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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관광산업의 쾌속적인 발전 다그쳐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8일 09시14분    조회: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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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관광업발전영상회의 소집

  17일, 전 성 관광산업발전영상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각급 정부에서는 사상을 일층 통일하고 인식을 높이며 기회를 틀어잡고 전 성 관광업의 쾌속적인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관광국 국장 소기위, 성당위 서기 왕유림, 성장 바인초루가 회의에 참가하여 중요한 연설을 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진위근이 회의를 사회했다.

소기위는 회의에서 당면의 관광업의 새로운 추세와 새로운 요구를 분석하고 길림성관광업발전에 건의를 내놓았다. 소기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관광업이 신속하게 발전하고있다. 지금 새로운 한차례의 쾌속발전의 “ 황금기”를 맞고있어 일련의 새로운 특징을 보이고있다. 관광업의 빠른 발전은 경제성장을 이끌수 있으며 산업구조를 조절하고 사회취업을 늘일수 있으며 문화교류와 생태문명을 추진하고 대외개방을  촉진하는 등 면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소기위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자연과 지역 조건이 우월하고 관광자원조건이 좋아 관광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뚜렷한 우세를 갖고있다.  길림성 각급 당위와 정부에서는 관광업발전에 높은 중시를 돌려야 하며  관광업의 좋은 조건과 토대를 다그쳐 발전시켜야 한다. 길림성은 개혁을 심화하여 국가종합발전을 위해 봉사하여야 한다.관광업을 국민경제의 전략적 기둥산업과 인민대중이 보다 만족해하는 현대봉사업으로 키워내는 이 전략목표를 둘러싸고 관광업발전을 다그치며 개혁혁신의 정신으로 새로운 시기의 관광업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여 관광업을 길림성의 선두산업과 기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왕유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관광업을 보다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관광업은 세계가 공인하는 유망산업이다. 우리 나라는 물론 온 세상이 관광을 중요한 자리에 놓고있다. 이는 미래발전의 새로운 추세이며 우리가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기회이다. 길림성은 독특한 관광자원을 갖고있어 인기를 모으고 수입을 올릴수 있다. 전 성 각급 정부에서는 사상을 일층 통일하고 인식을 높이며 기회를 틀어잡고 시달에 앞장서 전 성의 관광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길림관광업을 발전시키려면 현대화리념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관광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항상 지켜야 할 원칙이다. 특색리념을 단단히 수립하고 생태, 빙설, 피서, 양생에서 문장을 지어야 한다. 전반적리념을 단단히 수립하며 전 성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리념을 갖고 전 성 관광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융합적리념으로 관광을 거시적으로 보아야 하며 도시와 농촌의 상호 결합으로 각 산업발전, 력사문화와 상호 융합해야 한다. 인간중심의 리념으로 관광객에게 최선을 다하여 관광봉사의 각항 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여야 한다. 혁신리념을 갖고 시장주도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하며 다원적경영으로 판촉 방식과 수준을 혁신해야 한다. 길림관광업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은 시달에 있다. 중점을 뚜렷이 해야 한다. 성당위,성정부에서 내려보낸 의견은 18가지 중점임무를 명확히 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실제와 결부하여 관광산업을 힘있게 밀고나가 실제적인 효과를 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책임을 명확히 하며 책임을 세분화하여 매 하나의 임무를 참답게 배치하여 임무마다 책임자가 있고 관리하며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각 관련 부문에서는 적극 배합하고 주동적으로 봉사하여 견고한 힘을 형성해야 한다.

바인초루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성당위 1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시달하고 관광기둥산업을 다그쳐 건설하는 중요한 한해이다. 성당위 10기 3차 전원회의는 “ 관광업을 조속히 육성하고 우리 성 4대 기둥산업을 형성할데 대해 ”제기하였으며 전 성 경제사업회의는 “ 관광업의 재빠른 발전을 이룩해 관광총수입을 25% 이상 끌어올릴것” 을 제기했다. 이는 성당위,성정부가 전 성 경제, 사회 발전의 전반적국면의 높이에서 현상황과 장원한 타산에서 내린 전략적결책과 중대한 배치이며 길림관광업이 찾아보기 힘든 력사적인 기회이다. 전 성 각지에서는 전략적높이와 전반적높이에서 관광기둥산업을 조속히 발전시키는 긴박감과 책임감을 절실히 강화해야 한다. 전 성 각지, 각 부문에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인식을 높이며 기회를 틀어잡고 관광업개혁을 심화하는것을 주선으로 시장을 주도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를 내용물로, 대상을 담체로 법에 따라 관광을 다스리며 시장질서를 규범화하고 봉사질을 높이며 통일적협조를 강화하여 산업의 융합적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산업고리를 연장하고 풍부히 하며 관광업의 끝없는 발전을 이끌어 관광업이 우리 성의 새로운 기둥산업으로 되도록 다그쳐야  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장 리경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박송렬, 부주장 한흥해가 연변분회장 회의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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