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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스토리ㅣ집밥보다 더 신경써야죠~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0일 09시21분    조회: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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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운 삶을 극복하려고

 
 
 

 

2011년 평범한 회사원이였던

박춘옥(1974년) 사장님은

서탑거리에서 료식업 창업!

 

·점심은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저녁은 고기구이 위주

우리 민족 음식집을 개업했죠~

 

 
 

“아이는 점차 커가고, 매달 회사원으로서 벌어들이는 고정수입만으로는 삶이 살짝 버겁게 느껴졌어요. 과거 사무직에 있을 당시 서탑거리의 부동산 정보를 기본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였는데 좋은 자리가 나왔다고 해서 료식업을 고민하게 되였어요. 딱 마침 제가 음식솜씨가 좀 괜찮아서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죠.”

 
 

그렇게 탄생한 가게가 바로~

'덕수장 - 참 괜찮은 음식점'

 

 

 

 
 

 

주방장 없는 음식점

 
 
 

 

메인세프가 없다?!

 

네~ 맞아요!!

 

이 가게에는 주방장이 없고

사장님을 비롯한 가게 이모들이

전부 1인다역을 소화한다고 해요~

 

크으~~

 

주문이 들어오면

미리 준비해둔 소스를

비률에 맞게 넣어서 즉시 제작!!!

 

 

 

 
 

 

 

 

그럼 소스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자주 한국을 오가며

료리솜씨를 늘렸다는 사장님~

 

현재 가게에서 다루고 있는

료리만 해도 무려 60여가지!!

 

이 모든 료리의 기본 양념은

모두 사장님의 손길을 거쳐서 탄생!!

 

 

 

 

홀, 카운터, 그리고 주방까지

작은 체구로 바삐 가게를 누비며

곳곳에서 진두지휘!!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루 12시간 가게를 지키고 있는

박춘옥 사장님~~

 

 

 

 

"여기 참 괜찮네~"

 
 
 

 

오고가는 말 속에 싹트는 정!!

 

10년된 가게라 이젠 단골손님들도

가족이나 다름없다는데요

 

40, 50대 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점심에는 70, 80대 어르신들도

'딸네집'을 방문한답니다 ㅋㅋㅋㅋ

 

 

 

 

개업해서 지금까지

큰 위기 없이 잘 경영해왔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2/3 가량 줄어들었다고 해요

 

이 와중에 가게를 찾아온 단골들이

"수고하네요~" "맛이 참 괜찮네!"

멘트를 툭 던져줄 때면

힘이 불끈 불끈~

 

 

  

 

단골손님들의 맛있다는 말에

밑반찬도 두둑이 포장해주고

그러다 보면

단골손님들은 응원음료를 건네며

기분좋은 '기브 앤 테이크'

실천한다고 하네요~ㅋㅋㅋㅋ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지금껏 한결같은 자세로

가게를 이끌어온 박춘옥 사장님~

 

“내가 먹는 음식보다 더 신경써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손님상에 대접할 음식입니다!”

 

이러한 리념을 개업해서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쭉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참 괜찮은 음식점~

참 괜찮네~~ 따봉!!!

 



료녕신문 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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