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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활력 불어넣어 더 높이 표호하기로 다짐
2019년 04월 01일 10시 41분  조회:2568  추천:0  작성자: amp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리덕봉)에서는 축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롭게 표호하기로 다짐했다.


 
총동문회 리덕봉(우) 회장이 축구협회 김욱(좌)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3월 31일,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산하조직인 축구협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렴광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욱이 축국협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축구협회 신임 회장단 성원들
 
이에 따라 축구협회 조직구성도 새롭게 변했다.  조춘일, 김위송, 정상길을 부회장으로, 윤룡길을 사무총장으로, 강하룡을 재무총장으로, 최태룡을 인솔자로 임명했다.

2012년에 설립된 축구협회의 초대회장은 김정룡이고 2대회장에 리덕봉, 3대회장에 장호철, 4대회장에 렴광수, 5대회장에 김욱(신임)이다. 
 
 
축구협회에서는 총동문회 회장단에 축구공을 선물했다.
 
축구협회 김욱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2월 25일, 우리는 6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자랑이자 신앙-연변축구를 잃어버렸다. 이런 절망적인 시기에 총동문회 축구협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여 어깨가 무겁다. 잃어버린 우리의 넋을 되찾을 수는 없지만, 생기를 잃은 주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맥락을 이어왔다."며 "향후 회장단 여러분들과 손잡고 더 멋진축구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허진화 회장: 축구를 통해 더 단합된 협회로 거듭났다.

축구협회에서는 그동안 축구를 통해 회원간의 응집력을 강화했을 뿐만아니라 연변성주청소년체유클럽, 고아원을 찾아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으며 혁령렬사 기념비, 주덕해 기념비 찾아 헌화하면서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AMP총동문회 리덕봉 회장은 축사에서 "축구협회 제2대회장으로서 축구협회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축구협회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에 힘써왔다. 그만큼 성과도 뚜렷했다. 축구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우리인 것만큼 더 멋지게 더 기승스럽게 표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구협회에서는 협회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해 축구협회의 유니폼을 AMP총동문회 상무부회장이자 코리아패션의 사장인 손향이 후원하기로 했다. 중국축구슈퍼리그 시절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도 코리아패션에서 맞춤양복을 맞춘적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회장단과 각기 회장단이 참석해 축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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