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기림병원> 2급종합병원으로 진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6일 22시11분    조회:11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상 1

8월 6일 오전, 연길 <기림병원>(원장 김춘영)에서는 “2급종합병원”현판식을 거행했다.
 
<기림병원> 지난 7월 21일,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병원 등가기준평가에서 2급 종합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기림병원> 김춘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년간 코로나로 병원운영에 일정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이겨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인재유치, 선진기술도입, 현대화한 관리모식으로 병원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며 연변 의료위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림(祺林)이란 길상, 아름다움, 사랑을 뜻한다. 고상한 의덕으로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고 사회의 약세군체에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가 다분하다. 그만큼 이름에 걸맞게 참 많은 일들을 했다.
 


올해 3월 코로나는 또한번 연변을 핥고 지나갔다. 그동안 <기림병원>에서는 방역제1선에 연인수로 500여차 파견하고 자가용차량 2대 동원하여 총10만개의 표본을 채집하였으며 3,000여가구의 주민들을 방문하였다. 또한 핵산검사소를 설치, 구역내 시민들을 위해 봉사했고 선금 58,600원을 방역제1선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2

이뿐만이 아니다. 병원에서는 설립된이래 300만원(인민페)를 투입해 연길 시구역의 3만여명 60세이상 사회구역 및 농촌 로인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함께 현대과학기술로 중풍 등 심뇌혈관질병을 예방하는 “3양 의료 보급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13년부터 다년간 연변맹인협회 시력장애인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경로원, 양로원, 사회구역 로당원을 방문하고 생활이 어려운이들에게 무상으로 건강검진과 약품을 기증하면서 조화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2013년 3월에 설립된 <기림병원>은 "인민을 위한 병원,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원훈으로 하고 선진기술도입과 인재유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병원은 선후로 1.5T 초전도형 자기공명영상시스템, 세계 최초의 비침대형 동적평판 DR-X선 기계, 무통전자위내시경, 전자대장내시경, 자궁복강경, 간섬유화검사기, 독일카터오존치료기 등 전문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머지않아 차세대 CT검측기기도 도입할 예정다
 


영상 3

현재 <기림병원>에는  의료일군 100여명이 있다. 그중 고급직함(의료기술 포함) 31명, 중급직함 13명, 초급직함 30명이 있으며 위생전문기술인원이 전체임직원의 78%를 차지한다. 병원에 설치한 침대수는 100개, 림상과와 의료기술실 28개가 설치되여 있으며 재활치료, 침구추나료법,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골과치료법, 간담치료  등이 특색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편집 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3
  • 2021-07-13 07:36:34일본 도꾜도 지정급수장치공사 사업자인 주식회사 에므에이 대표 마홍철의 이야기   주식회사 에므에이 대표 마홍철   2014년부터 5년간 재일조선족축구협회 회장을 련임했으며 임기기간에 네차에 걸쳐 재일조선족 운동회를 조직,주최한 마홍철 전임회장은 만날 때마다 유니폼모습인데다가 마...
  • 2021-07-13
  • 조선족 기업가 라영호의 “부채(欠债)”소식이 발표된 후 그의 이름은 수차웨이보의 화제에 올랐었다. 2년이 지난 오늘 라영호의 주변에서 또 좋은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이름은 또 한번 인기 검색어(热搜榜)에 올랐다.        오늘 사이트마다 “라영호가 3년내에 6억...
  • 2021-07-09
  • 기획 - “연길의 최고 맛집은?” - 길림신문사 주외기자 연길 맛집 탐방 (1) [이 기획을 내면서] “연길 가면 어느 식당 가도 다 맛있다” “맛이 없는 료리가 없다” “너무 맛있는 게 많아서 오히려 고민이다” 랭면이나 꼬치, 그리고 맥주안주……이는 연길에 가는...
  • 2021-07-06
  • 액티비티! 속도감! 스릴감! 이 같은 스포츠가 취미인 안운성(1985년생) 사장님이 료식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소띠 부심   길림 반석 출신인 사장님은 어릴 적 부모님의 사업터전인 심양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
  • 2021-06-25
  • 제17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및 알칼리성된장술문화축제 측기   해마다 이맘때(6월 9일)면 연길시 의란진 련화촌 오덕된장술원료기자-천하제일 된장마을은 축제로 들끓는다. 북왕 진경수의 혼을 두드리는 북소리가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환영사, 축사 이모저모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 2021-06-09
  •   --된장문화의 기적을 창조하기까지 20년,여기에는 리동춘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당조직에 접근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 “어려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공산당은 가장 선진적인 조직이고 또 가장 선진적인 사상을 배울...
  • 2021-05-11
  • 연세성형병원 조미화 원장의 창업이야기 연세성형병원 조미화 원장. 전국문명도시 연길시의 도심에는 연집강과 부르하통하가 서로 만나는 풍치 아늑한 합수목이 있다. 이 합수목 근처에는 최근 정갈함이 돋보이는 우람찬 건물이 우뚝 솟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곳이 바로 연세성형병원(延世整形医院)이다. 코...
  • 2021-05-07
  • 가수의 꿈을 꾸던 소녀로부터 도전하는 사장으로 연길북대건축재료도매시장에서 주방용,화장실용 제품을 경영하는 박영실 사장의 창업이야기 생각이 떠오르면 과감히 행동하라 “이 주방 환풍기(排烟机)는 자동화 한 것으로서 기타 제품에 비해 성능이 뛰여나고 품질도 우수합니다…본 온수기는...
  • 2021-04-14
  • 3월 27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에서 주관한 ‘2021커시안(북경) 사업설명회’가 이셀프(自安然)호텔에서 진행됐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젊은 회원들과 북경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창...
  • 2021-03-31
  • “우리 맛을 만방에 알리겠다” 청도농일식품 수개월내 5개 체인점 선다 산동성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김치생산회사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도농일식품이 지난 18일 농일가마트 및 한식, 분식점 오픈식을 거행하고 류통업계 진출을 정식으로 선고했다. 청도농일식품유한회사는 2000년 7월에 설립된 이...
  • 2021-03-26
  • 미적 감각이 훌륭한 인테리어로 서탑거리를 어슬렁거리는 배고픈 '하이에나'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음식점!!!   바로바로 20년간 꼿꼿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초원정(新草原亭)         사장님이 미대 출신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가게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예쁘게...
  • 2021-03-11
  • [설맞이 기층탐방] 코로나 19 여파로 혼례례식장과 같은 전통적인 서비스 업종에서 불경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연변황관혼례례식장은 자체의 부단한 노력과 혁신으로 기업 경영을 주도해 불경기를 딛고 영업의 재개를 실현했다. 지난해 황관혼례례식장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1월 29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게 되...
  • 2021-03-02
  • 부부가 함께여서 항상 즐겁기만 하다. 코로나19 여파로 불경기를 겪고 있는 음식업종, 그러나 개업한지 석달째인 연길시 철남시장 동남쪽에 자리잡은 집은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 음식점을 경영하는 김일씨는 “처음으로 음식가게를 시작하였지만 날마다 신심이 커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화룡시 동성...
  • 2021-02-22
  • 전통의미 택배원 아닌 해외 류학파 연대 졸업후 한국서 박사학위 취득   상해시에서 택배업종 첫 고급직함이 나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주인공이 조선족이고 박사 졸업생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룡은 그냥 소포를 배송하는 보통 택배원이 아니라 연변대학 계산기학과...
  • 2021-01-28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 김만혁씨와 그의 안해 김해련씨는 지난해 국경절 사과가 잘 팔릴 때 일을 말하면 싱글벙글 입을 다물지 못하군 한다.   그것은 신진 “인터넷 스타 인기상품 판매지”인 방천촌의 사과가 해가 갈수록 더 잘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 2021-01-11
  • 무난히 코로나 넘어간 심양코리안나상무유한회사 최영길 김봉실 부부   20여년간 묵주 악세사리 도매수출사업을 해온 최영길 김봉실 부부는 올해처럼 수출실적이 밑바닥까지 떨어지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다행히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있던 이들이...
  • 2020-12-30
  • 남춘회사장, 귀향창업으로 탕왕벌에 활력소 주입한다   천진, 청도, 대련 등 대도시를 전전하며 각고의 노력을 거쳐 성공한 나젊은 기업가 남춘회사장(33)이 고향인 흑룡강성 탕원현 탕왕조선족향에 총투자가 3000만원에 달하는 생물과학기술, 신에너지과학기술 제품의 연구, 개발 및 판매, 농업기술자문 관련 업체인 가...
  • 2020-1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