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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개있는 사람 동녘해 | 2012-05-14
기개있는 사람 조선 명종때 문장이 뛰어나고 아는 것이 남다르며 행동거지가 남자답고 활을 잘 쏘는 임형수(林亨洙)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매사에 유능하나 못하는 것이 한가지 있으니 그것은 권세를 쥔 간신...
중편소설 웃음을 잃은 리유 최균선 |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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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게 부끄러워? 동녘해 | 2012-05-14
아침에 메일을 열면 늘 요강덮개로 물 떠 먹은듯 기분이 꿀꿀하다. 반갑지 않은 쓰레기메일들때문이다. 바아그라며 아저씨기둥 살리기며 한시간도 빵빵이며... 그런 메일을 처리하고난 후에...
잠시 기분전환! 동녘해 | 2012-05-13
잠시 기분전환! 모든 하던 일을 멈추세요. 그리고 의자에 깊숙히 파묻히듯 등을 기대고 앉으세요. 그리고 배가 쑥 나왔다가 들어가도록 몇번 심호홉을 하세요. 그리고 조용히 눈을 감으세요. 그리고 조용히 '여유...
더 높은 영역을 갈망하십시오 동녘해 | 2012-05-13
거듭남은 새로운 탄생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영역의 시작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육의 사람에게 영이 열리는 것입니다. 땅에 속하여 땅의 삶, 동물적인 본능의 삶을 살던 사람에게 하늘...
욕복이 터진 사람 동녘해 | 2012-05-13
얼마전, 한 현성의 화장터에 다녀온적이 있다. 연길화정터 같겠지 생각했다. 오산이였다.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영결식장의 남쪽문으로 시체가 들어갔고 조문객들도 그 문으로 들어갔다. ...
할빈행 동녘해 | 2012-05-13
뜻밖의 기회가 생겨 할빈에 다녀왔다. 짧은 출장이였지만 참으로 인상적이다. 어스름이 깃드는 할빈역을 배경으로 한장 박았다. 제3차중국조선족소학생수학경연 및 연구토론회(할빈지구)사업일군들과 함...
해금강 일출 동원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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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원 가을 눈 | 2012-05-12
‘관리워이, 관리워이’ 사무실동료가 손짓하며 불렀다. 그러자 싸이렌소리나 울린듯 난전을 벌렸던 떡과 고기광주리들이 우르르 숨어버린다. 흐흐, 갓...
갔단다 동녘해 | 2012-05-11
갔단다. 모든것을 걷어가지고 갔단다. 와우~ 기뻐해야 할가? 아니면 그를 위해 가슴 아파해야 할가? 그가 이곳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나는 알고있었다. 그 좋아하는것을 다 버리고 떠나가면서 그는 과...
하나님의 뜻은? 동녘해 | 2012-05-11
하나님의 뜻은? 어느 날 아침 개집 옆에 있는 작은 나뭇가지 위에 새 한 마리가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둥지를 짓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어? 저기다 집을 지으면 안 되는데... 개와 너무 가까워..." 만약 새...
작가의 눈으로 본 삶의 현장*최문섭 동녘해 | 2012-05-11
작가의 눈으로 본 삶의 현장 최문섭 최동일선생은 우리 아동문학분야에서 중견작가의 한 사람으로 주목받으며 최근에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모으고있다. 지난해 그는 짧디짧은 몇달동안에 중...
민이의 산 동녘해 | 2012-05-11
민이의 산 세상에선 엄마가 좋아, 엄마 있는 아이는 보배같아요.” 밤에 들으면 더욱 심란해지는 노래이다. 하지만 초인종은 민이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음산하게 울어댔다. (아니, 오늘은 일찍 돌아...
진달래꽃 필 때까지 동녘해 | 2012-05-11
미영이는 너무도 안타까와 두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하지만 여덟살내기 동생 춘봉이는 미영이의 마음을 아는지마는지 주먹으로 눈물을 씻으며 씨엉씨엉 령길을 내립니다.《춘봉...
정말 싫다 동녘해 | 2012-05-11
정말 싫다 2004년 6월 1일, 밤 9시 15분. 정말 싫다. 영수랑 철호랑 수영이랑에게는 오늘이 좋은 날일수있겠지만 나는 오늘이 정말 싫다. 믿던 사람에게 속히워 본 사람만이 이 시각 이 심정을 리해할수 있을것이다...
나의 동생 동녘해 | 2012-05-11
금년에 열두살나는 나의 동생 철이는 웃기를 좋아한다. 그의 입은 항상 방그레 열려져있는데 박씨같은 이발사이로는 연신 “까르르,까르르”하는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보아하니 그에게는 온통 유쾌한 일...
음식협회《만복궁돌솥밥》오픈식 참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 2012-05-10
전통음식협회 이사 현수연사장은 도문집을 운영하면서 2011년 칭호도 수여받고 한국연수등 국내외 대형 외식산업박람회도 참석하면서 줄곧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7년만에...
커피숍간판~!! 똘똘이 | 2012-05-09
올해 커피전문점이 점점 많아진다~!! 우리 회사만 해도 커피전문점 간판 여섯개째~!! ㅋㅋ
요즘 한거~!! 똘똘이 | 2012-05-09
요즘 한거~!! ㅋㅋ 녹색 유리로 하려다가 갑방이 차이커우빤으로 하겠대서리~!! ㅎㅎ
내려올 때 보았네 동녘해 | 2012-05-09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꽃을 내려갈 때 보았다고? 그렇다면 늙은 시인이여, 그대 있는 곳은 지금 어디인가? 올라가려면 산 아래에 있어야 하고 내려가려면 산 위에 있어야 하는데, 산 아래면서 산 위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