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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병원 10주년] 향후 10년의 발전상 그려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30일 17시53분    조회: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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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병원 10주년] 향후 10년의 발전상 그려가다
 
연길 <기림병원>(원장 김춘영)에서는 3월 29일, 신라월드에서 개원 10주년경축모임을 갖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향후 10년의 발전상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기림병원>의 10년는 창업하고 분투하고 발전해온 10년이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10년이였으며 고객의 믿음과 사랑을 받으며 빛나는 한획을 그은 10년이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길시 사회의료기구협회 정빈 회장, 북경302병원 간질환 전문의 백운봉 교수, 연변녕양병원 김철수 원장, 룡석재 부원장 등 래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림병원>의 김춘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우리 병원 설립 10주년 기념일이자 그동안 함께 해온 여러분들과 그 기쁨을 나누는 자리이며 또한 감은의 자리이기고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림병원이 있다.”며 “향후 10년의 발전상을 함께 그려보면서 초심을 잃지말고 포만된 열정으로 환자들을 돌볼 것이며 높은 의덕과 의술, 첨단기기로 신뢰를 받는 병원, 사랑을 듬뿍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건강한 의료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약속했다.
 
기림(祺林)이란 길상, 아름다움, 사랑을 뜻한다. 고상한 의덕으로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고 사회의 약세군체에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가 다분하다.
 


축사를 하는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정빈 회장

연길사회의료기구협회 정빈 회장은 축사에서 “기림병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고 국내외 우수한 인재 유치, 첨단설비 인입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신뢰할 수 있는 2급병원이라고 말했다.
 


병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선정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심활 원장

2013년 3월에 설립된 <기림병원>은 “인민을 위한 병원,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원훈으로 하고 선진기술도입과 국내외 인재유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병원은 선후로 1.5T 초전도형 자기공명영상시스템, 세계 최초의 비침대형 동적평판 DR-X선 기계, 무통전자위내시경, 전자대장내시경, 자궁복강경, 간섬유화검사기, 독일카터오존치료기 등 전문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머지않아 차세대 CT검측기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자료사진
<기림병원>은  2022년  7월 21일,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병원 등가기준평가에서 2급 종합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병원이 이처럼 급성장 할 수 있는 것은 여러 의무일군들의 헌신과 피타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특수공헌상 수상자들과 함께

병원에서는 설립된이래 300만원(인민페)를 투입해 연길 시구역의 3만여명 60세이상 사회구역 및 농촌 로인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함께 현대과학기술로 중풍 등 심뇌혈관질병을 예방하는 “3양 의료 보급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13년부터 다년간 연변맹인협회 시력장애인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경로원, 양로원, 사회구역 로당원을 방문하고 생활이 어려운이들에게 무상으로 건강검진과 약품을 기증하면서 조화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방역 선봉에 나선 유공자들

특히 지난 3년 동안 <기림병원>에서는 방역제1선에 적극 뛰어들었다. 진기표 부원장 등 5명은 코로나가 창궐하는 장춘으로 의료봉사에 나섰으며 연길시의료협회의 위탁을 받고 50여명의 의료일군들을 거느리고 함께 화룡, 연길 등 주내 방역제1선에 나섰으며 방역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했다. 지난 한해에만 의사, 간호사들이 방역제1선에 연인수로 500여차 파견하고 자가용차량 2대 동원하여 총10만개의 표본을 채집하였으며 3,000여가구의 주민들을 방문하였다. 또한 핵산검사소를 설치, 구역내 시민들을 위해 봉사했고 선금 58,600원을 방역제1선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봉 교수에게 감사패 증정


한국 물리치료사 서달원 선생에게 감사패 증정


병원의 빠른 성장을 위해 리광녕 주임과 표미자 주임을 명예원장으로 위촉 

비록 민영병원이라지만 이 병원에는 당지부, 단지부, 공회조직이 겸비해있다. 기림병원당지부는 련속 다년간 연길시 기층선진당지부로, 김춘영은 “가장 사랑하는 성심경영자”로 선정되였고 올해 1월에는 연길시위 조직부로부터 “다섯가지가 우수한 당조직”으로 선정되였다.
 


현재 <기림병원>에는  의료일군 100여명이 있다. 그중 고급직함(의료기술 포함) 31명, 중급직함 13명, 초급직함 30명이 있으며 위생전문기술인원이 전체임직원의 78%를 차지한다. 병원에 설치한 침대수는 100개, 림상과와 의료기술실 28개가 설치되여 있으며 재활치료, 침구추나료법,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골과치료법, 간담치료  등이 특색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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