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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동녘해 | 2012-05-31
보고서도 말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그만치 내공이 있다는 말이 되겠다. 자기를 보호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그만한 내공은 생긴다. 하지만 보고서도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아무래도 될수 없는 일인것 같다. 생...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일이 없습니다 서뮨 | 2012-05-31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n...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서뮨 | 2012-05-31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 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사는 게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개장집간판 사라지고 보신탕간판 걸린다~!! 똘똘이 | 2012-05-30
6월 1일부터 연변 내 새로 개업되는 개고기료리점에 "개장집"간판 대신 "보신탕"간판이 걸린다~!! 사진은 저희 회사가 만든 보신탕간판~!! ㅎㅎ 간판에 들어갈 "보신탕" 세 글자는 한국 나들이로 하...
늘 미소를 지으며 서뮨 | 2012-05-29
즐겁게 일에 열중하는 택시 운전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성실한 운전사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내가 불치병에 걸리는 날벼락 같은 일이 생겼습니...
사람의 인연이란 서뮨 | 2012-05-29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황금집 동녘해 | 2012-05-28
황금집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무심코 강 건너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강 건너편에는 황금 유리로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게 아닙니까!. 소년은 생각했습니다. "저...
보자기 동녘해 | 2012-05-28
보자기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보자기를 즐겨 사용하였습니다. 보자기는 무엇이든 쉽게 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둥근 호박은 둥글게 싸주고 네모난 책은 네모나게 싸주며 큰 것은 커다랗게 작은 것은 작게 주어지는...
청도땅에 활짝 핀 할미꽃 등에 | 2012-05-28
칭다오땅에 활짝 핀 할미꽃 재칭다오 조선족노인들의 생활상과 건강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칭다오조선족노인협회 제10기 운동대회가 5월 20일 칭다오조선족 민족교육의 요람지인 정양학교에서 성대히 개...
아름다운 내고향 숭선 둔한곰 | 2012-05-26
아름다운 내고향 숭선 (고성리) 연길로부터 2시간가량 차타고 내고향 군함산 뒤산길에 들어섰다. 범골바위와 군함산사이 쭉 벋은 길따라 두만강과 서두수 함수목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숭선에 ...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 둔한곰 | 2012-05-26
♣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
이것이 현실 턱수염호랑이 | 2012-05-26
우리 주변에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보기가 좀 구차하지만.... 쓰레기통에서 뭔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곰과 구렁이 동녘해 | 2012-05-26
곰과 구렁이 두사람의 사냥꾼이 깊은 숲속으로 사냥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만 집채만 한 곰을 만나게 되어 총을 내동댕이치고 숨을 곳을 찾아 달아났습니다. 한사람은 나무위로 기어올라갔고, 한사람은...
해바라기 동녘해 | 2012-05-26
해바라기 누가 심어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택 텃밭 울타리 너머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저 해바라기를...물기 많은 자투리땅 한구석 차지하고 서 있는, 그 아래로 인도를 넓히기 위한 보도블럭을 산더미처럼 쌓아...
엉뚱한 신입사원 동녘해 | 2012-05-25
엉뚱한 신입사원 한 신입사원이 처음 써서 올린 보고서를 보고 그의 상사는 하마터면 기절할 뻔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보고서는 철자법과 띄어쓰기가 너무나 엉망이었고, 도무지 최소한의 격식도 갖추지 못한 엉터...
조용한 시간 동녘해 | 2012-05-25
조용한 시간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은 조용한 시간입니다. 조용한 시간은 사물이 자라는 시간입니다. 동식물이 자라고 생각이 자라고 그리움이 자라는 시간, 성숙해지는 시간이 바로 조용한 시간입니다. 그런...
大 犬 스럽다 ! 주정배 | 2012-05-24
일전에 야당에서의 아귀다툼을 보고 예전에 야당을(한나라당)을 비웃어 썻던 글을 여기에 올립니다. 내가 붉디 붉은 태양 모택동의 호서를 받들고 내려간 시골은 동불사이다. 거기서 한 30리 더 들어가면 두메산골 ...
연길시 인민정부의 저작권침해 기소안건에 조언을 바랍니다 창신 | 2012-05-23
안녕하세요? 이번 연길시인민정부(이하 약칭: 시정부)저작권침해안건의 기소자 리충훈입니다. &...
무제 턱수염호랑이 | 2012-05-23
무제
황소개구리와 아카시아 동녘해 | 2012-05-23
황소개구리와 아카시아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태계 파괴'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황소개구리와 아카시아일 것입니다. 황소개구리는 커다란 덩치만큼이나 닥치는 대로 토종생물들을 잡아먹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