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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병들어
윤동주
옮겨놓을 이웃이 없도다
달랑달랑 외로이
황마차 태워 산에 보낼거나
뚜—구슬퍼
화륜선 태워 태양에 보낼거나
프로펠러 소리 요란히
비행기 태워 성층권에 보낼거나
이것 저것
다 그만두고
자라가는 아들이 꿈을 깨기전
이 내 가슴에 묻어다오.
- 193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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