오직 너밖에 없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파도와 미칠 듯한 갈증과 밤의 불안을 함께한 사람은…....
  • 2021-02-07
  • [백성호의 현문우답] #풍경1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다들 ‘100세 시대’라지만, 지금 100세를 넘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소 조심스러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다 년세가 있으셔서 ‘혹시라도’ 싶어 인터뷰 자리가 걱정되더군요. 이달초 ...
  • 2021-01-29
  • '비교'가 내 삶에 있어 유용한 지점을 넘어 불행만 가져다주고 있다면, 효용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너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다며 그들을 생각하면서 위안을 얻으라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와 비슷한 것이 ‘하향비교(downward comparison)’로 자신보다 더 상황이...
  • 2021-01-23
  • 르네상스를 이끈 메디치 가문에서 배우는 리더십의 비밀 한국 하동식 원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제7차 강의   ▲사진설명: 강의현장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2기 1학기 제7차 온라인 강의가 12월11일 칭다오시 청양구 루스서점(如事书店)에서 진행되였다.     한국 하동식 원장이 강사로 나...
  • 2020-12-17
  • [표지이야기]당사자가 만난 2030 여성 우울증 환자, 미쳐 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일러스트레이션 이다울 얼마 전 약 4년간 다닌 신경정신과의 의무기록지를 뗄 일이 있었다. 의사의 판단을 문서로 확인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초진은 2016년 12월이었는데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Im...
  • 2020-12-14
  •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효과 없는 '출산장려' 대신 개인 '삶의 질 제고' 초점 성평등노동권, 아동기본권 성·재생산건강 보장 포함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목표로 ‘출산 장려’ 대신 ‘삶의 질 제고’로 잡았다. 출산율 제고를 정책 목표로 삼고 지난 14년...
  • 2020-12-14
  • 교통사고로 남편은 평생 후유증을, 아내는 1급 시각장애, 남편 회사 페업. 어렵게 어렵게 재기하니 이번엔 코로나로 매장 휴업. 쓰러질만하면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는 심양은혜생활상무유한회사(沈阳恩典生活商贸有限公司) 오너 박영빈 최예령 부부는 립지전적인 인물이다.        연변 태...
  • 2020-12-09
  • KB금융지주 '1인 가구 보고서' 1인가구 2000명 설문조사 23.4% "결혼 의향 없다" 6%p↑ 20대여성·30대남성 증가폭 커  33.4%만 "언젠가 결혼 하겠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뉴시스 한국의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열...
  • 2020-11-11
  • "긴급구호 현장 돌아갈 것…대형 난민촌 총괄 역할 하고 싶어" 결혼 3년 장거리 부부 '함께 걸어갈 사람이 생겼습니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나 먼저 떠난다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여태까지 하고 싶은 거 실컷 하며 재밌게 살아서 이제 가는 거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바람의 딸...
  • 2020-11-09
  • 흑룡강성 계림조선족향은 계동현성 동부의 6㎞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소재지가 계림촌에 있다하여 계림향이라고 한다. 산하 6개 행정촌, 1.02만명 인구가 있으며 그중 조선족이 99.8%를 차지, 전 향의 경작지면적은 5.3만무, 그중 수전면적이 4.8만무이다. 2017년 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 시범단위로 평선된 계림조선족향은...
  • 2020-10-2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