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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 인증 K브랜드 중국에 많이 알려지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4일 14시31분    조회: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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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소상공인을 관할하는 부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모시고 한국의 중소·벤처 기업의 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벤처 기업 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과 전략을 경청할 수 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자: 박영선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인민일보 인민망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중국 네티즌들께 인사 말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박영선 장관: 大家好!(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민망을 통해서 중국의 네티즌분들과 만날 수 있게 돼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한중 수교가 있기 3년 전, 1989년 2월에 그 당시 MBC 문화방송 기자로서 중국의 비자를 받아서 들어간 첫 번째 기자입니다. ‘중소국경지대’를 가다를 취재하기 위해서 동북 3성 지역을 방문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벌써 30년도 넘은 옛날 시절의 이야기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는 베이징 공항 가는 길이 2차선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중국이 정말 놀랍게 발전했고, 천지개벽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생긴 유일한 부처입니다. 그만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중요하다는 인식 속에서 저희가 부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수출 규모가 한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한중 간의 교역 거래에 있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국이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중국과 한국을 비교했을 때 한국보다 중국이 더 잘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때때로 그것을 벤치마킹해야 하는 것도 있고요. 중국도 한국으로부터 무언가를 더 배워서 업그레이드시켜야 하는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이 앞으로 양국 간의 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소상공인을 관할하는 부서입니다.

기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했던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한국 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소비가 애국’이라고 하시며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떤 효과를 얻으셨을까요?

박영선 장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행이라는 의미가 갖는 그 말 그대로, 모든 경제 주체가 모두 함께 세일을 같이하면서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었던 국민들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크게 3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는 재난지원금이라는 것을 국가에서 주지 않았습니까? 재난지원금의 소비가 어느 정도 끊길 때가 되었기 때문에 물건을 조금 더 싸게 팔음으로써 소비를 이어갈 수 있는 내수진작의 이어달리기입니다. 두 번째로는 K-세일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전 세계에 소개해주는 것입니다. K팝과 브랜드K를 합쳐서 라이브 커머스라는 하나의 수단을 통해서 전 세계에 중계를 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죠. 대한민국은 그 부분이 중국보다 덜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중국이 신용카드 시대를 뛰어넘고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상품 판매로써 큐알코드 판매라든가 라이브 커머스 판매로 뛰어넘었죠. 점프한 것입니다. 한국은 이제 막 활성화의 초입 단계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 행사를 하면서 중국의 '왕홍'을 초청하면서 저희 브랜드 K 제품들도 알리고 서로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중국도 마찬가지지만,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분들의 디지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앞으로의 국가 과제입니다. 저는 이것은 중국도 같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제를 서로 앞당길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저희가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호응이 좋았고요. 중국의 소비자들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한국의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기자: 참 대단한 성과를 얻으신 것 같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더 많은 소비자가 한국의 훌륭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영선 장관: 그래서 이번에 예를 들면, 케이팝 가수 NCT드림이 대구 서문시장을 소개하고 남대문 시장도 제가 직접 가서 소개했는데 이것이 네이버 V-LIVE를 통해서 중계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85만 명이 시청했고 4천 5백만 개의 좋아요가 달렸습니다.

기자: 굉장히 큰 성과네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이는 산업계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데요. 기존의 수출입 전시회나 상담회가 언택트 방식으로 변경되어 중소기업들은 온라인 화상 전시회, 화상 수출입 상담 등을 통해 수출입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중소·벤처 기업의 중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어떤 조치를 하고 계십니까?

박영선 장관: 요즘 화상 상담회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화상 상담회를 통해서 물건을 이렇게 보여줍니다. 브랜드K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뜻의 인증마크입니다. 브랜드K 제품들을 저희가 선정합니다. 이것은 특허 제품인데요. 보통은 고무장갑을 끼면은 물이 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확 달라붙습니다. 촥 당기면 확 달라붙어요. 그래서 물이 하나도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잘 팔립니다. 특히 해외에서요.

기자: 가정주부들은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박영선 장관: 이것들이 모두 브랜드K, 중소기업들이 만든 제품들인데이런 것들을 화상 회의를 통해서 설명해드리고 또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면 소통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문을 잘 못 하니까 화상으로 물건을 파는 전시회도 하고 상담회도 하는데 앞으로 이것을 좀 더 확대하고 지원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중국에서도 혹시 한국에 물건을 파시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화상으로 연결해드리는 역할을 중소기업벤처부가 합니다. 연락해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중국은 지난 5월 개최된 양회에서 8조 5천억 위안(약 1,500조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인프라, 소비, 민생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성장의 불씨를 살리고 미래 동력까지 마련하겠다는 전략인데요. 한국의 중소·벤처 기업들에는 하나의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중국 수출입의 적기를 맞이하여 어떠한 정책과 전략을 전개해 나가실 예정이신가요?

박영선 장관: 지금 세계 각국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OECD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경제적 타격이 제일 작고 성장률이 제일 높고 또, 중국도 빠르게 회복을 했죠. U자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과 중국이 이럴 때 많은 협력을 하게 되면 두 나라가 같이 더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몰인 T몰 같은 대형 쇼핑몰에 브랜드K 전용관을 운영해서 한국 제품을 소개하고 싶고요. 인플루언서나 왕홍 같은 분들이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소개해줄 그런 기회를 저희가 많이 마련하고 싶고요. 또 지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화상 상담회도 더 박차를 가하고 싶습니다. 두 나라는 어느 정도 초기에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방역에 성공해서 그것이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에 연결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전시회 같은 것도 하반기에는 서로 교류하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체 수출 비중의 25% 정도를 중소 벤처 기업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을 30%까지 늘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여러 가지 수출입의 방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해외 제품의 인허가 취득 이전에 중국 내 보세 구역에 제품을 보관하다가,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해외 직구’의 형태로 보세구역에서 소비자에게 바로 배송이 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는 소량 판매도 가능하기에 재고, 결제 문제 등에서 낮은 리스크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적은 관세가 발생하고, 또한 현지 시장의 반응을 가늠할 수 있음으로 한국의 중소·벤처 기업들에 유리한 수출입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이러한 수출입 방식에 대해 인지하고 활용을 하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지요?

박영선 장관: 대한민국에서도 전문 셀러들이 있는데 이 전문 셀러들이 보통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대행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설명하신 보세 구역을 활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이 제도는 상당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상품이 잘 팔리는지 안 팔리는지를 가늠하는 가늠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보세 구역을 활용하는 제도를 저희도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분들이 한국의 화장품 많이 좋아하시죠? 그래서 K뷰티, K푸드, 요즘에는 K-fish라는 말도 생겼고요. 그래서 많이 애용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통틀어서 저희가 브랜드K라고 이야기하고 브랜드K를 관할하는 부서가 중소벤처기업부입니다.

기자: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 기간에도 한국의 어떤 중소기업이 보세구역을 활용해서 손 소독제를 중국의 보세구역의 창고에 놔뒀다가 중국 소비자들이 인허가 절차를 밟기 전에,해외 직구라는 형태로 바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례도 알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업체는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적극적으로 지원 바랍니다. 중국의 시장은 구미 시장과 특성이 달라 중소·벤처 기업들의 진출에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 구축과 안착이 완료된 일부 대기업들과는 다르게 중소·벤처 기업은 브랜드, 홍보, 마케팅, 진출 전략 등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들이 약세를 보입니다. 중소·벤처 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실 예정이신가요?

박영선 장관: 바로 지금 지적하신 그 부분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것을 못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브랜드K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브랜드K 제도를 만들어서 이렇게 많은 물품을 국가에서 인정하는 것이죠. 이렇게 마크를 만들어서 인정하는 것인데요. 일단, 중국의 네티즌 여러분들께서는 브랜드K 제품이면 믿고 쓰셔도 됩니다. 저희가 철저하게 국민 심사단을 뽑아서 전문 심사단도 있지만, 국민 심사단이 함께 채점해서 점수를 매겨서 선정한 제품들입니다. 특징이 이것입니다. 값이 합리적이다. 일단 뛰어난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변기를 닦고 나서는 조금 찜찜하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이 특허를 받았어요. 무슨 기술이냐 하면 변기를 닦고, 이거를 그냥 버리는 거예요. 특허를 받았는데 이런 제품들이 값이 비싸지가 않습니다. 이 제품도 아주 잘 나가는 제품입니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브랜드K’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제품에는 국가가 보증하는 ‘브랜드K’ 로고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행사를 통해 함께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K’를 중국 소비자들께 어떻게 알리실 계획입니까?

박영선 장관: 원래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아마 저희가 중국을 방문했을 겁니다. K팝 가수들과 함께. 브랜드K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박지성 선수입니다. 그 대한민국의 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선수와 같은 제품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되고요.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하반기에는 K팝 가수들과 함께 브랜드K 제품들과 함께 중국을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동안은 저희가 너무 움츠러들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좀 더 저희가 교류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K-con이라고 해서 K팝 가수들과 중소기업 제품을 함께 팔던 행사가 쭉 있었는데, 올해는 안 했죠. 그런데 앞으로 이것을 다시 살려서 함께 저희가 중국 론칭 쇼도 한 번 하고, 중국 네티즌과 더 친해질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한중 양국의 중소·벤처 기업인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영선 장관: 위기라는 말에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코로나19를 넘기는 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목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입니다. 중국도 목표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는 양국이 서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어느 부분은 한국이 우수하고 어느 부분은 중국이 우수한 상호보완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서로 더 협력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옛날에 이런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보고 또 보고, 자꾸 보면 정든다"고 합니다. 서로 많은 교류를 통해서 앞으로 지혜를 모아서 양국이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도 대기업도 있지만, 중소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으실 텐데, 결과적으로는 중소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잘사는 나라가 세계 최고의 선진국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혁신 벤처 중소기업들이 주역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양국이 서로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잘 알겠습니다. 오늘 장시간 동안 인민망 인터뷰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인터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선 장관: 再见。(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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