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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랭면 투표 현재 1위, 이달 말까지 최선을 다 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3일 08시47분    조회: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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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조선족 랭면홍보 남의 일 아닌 우리 민족의 일

"연변랭면",드디어 1위 후보로 달리고 있다.

최근 국제온라인 사이트에서 "중국10대미식평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후보지역의 네티즌들이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연변랭면"이 1달반 가량의 경합에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합은 각 지역의 맛좋은 음식들을 내놓고 투표형식으로 순위를 가리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이트에 들어가 투표하는 것이 관건이다.물론 투표는 1위 결정의 필요 조건이지만 결정적인 요건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데서 경합은 매우 치렬하다.

처음 4위에서 달리다가 5위로,7위로 떨어졌다가  6월 22일부터 1위로 상승,기선을 잡아  최근 열흘간 1위를 보존하고 있는것은 바로 세계 방방곳곳에서 살아가면서도 고향에 대한 사랑이 식을줄 모르는 200만 조선족의 참된 사랑때문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에 감격하고 적극 참여하여 투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길랭면을 사랑하고 연길(연변)이 중국 최고의 미식도시에 선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많은 조선족들이 위챗에 투표사이트를 올리며 투표동참을 대대적으로 권장하고 나서면서 이 홍보는 일파만파로 민족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다. 세간에서는 개인의 자발적인 행동이라  더욱 값지고 더욱 의미있는 행사라고 치하하는 소리가 많다.

조선족 인터넷 대표매체의 하나인 조글로(http://www.zoglo.net)에는  유표한 위치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투표란코너(투표란직접가기)를 개설하여 조글로의 수만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편리를 주고 있다. 

연변주검찰원의 정녀사는 랭면 투표에 참여하는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자신이 투표에 참여할뿐만아니라 위챗 모멘트에 올려 투표에 참여하자고 멘트도 남긴다. 그녀는 "이는 민족을 위한,연변지역경제를 위한 좋은 일이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2014 중국 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활동은 전문가 추천과 인터넷투표 두개 절차를 거쳐 산생된다. 관광, 미식, 대외선전 전문가들이 평의선발표준에 따라 추천한후 립후보자에 든 도시들이 향후 두달동안 국제온라인의 다어종 플랫폼, 경외합작매체에 전시되여 세계 네티즌들의 추천, 선거를 받게 되며 최종 득표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가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칭호를 얻게 된다.

연변이 "2014중국 미식도시"로 선정된다면 시너지효과는 무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변전통음식협회 김순옥 회장은  "연길랭면이란 하나의 브랜드가 중국시장 나아가서 세계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드는데 공신이 될수 있습니다. 요식산업과 관광산업을 병행하여 유치하게 되면 조선족경제와 연변경제는 더 큰 성장을 가져올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실제 연길 전문 랭면집들인 복무대로, 삼천리랭면, 순이랭면 등 기존의 전문 랭면집에 이어 유명음식점들인 코스모, 해란강, 청향관, 고려원 등 음식점에 가면 한족들도 랭면을 즐겨찾아 음복하는 것을 볼수 있다. 이는 조선족뿐만아니라 한족들의 입맛에도 맞는 연길랭면의 무궁한 시장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투표 남은 시간은 이제 1달! 시간은 7월 31일까지이고 투표방식은 활동공식인터넷사이트 국제온라인 “2014 중국 도시랭킹”다어종 웹페이지http://gb.cri.cn/other/2014city/index.htm에 등록하여 중국웹페이지 및 영어, 일본어, 한국어(조선어), 타이어, 라오스어, 토이기어, 아라비아어, 로씨야어, 독일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 이딸리아어, 뽀르뚜갈어, 그리스어 웹사이트 등 다어종 플랫폼, 경외합작매체를 리용하여 성원할수 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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