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xsyh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산악회

카테고리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홈 > 협회활동

전체 [ 145 ]

145    백두산 내려오는 길풍경 댓글:  조회:2688  추천:0  2015-04-22
백두산일출을 보고 천문봉주위를 돌면서 천하를 내려다보고.... 감개무량하기만 했다. 7년전 설에 천지가에서 하루밤 텐트를 쳤는데 바람한점없는 하루밤을 보내는 기적을 만났었다. 이번도 비록 전날에는 눈보라휘몰아치는 끔찍한 날씨를 만났었지만 이틑날 요행스럽게 찬란한 일출을 볼수있었다는게 역시 기적이였다. 그리고 천지라고 쓴 간판을 놓고 사진을 찍을때 바람한점 없었고 양지쪽으로 따스한 해볓을 받으면서 한벌의 가사만 입고 사진을 찍어도 아무런 추위도 느끼지 못했다. 다른때 같았으면 손발이 덜덜 떨려 부랴부랴 일을 끝낼일이였지만.... 신령이 있어 사람을 보호해준다면 정말 백두산신령에게 고마움을 표달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고마운게 백두기행을 함께한 명상랑도네대원들이였다. 그들이 없었다면 전혀 꿈도 꾸지 못했을 번한... 신 한컬레 찬바람 막아주는 겉옷한벌에 까지 세심한 보살핌이 없었다면 남들처럼 간단히 천지만 내려다보구는 곧 돌아갔을것이다.... 산을 내려와서 다시 지하살림을 구경하고 이번 일정을 마쳤다. 백두대문을 나오면서 봄비님이 정상을 향해 합장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뒤에는 본의는 아니지만 성산이라는 글자를 맞추어 사진을 찍었다. 잘 있거라~ 성산이여!
144    백두산일출과 천문봉설경 댓글:  조회:2400  추천:0  2015-04-22
6년만에 고향에 돌아와 10일동안 집중수행을 마치고 조금 지쳤는데 밖을 나가보지 않겠느냐 제안이 들어왔다. 추운 겨울에 어디를 가나 의아했는데... 사실 무더운 열대지방에서 오래동안 있다가 갑자기 추운곳으로 와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건강상의 문제로 절대 두달동안은 함부로 밖을 나가서는 않된다는 경험자들의 권유에 밖을 나갈생각은 엄두도 않냈는데 갑자기 백두산일출이라니 도저히 유혹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ㅎㅎ.. 7년전 설에 백두산천지가에서 하루밤 보냈던 행복했던 기억들이 살아났다. 아무렴 죽기까지 하랴...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첫날에 백두산에 올라갔는데 강한 눈보라바람만 세차게 불었지 아무것도 볼수없었다. 기상대에서 하루밤 자면서 제발 내일은 맑은 날이였으니면.... 기도를 했다. ㅋㅋ 이틑날 일찍 눈을 뜨고 밖을 나가보았을땐 환호성이 터졌다. 부랴부랴 방으로 들어와서는 빨리들 일어나라고 랑도네분들을 재촉하고는 나 혼자 곧장 천문봉꼭대기로 줄달음쳤다... 천문봉에서 뛰여놀다. .7년만에 다시 오르는 백두정상! 티없이 맑고 푸른 하늘과 찬란한 일출을 보면서 무지한 행복을 느꼈다.... 새벽에 갑자기 흥분되어 몸을 잊고 천문봉꼭대기로 줄달음쳤더니 숨이 목구멍까지 막혀 도무지 발을 옮겨 딛일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오래동안 등산을 하지않아 체력문제로만 알았는데 돌아오면서 술에 취한 사람처럼 도무지 몸을 가둘수가 없어서야 고산반응이 왔음을 알았다. 그래서 간신히 몸을 움직여 숙소에 돌아와서 죽은 듯이 숨을 가두고 정신을 집중했다. 심장이 터지는 듯했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술취한 사람처럼 정신이 혼미해서 뭐가 뭔지 잘 몰랐다. 그렇게 괴로운 시간이 한동안 흘러서야 서서히 체력과 정신을 회복했다. 다행이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는 또 밖을 나가 여기저기 달아 다녔다..... ㅋㅋ 이 좋은 기회에 백두산정상 이곳저곳을 샅샅히 뒤지지 않고는 도무지 성차지 않았다. 산을 보면 그렇게 좋아하는 명상님.... 랑도님들이 스님을 놓고 농담까지 했다.... ㅋㅋ 아무렴 본성은 잊을수가 없지... ㅎㅎㅎ
143    평봉산에서의 랑도수행 댓글:  조회:2640  추천:0  2015-04-22
들에는 작은 풀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진달래피는 따스한 봄날은 산행을 하기에는 그야말로 기분좋은 날들이였다 그건 꼬박 6년만에 고향을 찾은 나에게는 더욱 즐거운 일이였다. 명상랑도네하고 마지막산행을 했던 그해가 벌써 7년전일이다. 오늘은 고향에 머물면서 두번째로 하는 산행-- 병풍산 선인바위다음에 찾은 곳은 바로 여기- 평봉산연꽃바위였다. 2007년부터 시작했던 명상랑도네의 취지는 산행과 명상을 결합하여 몸과 마음의 평화로움을 추구하는것이였다. 그건 내가 미얀마에서 5년동안 위빠사나수행을 해옴으로서 더욱 가능한 일이였다. 20일간의 집중수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수행이 무엇인지 알기시작했고 생활에서의 수행을 활용하여 산행에까지 이어지게 되였던것이다. 비록 작고 미미한 시작이지만 한점의 불꽃이 요원의 불꽃으로 타오르듯이 언젠가는 많은 사람들이 수행의 필요성을 알게될것이고 이 대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아니그런가! 시대는 변화하기 마련이고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인 공허하을 느끼고 있다. 아니 그것보다 정신적인 추구를 갈망하거나 진정한 행복을 갈망하는 이에게 위빠사나수행보다 더 훌륭한 수행이 어디에 있단말인가! 그건 내가 2년간 미얀마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수행을 가르치면서 절실히 느낀 점이다. 위빠사나수행은 지혜를 개발하는 수행이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뜻깊은 일이 있다면 바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제 우리연변에도 그런 지혜로운 수행자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바라는게 내 꿈이기도 하다. ....
142    병풍산 신선바위를 찾아서 댓글:  조회:2295  추천:0  2015-04-22
고향에 돌아와 20일간집중수행을 끝내고 갑자기 산으로 가고싶었다. 랑도네를 시작해서 1년꼬박산행을 하고 한국을 가서나 씨솽반나에서나 미얀마에 가서도 산은 여러번 다녀보았지만 그래도 고향에 정이들다보니 어디가도 고향산천이 가장 좋았다. 하지만 가사를 입고 예전처럼 산을 마구잡이로 꿰찔러 다닐수는 없었다. 옷도 문제겠지만 체면이 앞선것같다....ㅋㅋ 무엇보다도 명상랑도네의 종지가 명상과 산행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산에 가서 수행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불쑥일어나면서 갑자기 이틀앞두고 결정을 했다. 어디를 갈가? 그래서 예전에 등산했던 기억을 더듬었는데 가장 좋은 곳은 그래도 병풍산신선바위였다. 그때도 거기서 좌선을 했던 기억이 또렷이 남아있어 기념사진이라도 한장 남기고 싶어다. 가사를 입고. 그리고 수행자들에게도 더없이 추억을 남겨줄 일이였다. .... 아니나 다를가.. 병풍산은 그야말로 신선이 살만한 곳이였고 더욱 뜻밖의 일은 벼랑아래에서 동굴을 발견한 일이고 거기서 고요함을 만끽했다..... 신선바위에 앉아 쫘악 펼쳐진 산천을 보노라니 당금 하늘을 날것같은 기분이였다. 비록 잔잔한 비가 와서 오래동안 바위우에 앉아있을수는 없었지만 동굴과 텐트속에서도 얼마든지 고요함을 즐길수가 있었다. 청신한 공기 시원한 바람 고요한 마음 행복감에 도취되니.... 이 아니 신선놀음인가.... 병풍산 신선바위는 앞으로 명상랑도네의 고정된 수행장소로 만들고 싶다..... ㅅ
141    세계3대불교유적지-- 바간여행 댓글:  조회:1722  추천:0  2015-04-21
세계3대불교유적지의 하나인 바간(미야마)—천년을 견뎌온 이천여개의 파고다들이 세계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감탄을 이끌어낸다. 바간은1044년 미얀마역사에서 최초로 통일왕국을 세운 아노여타왕국의 수도이기도 하다. 11세기부터 13세기까지 4백만 파고다의 도시로 알려진 바간! 무엇보다도 바간의 파고다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피로 물들지 않은 문화유산이라는 점이다. 미얀마는 불교국가이고 이 유적지로부터 천여년을 이어진 미얀마인들의 불심을 피부로 직접 느낄수가 있으며 인류가 가장 자랑할만한 진정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할수가 있다. 쉐산도 파고다 1057년 떠통왕국을 정복하고 최초로 미얀마를 통일한 어노여타왕이 지은 첫번째파고다. 장엄한 일몰과 바간의 탑군을 내려다볼수있는 파고다. 해질녘이면 바간을 여행온 모든 여행객들이 모여 붐비는 최고의 파고다이다.
140    명상랑도네 10월1일 왕청 사방대 일박이일 산행일지 댓글:  조회:14141  추천:1  2011-10-08
이번 산행은 전설속의 단풍잎을 구경하려고 왕청 사방대로 일박이일을 조직하였습니다. 산행 너무나 즐거웠고요 단풍잎도 엄청 멋졌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신 봄비님,청산님,일송정님 모두 감사합니다
139    명상랑도네 9월10일 룡정 삼합 명동촌 산행일지 댓글:  조회:9156  추천:1  2011-09-13
이번 산행은 추석명절을 맞아서 룡정삼합으로 일박이일을 조직하였습니다. 청산님친구덕분에 산행도 잘하고 맛있는 송이에 닭곰까지 너무나 잘 대접받았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신 봄비님,청산님,청솔님,별님,그리고 연변TV의 황PD님과 류촬영님 모두 감사합니다.
138    명상랑도네 9월4일 룡정 삼합 명동촌 산행일지 댓글:  조회:19019  추천:0  2011-09-06
이번 산행은 9.3명절을 맞아서 룡정삼합으로 송이코스를 조직하였습니다. 청산님친구덕분에 산행도 잘하고 맛있는 송이에 두부까지 너무나 잘 대접받았습니다, 산행에 참석하신 봄비님,뿌리님,청산님,청솔님,일송정님,대산님, 모두 감사합니다.
137    명상랑도네 로투구 삼형제봉 암벽사진 댓글:  조회:15900  추천:1  2011-08-29
136    명상랑도네 8월26일 도문 량수 帝王沟 일박이일 산행일지 댓글:  조회:5629  추천:1  2011-08-29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로는 바람님,봄비님,청산님,청솔님,설꽃님,일송정님이였습니다.  
135    돈화 로빠이산 고산화원 풍경사진 댓글:  조회:5582  추천:55  2011-06-06
명상랑도네는 6월4일-5일 돈화 로빠이산 일박이일산행을 조직했습니다. 로빠이산 고산화원(高山花园) 풍경사진을 올려드립니다.
134    명상랑도네 6월4일 돈화 로빠이산 산행일지 댓글:  조회:6854  추천:58  2011-06-06
명상랑도네는 6월4일-5일 돈화 로빠이산 일박이일산행을 조직했습니다. 참석한 맴버들로는 청산님, 바람님, 백운님, 설꽃님, 별님, 봄비님, 청솔님 7명이였습니다.
133    명상랑도네 4월16일 화룡선경대 등반사진 댓글:  조회:5700  추천:32  2011-04-19
즐거웠습니다.
132    명상랑도네 4월16일 화룡선경대 산행일지 댓글:  조회:4263  추천:32  2011-04-19
즐거웠습니다.
131    명상랑도네 11월13일 룡정 개바위 산행일지 댓글:  조회:3806  추천:39  2010-11-16
이번 산행에 참석하신분들로는 청산님, 유수님, 뿌리님, 청솔님이였습니다.
130    섬서성 西岳 화산의 풍경입니다. 댓글:  조회:4394  추천:32  2010-09-26
129    산서성 오대산 풍경입니다. 댓글:  조회:4195  추천:29  2010-09-26
기회가 있어서 9월에 금방 산서성 오대산으로 다녀왔는데요, 오대산의 산행코스가 정말 짱이였습니다. 사진 몇장 올리니 함께 감상해주세요.
128    명상랑도네 5월1일 왕청사방대 일박이일 산행일지 댓글:  조회:4646  추천:40  2010-05-05
이번 산행에 참석해주신 분들로는 바람님, 봄비님, 승풍무사님, 유수님, 청산님, 청솔님이였습니다.
127    명상랑도네 4월10일 왕청 이갑산 산행일지 댓글:  조회:3738  추천:32  2010-04-19
이번 산행에 참석해주신분들로는 백운님, 청산님, 뿌리님, 바람님이였습니다. 님들께서 누구나 사진기를 갖지않아서 핸들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126    명상랑도네 4월3일 연길 삼도림장 산행일지 댓글:  조회:4136  추천:49  2010-04-19
오늘 산행에 참석하신 분들로는 백운님, 뿌리님, 청산님, 봄비님, 승풍무사님, 청솔님, 그리고 합동등산해주신 룡정 주대장등 4명입니다.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