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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커시안(북경) 사업설명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31일 09시48분    조회: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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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에서 주관한 ‘2021커시안(북경) 사업설명회’가 이셀프(自安然)호텔에서 진행됐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젊은 회원들과 북경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주최측 환영사와 커시안그룹 관련 소개 및 각종 특혜정책 설명, 그리고 커시안그룹 리사장의 총화발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사업설명회는 젊은 창업자들에게 넓은 창업플랫폼을 마련해주고 량질의 써비스, 특혜정책과 훌륭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욱 많은 회원기업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면서 커시안그룹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했다.

 

 

그는 “커시안그룹은 협회의 대표적 회원기업으로서 건강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 애프터써비스(售后服务)를 일체화한 기업이며 ‘중국유명브랜드’, ‘길립성유명상표’, ‘길림성신용단위 100순위’등 칭호를 수여받은 기업”이라고 인정했다. 동시에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은 《중국조선족백년백인》 인명록과 《연변인물록》에 수록된 기업인으로 ‘중국홍삼문화연구센터’, ‘중국홍삼문화전승기지’를 설립한 국내 홍삼령역의 선두주자인 동시에 연변대학에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과 ‘박걸영상예술센터’를 설립하고 중앙민족대학에 ‘박걸장학금’을 설립하는 등 자선과 공익에 앞장서는 사업가라고 말했다.

 

 

커시안그룹은 또 ‘어머니, 사랑합니다 – 최경호음악회’와 북경조선족운동회와 함께 진행된 ‘커시안컵’ 북경조선족민속축제 등 대형 행사에 타이틀협찬을 하는 등 우리 민족의 문화를 전승하고 선도해나가는 면에서도 앞장섰고 코로나19 시기에도 사회 각계에 1,0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면서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설명회 현장일각

 

투자상담현장

  

이어서 진행된 기업설명회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심광렬 총경리의 그룹 및 건강산업에 대한 소개와 김기현 부총경리의 커시안건강생활관 운영과 특혜정책에 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2억 6천만명에 달하는 로년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산업은 전망이 밝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하면서 구체적 수지내용 등도 분석했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리사장은 총화발언에서 커시안그룹의 전망과 신념 등을 밝히면서 손잡고 함께 할 젊은 창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내용을 둘러싸고 연설했다. 그는 맨주먹으로 시작한 어렵기만 했던 성장과정과 파란만장한 창업과정을 돌이키면서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신념 하나로 오늘까지 분투해왔다고 말하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의료기기문화를 선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 커시안의료기기 유한회사 박걸 리사장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에서도 커시안건강생활관은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며 운영자 대부분이 타민족이라는 점을 생각해 우리 민족의 훌륭한 청년들도 함께 하면 좋지 않을가 싶어 권장해도 괜찮은 시기가 온 것 같다고 판단하고 오늘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홍삼브랜드를 커시안의 대표브랜드로 만드는 동시에 몇년간의 시간을 들여 모든 커시안건강생활관에 표준화한 디자인과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의료기기 체험문화를 체계화하고 관리모식을 투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지난 날을 돌이켜 창업에 뜻을 둔 젊은이들은 자신의 꿈을 가지고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최고가 되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다보면 성공할 날이 있다고 격려하면서 오늘 커시안그룹과 손잡고 함께 하기로 약속한 젊은 창업자들은 회사의 방침과 교육에 따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훌륭한 기업인으로 성장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 10여명의 젊은 창업인들이 현장에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안창호 부총재와 건강생활관 운영협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현장에서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9명의 젊은 창업인들

 

 

한편 2004년에 설립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는 현재 온열전위치료기와 ‘장삼원’표 홍삼정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산하에 10개 회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했다. 2020년 8월까지 발명특허 3개, 실용신형특허 22개, 외관디자인특허 8개를 취득했고 29개 류형, 147종의 관련 상표를 등록했으며 현재 전국 각지에 350여개의 커시안건강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료녕신문 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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