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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기업가 라영호 3년내 6억원 빚 다 갚아 또 인터넷 발칵 뒤집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9일 09시26분    조회: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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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기업가 라영호의 “부채(欠债)”소식이 발표된 후 그의 이름은 수차웨이보의 화제에 올랐었다. 2년이 지난 오늘 라영호의 주변에서 또 좋은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이름은 또 한번 인기 검색어(热搜榜)에 올랐다. 

 

    오늘 사이트마다 “라영호가 3년내에 6억원의 빚을 다 갚았다(罗永浩3年还清6个亿)” 라는 검색어가 인기 순위 앞자리를 차지했다. 

 

 

    라영호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참가해 6억의 채무를 5년내에 상환하기로 계획했었지만 3년만인 올해 년말쯤 모든 채무를 청산(검색어:真还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네티즌들의 큰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이와 관련해 “交个朋友” 온라인 실시간 방송계정은 웨이보에 라영호 선생이 6억의 빚을 5년내에 상환하기로 했던 계획은 3년만인 올해 년말쯤이면 모두 청산될 것 같다며 라영호 선생은 지금 열심히 일해 년말전에 모든 채무를 청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발표했다.

 

 

    7일 밤, 라영호는 웨이보에 《“나는 인제야 알게 됐습니다. 라영호라는 사람이 하는 일마다 실패하는데 아직도 투자해주는 사람이 있는 지를 말입니다(我现在终于知道,罗永浩做啥啥失败,为啥还有投资人持续给他投资了)……”》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인생경력을 이야기했다. 

  

    그는 23살이였던 시절 북경시의 사회 평균 년봉이 8000원이였는데 본인은 이미 10만여원을 거금을 예금했고 북경시의 평균 년봉이 1.8만원이였던 29살 때에는 본인의 년봉이 70만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비록 그가 처음 세운 회사는 사업모식에 여러가지 “구멍”들이 있었지만 2년후에는 여전히 수익을 창출했고 두번째 회사인 “锤子”를 세운 후에는 제한된 자원으로 거의 불가능한 임무를 완성해 6년간 버텨냈다고 표했다. 

  

    라영호는 투자자가 원대한 목표를 가진 창업자에게 투자하는 목적은 리상주의를 지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위험성이 큰 투자항목일 수록 높은 수익률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일부 투자자가 원대한 목표를 가진 창업자에게 투자하지 않는 원인은 리상주의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낮은 위험성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얻자는데 있다고 말했다. 

 

 

    얼마전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참가해 “돈을 벌기가 사실 어렵지는 않다”라고 말해 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한 기업이 돈을 목적으로 운영된다면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그들은 5년간의 혹독한 훈련을 받았기에 다른 일을 한다고 해도 돈을 버는 것을 선차적 목표로 내세운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표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하는 “체면”문제에 대해 라영호는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초기 혹은 발전 과정에 체면문제를 조금은 고려했을 수 있었겠지만 관건적 시기 체면은 가장 보잘것 없는 것이였다며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경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으로 오해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한사람의 성격이 강하다고 해서 꼭 체면을 중시할 거라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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