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남자의 꽃샘추위 코디법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3일 09시07분    조회:119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지난 주, 중국 발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칼칼하셨죠? 창문 조차 열기 겁나는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일요일 불었던 바람 덕분에 이번 주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월요일에는 주목할 만한 행사가 있습니다. 입학식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옷차림이 신경 쓰이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최고 11도로 예측됩니다. 아침 기온만 견딜 수 있다면, 산뜻하게 입어도 괜찮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수요일 이후에는 기온이 점차 떨어집니다. 일교차도 크다고 합니다. 오후 햇살을 믿고 얇게 입다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한 주죠?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스타의 패션을 참고하면 어떨까요? 
 
'스타캐스트'가 준비한 '이번 주 뭐 입지', 3월 첫째주는 남성패션입니다. 입학식에 어울리는 수트룩부터 꽃샘추위에 대비한 보온룩까지 준비했습니다. 
 

 

 
 
▶ 3월 3일 월요일 ㅣ 최저 -1도, 최고 11도 맑고, 포근 (서울 기준) :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도가 예측됩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살짝 끼지만, 오후에는 맑게 갤 예정입니다. 
 

 

 
 
제안 ① 레이어드&재킷ㅣ 입학식입니다. 무턱대고 양복을 입을 계획인가요? 아빠 옷을 몰래 입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지드래곤처럼 입으면 됩니다. 레이어드룩에 재킷을 걸치면 엄친아의 상징 프레피룩이 완성됩니다.  
 
톤을 맞추면 센스가 배가됩니다. 푸른빛이 감도는 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컬러를 통일시키면 됩니다. 청청패션 아니냐고요? 지드래곤은 화이트 꽈배기 니트를 레이어드했습니다. 여기에 골드 단추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남색 재킷을 걸친다면, 입학식 베스트 드레서 당첨.
 

 

 
 
제안 ② 노 타이 수트룩 ㅣ 그래도 성인이 됐는데 수트를 입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옥택연처럼 타이를 착용하지 마세요. 대신 카라가 넓은 흰색 셔츠를 입고 단추를 끝까지 채우면 됩니다. 절대 허전하지 않은 노 타이룩이 완성됩니다. 
 
깔 맞춤은 수트룩에서도 가능합니다. 남색 슬림핏 수트에 흰색 셔츠를 입고 같은 색 스니커즈를 신으면 됩니다. 흰 셔츠와 스니커즈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수트에 응용하면 훌륭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 3월 4일 화요일 ㅣ 최저 0도, 최고 10도 구름 많음 : 아침에는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오후에는 다시 영상으로 회복될 예정입니다. 일교차가 큰 하루입니다. 
 

 

 
 
제안 ① 스타디움 재킷ㅣ개강 이틀째입니다. 방학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슈퍼주니어 M'의 헨리처럼 스타디움 재킷은 어떨까요? 어떤 옷 위에 걸쳐도 잘 어울립니다. 컬러에 따라서는 시크해 보이는 장점까지 갖췄습니다.
 
스타디움 재킷은 후드 집업과 찰떡궁합입니다. 갑자기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면 곧바로 후드를 뒤집어 쓰면 됩니다. 비도 피하고 스타일도 살리는 1석 2조입니다. 재킷 끝에 스트라이프가 들어갔다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이 날 겁니다. 
 

 

 
 
제안 ② 패딩 조끼 ㅣ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쉽게 입었다 벗을 수 있는 옷이 최고입니다. '샤이니' 민호처럼 말이죠. 영하로 떨어지는 오전에는 맨투맨 티셔츠에 패딩 베스트를 입으면 됩니다. 따뜻한 오후에는 손에 들고 다녀도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겁니다. 
 
한 가지 더, 롤업한 데님에 하이탑 슈즈를 매치해 보세요. 다리는 길어 보이고, 키는 커 보이는 효과가 펼쳐집니다. 스냅백을 거꾸로 쓰면 꾸러기 패션으로 이어지고요. 머리를 미쳐 감지 못했을 때 이보다 더 좋은 스타일은 없죠. 머플러도 휴대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월 5일 수요일 ㅣ 최저 1도, 최고 6도 흐린 후 갬 : 오전부터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오후 기온은 전 날에 비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안 ① 가죽 라이더 재킷 ㅣ 가죽 재킷과 트렌치 코트는 최고의 간절기 멋내기 아이템입니다. 특히 가죽 재킷은 별도의 스타일링 없이도 충분히 시크한 멋을 냅니다. 남성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립니다.  
 
'엑소' 찬열은 가죽 라이더 재킷으로 올블랙룩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다들 가죽하면 검은색을 떠올리죠? 하지만 찬열이 선택한 브라운 컬러도 어떤 옷과 잘 어울립니다. 어깨 부분에 살짝 누빔을 넣어서 보온성을 높였습니다. 뒤로 넘긴 헤어도 상남자 분위기를 내네요. 
 

 

 
 
제안 ② 찢어진 데님& 힙합 포인트룩 ㅣ올 봄에는 찢어진 청바지, 패션 용어로 '디스트로이드 진'이 유행할 전망입니다. 어설프게 찢어진 게 아니라 무릎이 훤히 보일 정도로 찢어야 제맛입니다. 어른들의 반응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멋을 위해서는 찢어야 합니다. 
 
찢어진 데님에는 심플한 상의가 제격입니다. 상하가 모두 강하면 '투머치'(Too Much)가 되기 쉽습니다. 종현처름, 후드 집업에 점퍼가 딱 이네요. 조금 심심하다 싶으면 체크 셔츠를 허리에 둘러매세요. 최근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입니다. 
 

 

 
 
▶3월 6일 목요일 | 최저 -3도, 최고 5도 맑음 : 꽃샘 추위가 옵니다. 서울 최저 -3도, 최고 5도를 기록하겠는데요. 뚝 떨어진 기온, 단단히 대비해야겠습니다. 
 

 

 
 
제안 ① 화이트 패딩&패턴 머플러ㅣ지겹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다시 패딩을 꺼내야합니다.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얇은 옷은 감기의 적입니다. 이 때, 패딩 컬러를 밝게 선택하면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종석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패딩을 입었습니다. 대신 안에는 얇은 면 티를 입었습니다. 최신 유행인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블랙 운동화를 신으면 포멀한 패딩룩 완성입니다. 심심하다고요? 패턴이 들어간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세요. 
 

 

 
 
제안 ② 파스텔 컬러 코트&10부 바지ㅣ 아무리 추워도 봄 분위기를 내야겠다고요? '비스트' 장현승처럼 입으세요. 상큼한 하늘색 코트입니다. 추위를 비비드하게 피하는 방법이랄까요? '난, 남자'라고요? 편견은 버리세요. 올 봄, 유행컬러는 단연 비비드입니다. 
 
화사한 아웃터 하나면 꽃샘 추위도 두렵지 않습니다. 프린트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입으면 발랄한 매력도 뽐낼 수 있습니다. 바지는 복숭아뼈가 딱 드러나는 10부 바지를 입으세요. 양말도 신경 쓰세요. 컬러풀한 패턴 양말로 포인트 주면 금상첨화입니다. 
 

 



▶3월 7일 금요일 최저 -3도, 최고 7도 구름 조금 :
 춥고 흐린 날씨가 되겠습니다. 구름이 끼어 조금 더 쌀쌀할지 모릅니다. 서울 최저 -3도, 최고 7도. 영하와 영상을 넘나듭니다. 
 

 

 
 
제안 ① 밀리터리룩&롱 부츠 ㅣT.G.I.F! 불금입니다. 클럽룩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날이죠. 장근석의 밀리터리룩을 추천합니다. 견장이 들어간 롱코트는 입는 것만으로 카리스마를 뿜습니다. 매탈릭한 단추와 지퍼 디테일은 세련미까지 더합니다.  
 
일명 건빵바지는 밀리터리풍 코트와 찰떡 궁합입니다. 여기에 운동화를 신는다면 뻔하디 뻔한 스타일로 전락하게 됩니다. 불금은 특별해야겠죠? 장근석처럼 루즈한 부츠를 신어보세요. 불타는 하루를 위해 시도할만 하겠죠?

 



제안 ② 스냅백&꾸러기 티셔츠 ㅣ
 시크한 꾸러기룩을 추천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하세요. 남자의 블랙은 시크하니까요. 여기에 스냅백을 쓰면 됩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처럼요. 단, 앞머리는 살짝 내리는 게 중요합니다. 
 
맨투맨 티셔츠는 화려해도 상관없습니다. 사실 블랙룩이 좀 심심하거든요. 맨투맨에 새겨진 프린팅이 유일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일교차를 고려해 안감은 두터운 게 좋습니다. 타이트한 블랙 팬츠와 그레이 워커를 매치하면, 시크한 꾸러기 스타일링 끝.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국 스타 한경(31)이 13살 연상의 패션지 편집자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상에는 "한국 그룹과 계약을 해지하고 나온 남자 스타와 모 패션지 잡지 편집장이 교제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글의 주인공이 슈퍼주...
  • 2015-03-20
  •       중화권 스타 천관시(진관희)가 연인과 재결합한 것일까. 함께 찍은 사진이 SNS에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대만 나우뉴스는 지난해 11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천관시와 10살 연하의 일반인 앤 홍(Ann Hong)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온라인 상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 2015-03-20
  • 19일, 19명(그룹)의 가수가 멋있게 꾸미고 타이완 텔레비전공사에서 마련한 2015 타이완 금곡상 시리즈 행사 오픈 기자회견에 참가해 이번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요해한 바에 의하면, 제26회 타이완 금곡상 수상식은 6월 27일 타이베이 샤오쥐단(小巨蛋)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화넷 
  • 2015-03-20
  •       중화권 여배우 장바이즈가 태도 논란으로 영화에서 강제로 하차 당한 가운데 그와 절친한 사이였던 연예 제작자가 입을 열었다. 18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평소 장바이즈를 아끼던 그의 전 매니저이자 영화 제작자 천란이 인터뷰를 통해 장바이즈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천란의 남편은 영화...
  • 2015-03-19
  •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영화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명대사입니다.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과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빠져나와 나눈 대사죠. '타이타닉'은 지난 1998년 개봉했습니다.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 2015-03-19
  •       대만 여가수 류핀옌(유품언)가 올누드 화보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솔로 데뷔를 앞둔 류핀옌은 17일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은 3월 말 발매될 류핀옌의 새 앨범인 '중생'(重生, 다시 태어나다) 홍보를 위해 촬영됐다. 이 화보에서 류핀옌은 긴 머리로 가슴을 아슬...
  • 2015-03-19
  • 가수김완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수 김완선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18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IC오거리에서 김모(44)씨가 몰던 아이써티 승용차가 안산IC에서 진출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장모(48)씨의 소나타 승용차를 충돌했다. 김완선씨...
  • 2015-03-19
  •       중국판 '런닝맨'과 중국판 '진짜 사나이'가 같은 요일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중국판 '런닝맨' 시즌1 멤버가 경쟁 프로그램인 중국판 '진짜 사나이'로 적을 옮긴 소식도 화제다. 17일 중국판 '진짜 사나이'인 후난위성TV '진정남자한'(眞正男子漢) ...
  • 2015-03-18
  •       중국 여배우 장위치(장우기)가 한 정체불명의 남성과 만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중국신문망은 영화감독 왕취안안의 아내인 배우 장위치가 최근 한 남성과 지린성 창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 춘제 연휴 전 촬영된 것으로, 당...
  • 2015-03-18
  •       대만 유명 여가수 출신 바이빙빙(백빙빙,59)이 과거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대만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다이쫑칭이라는 남성이 과거 바이빙빙이 자신을 살해하려 했다고 지난 13일 대만 지방법원에 신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 씨는 1973년 가오슝...
  • 2015-03-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