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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고향사랑,모교사랑 댓글:  조회:510  추천:0  2013-05-25
2006년3월에 모교에 장학금을 설치하고 반학기에 한번씩 반급별로 1.2.3등과 지난한기에 비해서 성적제고가 현저한 학생한테는 진보상으로 해서 한개반급에 4명한테 장학금을 줫더랫다. 장학금 명칭은 동문장학금이엿다. 모교를 졸업하고 연변1중에 입학한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이뻐서 그들한테도 달마다 동문장학금 명의로 입금해줫더랫다. 학교에서는 개인돈으로 하면서 왜서 그런 명의로 하라는지에 대해서 의아해한다. 싸이월드에 모교의 졸업사진들을 올리면서 후배들이 많이 다녀가고 그들이 나의 카드로 몇십원 몇백원 입금해주셧는데 나 혼자 명의로 하는것은 부당하다고 햇다. 2006년 건교 60주년에 148명이던 재학생이 2011년 7월에는 초중 3개학년에 재학생이 20명이내로 줄었고 연변1중에 진학하는 후배가 없으면서 더이상 장학금은 존재의미를 잃게 되였다. 다시 장학금이 필요하면 연락달라고 햇다. 허구픈 웃음을 지으신다. 2부제로 교학을 하고 재학생이 2천명이 되기도 햇던 우리 학교엿소. 주내 각현시는 물론이고 호적이 타성인 학생들도 있엇더랫소. 마지막 교장으로 이름을 남기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겟소. 페교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형님동생하는 사이로 된 교장선생님께 드린 충언이엿다. 시내학교도 상급학교에 학생을 수송못하면 페교되는것이 현실이다. 특색이 있고 다른 구역에서도 자식을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엿다. (사진의 버드나무는 고향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 낡은 학교건물 뒤의 우물가에 위치햇고 향 후에 진으로 승급 운동대회때면 저 나무에 그네줄을 달아매놓고 여성분들이 그네를 뛰던 나무다. 한개 소대에 4.5십호씩 되던 소대는 이젠 2.3호씩 남았고 완전 한족동네로 변해버린 고향마을이다. 아직도 지나갈때면 가슴이 벅차 오르게 하는 고향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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