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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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무엇때문에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이 필요한가? 댓글:  조회:7508  추천:3  2014-06-19
       필자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몇십년 연구해온 사람이다.과거를 돌이켜보거나 현실을 감안해보거나 미래를 예측해보아도 우리사회는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잘 살아보세'로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초창기로부터 경제와 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최대 목표로 삼아왔기에 그 어느 나라에 비교해도 일대 성공을 거두었다고 본다.   과학과 산업기술은 빨리 습득해낼 수 있고 외국에서 도입할 수도 있지만 국민 전반의 사회도덕과 윤리, 정신문화 그리고 소통과 화합은 단순한 모방과 도입으로 구축할 수 도 성사할 수 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산업화와 경제발전은 짧은 시일내에 성공할 수 있지만 선진국가와 문명사회의 기본인 정신문화와 사회적 도덕을 상실하게 되면 국가나 전반사회도 금이 가고 기울어지며 무너질 수 있다.   지금의 한국은 일인당 국민소득 2만6천 달러 시대를 열었고 많은 사람들은 과거 그 어느때보다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아직도 취업난, 생활고, 병환, 불우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않고 부정부패의 역풍이 거세며 전반사회의 문명, 예의, 질서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점도 적지않고 사회의 불씨도 수시로 터져나올 수 있다는 문제점에서 불우 이웃 돕기, 위생 절약 환경보호, 문명예의 갖추기, 자원봉사정신 등 지속적이며 부단히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새마을운동이 오늘의 한국에서도 필수적이다.   한국에서 지역간의 격차가 심하다는 점을 이번 방문을 통해 깊이 느꼈다. 그것은 단순한 경제 번영에서 나타나는 격차뿐이 아니었다. 서울, 제주도, 부산에 와서도 느껴보았다.국제적 관광명소인 거리에서 걸어다니며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마구버리며 침을 마음대로 뱉고 쓰레기도 마구 버리며 차를 마구몰고 행인속을 누비며 돌입하는 현상, 물건매매를 고객에게 강요하는 현상,서비스의식이 결여한 무표정 불친절함, 성급함과 초조함에서 나오는 거칠은 태도와 행보는 반복되는 대형사고를 빚어냈고 또 계속 빚어낼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반드시 새마을 운동을 거쳐 잘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농경사회, 농민사회구조로부터 문명 시민사회, 공민사회로 발전해가고 있다.하지만 그만큼 발전될수록 사회 갈등도 동반하며 커질 수도 있는 것이다. 글로벌화 되어가는 세계에서 우리는 보았듯이 경쟁으로만 국민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해질 수 없었다.   한국은 시장경제와 민주법치사회란 두마리의 토끼를 성공적으로 다 잡았다지만 경쟁이 존재하는 한 매기지 말아야 할 서열로 인해 불행은 누구에게도 다가오고 있다.이러한 사회의 불씨를 오직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을 전개하면서 새로운 소통과 화합 그리고 부단히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새로운 문명과 문화가 탄생할 수 있다.   조화로운 사회가 형성되면서 새로운 창조와 출발, 그리고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세계는 선진국으로 부상해가는 한국을 바라보고 있고 바야흐로 국제관광 대도시로 부상해가는 부산을 주시해보고 있는 것이다.                                                                               ——(부산일기 1)     
130    사람적은 한국, 사람많은 중국 댓글:  조회:4269  추천:5  2014-06-13
             사람적은 한국, 사람많은 중국                                          저자:이수산     10년전, 국제대학자가 일본수뇌부 고위층관료들과 국가급대학자들에게 일본인구가 1억3천만이고 기틀이 비교적 크니 해외에서 1천만인구나 전문인재들을 적극 받으라 권고했지만 협애한 섬나라 일본인들의 본성인지라 납득하지도 않고 받아들이지 않아 나라가 쇠태되기 시작했다 한다.지금도 소득증명 등 복잡하며 까다로운 서류준비 비자발급제한으로 인해 일본유학을 하고 귀국한 중국의 고위급인재들마저 학술단체의 초청이 없이는 자비로도 일본자유관광행이 매우 어렵다.     [50-20클럽]에 가입한 한국은 5천만인구이니 300만내지 500만 인구나 전문인재(재한유학생을 전부 접수해도 모자람)들을 적극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그러면 지금 침체되어있는 내수나 경기가 되 살아날 수 있고 박대통령이 적극 추진하는 [창조경제]도 곧바로 일어설 수 있다.     물론 점진적으로 도입한 인구나 인재들은 한국국민화로 순조롭게 전환되여야지 이와 반대로 사회갈등 계층탈락 문명퇴보 민족문제 지역분열로 되면 안될것이다.     중국은 [도시화](城市化)란 명목하에 대도시시내 본토인구보다 유동인구 농민공이 몇배 더많이들어와(베이징본토호적인구900만명에 외래 및 유동인구가 2천만 ) 인구폭등 자원고갈 취업곤난 교통혼란 사회갈등 계층탈락 문명퇴보 비위생 무질서 범죄 환경오염 간병난(看病难) 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골이 터질] 정도라 한다.때문에 [도시화]에 대한 경계와 비판이 거세게 불고 있고 베이징시정부는 특별조치를 연속 내놓고 있다.     상하이 베이징은 6개월이상 상주와 3일이상,6개월이하 잠주인구를 합친 거주인구 3천만, 매일 유동인구 7천만인차(人次,같은 사람이 하루에 중복외출이 있음)을 넘어서 중국은 대도시화(도시공룡화  도시종합병) 스모그 공해오염화 인산인해 병원북새통으로 골이 터질정도인데 3급갑등(三甲医院:최고급병원)대병원에 가보면 하루에 찾아오는 환자가 4,5만명 복도에도 환자로 꽉 차있어 전시병원을 방불케한다.하루에 베이징 대병원을 찾는 외래환자만 14만명에 같이 온 그들의 친척을 합하면 70만명이 병원을 붐빈다 한다.현향촌기층병원체계가 붕괴 될 정도로 쇠태되다보니 큰병 작은병을 불문하고 전국의 모든 환자가 베이징 상하이에 몰려든다 한다.     인구폭등인 중국대도시와 달리 한국은 인구감소로 불안하다 한다.서울은 매년 5만명이상 감소되다보니  인젠 980만명 천만도 안된다.부산광역시도 일시 450만에서 350만으로 줄어들고 있고 경주시도 35만명에서 27만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한다.취업난으로 젊은층인구가 줄어들고 있다한다.일요일날 제주시립병원에 가보면 사람이 적어 병보는사람이 20명도 안되었다. 서울역 에 가보면 앞에 선사람 한명도 없어 인차 창구에 다가가 즉시에  기차표를 살 수 있었다.     재한중국조선족인구가 60만명에 접근한다보면 현재 재한중국국민이 약 80만명에 이른다.60만명중 노무자와 가족인구가 대반이라 보면 남어지 20만명은 재한유학생, 교환이거나 공동연구학자 공공기관주재인이거나 기업인이라 보면 될것이다.앞으로 몇년내에 노무자보다 재한유학생 교환이거나 공동연구학자 공공기관주재인이거나 기업인이 대폭 늘어날 추세이다.중국조선족가운데도 정년퇴직을 맞이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취재 연구 교육 체험 관광 생활하는 인구가 대폭 더 많이 늘어날것 같다.조선족들이 공기맑고 따뜻한 해남도에도 많이 가 있는바  검진 병치료 친척방문 관광이거나 보다 나은 삶의 수요로  제주도를 비릇한 한국엔 인젠 더 많이 갈 추세이다.     중국과 한국도 이러한 국내외발전수요와 발전추세를 잘 파악하며 활용하여 경제 사회 교육 연구 문화 콘텐츠 관광 의료 등 상호보완 상호협력사업에 활기를 넣을 필요가 절실하다고 본다.특히 중국의 간병난으로 인해 의료 검진  치료 보건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추세이다.                                                 2014.5.26
129    중한경제발전의 새로운 기회 댓글:  조회:5701  추천:5  2014-06-04
중국의 3억 중산층 중노년층들은 한평생 일하고 인젠 나이가 들어 오래 기다릴 수 없는 현실이다.그들에게 긴줄을 서지 않고도 보다 나은 삶--즉 의료 보건 의약 검진 거주 생활 체험 숏핑 노후 즐거움 산책 관광서비스를 여유있고 원활하게 제공하므로서 중한두나라의 경제가 진일보 활기를 띨 수 있을것이다.이것만으로도 중국은 일인당1만불 한국은 4만불시대를 다그칠 수도 있다. 지금의 중국은 도시화로 인구폭등 환경오염 교통혼란 자원고갈 간병난으로 매일 원주민과 유동인구 농민공들간에 문명 질서와 범죄의 겨룸과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중산층과 중노년층은 뼈빠지게 일해 노후를 생각하며 간신히 저금한 돈을 가지고도 중국대도시에선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며 괴로워진다.   어떻게 이 격화된 모순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가?중국농촌의 토지유통제한을 풀어 도시자원과 인구가 농촌에 대거 진출하거나 이주하는것이 바람직하지만 지금의 도시와 농촌 2원화제도제한으로 쉽지않다.토지소유제개혁을 하지않고 농촌의 땅을 팔아 살아가는 즉 [토지재정]을 포기하기란 기득이익계층에겐 더 어려운 과제일것이다.   중국의 이 난제를 풀어가는 데는 국제협력과 조화로운 환경이 필요하다.가장 효과적인 협력은 일본보다 가까운 한국이 가능하다.출국하기 어려웠던 30년전엔 광동과 홍콩이 이 역할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광동과 홍콩의 경제 사회 복지제도 발전수준 경제사회규모 등 현황으로선 이 문제를 해결하기엔 매우 어렵고 불가능하다.   사업에서 성공한 젊은 기업인들은 북미와 오스트렐리아 뉴질랜드 유럽이민을 선호하고 그 다음에 가는 부자와 기업인들은 제주도 부산 일본 같은 가까운 이국땅에 발붙이려고 집을 사놓고 그다음의 중산층들은 해남도나 심수에 집을 산다.하지만 대부분 공직자들이거나 샐러리먼 소상인 농업인들은 이러할 자금이 없거나 모자란다.자금이 모자라지만 생활의 수요가 없는것은 아니다.대부분 중국동포들은 이부류에 속한다.집을 사놓을 여지는 없지만 고국인 한국에 관광 검진 의료 보건 문화 교육 노후생활 체험 숏핑 친척방문을 할 수요는 얼마든지 있을것이다.   제한된 만년 인생과 여유 시간,그리고 맑은 공기 물 식품 깨끗하며 교통도 편리하고 물건도 품질좋고 값싸며 살기좋고 친절한 환경이 필요 할 것이다.베이징대학의 저명한 교수 린이푸(林毅夫)는 중국이란 큰배에 타야한다고 일직 주변국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한 적이 있다.심사숙고해보면 철학사상이 매우 깊은 조언이었다.중일한 세나라 아시안 남아시아 대양주 모든 나라에겐 경제사회복지발전과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즉 힘과 지혜 원견, 그리고 내수시장을 합치면 중한 두나라에겐 모두가 윈—윈효과로 창출되며 내수시장이 몇배 몇십배 커진다는 말이다.   기회는 그냥 남아있거나 찾아오지 않을것이다 . 흑룡강신문 6월 4일자
128    베이징 상하이 서울에서 두시간거리 경제생활권 –부산 댓글:  조회:7033  추천:9  2014-05-25
[부산일기]--10 베이징 상하이 서울에서 두시간거리 경제생활권 –부산                           저자:이수산(중국베이징)         이번 한국행은 2시간경제생활권이라 신개념을 나의 부산행에 도입해 실현해 보았다.즉 베이징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2시간이내에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이틀후 서울에서 KTX를 타고 2시간반에 부산에 도착했다.긴줄을 서지 않고도 서울역에서 인차 부산행티켓을 구입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서울, 서울에서 다시  KTX를 타고 부산에로, 부산에서 다시 오사카로 돌아갈 수 있으니  역시 2시간경제생활권이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KTX바뀌면서  4시간거리가  2시간반으로 단축된것이다.     상하이시는 한국으로 말하면 부산, 일본으로 보면 오사카와 매우 흡사한 항만 상업경제도시이고 다만 인구가 2300만을 넘는 국제대도시이다.오사카와 마찬가지로 상하이에서도 비행기로 부산 서울로 가는데 2시간거리이니 역시 베이징과 같은 2시간 경제생활권이라 할 수 있겠다.명년이되면 코엘은 서울에서 [해무]란 코스로 한시간반이면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한다.      2시간경제생활권이란 현시대의 발전은 점점 빨라지고 지구촌이란 공간은 점점 더 작아지며 국제간 장벽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새로운개념과 생활방식을  가져다 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중한일세나라에겐 더 많은 혜택 기회와 편익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부산광역시의 발전에 절호의 기회와 혜택을 가져다 주고있음을 의미한다.매일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패션거리 피플영화거리 부평동깡통시장 해운대거리마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넘쳐날것이다.중국대륙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오는 유람객으로 지금 중국어가 부산에서 유행이라한다.작년에 부산을 찾은 중국유람객수가 70만을 넘어서 50여만명인 일본인을 추월했다하니 가게상점주인들은 인젠 일본어보다 중국어를 배우느라 여념이 없고 직원채용도 중국어를 잘하는 인재를 선호한다 한다.          부산은 정말로 아름답고 매력적이었다.물 공기가 맑아 매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었고 교통은 편리해 급한 사정이 있어도 다음날 비행기로 인차 귀국할 수 있었으며 배로나 비행기로도 제3국에로 이동하기 쉬웠다.다.해산물 의류 일상용품 모두가 중국에서 보아도 싸고 질좋았다.경치도 좋고 생활도 편리하며 역사가 깊고  문화생활도 다채로웠다.화장품 의류 한식 전자제품 건강보건약품 기념품도 서비스를 더 개선하면 인기만점으로 대박을 이룰것 같다.      역사 시대와 대자연이 가져다준 이 지리적 우세, 풍부한 자원, 친절하고 근면한 부산시민으로하여 부산시에게 절호의 발전 챤스를 가져다 준다.2시간거리로 가장 가깝고13억인구를 가진 우호적인 중국,그리고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멀지않은  동남아시아 나아가 점점 가까워지고있는 지구촌의 모든나라와 국민들에겐 윈—윈의 효익을 가져다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것이다.                                                                                     2014.4.16   
127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댓글:  조회:5170  추천:10  2014-05-16
                       한국드라마의 매력                                    --한류가 주는  계시                                             저자:이수산       한류는 바둑에서 시작되어 축구 K—팝 영화 드라마 패션 TV 핸드폰 한식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지만 드라마가 핵심이다.왜냐하면 현대인들이   휴식시간중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가장 긴것이다.교육 과학 등TV전문챈넬과 사이트에서도 황금시간외엔 드라마를 가끔 내보내군한다.     한국드라마가 성공한것은 정부의 겸열제도완화 페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한다.그러면 막대한 파워 인기와 시장을 석권한 미국영화나 음악 드라마도 있는데 한국드라마가 왜 지속적인 인기와 매력을 잃지않고 있을가?     평소 서구인보다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시아인들이 휴식할때엔 평온함을 찾는것이 우리들만의 문화이고 생활일가.폭발적인 매력과 인기를 담은 미국의 영상문화에서 선호하는 힘의 겨룸 성문화 폭력 액션은 늘 관중들에게 긴박감과 초조함 불안감을 가져다준다.드라마에 나오는 인물들은  체대가 크고 멋지게 생겼지만 짧고 폭발적인 영화와 달리 일생활의 한부분인 휴식시간에 즐기는 드라마엔 아시안에게 거리감을 주면서   공감대를 이루지못할 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서구의 드라마문화가 전업적인 각도에서는 만점이라해도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된 아시아에서 멀어지는 원인이기도 하다.     한국드라마는 핸드폰의 연구개발에서 보았듯이 현시대의 가장 인기와 매력이 있는 요소들을 [비빔밥]식으로 잘 혼합시켜 부단히 승화시키는 데 있다고 본다. 물론 스토리 인물 복장 가구 화장품 실내와 실외경관  식문화 사람들과의 교제 화면 갈등 등 필요한 모든 인소가 잘 결합되었지만 이러한 무대를 통하여 애정 친정 우정 등 인간의 아름다움 즐거움 온화함, 즉 감칠 멋과 맛을 최대화 최적화시키므로, 늘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패션문화로 업그레이드 축소 결부시킨것이다.가장 아름답고 즐거운 [한국식 아시아판 인성문화]를    성공적으로 창조해낸것이다.     우리는 세탁기에서 잘 보았듯히 물량조절과 세제용량 세탁 시간 세탁방식은 모두 세탁할 의류의 무게 두터움 품질 구조 유연성등에 의해서 [모호수학][모호과학]원리로 결정된다.한국드라마의 성공은 이러한 원리를 잘 운용한 극본과 창작진에 의해 씌여지고 창작되고 수정되며 완성된다.관중의 의견도 한몴한다.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창작진은 늘 밤을 새워가며 극본을 수개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발굴하고 창조해내므로 억지로 꾸며낸 흔적이 적다.아무리 성공한 유명한 극작가 감독이라해도 이점을 소홀히하면 성공할 수 없고 몇년전에 완성한 극본이나 이야기거리순서대로 드라마를 만들면 매우 경직되어 인기와 관객을  잃을것이다.     드라마에선 탤렌트들이 죽는다고 비명을 지르며 대성통곡을 하지만 관중들은 재미있다고 박수치며 즐기는 것도 한국드라마가 성공한 비결이다.2시간정도의 예술영화감상과는 달리 휴식중에 긴시간을 들여가며 오락으로 즐기는 드라마는 관중들에게 불안 불쾌 고통을 주면 짜증을 자아내여 챈넬을 바꾸거나 TV를 꺼버리고 안볼 수도 있다는 점을 제작진은 소홀히해서는  안될것이다.     물론 드라마창작엔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 역사 전통 가치관을 잘살리며 산업화 현대화 글로벌화에서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 이노베이션 과학연구개발성과를 잘 결부시키며 운용하는것도 중요하다지만 관건은 인류세계의 선진적인 문화와 문명을 시대의 흐름에 잘 맞추어 기본과 핵심으로 삼아야만 세계각국의 대문과 그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절때 안된다.        일반적으로 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고향과 나라가 정이들어 이를 토대로 제작된 드라마가 인기있는 것이 상식이겠지만 모두가 그렇지도 않다.앞에서 지적한 인간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시대적 패션을 잃어버린다면 아무리 돈을 많이 들여 제작한 드라마라해도 관객들은 멀리한다.일방적이며 경직되고 비틀어져 잘못된 정치화 사상교육과 상품화로 만들어진 드라마는 관중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는것이다.휴식을 즐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항상 즐겁게해주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그들의 감동적인 스토리, 관람에서 얻는 온화함 즐거움과  행복감, 추억으로 다시찾을 수 있는 감칠맛과 멋을 갖춘 드라마는 언제나 인기와 매력을 가지는것이다.        중국의 국토를 보면 큰 수탉과가 같다.눈을 뜨면 보이는 나라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바로 눈옆의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고 동남아와 남아시아 미국 러시아 유럽은 머리를 한참 들거나 돌려야 볼 수 있어 자극적이 덜되거나 너무 신경을 쓸 필요도 없을 정도이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이웃 처녀 총각들   여성과 남성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 양말  구두를 신고 다니며 어떤 핸드폰 가방 화장품 가구 전자품 자가용을 쓰며 어떤 음식과 보건약을 먹고 어떤 음료수를 마이는가,어떤사람과 어디서 어떻게 만나 말을 주고받는가 주시해보며 신경을 쓴다. 일본은 역사문제로 중국을 포함한 많은 아시아국가에게 늘 불쾌와 불안 위협을 가져다 줄 뿐더러 더 중요한것은 새로운 혁신과 창조가 없어 매력적이고 인기있는 드라마가 적은것이 소외되는 원인이다.     삼성반도체와 TV 핸드폰, 현대기아자동차가 거둔 성과에서 보듯히 한국의 문화콘텐츠창의력과 중국문화의 드넓은 포섭력과 거대한 시장이 잘 결합되고 같이 협력해서 노력하면 세계를 충분히 리드할 노하우와 혁신 파워 추세가 생길 수 있다고 필자는 일직 지적한바 있었다.      한류와 한국드라마에서 보았듯히 중한두나라에겐 문화콘텐츠의 공동 연구와 창조 발굴 전파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을 가져다 줄 절호의 기회와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4.3.21    
126    완벽한 일본,성급한 한국,유서깊은 중국--중일한문화삼국지(3) 댓글:  조회:7026  추천:7  2014-05-10
완벽한 일본,성급한 한국,유서깊은 중국                    --중일한문화삼국지(3)                                저자:이수산      중국혁명의 열사 방지민(方志敏)은 이란 책에서 중국을 건강하고 풍만한 어미닭에 비유했고 일본은 굶주리고 여윈 처녀에 비교했다.중일한이 상호간 예민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어미닭이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먼저 보이는 나라와 민족이 바로 눈코앞에서 늘 한발 빠르게 스쳐지나다니는 한국과 일본이였다. 오늘은 어떤 새옷을 입고 나오고 손에는 신형 핸드폰 핸드백을 들고 자랑하며 다니는것이 보인다.    일본은 완벽주의를 숭상하는 나라와 민족으로서 특유한 장끼를 지니고 있다.첫째로 늘 큰것을 작고 쓰기 간편하고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 내듯이 복잡한 사물을 이 세상에서 제일 간편하게 고쳐낸다.이것이 일본인들의 남다른 지혜이지만 충족한 국내시장 일류의 복지제도와 에 들떠 이 장점을 점차 잃어 버리고 있다.두번째로 로신선생이 면바로 지적했듯이 일본사람들은 력이 강한바 지금도 이 장점을 잃지 않고 있다.세번째로 그 어느 민족보다 세심하여 전국의 전차를 일분도 지체없이 일년내내 달리게 하고 있다.   일본식 완벽주의 결함은 결백주의 처럼 신체내의 면역력을 제고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지 않고 매일 손을 20번이상 씻어도 자주 병에 걸린다.너무 세심하면 되고 만다.일본이 지금 한국에 뒤지는 데는 바로 이상의 장끼를 잃어버리고 만을 줏고 엄격한 문턱과 완벽한 형식만 추구하다가 더 큰 목표 창의력과 이노베이션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람의 장점이자 결함은 (1)너무 조급하고 (2)너무 위기감 초조감에 들떠있지만 (3)성실성 (4)개방성과 (5)혼합성은 강자를 낳는다.너무 조급하다 보니 일본식 문턱과 형식적이나 경직된 매뉴얼과 기틀엔 뒤전이고 편법을 잘쓴다.일본인이나 중국인보다 위기감이 강하니 늘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다 보면  창의력과 이노베이션이 자연적으로 폭발해 강해지게 된다. 혼합성은 다원화 개방성 선택성이 강하여 한국인의 속도와 섬세성 성실성을 추가하면 일본인의 보다 한쉬 위이다.    하지만 조급하고 속도만을  강조하면 섬세성과 품질관리가 떨어질 수 있고 대형사고도 수시로 일어날 수 있다.성급하고 서툰결함을 극복하고 더 멀리 내다보는 전략적 시야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중국은 역사나 지리나 풍토를 보아도 유서 깊듯이 장점이 많다.첫째로 (博大精深)이지만 반대로 역사가 보따리로 될 수도 있고 영활성 실용성 현실성 허심함이 부족할 수 있다。두번째로 일본의 중국전문가가 일찍 지적한것처럼 수학이 발달한 민족과 나라로서 계산이 빠르고 지혜가 풍부하다.전반국민의 지혜가 풍부하고 항상 멀리내다보는 전략적 사고방식은 장점이겠지만 매개인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고정된 형식과 기틀, 서열순서 그리고 계단식 관료장벽과 병페, 의식적 부담으로 될 수도 있는것이다.또한 (聪明反被聪明误)라는 중국의 명언그대로 될 수도 있다.세번째로 중국의 공예품(微雕 微刻)처럼 세심한데는 일본인을 초월하고 인내성도 일본 한국을 초월하지만 봉건시대의 황권사상과 유아독존의식에 얽매여 매개인의 창의력과 주동성,자아정검과 수정능력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중일한세나라는  너무나도 비교와 선택성이 강하여 장점을 상호보완 협력하면 일등급으로 떠오를 수 있지만 성실성 허심함이 부족하고 유아독존의식과 배타성 질투성이 강하면 서로 독이 되어 말살될 수 있다.이점에서 미국인 특유의 개방성과 성실성 관용과 포용을 늘 눈여겨 보며 따라배워야 할것이다.  2012.7.6 
125    대형사고줄이자면 심리협박증과 우울증부터 치료해야 함 댓글:  조회:5154  추천:11  2014-04-19
    대형사고줄이자면   심리협박증과 우울증부터 치료해야 함                          저자:이수산(중국베이징)         적지않은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비해서 지금은  보다 나은 생활과 복지를 누리면서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기보다  늘 남과 비교하면서  어렵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때로는  [자기중심]만의  우울한 정서에 사로잡혀 스스로 불안해지며 안정을 이루지 못한다.때문에 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심리적 협박과 불쾌 스트레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우울증이 생기고 자살율이 늘어나는 사회현상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한국에서 대형사고 참사가 자주 반복해서 발생하는 근본원인은 관리가 느슨한 정부의 원인도 있겠지만 어느 한 부처나 기업, 국부적인 요소보다 한국인 매개인과 전사회가 심사숙고하며 자아반성하고 재정검해야하며 반드시 새로운 출발로 개선되어야 할일이라 판단된다.그렇지못하면 앞으로도 이러한 [후진국형] 대형사고가 계속 발생할 수도 있다.    늘 불쾌한 마음과 정서로 직장에 나가 기계작업을 하고 차량 항공기 열차 선박운전을 하면 인내성 침착성 차분함 온화함 이성적인 언행(위)보다 항상 초조하고 격분되고 거칠고 서툴고 잘못된 판단과 작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매운걸 너무 먹는 단일한 식생활 구조와 [폭탄주]식 기업문화도 이러한 정서와 심리를 한층 격화시킨다.     한국은 고국, 고국에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우리 중국동포들은 즐거우나 슬프거나 항상  눈물을 흘린다.그리운 고국이라 찾아왔지만 거칠고 서툴고 허술한 시설과 엉망된 서비스, 차량운전을 보아도 깜짝 놀란다.한국에 오면 길거리에서 다닐때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행인들속을 마구 돌입하는 운송트럭과 택배오토바이들, 앞으로가는 줄로 여겼던 트럭이 소리와 신호도 없이 빠른속도로 뒤로 돌입해오니 앞이 잘보이지않고 동작이 굼뜬 년로한 분들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사람을 칠뻔했는데도 사과와 보상을 전혀 모르는 운전기사, 정말로 놀랍다.물건을 보고 안산다고 흘겨보며 쌍욕을 하는 나먹은 아줌마들 저희들끼리도 싸움을 벌리면 야단법석, 성숙된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나라, 문명한 나라와 국민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이러한 민족성격과 기질은 남과의  대화나 교류에서 두마디에 성을 내고 정서와 울분이 마구 터진다.시장에서도 고객과도 마찬가지이다. 이러면 상대방은 누구라도 같이 울분과 원한이 터친다.다른곳에서 맺히고 축적된 울분도 함께 터진다.온화하고 즐겁고 이성적인 대화와 교류 협조 소통과 화합이 이러한 만남과 교류에서 절때 이루어질 수 없다.또한 이러한 분위기는 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사회의 불씨로 된다.이것이 바로 한국사회의 [후진국형] 대형사고가 잦고 끊임없는 주요한 원인이다.     중국엔 [자신의 흉금과 마음을 넓히고 남과의 대화는 듣기좋게 하며 모두가  사이좋게 지내고 늘 감사의 마음으로 행복함과 즐거움을  지니고 나누며 어쩔 수 없는 불행은 운명으로 받아들인다][스스로 만족할줄 아는 사람은 늘 즐겁다] 라는 명언이 있다.건강하고 살아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느껴볼 수도 있으니 사회적 우울증과  자살도 막을 수 있는것이다.    누구나도 일생엔 늘 예측도 못했던 행운과 불행이 동반한다.그러므로 평시에 정신상 심리상 마음 정서 언행을  잘 다듬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불안 병집과 불화를 인차 고치자면 모든 심리학자와 인문사회학자, 공직자들 목사 불교 스님들도 적극 나서야한다.생활화 일상화 보급화 된 제도적 장치 평시의 반복되는 엄격한 사고와 재난예방훈련과 전반 사회적 차분한 안전교육 홍보도 필요하다.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평온한 사회언론으로도 바뀌여야한다.    [일상생활에선 늘 자기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과 비교하며 그들을 도와주고 사랑을 베풀며 직장에선 늘 자기보다 우수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비교하고 그들을 본보기로 따라배우며 부단히 노력하여야 한다.][인자는 늘 근심걱정만하며  우울하지 말아야 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우와좌왕 갈팡질팡하지 말아야하며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仁者无忧,智者无惑,勇者无惧)라는 말이 있다.어떤말은 한 보통병사의 일기에서 나왔지만 전중국인민들의 인생신조와 일상생활의 지혜와 노하우로 자리잡고 있다.마음가짐을 바꾸어 보면 늘 감사의 마음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고 온화하고 조화로워 차분하고 친절한 사회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다.경쟁이 치열하고 절주가 빠른 현대사회라해도 이러한 정신문화 정신세계가 필요한것이다.     두달간 한국에 체류하고 매일  두발로 걸어서 한국사회를 몸소 체험하면서 매우 초조하고 불안하고 불길한 예감이 자주들었다.아니나 다를가 경주대형사고에 이어 진주대형참사가 벌어졌다.전반 한국인들의 늘 초조하고 불안한 심리상태와 거친 행보가 제일 큰  문제였다.앞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일본은 물론 중국보다도 뒤떨어질것이다.     인젠 초조한 한국인이 아니라 온화하고 친절한 한국인으로 바뀌여야한다.중국도 한국도  대형사고를 줄이자면 우리  매개인의  심리협박증과 우울증부터 치료해야 한다고 본다.                                                                                                   2014.4.18
124    세계 문화흐름과 우리 자세 댓글:  조회:7874  추천:5  2013-04-09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청소년교육문제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모든 교육에서 덕육을 강조하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을 쓰고 정열을 쏟아부어도 뜻대로 잘 나가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인 것 같다. 이 문제는 선전부문은 물론 교육, 신문, 출판 등 분야의 제일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고 연구일군들이 집중 연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명되지 않은 점이 많을뿐더러 그 원인을 알면서도 과학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가 수두룩하다.   그렇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세계문화의 흐름에 소홀했다는 점을 제기할 수 있다. 사회제도를 물론하고 인성문화와 인성교육이 세계의 흐름이란 것을 명기해야 한다고 본다. 한때 우리는 인성론에 자산계급딱지를 붙여놓았기에 누구도 꺼내기 두려워했으며 이것은 마치 자본주의 특허처럼 되어버렸다. 결국 일체는 인민대중을 위한다는 인민성을 멀리 떠나게 되었으며 선진적인 문화의 발전방향과 어긋나게 되었다.   과거 한때는 “계급투쟁론”만 강조하다보니 인정, 친정, 우정, 애정이란 인문 정신과 사상을 다 잃었었다. 지금보면 이는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적인 발전관에 어긋나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인민대중의 근본적리익에 부합되여야 할 것이다.   인문 정신과 사상은 세계문화의 흐름이자 발전대세이므로 이에 적극 적응하는 것이 최선의 작업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새로운 세계 문화와 문명의 흐름에 적응하면서 우리 청소년의 특징에 맞는 생동하고 활기찬 참신한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급의 원한을 기초로 하고 인간과의 투쟁을 기본고리로 삼은 “계급투쟁리론”과 설교적인 이데올로기 및 일방적인 문화사상주입은 모두 시대에 뒤떨어진 교조주의 산물이다.   당중앙에서 제출한 “선진적인 생산력, 선진적인 문화 발전방향, 인민군중들의 근본이익을 대표”하고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과학적발전관”을 철저히 습득하고 관철한다면 우리의 문화도 선진성을 띠게 되며 생기있고 활달하며 참된 인성과 건전한 인문정신세계와 사상심리에 걸맞는 내용과 형식을 갖추게 될 것이다.   세계의 선진적 문화와 문명 발전의 흐름에 발맞추는 태도와 자세가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적시는 샘물이기도 하다.
123    미래를 결재하는 인재육성 댓글:  조회:7349  추천:0  2013-04-06
핸드폰 하나로만 해도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바꿔지고 있다. 70세, 80세 되는 노인이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몇천리밖에서도 가정일을 념려한다.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변화가 바로 경제글로벌, 정보일체화와 정치민주화이다. 그 누구도 이 력사의 흐름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옛날과 달리 인터넷으로 세상일을 다 알 수 있고 이메일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인터넷미디어가 경제와 정치를 흔들고 있다. 이제 항공우주첨단기술과 IT, BT, NT 첨단기술이 합력하면 이 세상이 또다시 한번 바뀌게 될 것이다.   그래서 돈이 들더라도 중국의 달나라 진출과 더불어 우주개발의 서막이 열린 것이다. 항공항천기술을 장악하면 누구보다도 한단계 위에서 이 세상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막강한 기술 개발이라도 작고작은 반도체, 나노기술로부터 시작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람이 주체로 움직이는 인간자원 개발교육과 제일생산력인 과학기술이 나라와 민족을 세계의 무대에 부상시키고 있는 것이 최고철학으로 되고 있다.   등소평 동지는 앞을 멀리 내다보고 국가재정이 일시 곤난하더라도 자금을 집중하여 대형 국가프로젝트로 세계 최첨단의 과학기술 연구, 개발과 세계일류의 과학가를 육성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당의 17차 대표대회에서도 일류의 과학연구자와 리더십 및 제1선의 혁신인재양성을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인젠 과학기술과 인재교육으로 경쟁하고 승부를 가르는 시대이다. 중국은 항공항천기술로 세계 최첨단기술에 도전하고 있고 일본, 인도와 한국도 뒤질세라 바싹 따라오고 있다. 과학기술분야에서의 치렬한 경쟁엔 인재와 핵심기술이 관건이다.   앞으로 우주개발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가 앞장을 다툴 이고 한국도 따라올 것이며 일류대학경영과 인재유치에도 이 여러 나라들이 치렬한 경쟁을 벌릴 전망이다. 그중 기초교육수준이 좋고 대학연구가 출중하며 연구환경이 퍽 좋고 연구경비가 충족한 조건의 국가와 일류회사에서 연구개발에 정신을 바싹 차린 나라가 탁월할 것이다.   20년 그 부지런하고 약삭바르던 일본의 젊은 세대가 무겁고 고독하며 어두운 연구와 노동이 싫어 연구와 개발이 느려진다. 하지만 전반 경제실력이 강한 일본이 조금 정신을 차려도 인차 변한다.   중국은 애국주의와 경쟁의식에 물젖어 악전고투로 남을 제치고 일등을 항상 견주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미국과 경쟁을 하여 이길 것이다.   영어와 수학에 출중하고 인내성 있는 인도가 중국을  금방 따라오거나 초월할 것이다.   매일 앞날과 시장을 견주고 새로운 창조 즉 “자주혁신”의 이념과 의의를 장악한 회사나 나라가 급부상할 것이다. 지금은 선두에 서 있더라도 신세대가 달라지면 일본처럼 늦어지게 된다.   그렇다. 경제는 오늘날을 결재하고 과학기술은 래일을 결재하며 인재교육은 미래를 결재하는 것이다.
122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한국민들의 선택 댓글:  조회:17344  추천:20  2012-12-21
 한국에 동북아에서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문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매우 놀랍고 기꺼운 경사이다.왜서 한국민들은 새누리당 박근혜를 선택했을가? 나이가 들수록 이상화보다 현실적이다. 좌익과 우익사조에 대한 판단도 마찬가지이다.한 사회나 정당은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는데 서민층에서 겉보면 죄익정치는 말은 듣기좋게하고 서민들의 생활을 많이 관심하는 것 같지만 사실상 창의력 자본력 기획력 실천력 추진력 결단력 즉 갖추어진 실력과 문제해결의 능력 결단력 추진력 실천력 모두가 결핍하고 빈약하다. 하지만 좌익사회언론에 대해 늘 정서적이며 충동적인 학생층 젊은층 중소학교원들은 좋다고 환성을 올린다. 같은문제를 20년전 일본에서 물어본 적이 있었다.왜 일본국민들은 민주국가와 제도인데도 우리가 보건대 서민층의 대표가 아니고 자본가 대기업 부자들의 대표정당인 자민당과 총리를 몇십년간 지속적으로 선택하는가? 대답은 간단했다.일본사회민주당 공명당 같은 야당은 소지식인 종교층인사가 많아 말은 듣기좋게 하며 선동하지만 실제적 현실적 실력도 능력도 추진력 기획력 실천력 결단력도 빈약하다.집권후 처음엔 좀 서민정치 복지정책을 펴내는것 같지만 중도하차하고  나중에 자금과 능력부족으로 스스로 물러난다한다. 중국의 모위쓰(茅于轼)선생님의 말씀이다.가난한 사람들은 일시 정서에 부풀어 부자를 다 때려엎고 그들의 가정재물과 자산을 나뉘어먹고 싶어한다.그렇게 하면 진정 곤난할때 누구도 나서 도와주지 않는다.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노력해 부자가 될 수 있는 자신이 늘 갈망하던 희망의 길마저 차단해 버리게된다. 좌경기회주의사상은 자본주의나라뿐만아니라 사회주의나라에도 매우 해롭다.국가와 사회지도사상이 좌경일수록 백성들은 가난해 잘 못살게 되고 전나라는 고압정책으로 긴박하게 굳어진다.1970년대 문화대혁명중 중국보다 소련 조선이 보다 실무적이고 죄경사상이 덜하니 인민들은 중국보다 더 잘살았고 문화정신생활도 풍족하고 자유로웠으며 소련보다 유고슬라비아는 죄경사상이 덜하니 더 잘 살았다.1970년대의 캄보디아볼보트(波尔布特)홍색정권이 극치최악에 치달았다.착취가 없는 공평한사회를 만든다며 부부 가정 화페 상점 상업 문화 오락 도시를 파멸취소시키고 모든 국민을  남녀로 갈라 농촌에 강박으로 이주시켜 집단주숙노동생활관리하며  농업공산주의를 한다고 밤낮없이 고된 강박노동으로 전나라 인구의 1/3가까이  사망했다.  캄보디아볼보트와 같은 나라 프랑스를 유학한 등소평은 자본주의 공업화 근대화를 몸소 잘 관찰하며 그 좋은점을 깊이 습득해 1978년  중국을 예전과 완전히 다른 개방개혁의 길로 이끌었다.먼저 이란 이론으로 고용 상업 시장 개체노동 자유경쟁 농지도급제개혁 과학교육 문예 신문방송 외자인재지력유치 합자기업 국제교류  사회분배 등 정책을 펴내면서 전국민의 근면 치부 잘살기 경쟁이 불붙었다.지금은 헌법정치로 더 확고하고 완벽한 정치체제로 바뀌었다.구소련 알바니아 큐바 조선보다 훨씬 자유롭고 개방된 정치경제사회개혁을 실행하니니 인민들은  인차 허리를 펴며 자유롭게 잘 살아가기 시작했고 밤새줄지어 사야했던 제한된 닭알을 언제나 어디서나 줄설필요도 없이 얼마든지 자유롭게 살 수 있고 물질과 문화생활이 급격히 풍족해지고 해외노무 유학에도 자유롭게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좌경사상은 바로 인간의 기본인 권리권익 노동과 부의 창조 향수,  국가와 사회의 근본인 시장경제 즉 나라와 사회의 모든 문명과 인간의 운명을 사슬로 얽어매놓는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사상이다. 좌경사상은 겉으로는 서민백성들의 이익을 대변하는것 같지만 이 과도한 포퓰리즘으로 인간사회의 모든 상식 지혜 지식 문명을 말살하고  지식인 문화인을 박해하며 우매한 반문명  반지성주의로 치닫고 우매하고 비현실적인 유토피아 세상을 헛구상한다.계급투쟁 멸자흥무(灭资兴无:자본주의를 소멸하고 프로레타리아를 흥성시킨다) 정치구호 군중운동 사상개조 노동개조 적대세력 패관쇄국 공담공론 당내국민숙청을 일삼는다.저의들의 처지가 곤난하면 모순을 따돌리기위해 전국민을 동원해 수시로 외국과의 분쟁을 불러일으키고 전쟁으로 몰아간다.가난과 우매 경직 고압정책으로  처참가혹한 인민들의 생활은 끝이없었다. 우리는 대약진 인민공사 공공식당 3년재해 문화대혁명에서 보았듯히 그냥 나누어만먹고 나면 1년도 못가고 다 털털이가 되여 굶어죽을 지경이 된다.한국의 삼성같은 지혜와 능력이 있어 나라와 민족을  최강국으로 이끌어 갈 세계급 기업의 리더십들도 나중에 평균주의 나누어먹기운동 포퓰리즘으로 인해 빈곤층으로 탈락해 굶어죽을 수도 있다. 죄익은 앞에서 말한 치명적인 결함으로 서민중산층도 키워내지 못한다.공평을 구호로한 평균주의 포퓰리즘도 1년도 못가 스스로 무너지고만다.부의 창조와 축적 의욕 노동 기술 경영 경쟁 혁신을 늘 무시하며 말살해버리기 때문이다.그러면 중산층이 무너지고 나라는 쇠태되며 나약해지고 만다.일단 결단력과 실천력 추진력도 없어지며 갑자기 권력을 쥐고보면  탐욕이 불붙어 서민에서  섵발된 리더의 친척간 부패만 만연될 수 있다.이러한 취약한 정권이 부강한 나라 부유한 국민 조화롭고 행복한 복지사회 튼튼한 국가안보를 이룰 수 없다.  때문에 1990년대 등소평동지는 “우익도 경계해야지만 주요하게 좌경사상을 반대해야한다”고 지적했다.중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은 추세이다.세상물정 잘 모르고 정서에 실려 쉽게 흥분하는 일부 학생 청소년 중소학교원들이 선호하는 공허한 이념 구호보다 창의력 추진력 실천력이 더 강하고 보다 더 현실적인 리더십을 선택하는것이다.한국민의 선택은 현명했다.보다 현실적인 새누리당의  박근혜가 역대 처음으로 한국의 여성대통령으로 당선된것이다. 중국조선족들이 모두다 한국에 진출하는것도 그 어느 정치구호이념보다  물질적 정신적 문화적 생활적 심리적 실리와 진로를 가질 수 있기때문이다.중한두나라가 전략적 동반자로서 점점 더 친밀해지는것도 보다 현실적인 이유이기때문이다. 2012.12.20
121    조화로운 사회건설에서 우리에게 가장 결핍한것은? 댓글:  조회:8820  추천:7  2012-11-21
       조화로운 국내외사회건설에 가장 결핍한것은 무엇일가?그것은 바로 인성교육과 문명예의교육 및 사회문화이다.   왜서 해외에서 줄곧 말썽거리로 된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공민들이 문명예의를 못갖추고도 조금도 부끄로움과 자책감이 없을가?근원을 따지면 건국후 특히는 문화대혁명중 비틀어진 정치 사상 문화 도덕교육(덕육)에서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은 덕지체국민교육체제여서 그 어느 나라보다 정치 사상 덕육에 종사하는 교직원이 많고 덕육은 모든 교육의 최우선과제이기도 하다.덕육의 핵심은 정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집체주의, 애국주의, 사회주의, 민족정신, 애국정신, 창의력 교육이다.   하지만 현대 국제사회이자 공민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인성교육과 문명교육이 빠져있다.미국에서 박사공부를 마치고 현재 중국대학에서 교수로 있는 많은 분들의 분석과 결론에도 중국의 학교교육에서 지식기능교육을 마치고 졸업증을 받았지만 공민합격증을 검증받지 못하고 있는것이 중국국민교육 특히 정치 사상 도덕교육과 사회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진행중인 덕육체계엔 개방개혁이래의 새로운 연구성과 특히 인문과학 사회과학 성과를 부단히 보충해 보다 완벽하고 과학적인 체계로 전환되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과거의 낡고 경직된 사고방식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것도 아니다.때문에 매사에 정치 사상 애국 립장 태도엔 매우 민감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인간사회의 문명예의도 잘 모르고 있다. 그보다 더 한심한 것은 최저의 문명예의를 못갖추고도 추호의 부끄러움도 참회도 없다.   앞에서 언급한 정치 사상 애국의 관념이 늘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즉 오줌을 아무데다 누고 침을 아무데다 뱉고 대소변을 보고 물로 씻어보내지 않고 줄을 서지 않고 담배를 아무곳에서나 피우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큰소리로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쌍욕을 하면서도 정치사상 립장 태도면에서 문제없으면 그건 매우 작은 생활상 문제로서 완전히 무시해도 별문제없다는 인식과 태도이자 관습이다.   중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그러니 60년을 지나도 옛날의 악습과 루습 추태를 조금도 고치지 않고 있어 해외에 나간 이들은 국격을 잃고 국치로 치닫고 있다.   지금부터는 글로벌 국제사회이고 현대화 시민사회이다.이러한 악습을 그냥 지니고도 큰소리치면 존경을 받을 수 없을뿐더러 국제사회에서 늘 얕잡아보이고 무시폄하당하고 비판 배척 공격대상으로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사회가 잘 알아두어야 한다. 침을 아문데나 뱉으면서도 정치와 구호를 부르며 역설하는 사람들을 모두가 싫어하며 그자리를 떠날것이기 때문이다.   직접 목격한 사례:1.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전화하는 사람:한국서울의 공원에서 좀 쉬려고 걸상에 앉아있을라니 웬 중년여자가 냅다 큰소리로 전화를 하는 것이다.고독해서인지 자신의 존재를 보이려구 그러는지? 유심히 들어보니 중국어였다.너무 귀찮아 자리를 옮겨 앉아 좀 지나니 웬걸 또 큰소리가 들려와 머리돌려보니 웬걸 또 한 중년여자가 큰소리로 핸드폰전화를 하고 있었다.너무 언짢아 벌떡 일어났다.   2.어디서나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들: 서울이태원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앉았다. 머리를 들고 보니 바른편엔 동남아인지 남아 어느 나라에서 온 사람들 십여명이 앉아있었다.그런데 너무나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우리뒤에 앉아있었다. 말소리를 들어보니 복건성 아니면 광동성에서 온것 같았다.   그들이 이렇게 무질서하게 떠드는 걸 듣던 바른켠 동남아 남아 사람들은 보기엔 막일하는 노무자들 같이 보였지만 인차 조용해지는 것이었다.아마도 중국 사람들처럼 되지 않겠다는 자숙인것 같았다.우리는 너무 언짢고 귀찮아 식사를 대충 끝내고 인차 그 자리를 떠나버렸다.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3.가장 나쁜습관은 걸어다니며 담배를 피우는 행위: 왜냐하면 금방 빤 담배불 온도가 1000도 넘는다 한다. 담배를 손에 끼고 휘젓는 높이가 10살 미만의 어린아이의 눈높이와 같다 한다.   한 남자애가 기뻐하며 급히 달려오다가 담배를 휘저으며 걷는 사람하고 부딛쳤느데 면바로 담배불이 눈을 찔렀다 한다. 급히 병원에 같지만 한쪽눈이 멀고 말았다.이일이 발생한후 그 나라에선 걸어다니며 담배피우면 중벌이라 한다.   중국도시에서는 온통 이런 악습이다.엘리베이터안에서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 페암에 걸린 사람중 제집이나 직장에서 공공장소에서 길가에서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 탓에 걸리는 비중이 매우 높다는 분석도 있다.   역사 현실 문화에서 본 인성교육과 문명예의: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인 인성이라 해서 일상생활과 탈리된 복잡한 리론문제는 아니다.   지금도 우리의 드라마엔 비인간성을 정치투쟁과 혁명의 수요로 응당하고 정확한가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몇년전 한 드라마에서 일본군에 발각될까바 갗난 아이의 입을 꽉 틀어막고 숨지게 하는 장면을 혁명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나온다.   왜놈에게 유린당하지 않게 위하여 영용무쌍한 중국군인이 부상당한 안해를 날창으로 찍어죽인다.자기의 안해이기에 자신이 죽여도 론리적으로 정당한가?자식의 개인편지와 가방을 마음대로 훔쳐보는 부모가 우리의 현실속엔 수두룩하다.   변절자가 탄로시킬가 두려워 열살미만되는 그집아이 로인을 포함해 온가정을 살해한다.미국놈이 미워 9.11사변때 "내가 좀 젊으면 빈 라덴을 찾아가련다"라고 고백한 고등학교 선생이 있다한다.   지금은 이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적을것이다.중국의 섭영진원수는 산서성에서 있은 한차례 전투에서 고아로 된 일본공직자의 어린딸을 보호해 일본군에 연락해 무사히 돌려보내 중일간에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군상사장교는 일본군과의 전투전 소좌인 일본계미군장교를 불러 전쟁은 참혹하니 전투일선에 나가지 말고 후방에서 포로와 부상병을 관리하는 일을 하라고 지시한다.   인간성과 문명예의가 결핍하면 아무리 돈많고 권세 권위있는 관리나 학자 부자라해도 모든 도리에 지게 된다.   중국이 아무리 대국이고 강성해도 공민들은 어디에 가나 문명예의를 잘 지키고 인간성을 지켜야 한다.중국에서 왔기에 아무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잘못이고 중국정부에서나 학계에서도 인정하지 않을것이다.그 나라에 가면 반드시 그 나라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   계급투쟁 정치선전교육과 문화로 우리가 잘모르는 인류의 보편적 도리와 가치 인간성, 그리고 전세계에 통하는 문명예의를 잘 지켜야 인간의 기본인 존엄과 보람 행복을 지켜갈 수 있고 누릴 수 있을것이다.   출장같다가 돌아오는 열차에서 홍콩대학생과 대륙의 여러 명문대선생들과 같은 차에 탔다.홍콩대학생은 홍콩이 조국의 품에 돌아왔다 무척 기뻐하며 아르바이트해 번돈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강산을 유람한다 하며 차안의 모든 사람들한데 정성스레 인사하는것이였다.   한 할머니와 보모가 차에 올라오자 인차 앉으라며 자리를 내주고 더운 물도 부어드린다.누워서 자는가 했던 대학교사란 한 남성이 넌지시 머리를 들더니 홍콩학생에게 묻는다는 첫마디 말이 "너희들 홍콩사람들 중국대륙에 귀속된다는데 마음속으로 내키느더냐"라는 것이었다.   아마도 정치가 항상 우선이였던 것이다.헌데 최근엔 대륙에서 몰려간 사람들이 홍콩의 모든 질서를 혼란시켜 홍콩 주민들의 불만이 날로 커진다는 말도 들려오고 있다.   자성 자숙 자율이 필요: 30여년전 등소평 호요방시절에 중국에서도 문명예의 "5강4미"(五讲四美)를 “작은일부터 나부터 지금부터 시작하자”란 캠페인을 벌였다. 참 좋은 아이디어이고 전반사회에 유익한 활동이었다.5강(다섯가지를 말하자)은:1.문명 2.예의 3.위생 4.질서 5.미덕이고 4미(세가지 아름다운 행위)느 1.심령(마음씨)미 2.언어미 3.행위미 4.환경미이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한 밝은 사회를 구축하자면 정치적 논리나 글과 말시비에 신경을 쓰지말고 자신과 주위 환경부터 청결해야 한다.그러면 큰 도리도 필요없이 박수가 올라올 것이다.   문명예의는 오늘 지금 나부터 작은일부터 시작하자: 중앙TV방송국에서 "문명천하"(文明天下)로 제목을 달고 트위트 블로그 홈페이지를 내놓고 본격적으로 비문명행위를 지적하고 폭로하며 바로잡기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중앙TV방송국에서 최근 만든 '문명천하'란 전문란 홈페이지를 사이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상생활중 가장 추악한 습관을 투표로 선출해내고 있다.   침을 아무데나 뱉거나 자가용차의 창문밖으로 침을 뱉고 쓰레기를 마구 던지고 줄을 서지 않거나 중간에 끼여드는 나쁜 습관을 첫번째 혹은 두 세번째로 꼽고 있다.   며칠 안되었는데 4만여명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한조선족들과 조선족집거지인 연변에서도 이번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고실행하여 새로운 면모로 탈바꿈되기 바란다. 비위생, 무질서, 비문명행위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중앙TV방송국에서 '문명천하'란 캠페인을 벌린후 비문명행위에 대해 그 즉시에 사진을 찍어 모두가 보는 사이트에 내게 된다. 그러니 침을 아무데나 뱉는 사람들은 주위사람들의 날카로운 멸시의 눈길에 부딛치게 된다. 한번은 자가용에서 한 젊은 여인이 나오더니 아이를 안고 중심가 길옆에서 대소변을 보려 하다가 주위의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에 부딛쳐 인차 그만두고 떠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았다.중국도 점차 개진되어 자숙, 자성, 자율해가는 참다운 모습이었다.   앞으로 중국에서는 이렇게 놀라운 변화로 문명해지는데 재한조선족들만 우리는 막노동하며 어렵게사는 사람들이니 '볼테면 보라'는  '피해의식'과 '마구잡이의식'은 그 어디나 안 통한다.이대로 고집하면 나중엔 막다른 골목에 홀로 밀려나게 될것이고 일상생활에서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중국의 조선족신문방송매체 문화인이나 지성인들 공직자들이 항상 기억하고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바로 우리가 재한조선족들의 비법, 비위생, 무질서, 비문명행위에 대해 수수방관해 모르는척하거나 거꾸로 비호한다면 세계의 언론은 거세게 나올것이다.   그러면 어렵게 되는것은 기필코 재한동포들 뿐이다.우리가 진지하게 자성자숙하며 수정해가면 한국에선 더 유화로운 포용정책으로 나오며 보살펴줄 수도 있다.   어느쪽을 선택해 나갈것인가? 중국인의 미국 출국관리를 쉽게 하면 미국정부가 더 엄격한 단속을 하는것과 같은 도리이다. 동북3성의 조선족신문방송에다 전문란을 꾸리고 중앙TV방송국처럼 정치구호보다 문명, 예의, 위생, 질서, 미덕, 언행미, 마음미, 환경미를 매일 강조하고 폭로하며 바로 잡아야 밝은 미래가 다가올 것이다.
120    홍일대법사의 이름은 리숙동(李叔同) 댓글:  조회:7736  추천:3  2012-10-17
중국근대사에서의 저명한 홍일대법사(弘一:1980-1942)는 중국천진(天津)의 한부호의 가정에서 태여났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네번째측실이었다.일본동경에서 유학을 했고 일본인 부인세츠코(雪子)와 함께 귀국해서 항주의 절강성 제1사범학교에서 교편을 잡었다.서양의 음악 희극 미술을 중국에 처음들여 온 사람이었다.   뛰어난 재주였지만 인생의 3단계(1단계는 물질생활 2단계는 정신생활 3단계는 영혼의 생활)을 몸소 실천한 사람이다.사랑하는 부인과 가정 및 풍요로운 교직원생활과 결별하고 산속에 절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을 닦아 불교율종을 깊이 연구해낸 성공한 사람이다.   그가 미국의 노래 '꿈에서 본 나의집 우리어머니'와 일본의 노래 "애수에 찬 여행"에 맞추어 "송별"이란 중국인들이 애창곡 절세의 노래를 창작했다.   홍일대법사의 이름은 리숙동(李叔同:리쑤퉁)이고 근대중국사에서 불교율종의 최고 권위자었다.절식으로 시작해 "정신이 한결 맑아짐"을 감지하며 탈태환골하여 모든 영화부귀를 마다하고 산속으로 자연속으로 민중의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일단 결정된 사연을 알고 귀국하는 세츠코는 홍일대법사와 다른 배를 타고있었다.애정이란 무엇인가의 세츠코의 물음에 리숙동은 자비라고 대답했다.   가난할땐 몸과 마음을 수련하고 활달했을땐 세상을 구제한다는 이념도 몸소 실천했다.중국불교의 최고 권위였던 조푸추(赵朴初)선생은 그를 "밝은 달처럼 하늘의 마음을 비추었다"라고 평가했고 저명한 영화감독 천쟈린(陈家林)선생이 그의 일생을 "밝은 달"(一轮明月)이란 영화에 담았고 전문위원들이 평의한 대상을 받았다.   늘 허심하게 다른 법사들께 가름침을 받는 홍일대법사는 일제의 침략으로 온나라가 대란을 겪을때 불교문화로 어떻게 나라를 구할수있느냐는 의구심에 "선유선보 악유악보"(善有善报,恶有恶报) 란 대답을 얻었고 잠자다가 발견된 이불속에 기여든 벌레를 놓아주며 모든 생령을 소중히여기고 가난과 일생을 같이한다.   그의 제자로 중국에서 유명한 만화가 문학가인 펑즈카이(丰子恺) 선생이 있고 그의 만화그림은 지금도 불티나게 잘 나가고 있다.그의 스승은 중국최고권위의 교육가 차이왠페이(蔡元培)북경대총장과 친구중엔 건국후 부총리까지 지낸 황앤페이(黄炎培)가 있다.
119    연변입쌀 판로는 어디에? 댓글:  조회:8215  추천:7  2012-10-11
우리는 누구나 이러한 경험이 있을것이다.젊을 땐 남방쌀이든 북방쌀이든 차려지는대로 먹어도 별 탈이 없고 군소리도 없었지만 지금은 맛없는 쌀로 밥해먹으면 채익지 않은 가지를 먹은것처럼 위가 쓰리고 종일 기분이 언짢다. 국가에 바쳐 저장한 벼는 적어도 2년~3년후에야 출고된다.그동안 벌레가 생기고 쥐가 먹고 습기가 차 변질할가봐 방부제에다 농약성분같은것을 뿌려 마당에 내다말리운다. 일본과학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벼겨성분과 겨내가 쌀속에 장기간 스며들어가면 쌀맛이 대폭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에선 현미로 정미한후 건조하게 말리워 창고에 보관하기에 몇년되여도 쌀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시장경제체제가 미흡할 경우 성실하게 쌀장사하면 돈이 안된다 하니 묵은벼를 보다 낮은 값으로 사들이고 정미후 향료, 표백, 빛갈내기(재가공할때 희고 투명하게 기름 혹은 화학성분으로 씻어냄)를 첨가해서 햅쌀보다 더 보기 좋은 가짜햅쌀을 만들어낸다. 동북쌀은 비싸 리윤이 잘 안나오니 싸고 맛없는 하북 등 북방지역의 묵은벼를 정미한 쌀을 섞어서 동북쌀로 포장해 고가로 팔기도 한다. 농산물시장엔 거의다 이러한 상황이라해도 과장은 아니라 한다. 몇해전부터 연변분이 룡정시 동성용진 태평촌 "황토마을"쌀을 트럭으로 운반, 주위에 있는 아는분들과 단위에서 사간다 하니 몇만근은 쉽게 나간다 한다.한번은 출장가 연길시장에서 한근에 2원넘게 주고 50근 사서 부쳤다는데 찾는데 쌀값보다 더비싸 운반하는 사람이 먹으라구 찾지도 않았다. 동북의 조선족농민들은 고생스레 쌀농사를 해 풍작을 거두어도 판매경영이 미흡하다보니 가정소득을 올리는데도 항상 어려웠다. 기업이 찾아가 투자해주고 가공회사를 꾸리면 틀림없이 우에서 말한 가짜입쌀이 뒤섞인 혼합쌀을 가공,포장해 판다. 언젠가 성실한 조선족의 어느분이 포장이 좀 떨어진다해도 조선족촌의 햅쌀을 트럭으로 대도시에 날라오고 북경왕징 남호시장같은데다 매장(다른 장사를 겸사해도 되고) 하나 위탁 합작해 자리잡고 팔면 얼마나 좋겠나 제좋은 생각을 해보군 한다. 왕징남호시장엔 된장, 고추장, 명태,떡 없는게 없다.그런데 유독 연변입쌀만 없다. 물어보면 맛없어도 그냥 하남성아줌마가 파는 값싼 "동북쌀"을 사먹는다 한다. 조선족들은 인맥,인내성, 경영노하우가 없어 힘들게 가꾼 좋은 쌀, 맛있는 쌀을 제자리에 앉아서 팔지도 못하고있다. 하남성아줌마는 향미는 어떻게 나오느냐 물으면 향료를 한포대에 얼마씩 넣는다 한다.희고 투명하게 잘 정미돼 보기 좋아도 직접 밥을 지어 먹어보아야만 밥맛을 알수 있다. 일본에서는 쌀은 어디서 사나 다 마찬가지로 맛있고 비싸다. 하여 땅에 떨어진 쌀 한알 두알 주은적도 있다.식은 밥을 다음끼에 먹어도 그냥 맛있다. 일본 고시히카리와 사사니시키 품종은 최고이다. 노랗게 성숙되기 시작하면 비바람에 잘 넘어가 도복(倒伏)이 되지만 맛있고 비싸니 재배면적은 줄지 않는다. 중국의 대중도시에 진출한 한국이마트에서 인젠 한국쌀, 중국동북쌀을 팔았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혼자 생각해본적도 있다. 고향이 광동인 한 한족은 자녀가 일본서 9년 공부했다며 맛있는 쌀을 제법 잘 알아본다. 내가 연변쌀을 소개해주면 한해에 50포대씩 사서 집에서 먹고 자식들에게 나누어주군 한다. 며칠전 왕징남호시장에 가보니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시히카리"라고  적혀있는 일본쌀 5킬로(10근)에 380원 내라 한다.한근에 3,4원하는 쌀을 38원에 판다.깔푸스퍼에서 일본쌀1킬로에 99원에 판적도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춤 노래와 술놀음은 잘해도 제일 현실적인 조선족농민입쌀보호운반경영도 할 능력이 없어  제값에 팔지 못하고 또한 사지못해 초조해하는 조선족사회가 안타깝다.
118    다시 보는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 댓글:  조회:7621  추천:6  2012-09-27
1.기꺼운 일 즐거운 마음: 최고권위인 중앙TV방송제1채넬 저녁 황금시간에 우리 민족생활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을 방송하니 마음이 기쁘다.비록 내용상에서 좀 어색한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매일 저녘 저도모르게 리모콘을 눌러 찾아보거나 지나간 방송을 다시 보게 되니말이다. 감독이나 극본작가 이름은 별로 들어본적이 없지만 탤런트 손천(孙茜), 총산(丛珊:주인공 박순옥의 이모 김정숙의 시어머니 윤명월,영화의 주인공) 왕아군(王亚军:순옥의 외할머니,모택동의 부인 허즈전 贺子珍역을 역임)  항일영웅 이창선역엔 진일항 등 인기탤런트들이었다.강조하고싶은것은 극본작가 리팅(李汀)이 남다른 시야와 관찰력으로 례의밝고 화목한 두가정을 배경으로 그려낸 연변조선족가정과 조화로운 사회의 표정을 아름답게 부각시켰다는 점과 조선민족의 성격과 특징에 맞는 탤런트들을 발견 발굴해낸 점이다. 다른 드라마보다 조선족마을, 초가집, 뜨락, 논밭, 오솔길, 산과 들  노래 무용학교 경관 등은 정말로 볼만했고 탤런트들의 연기는 출중했다. 특히 진일항, 총산,왕아군 등 주연의 연기가 그들의 련예생애에서도 새로운 창조와 정점에 도달했다. 볼수록 그들만의 피타는 노력으로 북방민족 조선족의 성격과 특징을 심도있게 부각해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민족 모두가 즐거워지는것은 연변조선족인민들의 생활을 반영한 드라마가 중앙제1TV황금시간에 방송된다는 이 자체가 축하해야 할 대단한 경사가 아닐수 없다.토지와 함께 자연과 함께 고향마을과 오늘의 생활을 사랑하는 연변조선족인민들의 현실과 정신면모를 부각시킨 이 드라마는 당과 정부의 정확한 민족정책을 그대로 반영했고 우리 민족의 마음을 한결 즐겁게만 달구어준다. 앞으로 더 좋은 조선족스토리를 담은 드라마가 나와야 하고 방송되여야 한다. 문화대혁명전엔 장춘영화제작소에서 조선족항일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빙설진달래"(冰雪金达莱.)"김옥희"(金玉姬,탤런트백양:白杨) 우체국의 이야기를 담은 "기러기"(鸿雁)같은 예술영화를 제작해냈다.아름다운 추억으로 같은 이름으로 그려낸 중국의 국보인 그림책 (련환화)을 가끔 꺼내 보기도 한다. 이 드라마를 계기로 앞으로 연변당위선전부 문화국에서  은을 내서 더 좋고 더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했으면 좋겠다. 2.류의하고 개진해야 할점: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집" 은 “떠나가는 연변” 이 아니라 “돌아오는 아름다운 연변”을 부각하기에 립각했다지만 무엇때문에 흉금을 때리는  감명이 좀 부족했을가? 인력과 자금도 많이 들었고 중국의 유명한 탤런트도 나오고  노래, 음악도 괜찮은데 왜서 각별한 감동이 부족했을가? (1)드라마 매집과 총체적내용의 줄거리가 희극의 기본인 모순격돌이 뚜렷하지 않아 관중을 당기는 인기가 부족한것 같다. (2)내용은 조심스레 가꾸었지만 가장 중요한 대목은 조선족의 가장 큰  관심사인 "코리안드림"(해외로 나가나, 연해지역으로 나가나, 고향마을을 잘 건설하나?할아버지 할머니의 고충과 희열, 아버지 어머니의 고충과 희열, 아들 딸들의 고충과 희열, 마을 사람들의 슬픔 기쁨과 희망이 심도있게 반영되지 않았음 )이 빠졌기에 줄거리 내용이 마음속 깊게 닫는것이 부족했다. (3)조선족의 옷을 입고 조선족의 초가집에 미풍량속의 외형을 그려내고 민족례의와 교육문화를 존중했지만 주요인물중 민족배우를 등용(적어도 주요인물중 한두사람이 있어야함, 민족인재를 배양하기위해서라도 채용해야함)하지 않아 도해(图解)에 불과해 보여 조선족군중의 현실생활과 좀 거리가 있었다. (4)절주가 너무 느리여 답답하다(느리여도 볼거리가 있다면 괜찮을것이다).(5)촬영사전,사후,홍보가 없어 찰영과정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잘 몰라 미봉할 여지도 없다.(6)극본은 문밖에서 들여다 보며 쓴것이 많아 조선족의 현실생활, 군중과도 좀 거리가 있었다. “인민의 총리”주은래는 청년시절 일본, 프랑스, 로씨야 등 여러 나라에서 류학을 하면서 많이 보고 체험했기에 세계 최고급 문명인 “인문정신과 배려”라는 걸 잘 알았다.그의 지시하에 소수민족의 이야기와 내용을 담은 영화나 희극, 가극중  제1호 남녀주인공은 반드시 내용과 일치한 소수민족, 정 없으면 다른 소수민족이라도 꼭 채용하는것이 그 당시 원칙이였다.그래서 "다섯금화", "아스마"(五朵金花,阿斯玛)"오레이이란"(傲蕾一兰)등 영화의 주인공은 어김없이 소수민족 출신인 양려곤(杨丽坤)등 탤런트가 주역으로 나섰다.그후 문화대혁명으로인해 박해받아 전중국을 울린 감격적인 탤런트이기도 했다.하지만 문화대혁명이 시작된이래는 주은래총리의 이 현명한 지시는 지속적으로 관철되지 않았고 소수민족 연예계인은 점점 드물어갔다.군중배우에서 좀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지금 중국영화계엔 김염같은 저명한 조선족탤런트는 없어지고  드라마 "빠빠더퉁즈러우"(爸爸的筒子楼)의 어느 여스푸외엔 찾아볼 수도 없게 되였다. 저명한 조선족 가수인 최경호, 김학봉은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물론 시장화표준으로 보면 전부 전국적으로 유명한 탤런트를 기용하면 그만큼 인기와 감명도 클수 있다. 하지만 소수민족과 지방특색내용을 담은 문예작품은 당의 민족정책의 일환으로서 좀 다르다. 조선족을 위한 드라마나 노래로서 조선족군중의 감명을 일으킬 수 없다면 기대할만한 사회적효과가 있을수 없다.민족령도가 경축연설에서 자기 민족말을 외면하는것과 마찬가지일것이다.국부적이고 너무 섬세한 일 같지만 당사자의 립장에서 보면 매우 중요한만큼 각급 당위선전문화부문에서 이 내연을 알아 두어야하고 진일보 개진하여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드라마로서 이번 방송된 드라마가 "어머니의 장국집"에 이어 두번째이니 세번째 네번째로 촬영된 드라마엔 상술한 결함을 부단히 수정,개진해가며 조선족군중들의 가슴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명과 환성을 일으키는 더 좋은 작품이 촬영되리라 믿는바이다. 2012-09-04
117    중한관계 댓글:  조회:49492  추천:42  2012-08-24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116    '20-50'을 실현한 한국 댓글:  조회:21491  추천:40  2012-07-20
'20-50'란 1인당 소득 2만달러(20K, K는 1000을 의미), 인구 5000만명(50M, M은 100만을 의미)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들을 뜻한다. 국제사회에서 1인당 소득 2만달러는 선진국 문턱으로 진입하는 소득 기준으로, 인구 5000만명은 인구 강국과 소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각각 통용된다. 한국은 2012년 6월 23일 오후 6시 일본•미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에 이어 세계 7번째로 클럽 국가가 됐다.   1. 이 가지는 의미:   필자는 20여년전 해외에서 유학할 때 일본의 한 경제학자가 쓴 저서에서 인구 5000만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리드하는 기본조건을 갖추었다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어 평생 잊혀지지 않아 나의 발언에서도 자주 인용했었다.먼 옛날이거나 오늘의 현실이 증명하고 미래도 그러할것이라 믿으면서 인구 5000만 이상을 가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국가는 처럼 영원한 강대국의 존재로서 세계를 리드해왔고 또 리드 할 것이지만 인구가 이보다 적은 스페인(현재인구:4021만) 포르투갈(1010만) 네덜란드(1615만) 등 여러나라도 한때 세계를 리드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져 버렸다.지금도 국토면적은 크지만 인구가 5000만에 미달해 강대국의 역할을 해낼 수 없는 캐나다, 호주가 있다.이와 반대로 인구가 훨씬 많은 대국인 중국, 인도, 파키스탄,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는 1인당 소득이 오르지 못한채 늘 국내모순으로 고통과 혼란을 겪어왔다. 에서 을 실현하는데도 10년가량(한국은 5,6년필요)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이미 역력히 보여지는 현실이다. 한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그것도 원 식민지나라에서 신흥국가로서 이 목표를 실현했다는 점이 훨씬 역사적 시대적 현실적 보편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이로서 한국과 전세계의 한겨레들은 신바람 날 시대에 들어섰다.   2.국제비교   나라간의 강대국과 부유국 정상국 비교는 매우 복잡하여 어렵다.정치논리를 제외하고는 두가지 표준으로 평가하게 된다.하나는 시장경제국가인가 법치민주국가인가이다. 두 번째로는 숫자로 보는 과 이다.인구 자원 역사 재난(전쟁을 포함) 등 요소가 국가발전에 큰 영향을 주겠지만 제일 간단한 방법은 동등급으로 나누어 비교할 수 있다.힘장수 스모선수와 10살짜리 남자애와 씨름을 붙여 누가 더 센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가장 적합한 표준으로 (1)도시국가간 비교: 인구는 비슷하지만 싱가폴, 홍콩(지역) 과 핀란드, 이스라엘, 몽골과 비교할 수 없다.왜냐하면 도시국가(지역)와 도시 농촌 산간벽지 사막지대를 가진 몽골, 핀란드, 이스라엘과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홍콩, 싱가폴은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서울, 베이징, 상하이, 모스크바와 비교할 수 있고 몽골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 대만(지역)은 서로 비교할 수 있다.(2)인구별로 나누어 비교:도시 농촌 산간벽지를 가진 나라가 대부분이지만 인구차이가 너무 많으므로 1000만 안팎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2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되고 5000만 이상의 나라간에 비교가 된다. 하지만 1억이상의 나라는 인구대국으로는 볼 수 있겠지만 부유한 강대국이라 부르기엔 적합하지 않아 비교가 잘 될 수 없다. 1억이상 인구를 가진 나라로는 중국(13.5억) 인도(11.9억) 파키스탄(1.6억) 러시아(1.4억) 방글라데시 (1.6억) 인도네시아(2.3억) 브라질(1.9억) 미국(3.2억) 일본(1.3억) 나이지리아(1.5억) 멕시코(1.0억) 등 나라이므로 나라간 격차가 심하고 모든 사정이 복잡하여 같은 등급에 나눌 수도 없고 비교할 수도 없다. (3)선진국과 발전도상국간 비교:제2차세계대전후 선진국 강대국과 발전도상국 원 식민지국가간에 전혀 비교가 될 수 없지만 한국이 처음 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성공사례이다.   3. 을 실현한 한국의 전망   1970,1980년대 일본의 발전모델로 중의 하나로 한국이 부상했다.대만, 홍콩 ,싱가폴, 한국 4개 지역 혹은 국가였고 그중 3곳이 중화권의 나라와 지역이었다.그때만 해도 대만은 중소기업이 강해 돈을 제일 잘 벌어들이는 지역이라 평가 받았지만 사실은 봉폐된 중화권의 시장규모의 혜택을 빌어 보다 쉽게 시장과 수출을 늘려왔고 빠른 속도로 부를 축적했으며 일본의 대거 투자도 한몫했다.하지만 남북이 대립되고 세계의 어느곳에도 의거지가 별로 없이 고독한 한국은 오직 글로벌의 길과 일본 독일 미국의 기술과 경영을 허심하고 진지하게 배우는 길, 그리고 두눈을 부릅뜨고 악전고투하는 수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지만 그것이 오늘에 와서 보약이 되고 강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힘의 원천 노하우가 되었다.이와 대조로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남아메리카의 여러나라는 1960년대만 해도 한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였지만 5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일인당소득이 2000달러에서 만달러 정도에 멈추거나 맴돌며 별로 발전하지 못했다.지금 많은 나라에서는 이란 공포와 위협을 느낄 정도로 초조해하고 있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로 (1)글로벌-창의력, 이노베이션 (2)위기감-허심함(3)개방성-학습형(4)포용심-다원화 (5)비빔밥혼합성-선진화(6)성급함-속도전(7)실사구시-규제와 형식타파(8)자아점검비판-조정과 개진 등이었다.앞으로 한국이 이러한 장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면서 가장 효과적인 인구성장정책을 펴고 일류의 인재 교육과 기업, 남다른 창의력 역발상 이노베이션을 적극 육성하고 배출한다면 삼성 엘지 현대와 K—팝 같은 세계초일류 기업과 문화산업이 더 많이 나온다면 단순한 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는 초일류의 국가로도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복지함정에 빠진 유럽병, 과 상당한 국내시장규모에 만족되어 느슨해진 일본병, 크나큰 중화권시장에 만족해진 대만병,한국은 한시도 잊을 수 없을 것이며 는 금물일 것이다.노키아가 무너지니 핀란드는 없어진다.삼성이 무너져도 한국은 무너지지 말아야 할 대책이 필수이다.한국의 지속적이고 눈부신 발전과 번영은 전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더없는 도움과 공헌이 될 것이라 믿는다.우리동포들에게는 더없는 기회와 도전으로 다가올 것이다.
115    조선족사회 소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댓글:  조회:8288  추천:15  2012-06-29
무엇때문에 조선족사회는 소도시건설을 다그쳐야 하는가? 이는 가장 현실적인 중국실정과 조선족사회의 실정에 근거한 발상이다. 중국의 “3농”정책을 바탕으로 “새농촌건설”, “현대농업”, “도농통합발전” 등 무게 있는 조치를 추진해 형제민족에겐 발전의 계기로 되고있지만 조선족농촌엔 분산되고 빈틈이 많아 별로 인기 없는 대안으로 탈락되여가고있다. 이는 조선족사회의 “코리안드림”과 엇갈리기때문이다.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가난했고 진로가 막혔던 농촌생활에서 탈출해 연해지역으로 한국으로 “떠나는것”은 단순한 돈벌이보다 “자신만의 꿈을 이룰”수 있기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조선족사회의 가장 큰 변화이고 발전과 해체의 원동력이다. 모두가 인젠 한국에서 돈을 벌어 귀국할것이라 여길 때에도 필자는 이러한 판단이 잘못되였다고 생각한다. 조선족사회는 반드시 소도시건설을 다그쳐야 하는 중요한 원인이 바로 이 “떠나 가는” 코리안드림으로 하여 가족이 흩어지고 인구가 줄고 학교가 무너지고 마을이 없어져 조선족사회가 해체의 위기에 직면했기때문이다. 조선족들이 해외를 제외하고 중국의 600여개 대중도시에 흩어져가도 모래밭에 뿌린 물과 같아 한개 도시에 천여명밖에 안된다. 백만인구를 가진 큰 도시에 1000명이란 수치는 쌀독의 뉘만큼이나 될가. 해외에서 돌아온다해도 옛날의 그 낡고 락후한 농촌으로는 돌아가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 당면 조선족사회의 해체를 막고  민족경제문화를 구출하는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한국이나 해외에서 10여년의 로무생활을 마치고 귀국한다해도 청도, 북경, 등 대도시에 주택을 사서 로후를 보내려 할것이다. 하지만 조선족들이 대거 모이는 한국과 일본회사는 그 지역의 로동력급여수준이 오르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다른곳으로 옮겨가기 마련이다. 중국연해지역에서 서부지역, 동남아시아로 이전할것이다. 한국이나 일본회사를 삶의 기반으로 한 조선족들의 생활터전은 이처럼 회사를 따라 옮기려해도 어려움이 적지 않다. 대련, 청도는 지리나 기후 등 환경이 좋아 한국회사가 없어져도 조선족사회가 남아있을수 있지만 기타 사천, 섬서, 신강 등 서북지역뿐만아니라 북경, 상해에 진출한 조선족들도 성공한 극 소수를 제외하고  점점 살아가기가 어려워질것이다. 그리고 도시생활에도 정착했다 하지만 뛰여넘는 물가상승과 문화적, 정신적, 심리적 불안요소로 불안이 가셔지질 않는다. 대기업직원과 공직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조선족들은 고정수입과 사회보장이 거의 없어 물가가 높아가는 대도시생활에 점점 힘겨워진다. 뿐만아니라 다년간 조선족사회에서 자랐거나 생활해오던 조선족들은 너무도 다른 생활문화환경에 낯설어 거부감도 적지 않다. 한때 조선족이 집중된 민족향의 향정부소재지에 소도시건설을 다그치자는 발상이 있었고 이것이 조선족지성인들의 공동한 인식으로 부상했다. 다시 정리하면 로무수출갔다가 로후기를 맞이한 조선족들에겐 가장 큰 사회보장이자 복지인 설 땅이 있고 농지와 주택지가 있으며 주택가격이 싼 고향의 땅이 있다. 이곳에 조선족들이 행복하게 모여살수 있는 소도시를 건설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말이다. 만여명 이상 규모를 가진 조선족소도시가 건설되면 소비시장이 생기고 이에 맞는 생산구조가 이루어진다. 1~3차 산업이 포함된 생산과 소비구조를 갖춘 시민사회엔 음식문화, 체육, 오락 등 시설과 서비스산업  소비시장도 생기게 된다. 소도시 규모로 조선족이 모여사는 곳엔 “문명시민공약”과 “민족거주지역관리규정”을 제정하여 조선족들의 생활풍속, 문화풍속에 맞는 정신, 문화, 체육, 오락 등 사회관리규약을 제정할수 있으므로 문화갈등과 같은 사회문제를 원만히 해결해갈수도 있다. 해외, 연해지역에서 돌아온 조선족들중 기술과 경험자본을 들여 투자할 사람도 적지 않을것이며 조선족사회의 교육, 문화, 기술, 양로 등 모든 업종에 투자경영할 사람도 나설것이니 소도시가 자연 활성화 될것이다. 가장 미력적이고 현실성, 가능성을 가진 소도시(진)는 대중도시근교, 민족향정부소재지, 교통, 문화, 기후, 환경, 기반 등 조건이 이미 갖추어졌거나 앞으로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건설할 프로젝트지역이다. 민족향정부소재지에서 소도시건설을 다그치면 주위의 조선족마을의 농지, 삼림, 수원 등 자원도 계속 확보하면서 경영활성화를 추진할수 있다. 바로 지금이 조선족사회 소도시(진)건설을 다그쳐야할 시기이다. 이는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조선족사회의 민족경제문화활성화를 통해 “코리안드림”을 련결, 귀속, 지속, 현실화, 활성화 할수 있는 옳바른 길이자 대안이다. 민족현향촌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소, 신문방송매체에서는 이 시대의 발전추세에 맞추어 과학적인 기획, 설계, 실행, 추진에 조속히 나서야 할것이다. 중국3농교육전문가 2012.3.24 
114    '남조선'은 멀어져가고 한국은 떠오르며 다가온다 댓글:  조회:8103  추천:15  2012-05-06
중한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부모님 세대를 포함하여 우리 세대까지만 해도 고국인 한국을 그냥 남조선이라 불렀다.   1960,1970년대는 한국방송을 남몰래 듣곤했으나 한밤중에 마을민병들이 어느 간부의 지시에 따라 집집마다 도청감시를 하고 있었다.간혹 남조선의 재미나는 드라마와 흥겨운 '새마을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와 너무나도 신기했다.   '4인무리' 가 물러나자 너무도 많고 신기한 소식들이 연속 날아왔다.홍콩을 거쳐 날아온 남조선 친척들의 문안 편지와 KBS라디오방송에서 들려오는 친척 찾는 애절한 부름이었다.   그후 4년간 하얼빈에서 대학공부에 여념이 없었지만 어느날 거리에서 옛날 하얼빈에서 살았던 일본인들이 양복에 카메라를 들고 한국보다 10년 먼저 거리에 나타났다. 처음 외국인을 보는 시민들은 눈이 둥그래서 따라다니며 구경을 했다.처음 남조선사람을 본 것은 1984년 8월이었다. 중국농업부 시찰단일행은 일본호쿠리쿠(北陸)농업과학원에서 처음으로 중국대표단을 동반하며 안내해주고 도와주는 한 남조선농업연구원을 보았지만 단장을 포함해서 그 누구도 말을 건네기가 조심스러웠다.   그때까지만 해도 대부분 중국공민들은 남조선이란 말엔 익숙했지만 한국은 너무도 생소했고 한국이란 칭호에도 아직도 거부감이 없지 않아 있다.중국에 초대된 일본교토대학교수를 북경에서 맞이할 때 무엇 때문에 남조선을 한국이라 부르는가 물었더니 일본식민지시대의 아픔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힘차게 일어나기 위해 한국이라 부른다고 했다.   그때만 해도 중국과 한국간의 서신이나 인적왕래는 모두다 홍콩을 거쳐야 했고 다른나라와 전문가를 보내고 초청하는데는 이미 각부에 권한이 갖추어졌지만 남조선전문가를 초청하는데는 농업부의 비준 외에 외교부에 다시 신청해 비준과 도장을 받아야 가능했으니 매우 힘들었던 이전이 이젠 옛말이 되고 중한 두나라 공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더 자유롭게 왕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중한수교가 이루어지기 일년전인 1991년 처음으로 한국농기계회사가 베이징전국농업전람관에서 열린 국제농업기계전시회에 참석하게 되어 농업분야에선 처음으로 한국국기가 중국땅에 선을 보였고 한국대사관 전신인 한국대표부에서도 전시회에 참석했다.   그후 베이징농업대학 원 당위서기의 추천으로 한국새마을운동자문위원이자 동국대학교수인 이병동 선생을 녹색증서농민교육베이징심포지엄에 초청했다.이 교수의 노력과 한국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의 초청으로 중국농업부에서 처음 10명의 중국농업부와 지방정부공무원을 선발해 연수 겸 시찰로 한국을 방문했고 서로 배울점이 너무 많아 해마다 중한농업농민교육교류와 합작사업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복잡한 중한무역 외에도 중한 두나라 국민들은 매일 일상생활에서도 중국문화와 한국문화에 푹 젖어있어 피부에 와닿는다.아침에 일어나면 페리오치약으로 이를 닦고 죽염비누로 세수를 한다. 톈진에서 제조한 한국삼성모니터 앞에 앉아 인터넷에 들어가 국경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쇼핑을 한다.전화벨소리가 들려와 삼성핸드폰을 들고 하루의 일정이 시작된다.손님들과 한식점에 가서 한국요리를 맛보며 업무상담을 하기도 한다.휴일이 되면 한국산 된장으로 장국을 끓여 먹는다. 뉴스를 본 후 한국의 인기드라마를 감상한다.봄과 가을엔 한국친척들이 관광으로 중국을 찾아오고 휴가를 이용해 서울 부산 제주도를 유람하며 쇼핑도 하는 중국공민들이 무척 많이 늘어난다. 한국에 가 유학하고 사업하며 노무수출로 자식을 공부시키고 있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수저우, 선양,톈진, 칭다오, 선전,광저우, 베이징, 상하이엔 한국과 조선족기업이 넘쳐난다.연해지역엔 물론 중국의 '서부대개척'(西部大开发)에 맞추어 고도서안(古都西安)에도 삼성전자가 진출한다.거리엔 현대자동차가 씽씽 달리고 있고 TV, 냉장고, 세탁기, 핸드폰엔 삼성, LG가 최고라 평가되고 삼성카메라도 일류제품으로 도약하고 있다. 등려군(邓丽君)의 노래와 같이 한국의 국민가수 현철, 주현미, 이미자의 노래와 '가요무대''아침마당'같은 인기방송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중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서울에 있는 임스푸'(林师傅在首尔)가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되고 중국의 저명한 탤렌트 탕웨이(汤唯)와 한국의 현빈이 주연한 영화'만추'(晚秋)가 상연된다.   '일의대수'(一衣带水)란 중국과 한국이 너무 가까워 간격이 옷끈(一条衣带)만큼 좁고 가까운 수역거리라는 말이다.너무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객과 유학생 그리고 기업가 과학자로 즐거운 비명이 절로 나오는가부다.이젠 '남조선'이 중국에서 멀어져가고 한국이 떠오르며 다가온다.   중한 두나라 공민들은 저마다 무엇이던 두나라의 우호교류와 합작에 적극 기여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고 내일이다.
113    대지의 봄 댓글:  조회:6885  추천:7  2012-04-12
나는 항상 대지의 봄을 그려본다. 우리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받들어주는 대지는 고향이자 어머니였다.그 누구도 모두 이 대지에서 태여나 이 대지에로 돌아간다. 아침노을이 비껴오는 해돋이를 바라볼 때마다 마냥 태양을 마주하면서 하늘을 떠이고 받들고 세상만물을 보듬어주고 키워주는 대지는 한결같이 아름답고도 장엄하기만 하다. 대지(大地)의 지(地)자는 바로 토지의 지자이고 역시(也) 토지의 토(土)자이기도 하다. 아마도 드넓은 토지가 대지로 보이고 씌우는것 같다. 흙이 불을 만나 돌과 산으로 되였고 물을 만나 늪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로 되였는가보다. 일하는 사람들이 하늘(天)을 떠받들고있다고 씌여있지만 인간이 굳건히 서있는것은 분명히 토지이자 대지이니 결국 하늘과 모든 생명을 떠 받들고 지탱하고 있는것도 이 토지로 구성된 광활한 대지인가보다. 농민들에겐 대지이자 토지이자 농지이다. 농지가 있어 그우에 집을 짓고 채마밭을 일구고 배자를 두르고 집식구가 먹고살아갈수 있는 채소와 과일나무를 심고 수확하며 또 가축과 가금도 길러 별로 돈들여 사지 않아도 생계가 유지된다. 농지가 있어 벼, 밀, 콩과 옥수수를 재식(栽植)하고 수확해 우리들의 식량이 자급되고 나라와 시장에 팔아 농가소득이 나오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먹여살린다. 토지가 있어 공장을 짓고 주택을 지어 지역 주민이 모여든다. 토지가 있어 학교를 짓고 길을 닦고 상점과 병원을 짓고 화초를 심어 공원을 만드니 사랑과 가정이 이루어지고 자녀를 공부시기고 만년을 즐겁게 보낸다. 토지가 기본인 대지가 바로 이 조화롭고 문명한 사회를 떠받들어가고있다. 아침해가 솟아올 무렵 대지가 부르니 생명이 소생하여 대지의 아들딸들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대대손손 전해만 간다. 농촌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기슭에서 살든 바다가에서 살든 우리는 분명 이 땅우에 서있고 앉아있고 누워있는다. 흙을 오래간 밟지 못하면 온갖 병이 생긴다하여 옛날 중국의 황제는 가끔 맨발로 땅우를 걸어다니며 대지의 기맥을 받아들였다한다. 흙이 몸에 좋다 하니 일본의 도시주민들은 자금이 넉넉해지면 농촌에다 흙집을 집고산다. 아파트를 제외하고 사택은 층집이라해도 거의다 흙벽으로 만든 주택이였다. 저명한 문학가, 예술가, 철학가, 과학가나 국가지도자라도 오래동안 이 땅과 흙을 밟지 않으면 몸에 병이 나고  학문과 나라도 “탈”이 난다. 그래서인지 그들은 고향을 찾아, 산간벽지를 찾아 집을 짓고 살면서 그곳의 원주민들과 어울리며 말과 춤 그리고 그곳의 문화, 언어, 풍속을 배워가고 그들과 고락을 같이 하면서 창작, 창조와 발명을 해가고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자연,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니 인간의  생활 생태적의 활력과 발전출로를 찾는다고 한다. 토지가 회생되고 확고하며 활성화된다는것은  우리의 삷터인 고향에 봄이 찾아온다는 기꺼운 알림이다. 해마다 봄을 맞이하면서 진달래 곱게 피여오르는 대지는 자랑스러운 아들딸을 부르고있고 대지를 사랑하는 아들딸이 모여드므로 올해의 봄도 분명히 다가오고있었다. 나는 이 따스한 봄기운에 푹 젖어가면서 “대지3부작”중 마지막 시나리오(영화극본) “대지의 봄”을  완성하였다.     중국3농교육전문가
112    등소평 “92남훈”의 봄바람은 불어온다 댓글:  조회:7124  추천:15  2012-04-05
 등소평동지의 1992년1월19일 남방시찰담화가 발표된지도 이미 20년이 흘러간 지금 등소평 “92남훈”의 봄바람이 중국의 주요매체와 언론계에 다시 불어오고있다.  많은 사회문제가 쌓여 온 오늘날의 중국에서 오직 개혁개방으로만 난관을 뚫고 새로운 활기를 가져올수 있다는 판단이였다. 1989년 천안문정치풍파가 지났지만 중국에서 투자건설중이던 외국기업이 대거 철거하고 경제발전은 하강선을 긋기시작했으며 국내에선 성이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에 대한 무의미한 쟁론이 끊이지 않아 사상언론에서 갈피를 잡지 못할 때였다. 이 관건적인 시각에 등소평동지는 8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광동, 심수 등 여러 지방을 순찰하면서 많은 담화내용을 발표하였는데 그중 가장 핵심적인 발언은 “중국이 사회주의를 견지하지 않고 개방개혁을 하지 않고 경제를 발전시키지 않고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길을 걸어도 죽을길밖에 없다”, “발전이야말로 의심할바 없는 굳은 도리이다”, “우경에 경각성을 높여야지만 주요하게 좌경을 반대해야 할것이다” 등이다. 그후 강택민동지를 수반으로하는 당중앙에서는 등소평리론과 개혁개방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확립에 박차를 가했으며 WTO에도 성공적으로 가입하였다. 등소평리론을 계승발전하는 과정에서 선진적인 생산력, 선진문화의 발전방향이 제일 광범위한 인민군중의 근본리익을 대표로 하는 “세가지 중요한 사상”도 제시되여 경제발전 특히 글로벌경제에서 거대한 발전과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경제발전을 가져오면서 나타나는 각종 심각한 사회문제도 쌓이기 시작했다. 빈부격차, 대기오염, 정부부패, 관료주의, 경제발전구조조정, 사회복지, 정치체제개혁 등면에서 개혁이 점차 어려워지고 침체되여 사회불만과 갈등이 더욱 많아졌으며 국제환경도 험난해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하는 당중앙에서는 “과학적인 발전관”을 제시하여 균형적이고 효률적인 발전을 도모했으며  국가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전념하게 했다. 호금도동지가 제기한것처럼 시종일관하게 개혁개방을 견지하면서  절때로 동요하지 않고 뒤흔들지도 않으며 후퇴하지 말고 각종 위험을 이겨내야 한다. 1950년대나 60년대 문화대혁명시대 구쏘련 쓰탈린시대에로 되돌아가려는 사상은 개혁개방을 포기하는것과 다름없고 각종 봉건주의, 관료주의, 형식주의 극좌적인 사상도 개혁개방을 가로 막는다.          30여년전의 개혁개방은 농촌토지도급제로부터 시작하여 농촌에서 도시로, 해외로 불어쳤다. 당과 정부까지 실사구시정신으로 사상을 해방하고 착오를 수정하며 심도있는 개혁개방을 추진하여 경제, 사회, 정치체제개혁3단계를 밟아가면서 지금까지의 각종 심각하고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어갈수 있었다. 등소평동지는 위대한 정치가로서 앞으로도 개혁개방을 하지 않고 그 어떤 길을 걸으려 해도 실패할것이니 오직 개혁개방을 견지해나가야 중국의 밝은 앞날이 다가올것이라는 정치적판단, 당의 기본로선과 국가적핵심리념을 전 중국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어주었던것이다. 등소평 “92남훈”의 봄바람은 개혁개방을 다시 불러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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