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봉오동 전투, 승리의 역사 알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30일 05시55분    조회:6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해진·류준열·조우진 주연 대작
원신연 감독 “한일 갈등 예상 못 해”


“피해의 역사, 저항의 역사를 넘어 승리의 역사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제작 빅스톤픽쳐스)가 내건 기치는 ‘승리의 서사’다. 1920년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벌어진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는 처절한 저항 중심으로 짜인 기존 일제강점기 시대극에서 한 걸음 나아가 통쾌한 승리를 펼친다. 여름 시즌 ‘한국영화 빅4’ 가운데 ‘엑시트’ 등에 이어 마지막으로 출격하지만 단연 막강한 화력을 지녔다.

8월7일 개봉을 앞두고 29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 ‘봉오동 전투’는 빼앗긴 고향 땅을 찾으려고 총과 칼을 든 평범한 독립군이 주인공이다. “어제 논밭 갈다가 오늘 독립군이 됐다”는 대사가 상징하듯,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나라와 가족을 지키려 목숨을 건 소박한 이들에 주목한다.

주인공 유해진과 조우진은 한때 마적이었다가 독립군이 된 인물들. 허구의 캐릭터이지만 실제 당시 독립군으로 활약한 이들을 토대로 설계했다. 또 다른 주인공 류준열은 지략이 돋보이는 젊은 독립군 분대장이다. 세 배우는 저마다 부족함 없는 활약으로 관객을 1920년 만주로 이끈다.



영화는 신식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지형적인 특수성이 강한 봉오동으로 ‘유인’하는 과정을 담는다. 험난한 산악 지형을 활용한 숨 가쁜 추격전, 총과 칼로 벌이는 피 튀는 전투가 쉼 없이 펼쳐진다. 시대극이지만 리얼한 전쟁 액션으로 그 매력은 배가된다. 최고 흥행작인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은 영향이 영화 곳곳에 스며 있기도 하다.

유해진은 “촬영 내내 많이 뛰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며 “액션의 기술을 익히기보다 감정을 담아 진정성 있게 인물과 이야기에 다가가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봉오동 전투’가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한일 갈등 속 반일감정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영화는 시의성에 절묘하게 부합한다. 강렬한 항일의 메시지, 일본군을 통쾌하게 격파하는 독립군의 승리로 135분을 꽉 채웠다. 지나치게 애국심을 강요하는 인상이지만, 이 역시 흥행에 ‘득’이 될 가능성이 있다.

원신연 감독은 “시나리오를 기획한 건 6년 전이다”며 “현실이 이런 식으로 흐를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봉오동 전투 당시 일본은 기록을 일부러 축소하고 왜곡하려 한 탓에 남은 자료가 거의 없다”며 “만약 역사적인 빈 공간이 존재한다면 이번 영화로 더 많이 논의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서울=뉴시스】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영화가 올여름 관객을 찾는다. 30일 '비스트' 제작보고회에서 이정호(42) 감독은 영화 '독전'이 생각난다는 말에 "'독전'이 세련된 영화라면, 우리...
  • 2019-05-31
  • [연예뉴스 HOT③] 부천국제영화제 주제는 ‘SF’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주제가 SF로 정해졌다. 6월27일부터 7월7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49개국 288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기름도둑’, 폐막작은 ‘남산 시인 살인사건’이다. 코리아 판타스틱 경쟁부문에서...
  • 2019-05-31
  •   ▲ 황금종려상 봉준호('기생충') 《寄生虫》奉俊昊(韩国) ▲ 심사위원대상 마티 디옵('아틀란틱스') 评委会大奖: 《大西洋》玛缇·迪欧普(塞内加尔) ▲ 심사위원상 라즈 리('레 미제라블'), 클레버 멘돈사 필로('바쿠라우')  评审团奖: 《悲惨世界》拉吉·...
  • 2019-05-26
  • 봉준호 감독 7번째 작품 '기생충' 칸 영화제서 첫선(칸[프랑스]=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양극화와 빈부격차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은 이런 보편적인 현상 혹은 주제를 한국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올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기생충'...
  • 2019-05-26
  • "위대한 배우들이 이룬 성과" 송강호 "대한민국 모든 배우한테 영광 바친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받은 봉준호 감독[EPA=연합뉴스] (칸[프랑스]=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
  • 2019-05-26
  • '봄밤' 한지민이 연인 김준한과 결혼을 미룬 채 정해인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23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3회·4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가 친구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이재인(주민경)과 함께 권기석(김준한)이 참가하는 농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정...
  • 2019-05-24
  • 배우 문소리가 코미디 영화에 대한 목마름을 이야기했다. 문소리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배심원들’(홍승완 감독)에서 소신대로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끈 원칙주의 판사 김준겸 역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렷한 눈빛부터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등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영락 없는 재판장의 모습이다. 그런 문...
  • 2019-05-17
  • 이달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11년부터 ‘왕좌의 게임’은 세계적인 문화 현상이 됐다. 지난달부터 방영된 시즌8의 1회 미국 시청자 수는 1740만 명. 시즌1 첫 방송(222만 명)의 약 8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드라마의 인기를 ‘광기’, ‘...
  • 2019-05-16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