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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연변지역 한국인 기업가 모임인 연변 한국인(상)회 회원들이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캠페인에 동참했다.
중국 연변지역 한국인 기업가들이 ‘2018Peace Wall&Gate,평화의 벽·통합의 문’건립캠페인에 동참,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올림픽 개최를 중국땅에서 기원했다.
중국 연변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 기업가 모임인 연변 한국인회(회장 신주열)는 지난 18일 연변 한인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강원도민일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레거시로 추진중인 ‘2018 평화의 벽·통합의 문’건립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주열 회장은 ‘조국의 평화통일 우리모두의 힘으로 반드시 이룩하자’며 동계올림픽을 통한 평화통일의 메세지를 보내왔다.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50여명의 회원들은 평화메시지를 통해 “올림픽의 세계평화 정신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한·중간의 긴장이 해소되고 미래를 위해 보다 발전된 관계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한편 중국미협 연변분회와 연변조선족 문인협회,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등도 지난달부터 중국 연변에 살고 있는 조선족 동포들을 대상으로 2018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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