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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통차! 길림성에 또 하나의 고속도로 생겼다
    따푸차이허-연통산(大蒲柴河至烟筒山) 고속도로가 11월 30일에 정식으로 개통, 총 길이는 191.374키로메터로 돈화시 따푸차이허진 송강하촌에서 시작되며 룡포 고속도로 종점과 련결된다. 동시에 사호(四湖) 중추 교차로를 설치하여 학대 고속도로와 서로 닿는다. 선로는 총체적으로 동서방향으로 뻗어있으며 돈화시 따푸차이허진, 무송현 연강향을 거쳐 이도 송화강을 넘어 화전시 경내에 진입한다. 쟈피거우진, 홍석라자진, 룡왕묘 동측, 홍석촌, 공길향, 화전시, 화교향에서 반석시 호란진, 역마진, 연통산진을 경과해 연통산과 상호 통하는 지점에 종점이 있다. 종점에 다다르기 전에 심길 고속도로와 교차하며 건축중에 있는 연장 고속도로의 연통산에서 장춘까지 구간과 련결된다. 전체 로선에는 4개의 휴게소가 있는데 각각 쟈피거우휴게소, 홍석휴게소, 화전휴게소, 관마용동휴게소이다. · 쟈피거우휴게소는 화전시 쟈피거우진 채창자촌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휴게소 총 부지면적은 약 6만 7,330.8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은 5,107평방메터이다. · 홍석휴게소는 홍석라자진 홍기구에 위치해 있으며 휴게소 총 부지면적은 약 6만5,338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은 5,147평방메터이다. · 화전휴게소는 화전시 휘발하 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6만 5,335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은 9,440평방메터이다. · 관마용동휴게소는 반석시 연통산진 연통포촌 남측에 위치해있으며 휴게소 총 부지면적은 약 6만5,333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은 5,684.94평방메터이다. 전체 로선에 8곳의 고속도로 료금소를 설치했는데 각각 쟈피거우료금소, 로금창료금소, 홍석료금소, 화전동료금소, 화전서료금소, 호란료금소, 반석련화산료금소, 연통산료금소이다. ·쟈피거우료금소는 화전시 협피구진 채창자촌 동남쪽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4만3,996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3,757.5평방메터이다. ·로금창료금소는 로금창진 금산촌 북측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6,003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1,293평방메터이다. ·홍석료금소는 일면거리 동측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4만3,800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3,759.5평방메터이다. ·화전동료금소는 공길향 동측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6,000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1,293평방메터이다. ·화전서료금소는 화전시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10만 211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5,903평방메터이다. ·호란료금소는 반석시 호란진 북측에 위치해있으며 부지면적이 6,000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1,293평방메터이다. ·반석련화산료금소는 반석시 역마진 이도전자촌 서북쪽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4만465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4,015평방메터이다. ·연통산료금소는 반석시 연통산진 서남쪽에 위치해있으며 총 부지면적이 약 6,000평방메터이고 총 건축면적이 1,293평방메터이다. /길림일보 기자 추붕량
  • 연길시, 전국 현역 상업 ‘선도현’으로 선정
  • 호흡기질환 발병률 상승! 꼭 알아야 할 지식들→
    자료사진겨울은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계절로 현재 여러가지 호흡기질환 혼합감염으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호흡기질환이 그렇게 무서울가? 우리는 어떻게 호흡기질환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할가? 흔히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 호흡기질환은 병원체가 인체의 비강, 인후, 경기관, 기관지 등 호흡기감염 침입으로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을 말한다. 이는 주로 환자나 감염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부동한 호흡기질환에 따라 림상증상이 다르다. 최근 일반적인 호흡기질환은 주로 독감,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감염, 인간편페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을 포함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호흡기질환 발전추세는 어떤 단계에 있는가? 현재 우리 나라는 전반적으로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 접어들었는데 겨울과 봄에 다양한 호흡기 병원체가 동시에 또는 교대로 활약하게 된다. 현재 모니터링데터에 따르면 독감,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 북방 지역의 호흡기질환 발전추세에 차이가 있을가? 남, 북방 지역은 독감 류행기에 진입했다. 페염마이코플라스마 이전 류행규칙과 최근 국내외 일부 국가 또는 지역의 모니터링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여러 지역이 페염마이코플라스마 류행기에 처해있는데 류행기간은 일정한 시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 연길시민족악기연구소 국가급 시범기지에 입선!
  • 동북범과 표범 동일 지점에 출몰!
    일전 길림연변변경관리지대 반석변경파출소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동북범과 표범이 선후로 동일 지점에 출몰하는 것을 발견했다. 영상을 보면 11월 20일 저녁 반석진 변강마을 도로에 몸길이가 약 2메터 되여보이는 동북범이 나타났는데 동북범은 느릿느릿 걸으며 좌우를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7일 후 동일 지점에서 역시 몸집이 큰 동북표범이 나타났다. 표범 역시 유유히 걸으면서 먹이를 찾고있었다. 동불보호부문 사업일군은 "동북범과 표범은 모두 령역의식이 강하기에 이들을 동일 지점에서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라고 하면서 이런 현상은 생태환경이 부단히 개선됨에 따라 야생동물들도 더 편한 서식환경과 생존공간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파출소에서는 순라를 강화하고 동북범과 표범이 출몰했던 지역에 경고패말을 설치하는 등 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촌민들에게 야간에 문단속을 잘하고 야생 동북범이나 표범의 종적을 발견할 경우 즉각 관련부문에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넷 편역: 김성무
  • 겨울철 목욕 ‘4가지 최적의 시간’ 공개!
  • 새 연구: 소와 양의 고기 및 젖 속 물질 항암에 도움돼
  • [네티즌 문의] "올해 연길시의 최저로임표준을 인상합니까?"
  • 리혜정 길림성‘우수대학생’에 선정...희소식 잇달아
    최근, 대학교 본과과정의 모든 학업을 수료하고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서 학교 4만여명의 본과생들을 대상하여 다양한 교정문화행사를 활발히 조직, 전개하고 있는 조선족 리혜정(李慧婷, 21세)에게 희소식이 련이어 날아들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리혜정이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길림신문》 사이트와 위챗 공식계정, 지면신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표된후  《연변일보》《흑룡강신문》《료녕신문》등 국내 주류 조선문 언론들에 의해 전재되면서 국내 조선족사회에서 크게 회자된 바 있다. 리혜정이 지난 8월 말에 청화대학 공공관리학원 병원관리 연구방향에 보증추천 받은 데 이어 최근에 길림성‘우수대학생’에 선정되였다는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춘 조선족사회를 후끈 달구고 있다. 11월 26일 밤, 길림성교육청 소속 ‘길림교육' 위챗 공식계정에는 〈본보기의 힘―길림성 ‘우수대학생’ 선진사적 전시방송〉이라는 기사 한편이 발표된 가운데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회장 조선족 리혜정학생의 사진과 사적이 제일 첫 사람으로 소개되였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교육'은 길림성교육청이 주최하고 길림성의 교육정보를 발표하여 길림성 교육의 발전을 과시하고 광범한 사생들에게 새로운 플래트홈과 새로운 써비스를 제공하는 위챗 공식계정이다.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북화대학, 길림재경대학, 장춘대학, 길림철도직업기술학원, 길림애니메이션학원 등 7개 대학의 조선족, 몽골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의 8명 대학생이 길림성 ‘우수대학생’에 선정된 가운데 그중에는 본과생 외에도 준석사생, 박사생까지 있어 높은‘함금량’을 엿볼 수 있었다. 27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리혜정학생은 지난 10월 중순에 학교를 통해 길림성‘우수대학생’신청 사적자료를 제출했는데 본인도 지인이 26일 밤 공유한 ‘길림교육' 위챗 공식계정의 기사 링크를 보고 길림성 ‘우수대학생’ 당선소식을 알게 되였다고 말했다. 현재 리혜정학생은 한창 길림대학 제31회‘선봉포럼’대학생변론대회 결승전 조직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길림대학 40여개 학원의 본과성 대표팀이 변론대회에 참가했는데 토너먼트 형식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결승전에 도전할 두 팀만 남았다고 한다. ‘길림교육' 위챗 공식계정은 다음과 같이 리혜정학생을 소개했다. 분투로 빛나는 청춘 답안지를 쓰다 리혜정, 녀, 조선족, 중국공산당 당원, 길림대학 철학사회학원 2020급 로동사회보장학과 본과생, 전국청년맑스주의자공정강습반 학생, 길림대학 학생회 집행주석, 장춘시 매력 단지부 서기로 국가장학금과 보강우수학생장학금 등 37개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화대학에 추천되여 계속 깊은 연구를 하게 된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학문에 몰두하다. 리혜정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지식 탐구의 꿈을 안고 시종 학업과 과학 연구에 몰두했다. 4년 동안 그는 전공 성적 1위, 45개 과목 성적 전부 만점, 국가장학금, 보강교육 우수학생장학금 등 12개 영예를 획득했고 길림성 ‘도전배’ 경연 홍색전문코너 금상, 길림성 대학생 사상정치 강의수업경기 1등상 등 25개 영예를 획득했으며 근 20개의 각급 과학연구대회종목을 주관 참여했으며 국가 사회과학기금 중대항목, 공청단중앙 청소년 발전계획, 공청단중앙 향촌진흥과제 등 6개의 국가급 중요 항목에 참여했으며 주최한 국가급 대학생 혁신계획 항목 하나가 우수종결상을 수상했으며 길림성 청소년발전연구계획 등 4개의 성, 부급 과학연구항목에 참여, 주관했다. 발표한 학술론문 4편이 각각 국가급 정기간행물, 중문 핵심 정기간행물 선발데이터베이스 등에 수록되였으며 작성한 조사연구 보고서가 길림성 교하시정부에 의해 채택되였다. ‘길림대학―케임브리지대학―제국리공학원‘ 학술교류항목 A+급 우수학생에 선정되였다. 젊고 유능하며 책임을 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리혜정은 재학 기간에 도합 30여가지 학생사업을 맡아했다. 학교 학생회 집행주석으로서 ‘선봉포럼’ 등 여러가지 대형 교정문화경기를 조직하고 특정문제 공유회를 개최했는데 참여자 수가 만명을 넘는다. 그는 학원의 공청단위원회 부서기로서 당, 단 건설 등 30여개 사업에 진력하여 25차례의 주제단일 행사를 조직하여 연인수로 2,000여명이 참가했다. 5만여자에 달하는 660여페지의 당, 단 학습자료를 작성했다. 성, 시와 학교의 청년맑스주의자공정강습반 반장으로서 반급제도 건설, 활동 기획전개 등 사업을 책임졌으며 청화대학, 북경대학 등 학교간 련동을 조직하여 홍색좌담회 행사를 조직, 전개했는데 연인수로 만여명이 참가했다. 길림대학의 유일한 본과생 대표로 장춘시 공청단 17차 대표대회에 참가한 그는 학생들의 실제에 립각하여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다. 학교자원봉사팀 팀장으로서 그는 22개 학원 46명의 학생이 17개 성에 가서 사회실천을 전개하도록 협조했으며 련속 2년 동안 전국 100강 여름방학 사회실천팀에 선발되였다. 청년학생의 뜻을 품고 더 멀리 나아가다 리혜정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실천에 뛰여들었는데 개인 자원봉사 시간이 루계로 1,400시간을 초과했다. 길림대학의 유일한 2023년 전국청년맑스주의자공정양성반 학생으로서 그는 팀을 이끌고 ‘항일련군의 길을 다시 걷다’에서 시작해 ‘정강산에 가서 멜대에 량곡을 메고 작은 길을 걸었으며’ ‘복건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발자국을 찾았는바’ 전국의 절반 땅에 발자국을 남겼다. CCTV 《너와 함께》(和你在一起) 프로 록화에 참여하여 길림대학 청년학생의 마음을 전달했다. 교육자원봉사 조학에 적극 참여했는바 책임자로서 여러차례나 교육자원봉사 일선으로 달려가 105명 팀의 ‘공부 파트너 +’ 교육자원봉사행사를 조직, 기획했다. 향촌진흥을 조력하여 련속 4번의 겨울, 여름 방학 기간에 6차례나 통유현의 5개 진, 12개 촌에 가서 활동을 전개했으며 리혜정의 사적은 《길림신문》에 의해 보도되였다. 마음이 가는 일에 지치지 않고 독실하게 행동하다. 앞으로도 그는 계속 초심을 고수하고 착실하게 실제행동으로 새시대 대학생의 빛나는 답안지를 쓸 것이다!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리혜정은 현재 길림대학에서는 길림대학 ‘10대(十佳) 대학생’, ‘10대 반급’, ‘자강자립 대학생’ 등 일련의 굵직굵직한 평의행사가 진행중인데 본인은 학교 최고의 영예인 ‘길림대학 10대 대학생’ 평의에 추천받은 가장 쟁쟁한 후선인중 한명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 형해명: 중·한 량국 상호 존중하고 외부 간섭 배제해야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상호 존중의 중한관계, 현재와 미래’ 중국포럼이 11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형해명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11월 26일 부산에서 열린 중·일·한 외교장관회의 기간 박진 한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견을 언급하며 량측은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위상을 확인하고 이러한 방향을 따라 꾸준히 나아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며 이는 현재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형해명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선린우호, 구동화이(求同化异)의 수교 초심을 견지하며 개방·포용, 협력·상생이라는 시대적 대세를 파악할 것이라며 한국과 교류·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상호 신뢰를 견지하고 외부 간섭을 배제하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위상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의미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형해명은 중·한 량국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며 리익이 서로 교차하고 호혜상생하는 협력 동반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수교 31년 동안 중·한 관계의 발전은 량국과 량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왔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백년동안 전례없는 대변혁 아래 국제와 지역 형세가 심각하고 복잡다단하다면서 이런 배경 속에서 중·한 관계에도 새로운 상황이 적지 않게 나타났지만 중·한 량국이 서로 중요한 이웃이자 같은 동방 문명에 속하는 지정학적 뉴대에는 변함이 없으며 량측간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 대상이자 중·고급 산업·공급 사슬 협력 동반자라는 리익 뉴대에도 변함이 없으며 량국이 협력공영을 위해 힘쓰고 있는 발전의 청사진 역시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봉길 한국외교협회장은 한·중 량국은 정책 조정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력사가 서로 통하는 공동의 저변으로 동북아지역의 공동리익을 심화하고 한·중·일 협력 등 기제의 역할을 발휘해 량국 수교 30여년간의 상생 국면을 이어가며 동북아지역 ‘신랭전’ 국면의 기회 비용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행사에는 중·한 량국의 저명한 전문가와 학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한 량자 관계와 외교정책,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 반도 문제 등 광범위한 의제를 둘러싼 교류를 진행했다. /신화사
  • 연변 빙설관광시즌 막이 올랐다
    11월 28일,‘장백천하설 길림성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 吉美在延边)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 개막 및 연길모드모아스키장 개장식이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개최되면서 연변의 겨울철빙설관광시즌이 막을 올렸다. 2023-2024 연변빙설관광시즌에 연변에서는 다양한 빙설관광 계렬활동들을 개최하게 되는데 빙설소비와 선전활동을 병행하고 빙설문화관광과 축제활동, 체육경기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빙설축제행사를 관광객들을 빙설관광에 참여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만들고 빙설감상관광과 빙설체험관광 2대 주선을 둘러싸고 빙설놀이, 온천놀이, 미식 맛보기, 노래와 춤, 설쇠기 등 복합형 빙설제품들을 내놓게 된다.   ‘노래와 춤이 아름다운 연변'(歌美延边、舞美延边)을 보여주는 동시에 ‘얼음과 눈이 아름다운 연변'(冰美延边、雪美延边)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게 되는데 행사 기간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다. 한편 연변빙설관광시즌의 개막과 함께 개장한 연길모드모아스키장은 많은 스키마니아들이 즐겨찾는 스키장으로서 완벽한 부대시설, 넓은 스키장, 전문적인 코치진 등으로 해마다 세계 각지의 스키애호가들을 불러 들인다.올해 모드모아스키장은 초중급 스키코스 1개, 작은 고급 스키코스 1개, 고급 스키코스 4개, 초보 연습장 1개를 개방하게 된다. 현재 모드모아스키장은 초급 스키코스가 개방돼 있으며 다른 스키코스는 12월 10일에 륙속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모드모아스키장에서는 2023-2024 길림국제 알파인/스노보드 도전경기 등 6가지 중요한 스키 대회들도 주관해 더 많은 스키 애호가들이 스키가 주는 즐거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김홍석
  • [응급상황] 출근길에 이런 광경 목격! 그가 나섰다!
    11월 22일 아침 7시 34분경, 안도현 명월진 명월원 부근에서 한 로인이 심정지가 되였는데 출근길에 오른 안도현인민병원 간호사 기염이 이를 목격하고 한걸음에 달려가 상황을 살피고 바로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때마침 이곳을 지나가던 안도현인민병원당위서기 운경군도 함께 응급처치에 참여했다. 기염  안도현인민병원 간호사  "당시 그는 의식이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심페소생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운서기도 와서 함께 응급처치를 진행하였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한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몇분 동안 응급인원과 주위의 여러 사람들은 제때에 생명을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병원에 도착한 후 로인은 즉시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하여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진단을 받았고 수술치료를 거친 후 병세가 안정되였다. 현재는 입원하여 진일보 치료중에 있다. 로인의 가족은 당시 위급한 상황에 발벗고 구조에 나선 간호사에게 련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간호사 기염은, 의무사업에 종사한지 15년이 되였고 병원에서는 해마다 심페소생술 양성을 진행하면서 의무일군의 응급처치 수준을 부단히 제고시키고 있다면서 간호사로서 시시각각 언제 어디에서나 구조에 뛰여들 준비가 되였다고 밝혔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 편역: 김홍화
  • 자꾸 감기에 걸리는 것은 신종코로나로 인한 ‘면역결핍’일가?
    올 가을과 겨울 호흡기감염병의 발병률이 높아졌는데 마이코플라스마페염, 인플루엔자, 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전염병이 류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류행하다가 나중에는 많은 성인들도 걸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마이코플라스마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되는 ‘혼합감염’도 적지 않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나고 열이 나며 온몸이 쑤시고 페염이 발생한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올 가을과 겨울에 호흡기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해 부동한 정도의 면역결핍을 초래했기때문’이며 사람들이 호흡기감염병에 더 취약해졌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렇다면 호흡기감염병의 발병률이 높아진 것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면역결핍’일가? 11월 2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석류행병학자인 마리아 반 커코브는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현재 가을겨울철 어린이 호흡기질환 발병은 ‘면역격차’에서 비롯된다고 밝혔다. 면역격차란 무엇인가? 전염병기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신 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 환기,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방법을 더 많이 사용했다. 이러한 개입은 실제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다른 감염성 병원체와의 접촉을 감소시켰으며 가장 뚜렷한 것은 거의 한순간에 사라진 인플루엔자이다. 장기간 개입하면 병원체 면역자극이 부족하고 집단면역수준이 전염병 전보다 떨어진다다. 전염병기간과 전염병 이전 집단의 면역수준 간의 차이를 ‘면역격차’라고 부른다. 일상생활로 복귀한 후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의 방어 조치를 빠르게 포기하여 일부 호흡기감염병의 류행이 더욱 촉발되였다. 특히 가을겨울철은 호흡기감염병 자체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또한 바이러스 면역결핍에 대해 전문 연구하는 박사이자 과학블로거인 @노래듣는 자령은 11월 25일 웨이보에 글을 올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면역결핍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다른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감염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명확한 자체 제한이 있는 전형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을 유발한다. 극소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장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후유증)은 면역결핍이 아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 전률! 중국우주정거장 전경 고화질 이미지 최초 공개
  • 북경정음 이야기대회, 첫 온라인 생중계
    북경정음우리말학교(북경정음이라 략함) 제10회 이야기대회가 11월 25일 묘묘음악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올해로 10회째인 이야기대회는 학생들의 우리말 습득능력 제고와 지도교사들의 수업성과를 검증하는 북경정음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사회를 보고있는 기초2반 담임교사 지월선 이번 이야기대회는 동시조, 초급조, 중급조, 고급조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교사 및 심사위원까지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교 이래 최초로 정음 위챗 영상계정(视频号)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였다. 학부모들이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정음 공식계정을 팔로잉해서 비대면으로 대회를 관람할 수 있어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현장질서 유지에도 유리했다.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정신철 교장 정신철 교장은 축사에서 이야기대회는 정음의 간판 행사이며 매번 개최할 때마다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 이번 이야기대회를 위해 다망한 업무를 제쳐놓고 흔쾌히 휴일을 반납하면서 찾아주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심사위원들 대외경제무역대학 한국어과 신천 학과장, 중앙방송총국 아시아아프리카쎈터 조선어부 림봉해 주임, 《민족단결》 잡지사 한동준기자, 중앙민족대학 조문학과 김현철박사, 중앙방송총국 조선어부 김정익기자 등 5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1등상 수상자들과 림봉해 주임 한시간 남짓한 치렬한 경합을 거쳐 동시조의 강지희, 초급조의 마자함, 중급조의 량이안, 고급조의 정유빈 등 4명의 학생들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동시조의 강지희는 기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류창한 발음으로 시랑송했고 초급조의 마자함과 중급조의 량이안은 안정적인 발음과 다양한 제스처로 높은 점수를 따냈다. 특히 고급조의 정유빈은 굵직굵직한 대회에 자주 참가한 베테랑답게 발음, 톤, 제스처를 완벽하게 소화해 무려 세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점 평가를 받았다. 2등상 수상자들과 한동준기자 동시조의 장유유, 초급조의 김지원, 김하영, 중급조의 안현서, 강림희, 고급조의 배연서, 김린, 임하준 등 학생들이 2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3등은 동시조의 권지용 등 3명, 초급조의 이진우 등 3명, 중급조의 이예주 등 3명, 고급조의 안나 등 3명의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3등상 수상자들과 김현철박사 우수상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회화반의 왕정현 학생을 비롯해 동시조의 장찬성 등 7명, 초급조의 최성혁, 중급조의 황립 그리고 고급조의 김효진 등 6명이 받았으며 우수지도교사상은 김려매, 김소옥, 김명옥 등 3명이 선정되였다. 우수상 수상자들과 김정익기자 시상식에 이어 심사위원 대표인 신천 학과장은 대학교에서 우리말을 가르치고 있지만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의 우리말 실력은 대학생들과 견주어도 될만큼 실력이 월등하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우리말 실력을 높이 치하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능력 제고는 교사들의 인내성 있는 꼼꼼한 지도와 학부모들의 노력,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정음우리말학교의 다양한 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지도교사상 수상 심사위원장 신천 학과장 북경정음우리말학교는 지난 개교 10주년 행사에서 공용 포토북을 개통해 현장 사진을 공유한데 이어 이번 이야기대회의 온라인 생중계에 도전했는데 그야말로 획기적인 시도였다. 성적 발표를 하고 있는 김려매 부교장 이야기대회 현장 일각 /글 사진: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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