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나미 결혼…허경환 난입·조혜련 구두굽 부러져 폭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5일 07시01분    조회:223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나미
개그우먼 오나미(38)가 9월의 신부가 됐다.
 
오나미는 4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전 축구선수 박민(36)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7월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지 1년 여 만이다. 주례는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FC 개벤져스 감독 김병지가 맡았다. 골때녀에 함께 출연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박영진이 봤다.
 
개그맨 동료와 선·후배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14년 지기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결혼식 도우미로 나섰다. 열애 중인 김준호·김지민 커플을 비롯해 임하룡, 김영철, 유민상, 김지선, 안영미, 신봉선, 장도연, 이은형, 김시덕, 조윤호, 송영길, 배우 백봉기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결혼식 난입 상황극을 선보였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에게 끌려 나가 웃음을 줬다. 오나미와 허경환은 JTBC 예능물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커플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인스타그램에 "나미는 결국 입장하면서 울었다. 울어도 예쁘다"며 "허경환은 신랑입장 전 꽁트? 난입? 상황극? 결혼식 정말 #언밸런스 #울다가웃었다"고 남겼다. "헐리우드 셀럽 결혼식보다 재미있고 신나고 뭉클하고 좋다. 하객들고 울고 웃고, 뭉클한 결혼식 최고. 나미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다. 신랑도 멋있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축가로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를 부르다 구두굽이 부러졌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 부러진 구두를 들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예쁜 한쌍 박민·오나미 축복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2세는 풋살팀 인원으로 6명 파이팅"이라고 했다.
 
오나미는 7월13일 방송한 골때녀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시즌2 첫 경기 전날 소개팅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꽃으로 꾸며 놨더라. '결혼해줄래?'라고 해 눈물이 나더라. 타이밍이 중요해 바로 '그래'라고 했다"며 "소개팅으로 만나 딱 1년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골때녀 경기에서 프러포즈 보답으로 골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방송을) 같이 봤다. 그날 혼인신고서와 축구공을 들고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하니 너무 좋아했다"고 귀띔했다. 11~1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개승자', JTBC '최고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광주·강원 FC·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 수비수로 활약했다.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738
  • 트로트 경연 프로그람서 인기 모은 조선족가수 김윤길씨  "지금도 노래할 때면 스무살 무렵이 생각나요. 가수꿈을 품고 고향인 길림성 연변에서 현금 570원을 쥐고 북경으로 향하던 기차 안이나 관객 한두명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절박한 현실에 쓴 입맛을 다셨던 그 시절이요. 그때 겪었던 가슴 시린 경험이 지금 한...
  • 2021-02-01
  • 한 남자가 홀로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분투기를 그린 《캐스트 어웨이(荒岛余生)》는 인간의 고립을 그린 영화중 단연 독보적이다. 관록의 배우 톰 행크스가 원톱을 맡아 인류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를 연기한다. 주변인물들이 비중 있게 등장하긴 하지만 영화의 대부분은 톰 행크스의 1인극이라 할 수 ...
  • 2021-01-28
  • 사천성 홍보로 스타덤 올랐던 '서장 훈남' 이미지 추락 '전자담배 흡연 론난' 서장 소수민족 청년 정진 순수하지만 수려한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던 서장 소수민족 소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장...
  • 2021-01-14
  • 흔히 영화의 성패는 첫 5분에 결정된다는 업계의 속언이 있다. 《버드맨(鸟人)》의 오프닝이야말로 단 한순간에 관객의 시선을 잡아채는 놀라운 장면이다. 영화는 로케트 또는 류성처럼 보이는 물체가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곧바로 주인공 리건 톰슨이 방안에서 가부좌를 튼 채 공중부양하는...
  • 2021-01-07
  • 가수 보아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
  • 2020-12-17
  • 국내외 언론 '6년만에 파경' 보도에 소셜미디어로 심경 밝혀 17일, 한·중 커플인 배우 채림(본명 박채림·41)과 가오쯔치(39)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은 이 같은 내용의 언론보도가 전해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부인하는 대신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할 뿐...
  • 2020-12-17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지난 2017년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 -《덩케르크(敦刻尔克)》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음악상 등 무려 8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고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등을 수상한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유럽인들에게...
  • 2020-12-17
  • 스크린속 세상 엿보다-《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포레스트 검프(阿甘正传)》는 지능이 낮은 포레스트 검프의 시선으로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의 현대사를 관조했다. 영화는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 13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고 그중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시각효과상 등 주요 6개 ...
  • 2020-11-26
  • 우리 속담에‘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고 했다. 서양 속담에도‘가난이 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을 통해 날아간다.’고 했다. 심지어 영국에는‘가난뱅이들은 령혼이 없다.’는 속담도 있다. 나딘 라바키 감독의 영화《가버나움(何以为家)》은 가난이 낳은 비극을 다룬 이야기이...
  • 2020-11-12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