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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여름방학, 부모가 해야 하는 5가지 ‘역할’!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두달동안 어떻게 고품질의 여름방학 함께 보낼 수 있을가? 부모는 아이를 동반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할가? 1. 책 향기를 음미하는 배독자 열독은 지속성을 가진 동반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면 은연중에 아이가 량호한 독서와 행동 습관을 기르도록 돕게 된다. 이러한 습관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2. 방학기간 놀이의 동반자 여름방학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며 부모가 아이의 놀이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야외스포츠 활동이나 실내 보드게임 등을 함께 놀면서 친자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게임의 참여자일뿐만 아니라 아이가 규칙을 배우고 협동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안내자이기도 하다. 상호작용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행동 습관과 성격 특성을 더 잘 관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녀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남을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3. ‘려행’을 통해 가르침을 주는 려행가 여름방학동안 자녀를 동반한 려행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을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적 지혜가 담겨 있다. 첫번째는 아이의 려행공략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아이의 적극성을 동원하여 공략을 연구하게 하고 목적지의 지형 특성, 기온 및 강수량, 풍토인정 등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하게 할 수 있다. 부모는 아이가 프로젝트식 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료 찾기에 협력하고 도맡아 하는 부모가 아니라 파트너로만 참여하도록 한다. 두번째는 아이들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수하물 정리, 교통수단 등 항목을 독립적으로 완료하도록 격려하여 자녀가 려행중 ‘꼬마어른’의 성취감과 책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세번째는 려행하는 동안 부모는 려정의 지루한 경험을 해결하는 데 능숙해야 하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공백’을 채워야 한다. 사자성어 끝말잇기, 비화령, 음악지식 퀴즈 등은 모두 재미있는 학습놀이이다. 4. 취미의 지지자 여름방학동안 아이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아이의 흥미와 취미에 대한 부모의 지지는 아이에게 큰 격려이다. 이는 친자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할뿐만 아니라 아이가 미래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게 한다. 5. 건강한 마음의 수호자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노는 시간일뿐만 아니라 자아를 탐구하고 흥미를 발전시키며 새로운 기능을 배우는 중요한 시기다.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학습상 난제, 또래와의 교제 문제,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와 적응과 같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이럴 때 부모의 리해와 믿음이 아이에게 희망과 동기부여가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연변봄비애심회 설립 20돐 기념 후원자에게는 감사패 학생에게는 조학금
    연변봄비애심회 설립 20돐 및 수재원 설립 25돐 총화표창대회가 25일 오전 연길에서 펼쳐진 가운데 장기간 연변봄비애심회 비서장을 맡고 아이들을 보살펴온 리춘희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였다.수재원 22기 졸업생들.연변봄비애심회는 그에 앞서 설립된 ‘수재원’과 함께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습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후원해왔는데 25년간 수재원을 거쳐간 학생은 333명에 달하며 328명이 대학에 입학했다. 그중 286명은 중점대학에 입학했다.단군변호사사무소 등에서 연변봄비애심회에 후원금을 전달.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 주 18개 학교 및 여러 협회와 손잡고 1:1 후원활동을 펼쳐 5830명 중소학생과 장애아동을 도왔으며 지원한 금액은 415만여원에 달한다. 또 2002년부터 연변텔레비죤방송국과 손잡고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달마다 6000원씩 4년 동안 30여만원을 기부했다. 협회가 지금까지 자선사업에 조달한 금액은 약 2545만원에 달한다.이날 애심회에서는 그동안 사랑의 손길을 보내온 단체와 개인,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학생 후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연변1중, 연변2중 관련 책임자 및 교원들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수재원 학생들에게 조학금을 지급하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에 1만원을, ‘성광브레인회복쎈터’에 5000원을 기부했다.행사에서 연변봄비애심회 수재원 제22기 졸업식도 있었다.  리련화 기자
  • (단독사진)-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천지아침시장 계량기구에 대해 기습 검사 실시
  • "리혼 증명서 떼줍니다~!"
  • 연길, 폭우 기습! 78세 로인 갇혀!
    7월 24일 오후, 폭우가 연길을 기습했다. 건공가두 장신사회구역 철남로 화물장부터 철남시장까지  물이 불어 여러 대의 자가용차가 침수됐다. 그리고 78세 로인도 갇혔다. 연길시룡약주류도매부, 장신사회구역, 연변거원유회사회의 사업일군들이 협력해 로인을 구조하여 안전한 곳에 안치시켰다. 14시경, 장신사회구역 책임자 반류양은 군중으로부터 한 로인이 물에 갇혀있는데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는 도움의 전화를 받았다.  구조요청을 보낸 사람은 룡약주류도매부 책임자 관회령이였는데 그는 이날 큰 비가 쏟아질 때 한 로인이 비틀거리면서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로인이 혹시라도 위험에 처할가봐 가게안으로 데려왔다. 비줄기가 잦아들자 로인은 떠나려 했지만 도로에 고인 물의 깊이는 다리를 넘어섰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관회령은 반류양에게 도움을 청했다. 상황을 료해한 후 반류양은 먼저 로인의 아들과 련계를 취했다.  하지만 로인의 아들은 인츰 올 수 없는 상황이였다. 반류양은 로인을 잠시 사회구역에 안치시키려 했다. 당시 로인은 온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비가 계속 쏟아지고 도로에 고인 물의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쉽사리 대피할 수 없었기에  반류양은 사회구역의 안전생산을 맡은 주임 한채봉에게 도움을 청했다. 거원유한회사에서 재해방지 물품을 나르던 한채봉은 즉시 회사 관련 책임자와 련계를 취해 지게차 한대를 보내게 했다. 당시 거원유한회사에도 물이 들어와 물막기에 급급했지만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츰 사람을 파견해 지게차를 구조현장에 보냈다. 지게차가 들어오자 반류양과 관회령은 로인을 부축하여 지게차에 올랐고 함께 로인을 안전하게 사회구역까지 바래다주면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장상연변 편역: 김홍화
  • 빠리올림픽 개막식 5대 볼거리 요약→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완전한 리허설이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북경시간 27일 토요일 새벽 1:30 빠리올림픽 개막식이 센강을 따라 펼쳐진다. 마룡, 봉우가 이끄는 중국 올림림픽선수팀은 어떤 배에 앉아 등장할가? 이번 개막식에는 어떤 볼거리들이 있을가? ◈ 볼거리1: 개방식 도시공간 력사상 최초로 개막식을 전통적인 체육경기장에서 개방식 도시공간으로 이동한 올림픽이다. 개막식은 석양아래 센강을 따라 서서히 막을 올리게 된다. 트로카데로광장에서 경축의식을 개최한다. ◈ 볼거리2: 160척의 선박이 6km의 센강을 따라 지나간다 선수들은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트로카데로광장까지 약6km를 항해하게 된다. 선수단의 배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여 있고 시청자들은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연선에 콩코르드광장, 빠리노트르담, 루브르궁, 오르세미술관, 에펠탑 등 대표적인 건축을 감상할 수 있다. ◈ 볼거리3: 진실된 빠리 전시 영화와 드라마 많은 영화와 드라마는 빠리에 대한 일반적인 리해, 인지와 상상을 체현했다. 꾸밈이없는 빠리스러운 빠리를 관중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개막식 예술감독 토마스 졸리 시청각의 향연 모든 강기슭과 다리에는 음악, 춤과 공연이 펼쳐진다. --개페막식 무용감독 모드 르 프라다크 강에 80개의 대형 스크린, 정교하게 배치된 음향이 있다. ◈ 볼거리4: 완전한 리허설이 없어 신비로움 유지 리허설은 프랑스 여러개 ‘비밀스러운 지점’에서 분산되여 진행했다. 개막전 완전한 리허설이 없다. 일부 장치는 앞서 공개되였다. ◈ 볼거리5: 가장 큰 기대 중국대표팀 등장에서 중국대표팀 기수는 마룡, 봉우가 담당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 올해 중복 총 20일, 7월 25일—8월 13일
    7월 25일, 올해 삼복(三伏)의 중복을 맞이했다. ‘여름은 삼복이 있는데 그중 중복이 덥다’는 말이 있듯이 이 시기 날씨가 가장 무덥기때문에 대중은 더위를 예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여 열사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삼복’은 초복, 중복 및 말복의 총칭이다. 민속학자이며 천진사회과학원 연구원인 왕래화의 소개에 따르면 초복과 말복은 모두 10일이며 중복 일수는 하지와 립추 사이에 4경일이 나타나는지 5경일이 나타나는지에 달려있다고 한다. 경일이 4일인 경우 중복은 10일, 경일이 5일인 경우 중복은 20일이며 민간에서는 ‘쌍중복’ 및 ‘두중복’이라고도 한다. 올해는 하지와 립추 사이에 경일이 5일이므로 중복은 20일로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다. ‘쌍중복’이 무더운 폭염이 20일 지속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올해 절기의 특징은 대서에 먼저 들어간 후 다시 중복으로 이어졌고 대서절기는 보통 1년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량자가 겹쳐 ‘더위에 더위를 더하게’ 되고 유지시간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이다. 또한 얼마나 더워질지는 변덕스러운 기상 요인에 달려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정책 제정에 이런 내용 포함돼서는 안돼! 국무원 새 규정 8월 1일부터 시행
  • 7월에 시행된 일련의 국가표준들 국가급 생태관광지 운영관리규범
  • 불티나게 팔리는 이런 선풍기, 위험 도사리고 있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각종 ‘강온신기(降温神器)’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례를 들어 ‘목걸이형 선풍기’가 젊은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런 선풍기는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사실 그 속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목걸이형 선풍기에 존재하는 안전위험 일부 제품 설계결함 존재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목걸이형 선풍기의 재질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이며 일부 제품은 그물망모양의 바람날개덮개가 설치되여있는데 사이사이 틈이 비교적 커서 바람날개가 빠르게 회전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실수로 손이 바람날개에 닿으면 긁힐 수 있다. 또 일부 목걸이형 선풍기는 제품설계가 합리적이지 못해 머리카락이 쉽게 선풍기 안으로 말려들어가 두피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발화위험 목걸이형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가격은 종종 20, 30원에서 100원 사이인데 가격차이가 나는 주요원인은 주로 사용하는 리티움배터리의 품질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짜 리튬배터리 부품을 사용하면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 아이가 다칠 수 있어 제품 외관상 많은 목걸이형 선풍기는 캐릭터와 이쁜 색상의 케이스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실수로 스위치를 잘못 건드리면 어린이의 손가락이 선풍기 바람날개에 닿아 다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국가 강제성 표준은 ‘기기 케이스의 모양과 장식은 기기가 어린이에게 장난감으로 쉽게 사용되여서는 안된다’라고 명시되여있다. 직접 바람을 쏘이면 안면마비 올 수 있어 합비시제2인민병원 신경내과 주임 장지는 목걸이형 선풍기 바람을 직접 쏘여 안면마비가 생긴 환자를 진료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선풍기는 환자의 량쪽 얼굴을 향해 부는데 이는 안면신경두개골을 지나는 위치로 비교적 약한 편이다. 만약 선풍기, 에어컨 바람이 이 부위에 직접 닿게 되면 쉽사리 바이러스침투가 초래되여 안면마비를 쉽게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안면신경염이라고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 한 가족 5명 렬사…도문 진씨 가문 홍색혈맥 끊임없이 이어가
  • 중국조선족시인 5명 시집 5권 일본서 일본어로 출간
    중국조선족시인 5명의 시집 5권이 지난 7월20 일본 '도요미술사출판판매'(대표: 다카기유우코)에서 일본어로 번역 출판되였다.이번 '중국현대시인문고'(이하'문고'로략칭) 제1집~제5집 시집들은 중국조선족시인들인 김학천, 전경업, 한영남, 김창영, 조광명 등의 시집을 일본어로 번역, 1인 1시집의 형식으로 출간한 것이다.'문고'는기획되고 출간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이번 '문고'는 제1집 '한영남시집' (류춘옥, 남철심, 림시윤 번역),제2집 '전경업시집'(류춘옥, 전송매 번역), 제3집 '김학천시집'(류춘옥 번역),제4집 '김창영시집' (류춘옥 번역), 제5집 '조광명시집' (류춘옥 번역)으로 되였고 도쿄대학 가와나고요시가쯔명예교수, 아키타대학 사사키히사하루명예교수, 재일 중국조선족 김춘룡 (중국정법대학졸업. 일본법정대학대학원 졸업)선생이 감수를 맡았다.이번'문고'에는 일본 당대 최고의 시인, 평론가, 학자들이 시집에 대한 평을 각각 달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한영남시집'에는 중국인민대학 김해응교수의 서평과 아라가와 요오지(일본예술원 회원, 현대시작가)선생의 평론이 수록되였고 '전경업시집'에는 연태대학 김영수교수의 서평과 아라가와 요오지선생의 평론이 수록되였으며 '김학천시집'에는 전경업시인의 서평과 가와나고 요시가쯔(시인, 독일문학 연구학자, 일본시인클럽 전 리사장, 도쿄대학 명예교수)선생의 평론이 수록되였고 '김창영시집'에는 전 중국사회과학원 장춘식평론가의 서평과 사가와 아키(시인, 조선문학 연구학자, 일본현대시인회 전 리사장)선생의 평론이 수록되였으며 '조광명시집'에는 고 연변사회과학원 김룡운평론가의 서평과 사사키 히사하루(아키타대학 명예교수)선생의 평론이 수록되였다.류춘옥시인은 이번에 중국과 일본 여러 선생님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중국 현대시인문고라는 형식의 중국조선족 5명 시인의 시집을 번역할 수 있어 긍지를 느낀다고 하면서 이 시도가 중국, 한국, 일본 나아가 국제문학교류의 디딤돌이 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번 '문고'의 감수를 맡은 가와나고 요시가쯔(도쿄대학 명예교수)선생은 일본에도 널리 알려진 윤동주의 고향에서 살고 있는 시인들의 시집이여서 더욱 관심을 가졌다고 하면서 중국, 한국, 일본 세 나라의 문학교류와 국제교류에 공헌하고 더 좋은 관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한 노력의 한 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문고'의편집위원회는 김학천(전 연변작가협회 주석. 시인), 장춘식(전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문학평론가), 전경업(전'도라지'잡지사 사장. 시인), 한영남 (시인. 문학평론가). 김창영(현 '료녕조선문보'편집기자. 시인) 등으로 구성되였다.편집위원회에서는 2021년부터 일본'시와사상'월간지와 '시인집'에 중국현대시인들의 시를 추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시와사상'시인집(2024년) 역시 출간을 앞두고 있는 상황, 8월부터는 금년 '시와사상'월간지에 륙속 중국현대시인들의 시작품이 일본어로 번역되여 등재될 예정이다.중국 현대시인문고발행은 재일 중국조선족 김춘룡(옥룡상사주식회사 회장)선생의 후원으로 이루지고 있으며 일본국립국회도서관, 현대문학관을 비롯한 각 대학도서관 등 200여개 도서관과 일본의 저명한 시인, 평론가, 학자 200여명한테 기증될 예정이다.일본 '도요미술사출판판매'는 1960년 5월 22일에 설립되였으며 시월간지 '시와사상'을 발행하고 있고 또 일본현대시문고, 신일본현대시문고, 시론•에세문고,[신] 시론•에세이문고 등을 기획,특히 세계현대시문고 및 신•세계현대시문고를 명함장으로 내밀고 있으며 번역시집에도 주력하여 그 영향력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춘옥   
  • 연변의 수석과 문화
    장백산맥을 중심으로 두만강, 가야하, 홍기하 등 수많은 하천을 거느린 연변지역은 천혜의 수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연변지역에서는 침적암, 화성암, 변질암 계렬에 속하는 산수경석, 문양석, 물형석, 추상석 등 수석의 모든 류형이 고르게 발견된다. 그 중에서도 두만강오석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보는 품종으로써 해내외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두만강수석은 연변의 산하가 낳은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연변 사람들은 마땅히 두만강 수석을 잘 보존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지게 해야 한다.가야하강반에서 수석탐험에 나선 연변의 애석인들연변의 수석문화는 30여년 전, 외국 석상들의 영향을 받아 잉태되기 시작한다. 사업차로 연변에 왔던 한 외국인이 왕청의 한 시골집 마당에서 엄청 잘 생긴 대석 한 점을 보고 홀딱 반하여 당장에서 그걸 매입해 갔는데 인기만점이였다. 연변에 좋은 수석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급기야는 외국 애석인들의 연변붐을 일으키게 되였다.많은 석상들이 연변에 찾아왔는데 그때가 90년대 초, 그러니 연변의 수석은 외국석상들의 영향을 받아 90년 대초부터 시작된 셈이다. 연변사람들은 수석이 무엇인지도 잘 모른 채 외국 석상들의 어깨 너머로 배우기 시작했다.당시 대량의 수석과 정원석이 외지로 빠져나갔다. 외국 석상들의 연변행은 지난 세기 90년대 중,후반까지 활발히 이어지다가 그 후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길이 뜸해지다가 요즘은 거의 끊겨진 상태이다.그 사이 연변에는 연변수석회, 연길시수석회, 연변두만강수석회, 연변수석문화협회 등 애석인 단체들이 속속 발족되였다.그러나 합동 탐석, 수석 연구, 수석 전시회 등 구체적인 활동은 별로 전개되지 못했고 수석의 저변인구 확대도 뚜렸한 개선을 가져오지 못했다. 연변수석은 비록 낚시나 등산에 비해 대중적인 붐을 형성하고 있지는 못하나 근자엔 전국적인 애석붐의 영향을 받아 수석 열기가 서서히 다시 일어나고 애석인구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연변지역에서 나는 두만강오석은 수석인들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현재 연변에는 도문시 두만강수석박물관, 량수 광동제약 수석박물관, 훈춘 방천 두만강수석박물관, 룡정 인하촌 수석박물관 등이 건립되여 연변 수석문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훈춘 방천 두만강수석박물관은 관광코너에 편입되여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두만강 정품 수석의 특이한 매력을 선보이고있다. 연변의 애석인구도 현저히 증가하고 애석인들의 수준도 높아져 몇 해 전부터는 국내의 주류수석계와 행보를 맞추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연변향토석을 보존하고 지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넓고 깊은 생각으로 다양한 산지의 다양한 수석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이다.광서성 유주, 내몽골 알샤, 하북성 석가장, 상해, 산동성 청도 등지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내의 대형 수석전시회에 적극 참석하는 애석인들도 차차 늘어나고 있다.애석인 박관일은 상해에서 열린 ‘전국수석대전’에 두만강오석 ‘복두꺼비’를 출품하여 은상을 거머쥐였고 김학성은 강소성 무석에서 열린 ‘국제문양석 전시회’에서 두만강수석으로 두개의 상을 동시에 타기도 했다. 그밖에 애석인 김명순은 북경에서 열린 수석전에서 금상을 따내여 수석으로 상을 탄 중국조선족의 첫 녀류애석인이 되였다. 이는 본인들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두만강수석이 중국내 주류수석계의 인정을 받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기이한 형태와 이미지를 갖춘 명품수석들“수석은 인류의 최초의 문화이자 최후이 문화이며 조물주가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 현대문화권에 진입하는 입장권, 인류의 공동언어, 가장 좋은 운동이자 취미’라는 등 다양한 인식이 연변지역에 애석인들사이에서 차차 확산되면서 수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의 반경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현재 연변수석은 초기의 맹목성에서 벗어나 예술적차원에서 수석의 본연에 다가서려는 움직임과 함께 보다 점차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학성 (필자는 연변수석문화협회 고문임)
  • Get! 여름철 려행성수기 이런 출행지식 장악해야!
    여름방햑기간은 려행성수기로 대중이 안전하고 순조하게 려행하고 관광 체험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대중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출발전: 첫번째는 려행지 정보를 료해하고 목적지의 전염병 류행상황에 중점을 두어 사전 방비를 잘해야 하며 해외 려행전에 필요한 예방 접종을 받고 합리적으로 출행을 준비해야 한다. 두번째는 자신과 동행자의 신체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로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건강상태를 평가한 후 려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세번째는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을 준비하는 것인데 의약품,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또는 손세정제, 구충제 등 모기물림 방지 용품을 갖춰야 한다. 려행중: 첫번째는 끓는 물이나 병으로 파는 생수를 마시도록 주의하고 해산물, 육류, 계란 및 기타 음식을 먹을 때 철저히 조리하고 식사할 때 자질을 갖추고 위생조건이 좋은 음식점을 선택해야 한다. 두번째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인데, 특히 식사 전후, 공공물품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고 야생동물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세번째는 모기에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특히 모기 매개 전염병이 류행하는 국가 및 지역을 려행할 때 곤충 매개 전염병 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깨끗하고 모기방지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을 선택하고 야외 활동시 옅은 색의 긴팔 옷을 입어 피부 로출을 줄이고 피부 로출 부위에 구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잔디, 숲 등 환경에서 장기간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야외 캠핑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텐트를 사용하며 몸에 구충제를 바르는 등 보호조치를 취해야 한다. 넷째, 대중교통을 리용하거나 밀페된 환경과 밀집된 장소에 들어갈 때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전염병의 감염 위험을 줄여야 한다. 다섯째, 건강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편하 ㄴ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정규적 의료 기관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외려행 귀국시 입국검역에 적극 협조하고 건강신고서를 성실히 작성해야 한다. 2~3주 동안 자가건강 모니터링을 잘하고 발열, 두통, 근골격통, 발진 등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자발적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의사에게 해외 방문 리력을 알려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아이의 여름방학 용돈을 감당하지 못하겠어요”
    대학입시, 성적 공개, 지원작성, 한달여간의 시간을 거쳐 이번 인생시험을 마친 대학입시 수험생들이 끝내 휴식시간을 맞이하여 입학을 앞두고 두달간의 휴가를 시작했다. 이런 예비 대학 신입생들은 운전면허시험, 여름방학 려행,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등 자신의 계획을 시작했는데 취재결과 이로 인해 산생된 ‘대학 신입생 장부’가 일부 학부모들을 힘들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방학 ‘돈 쓰기 대작전’ 상연 대학입시 후 해방된 것은 정력과 정서 뿐만 아니라 소비욕구도 있다.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 려행을 떠나든지, 오래동안 기대했던 물건을 잔뜩 구매하든지 대학신입생으로서 모두 부모에게 얼마나 많은 예산을 신청해야 하는가 하는 화제를 에돌아갈 수 없다.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자신의 ‘대학신입생 장부’에 따르면 수만원에 달하는 전자설비, 수천원에 달하는 화장품과 스킨케어제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졸업려행, 운전면허시험을 신청하는 비용 등등이 포함되였다. 종래로 이렇게 많은 돈을 접촉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알고보니 대학입시 후 소비가 가장 크구나’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대학신입생 소비에 직면한 일부 부모들은 즐거워했지만 일부 부모들은 걱정이 태산같았다. 자녀의 대학입시성적을 보고 흔쾌히 돈을 이체해주는 부모가 있는 반면 아이가 내놓은 쇼핑리스트에 난감해 하는 부모도 있다.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 붕붕은 대학입시 후 1만여원의 소비장부를 내놓았는데 그중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휴대폰과 컴퓨터를 장만하는 비용이였다. 엄마는 딸이 경비를 신청했을 때 주춤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제서야 엄마가 한꺼번에 수천원 내지 수만원을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의식했다고 한다. 대학신입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우리를 벗어난 신수(神兽出笼)’들 때문에 많은 부모들의 지출이 늘어났다. 국내외 려행, 대학교 수학려행, 각종 취미반… 아이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방학생활을 위해 학부모들의 ‘어깨의 짐’이 더 무거워졌다. ‘대학신입생 장부’, 누가 계산해야 하는가? 대학입시가 끝난 후 이번기 대학신입생들은 미성년자와 성인의 교착점에 서게 되였다. 이때 학부모들이 아이의 ‘대학신입생 장부’를 위해 이체해주는 것이 마땅한가? 소셜미디어플랫폼의 ‘대학신입생 장부’와 관련된 토론에서 일부 사람들은 아이들이 요구사항이 많고 걸핏하면 ‘애플세트’를 요구하며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일촉즉발의 상황에 몰린다고 하면서 이처럼 부모를 리해해주지 못하는 자녀들은 마땅히 성인으로서의 자력갱생을 배워야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학부모는 시험 전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인정한다. 곧 대학에 입학하는 묘묘도 이에 대해 깊은 감수가 있었다. 그녀는 부모가 대학입시 전 자신에게 휴대폰을 바꿔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대학입시가 끝난 후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통해 소원을 이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새 휴대폰보다 더욱 중요한 건 부모님이 집안 형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의 이후 대학생활을 합리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고 했다. 한 예비대학신입생의 학부모는 대학에 입학한 후 자녀의 매달 생활비를 2500원으로 이미 책정했는데 이는 자녀와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등교기간의 각 지출을 렬거하고 자신의 다양한 수요를 설명한 다음 가정예산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가정교육경비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가? ‘대학신입생 장부’문제의 배후에는 한 가정 부모의 경제정황과 아이의 소비관념 사이의 대립과 충돌이 깃들어있다. 가정교육경비는 어떻게 계산해야 할가? 이에 대해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저조휘는 대학입시 이후 아이들의 소비욕구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 기회를 빌어 부모는 그들에 대해 교육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는 결국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대학입시가 끝난 이 기간 한면으로 아이의 정액소비를 허락하고 다른 한면으로 어떤 소비항목이 필요하고 어떤 것이 불필요한 지 그들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가정 책임의식을 양성하는 데 일정한 작용이 있다.” 저조휘는 이 기간 부모와 아이 사이에 의견차이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며 아이가 부모와 함께 가정책임을 감당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또 부모는 아이에게 가정 경제상황과 지출을 공유하고 분석하여 그들이 미래에 어떻게 더욱 합리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운영할 수 있는지 알게 해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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