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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의 기술 2] 그래요, 우린 '카피캣' 이에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9일 10시33분    조회: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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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유(有)에서 유(有)를 창조해낸다'는 말도 있고요.
모두 모방의 가치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모방에 관한 것입니다. 혁신보다 뛰어난 모방의 사례를 통해, 모방의 기술을 배워봅시다.

글로벌 시장에서 누군가를 베끼고 베낌을 당하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IT 업계에서의 모방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나고 있죠. IT 서비스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이 매우 크고, 투자 대비 이익이 높으며, 또 모방 서비스를 내놓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블룸버그

IT업계의 '카피캣'이라 하면 중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재 중국을 움직이는 거대한 IT기업들인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바이두 등은 모두 '카피캣 전략'으로 성장했으며, 일부는 본인들이 '카피' 했다는 사실을 당당히 드러냅니다. 카피, 즉 모방도 하나의 전략이라는 것이죠.

"카피캣(흉내쟁이) 전략이 중국 산업 혁신의 동력이 됐다"
텅빙셩 중국 장강상학원 부원장(교수)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 참석해, 중국 기업의 성공 비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은 20~30년간 해외 기업 제품을 따라 만들며 습득한 기술을 조금씩 변형하여 혁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쯤 되면, 중국이 자랑하는 '카피캣의 산물'을 몇 가지 엿봐야겠습니다.

"'카피캣'이라고 얕봤는데…"

 

위챗(微信·Wechat)을 얘기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만든 회사인 텐센트(騰訊·텅쉰)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텐센트의 성공은 사실 위챗이 처음이 아닙니다. 1998년, PC 메신저인 'QQ메신저'로 먼저 이름을 날렸었죠. 13억 중국인의 컴퓨터에 펭귄(텐센트의 기업 심벌)이 한 마리씩 있다고 할 만큼, QQ메신저는 중국 인터넷메신저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이후 등장한 것이 현재 8억 명(올해 8월 기준) 넘는 인원이 사용하고 있는 위챗입니다. 참고로 카카오톡 가입자 수는 4,000만 명 정도입니다.

QQ메신저와 위챗의 연이은 성공, 철저한 '카피캣 전략' 덕
QQ의 경우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인스턴트메신저인 이스라엘의 ICQ를 벤치마킹했다. 하지만 QQ는 단순 모방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IT 환경에 맞춰 적절히 변형시켜 왔다.

위챗 역시 카카오톡을 모방해 출범한 모바일메신저 서비스다. 복잡한 한자(漢字) 병음입력 대신 음성으로 짤막한 단문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한 서비스를 주력으로 중국인 사용자들을 파고들었다. 이후 벤치마킹 대상이던 카카오톡에 역으로 지분투자를 단행해 2대 주주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서서히 중국인의 삶 장악한 '펭귄제국의 황제'

텐센트를 이끄는 사람은 마화텅(馬化騰) 회장입니다. 올해 초에 조사한 자수성가한 세계의 부자 36위에 올라 있지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학과 동기들과 함께 텐센트를 창업한 마화텅이지만, 학창시절 그의 본래 꿈은 천문학자였다고 하죠. 고등학교 때의 담임 교사가 천문학과 진학을 만류해 컴퓨터공학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전해집니다.

어찌됐건, 그는 IT업계에서도 '천재' 소리를 들으며 두각을 나타냅니다. '메신저' 사업으로 시작한 텐센트는 이제 중국인의 삶 전체를 지배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택시 호출, 음식 배달, 공공 서비스, 영화표 예약, 은행 결제 등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서비스를 '위챗'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지요.

"위챗만 있으면 앱스토어가 필요 없다, 머지않아 위챗을 통해 집도 사고 차도 사게 된다"

텐센트의 자신만만한 이 말이 곧 현실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샤오미(小米)는 대륙의 실수다' 세계에서 짝퉁 생산국으로 악명이 높은 중국에서, 이런 말이 나온 건 최고의 찬사가 아니었을까요? 애플을 표방한 깔끔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철저한 저가 전략으로 무장한 샤오미는 2014년 최고의 전성기를 맞습니다. 애플과 삼성을 누르고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세계 3위를 기록한 겁니다. 아이폰의 절반 가격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은 스마트폰으로 이룬 성과였죠. 작년에는 50만 원대 벽걸이형 에어컨, UHD(초고화질) TV, 공기청정기, 휴대용 배터리 등을 봇물처럼 쏟아내며 가전제품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어찌나 열풍이었는지, 중국에서는 '샤오미제이션(Xiaomization)', 즉 모든 제품의 '샤오미화(化)'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짝퉁에 관대한 문화가 샤오미를 만들었다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나와 신제품을 소개한다. 팬층을 활용한 마케팅과 생산 외주를 한 점도 애플을 모방한 것이다. 그러나 모조품에 관대한 중국 문화 덕에 샤오미는 별다른 저항 없이 성장할 수 있었다.

통상 스마트폰 한 대 제작에 25만여 개의 특허가 들어가지만, 샤오미는 짝퉁에 관대한 법 체계 아래 특허료를 제대로 내지 않았다. 중국 한 대형 포럼의 변호사는 "다른 나라였으면 샤오미 같은 회사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책 속의 스티브 잡스가 키운 '대륙의 잡스'

샤오미의 CEO 레이쥔(雷軍) 회장은 자신의 성공 신화를 말할 때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를 빼먹지 않습니다. 그에게 샤오미라는 거대 벤처회사를 이끌고 나갈 원동력을 준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레이쥔은 대학교 1학년 시절 우연히 읽은 책에서 스티브 잡스를 만난 뒤 가슴이 뛰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중국에서 세계 일류의 기업을 만드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레이쥔은 소박하고 자유로운 성격으로도 언론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얼마 전 한국 출장을 왔을 땐 하루 숙박비가 15만 원 정도인 8평짜리 비즈니스호텔에 묵어 화제가 됐습니다. 수평적인 회사 분위기도 그의 성격을 쏙 빼닮았는데요. 회사 로비에 당당히 들어선 개집이나 방갈로 모양의 회의실, 당구대, 층간을 이동하는 미끄럼틀 등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회사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올해 샤오미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까지 했던 기업이 5위 안에도 들지 못하자, 샤오미의 꿈이 일장춘몽으로 끝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변화를 잘 포착하고 기회를 잡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레이쥔이 자주 인용하는 이 말, 샤오미를 다시 날아오르게 만들 명언이 될 수 있을까요?

 

1999년 탄생한 알리바바(阿里巴巴)는 아마존과 이베이를 골고루 버무린 '중국판' 전자상거래 업체입니다. 전자상거래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당시, 알리바바는 인터넷을 유통에 활용한 선두기업인 아마존의 아이디어를 모방합니다. 1999년은 중국이 WTO 가입을 준비하고 있던 때이기도 한데요. 30년 동안 닫혀있던 거대한 중국 시장이 열리는 것에 세계인이 주목했지만, 한편으로는 사회주의 국가였던 중국과 중국 기업에 대해선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회장은 바로 이 기회를 활용해 중국 기업과 해외 시장을 이어주는 사업을 시작했죠. 그렇게 이름을 알리게 된 알리바바는 2003년, 또 한 번 모방을 통해 도약에 성공합니다.

"승산 없다" 말렸지만… 이베이 본 따 세계 1위로 우뚝
기업 간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시작한 알리바바가 도약한 결정적 계기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자회사 타오바오의 오픈이었다. 마윈이 미국 이베이의 '중국 버전'인 타오바오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동업자와 전문가들은 모두 말렸다. '이베이가 곧 중국에 진출할 텐데 승산이 없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마윈은 자신의 뜻을 밀어붙였고, 결국 이베이와의 경쟁에서 이겨 2006년 중국 땅에서 이베이를 몰아냈다. ▶ 기사 더보기

키 162㎝, 1만6000원 월급에서 시작한 '작은 거인'

키 162㎝·몸무게 45㎏의 왜소한 체구, 이티(ET)라는 별명을 가진 독특한 외모…. 겉모습만 보고 이 사람을 판단했다가는 좌중을 사로잡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능숙한 영어실력, 녹록지 않은 그의 인생 여정에 놀랄 지도 모릅니다. 마윈(馬雲)이 본래 가난한 영어교사였다는 건 이제 꽤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는 대학에도 세 번 떨어진 뒤 겨우 합격했고, 취업 면접에서도 번번이 낙방했다고 하죠. 그러나 영어교사를 하며 모은 돈 8000만원으로 매출 304억 달러(한화 약 33조 5500억 원, 올해 2분기 기준)인 지금의 알리바바를 키워낸 '거인'입니다. 아마존 매출의 6배 수준입니다.

마윈이 사업을 확장하는 행보도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 똑 닮았습니다. 베조스가 2013년 워싱턴포스트(WP)를 인수하자, 마윈은 지난해 홍콩의 유력 일간지를 사들였습니다. 아마존이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과를 내자, 알리바바도 이를 따라했습니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은 올해 156% 성장하는 등 5분기 연속으로 세 자릿수의 성장을 하고 있죠. 최근엔 세계 90개의 물류회사와 제휴를 맺고 '물류 세계통일'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걱정은 그만하고 미국 경제나 걱정해라"

지난해 미국이 중국발 세계 위기론을 제기하자 마윈이 직격탄을 날렸다고 하죠. 미국이 단지 기분 나쁘게만 들을 말은 아닐 듯 합니다.

 

중국의 토종 포털사이트인 바이두(百度)는 2000년 탄생했습니다. 구글과 비슷하게 '검색'에 초점을 맞춘 바이두 역시 초반에는 '짝퉁 구글'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죠. 그러나 바이두는 거대한 중국 시장을 등에 업고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5억6000여 명, 미국·인도·일본·브라질의 인터넷 사용자를 합한 것보다 더 많다고 하니까요. 여기에 바이두의 성장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mp3 음악파일 검색' 이었습니다. 음악 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주소를 검색해 주며 사용자들에게 환영받은 것이죠. 물론, 사전 검열 문제로 중국 정부와 마찰음을 내던 구글·야후의 부진도 바이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이유입니다.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 노릇?
한국에서 무언가가 궁금할 때 일단 '네이버'에 물어본다면, 중국에서는 바이두에 물어본다. 바이두는 중국 인터넷 검색시장을 무려 80% 가량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바이두를 보고 '구글 없는 곳에서 어부지리로 이득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바이두의 검색 기능은 구글과 아주 유사하다. 2010년, 중국 정부와의 관계 악화로 세계 1위 인터넷 검색기업인 구글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두가 자국에서 독점에 가까운 성공을 거둔 이유가 단지 구글의 철수 때문만은 아니다. ▶ 기사 더보기

허름한 호텔방에서, 직원 10명으로 시작한 회사

바이두의 창업자 리옌훙(李彦宏)은 전형적인 엘리트입니다. 19세에 중국의 최고 명문대인 베이징대학에 입학했고, 23세에 미국 유학을 떠났죠.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돌아와 31세의 젊은 나이에 바이두를 창업했습니다. 당시의 직원은 10명, 허름한 호텔방에서 시작한 이 작은 벤처회사가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BAT(Baidu, Alibaba, Tencent·중국의 인터넷 3강)'에 속한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바이두도 부지런히 사업을 확장하는 중입니다. 최근 바이두가 주력하는 분야는 인공지능과 무인차입니다. 지난해 이미 무인차의 시험 주행에 성공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비서 앱을 선보였습니다. 역시 같은 분야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구글과 똑같은 행보이지요.

"바이두가 파산에 이르는 시간은 고작 30일"

안타깝게도, 최근 중국에서 'BAT'가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낙오자는 바이두라고 하는데요. 전통적인 수익원인 디지털 광고시장에서도 알리바바에 밀리는 상황에서, 리옌훙 회장의 단호한 결의가 통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관련기사 중국 인터넷 삼국지 'BAT' 균열...바이두 낙오

성공한 카피캣, '모방'이 전부가 아니었다

갈수록 기업간 장벽은 낮아지고 기술은 표준화되고 있습니다. 자의든 타이든 서로를 베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인데요. 이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카피캣' 비난을 받는 건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애플과 함께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도, 갤럭시 모델을 처음 내놨을 때 '아이폰을 모방했다'는 조롱을 들었죠. 


그러나 '베끼기'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중국의 '카피캣' 기업들이 단순히 모방만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모방했고, 이후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나름의 혁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텐센트는 PC메신저에서 모바일로, 거기서 그치지 않고 생활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혁신을 하고 있고요. 샤오미가 표방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역시 과거 어떤 기업도 내세운 적이 없는 모토였습니다.


창조와 모방, 완전히 상반되는 말이지만 오늘날에는 이 두 단어를 융합하는 능력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외국 모델을 모방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들이 고양이를 보고 고양이를 그릴 때 우리는 고양이를 본 떠 호랑이를 그렸다"(텐센트 마화텅 회장)고 당당히 말하는 중국 기업들을 눈여겨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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