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학을 한 인서, 민주, 보민이가 장구가 배우고 싶어 찾아 왔습니다. 똘망 똘망 눈망울이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빛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참 잘 따라 합니다.^^ 덩 덩 궁따쿵    덩 덩 궁따쿵 덩 기기 궁따쿵   덩 기기 궁따쿵 따쿵  궁따쿵    따쿵  궁따쿵 덩 덩 궁따쿵    덩 덩 궁따쿵 따구궁따궁따쿵 휘모리 장단을 잘도 따라서 칩니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연습 앞에는 더욱더 왕도가 없지요. 어린이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순수해서 그런지 스폰지 같이 잘 빨아 들입니다. 쭉쭉~~~ 열심히 가르쳐서 나중에 공연도 한번 해야겠어요~~~! ^^  장구교실 (세기 공원 북문 맞은편 블랙썬 까페 옆 156-0648-9879/ 186-6981-3287 김도연 장구교실)

설장구는 앉은반 설장구, 서서하는 선반 설장구가 있어요. 혜은이(8세),정학이(10세) 는 앉은반과 선반을 다 배우고 있어요. 처음에는 장구가 무겁다고 하더니 이젠 거뜬하게 매기도 잘 한답니다. 정학이, 지은이는 이제 곧잘 서서하는 선반 설장구를 잘 합니다. 선반은 춤을 추면서 하는 동작이라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하더니 이젠 재밌다고 좋아합니다.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설장구도 힘든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꾸준히 연습을 하면 멋진 모습이 나온다는 걸 아이들이 깨달았어요~~~! ^^ 아이들은 정말 천재에요.  장구교실 (세기 공원 북문 맞은편  블랙썬 까페 옆   156 - 0648 - 9879/ 186-  6981 - 3287  김도연 장구교실)

설장구 춤과 함께 멋진 가락을 치고 있는 주부 연화님 이세요. 5살 짜리 엄마인 연화님 정말 열정적으로 설장구를 배우고 계세요. 작년부터 배우셔서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올라 갔답니다.^ 오랜 세월 잘하지는 못해도 느긋하게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어느 한 순간 놀랍게도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장구의 깨달음(?) 이랄까? ㅎㅎㅎ 뒷모습 조차도 아름다우신 승현 엄마~~~! ^^  ㅎㅎㅎ 장구교실(세기공원 북문 맞은편 블랙썬 까페 옆 156-0648-9879, 186-6981-3287 김도연 장구교실)

방학이라 요새 형제인 신  비(9), 신  율(7)이 장구를 배우고 있어요. 율이가 형 따라 가느라고 바쁨니다.^^ 그래도 눈이 휘뚱그래 지면서 잘 따라 합니다. 정학이는 한살 많은(10) 누나 에요. 그래서 그런지 의젓하게  장구를 잘 가지고 놉니다.^^ 설장구도 배우는데 제법 잘 합니다. 꽹과리 잡더니만은 신이 났습니다. 확실히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꽹과리를 좋아합니다. 북은 구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율이와 비는 북을 잘 칩니다. 힘이 있습니다. 일상의 삶에서는 양손을 같이 사용하는 일이 극히 드뭅니다. 양손을 사용하는 악기를 통해 아이들의 대뇌가 발달하여 좌ㅡ우뇌가 고루 발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인지 능력과 감성이 골고루 발달하는 것이지요.

6학년 담비 입니다. 담비는 꽹과리를 아주 잘 칩니다. 음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ㅋㅋㅋ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알지요~~~! 담비는 장구도 잘 쳐요. 꽹과리를 배우고 장구를 나중에 배웠는데도 이미 꽹과리 가락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장구는 그냥 덤으로 배우는 거지요. 삶이 다 연결되어 있듯 악기도 하나를 알고 나면 연줄 연줄 다 연결되어 있지요. 그래서 담비는 꽹과리, 장구, 북, 징을 다 칠 수 있답니다. 초등학생 한이, 주영이, 준수는 원래 북을 좋아해서 장구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장구 가락을 알아야 하기에 좀 시켰더니 영 얼굴이 아니지요? 장구도 치면 제법 잘 치는데 남자 아이들은 북이나 꽹과리를 좋아해요. 중학생인 하솜이, 소현이, 그리고 담비. 작년부터 장구를 치기 시작했는데, 이젠 제법 잘 친답니다. 가운데 소현이는 장구 삼매경에 빠지면 가끔 이런 표정(?)이 나온답니다.ㅋㅋㅋ 드디어 북을 좋아하는 우리 장군의 아들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있는데 특히, 남자 아이들은 북을 좋아합니다. 준수, 한이 주영이는 북치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북은 사물 악기 중 구름을 상징 합니다.  

   (세기공원 북문 맞은편 블랙썬 옆  신인류 서점 장구교실  156 0648 9879/ 186 6981 3287 )                                                신명과 조화   사물놀이는 금속 악기와 가죽 악기 두가지로 내는 날카로운 금속성과 부드러운 가죽 소리의 조화에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음과 양의 대조로서 음악에 긴장감을 불어넣기 때문입니다. 사물놀이는 특히 느린 장단에서 빨라지다가도 충분히 조여졌다고 생각되면 자연스럽게 장단이 바뀐다. 여기서 질서 정연한 듯하면서 끊임없이 변하는 쉽고 편안함이 나옵니다. 긴장과 이완으로 이어가는 자연스러운 멋이지요~~~! ^^ 사물놀이는 왕초보라도 가능합니다. 왕초보라 잘 할수 있어요. 괜히 어중이 떠중이 조금 안다고 해서 배우면 안배운만 못합니다. 처음부터 차근 차근 배우면 훌륭한  타악기 연주가가 될 수 있습니다. 사물놀이의 장점은 악기 하나만 배우면 나머지 악기를 다 다룰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장구, 꽹과리, 북, 징 4가지 악기 중 하나만 배우면 나머지 3가지는 기본적으로 따라 옵니다. 사물놀이의 매력은 각각의 악기 소리가 따로 노는데 하나의 소리로 들린다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음양의 조화인 것이지요! 더운 여름날 신나게 사물놀이 쳐보심이 어떠신지요? ^^  

사물놀이의 네 악기는 흔히 자연에 비유합니다. 북의 울림은 구름을, 장구의 몰아가는 소리는 비를, 징의 울림은 바람을, 꽹과리의 울림은 우뢰 같다고 해서 운우풍뢰라고 합니다. 사물놀이를 배우는 것은 자연의 흐름과 호흡을 맞추며 나를 찾아가는 재미있는 놀이 입니다. 내 안의 또다른 나! 구름, 비, 바람, 우뢰를 닮은 당신! 사물놀이 악기 하나씩을 들어봄이 어떨지요?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게 사물놀이의 명강사 김도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설장구는 장구의 꽃중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춤과 가락이 어우러져 멋진 세계로의 초대~~~!       명강사    김도연의   장구교실      (세기공원 북문 맞은편 블랙썬 옆 신인류 서점안 장구교실  156  0648   9879/186  6981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