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카테고리

※ 작성글

※ 댓글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나의카테고리 : 시

[시] 序詩 (윤동주)

2007년 04월 12일 20시 46분 조회:2668 추천:97 작성자: 조글로문학

序詩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파일 [ 1 ]

전체 [ 1 ]

Total : 15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0 [시]한난계 2010-07-02 18 1117

49 [시]그 녀자 2010-06-27 11 987

48 [시] 소낙비(윤동주) 2010-06-22 13 1128

47 [시]비애 2010-06-18 15 960

46 [시] 바다 2010-06-16 17 960

45 [시]비로봉 2010-06-12 14 1078

44 [시]창 2010-06-09 22 1145

43 [시]유언 2010-06-06 17 933

42 [시] 비 오는 밤 2010-06-03 16 966

41 [시] 사랑의 전당 2010-05-30 14 1207

40 [시] 이적 2010-05-28 18 1005

39 [시] 아우의 인상화 2010-05-25 19 1067

38 [시]코스모스 2010-05-23 18 1026

37 [시]고추밭 2010-05-19 13 1014

36 [시]달같이(윤동주) 2010-05-16 16 951

35 [시]장미 병들어 2010-05-13 17 1053

34 [시]산골물 2010-05-07 18 930

33 [시]간 (윤동주) 2010-05-03 19 925

32 [시]참회록(윤동주) 2010-04-27 11 1037

31 [시]봄(윤동주) 2010-04-24 1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