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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원탁회의 연길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4일 18시30분    조회: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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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운영체계 완선화를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을 벌이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사업체계에 관한 약간의 규정(초안)>을 심의하고 각자 건의를 내놓았다. 규정(초안)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회장단 전체회의, 집행회장 회의의 조직방법과 회장단 성원 선거방법, 회장단 결의 통과방법, 하급조직 설치방법 등 내용들이 포함됐다.

자유발언에서 ‘제도화 관리’의 중요성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참가자들은 “회장단 각 구성원의 직책을 명확히 해야 지역협회 사업과 원활히 련결할 수 있다”, “협회를 계속 이어나갈려면 규장제도를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통일적 로고를 설계하여 협회 귀속감을 만들어야 한다”, “인터넷 교류방식도 도입시켜야 한다” 등 다양한 건의를 내놓았다.


총화발언에서 표성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은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이 제기한 건의를 충분히 참고하겠다”면서 “협회사업 후계자들에게 좋은 사업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협회가 10주년 발전을 거쳐 점차 정규적인 운영궤도에 들어섰다고 긍정했으며 한마음으로 뭉쳐 선진적인 협회를 건설하자고 입을 모았다.

글/료녕신문  사진/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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