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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위원회’ 출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16일 08시09분    조회: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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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전민우살리기' 위원회 김해성 위원장, 전민우 어머니, 전민우, 전민우부친, 작곡가 정원수 부위원장. 지구촌사랑나눔 이하룡 센터장
[서울=동북아신문]중국의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위원회(이하, ’위원회‘)’1015일 오전 ()지구촌사랑나눔(이사장 김해성, 이하 나눔’) 사무실에서 결성됐다. ‘나눔의 김해성 이사장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저명한 작곡가 정원수 대표 등이 부위원장을 맡으며, 그 아래에 내국인들과 동포사회 저명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민우 살리기에 전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위원회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 요청하여 전민우(10)의 활약상과 현재 상황을 촬영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이 프로는 23일 저녁 9시에 방송을 타게 된다. 또 조선일보와 기타 국내 유명 언론 매체 및 동포사회언론사들에 보도를 요청한 상태이며, 삼성병원 등에도 적극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해성 위원장은 천재소년 전민우를 살리는 것은 내국인, 동포 가릴 것 없이 모두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전민우가 병마를 떨쳐내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성학 위원장도 중국동포기업가들을 비롯해 전반 동포사회가 전민우 살리기에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위원회' 출범후 정원수 부위원장(대표), 김해성 위원장(가운데) 및 김성학위원장이 결속을 약속하며
'북경아가씨' 작곡가 정원수 선생의 신곡 '아리아리랑', '여봐라', '해피해피랄랄라'로 한창 활동하던 조선족 리틀싸이 전민우(10)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투병 중에 있어 전민우를 사랑하는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연변의 많은 학교들과 사회단체들에서 전민우의 병 치료를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하였고, 한국에서도 팬들 뿐만 아니라 전민우의 처지를 가긍히 여기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전민우의 병명은 뇌간부위 두 개내 종양(BS gl ioma), 5.3x4.2센치 크기의 혹이 뇌 사방을 압박하여 수술조차 할 수가 없을 만큼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전민우는 연변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 한국에 까지 이름난 신동 가수이다. 네살부터 현재까지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창작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 CCTV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는 물론 한국의 SBS 방송국의 스타킹에도 출연해 음악 천재성을 자랑해 왔었다.
 
연변사람들은 "한국에 리틀싸이 황민우가 있다면 중국에는 꼬마싸이 전민우가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전민우는 어려서부터 각종 콩클에 나가서 대상, 금상을 받았었다. 특히 중국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에 출연한 그는 꼬마 싸이의 스타일로 강남스타일을 불러 톱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였다.
 
   
병원 치료중의 전민우군
전민우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 상해, 천진, 심수, 심양, 산동 등의 여러 방송사로부터 공연요청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얼마 전에는 CCTV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도 잠깐 출연하여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민우는 공연스케줄 때문에 개인강습, 학원에 다닐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아주 우수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돈을 모아 겨울외투를 사주기도 하고 아버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나무잎사랑까폐를 통해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위원회가 설립되자 전민우의 아빠 전송춘(68년 생)씨는 김해성 위원장의 손을 꼭 붙잡고 정말 감사하다우리 민우를 살릴 수 있게 꼭 도와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현재 전민우는 비자문제로 해서 의료보험신청을 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하루 치료비와 약값이 한화 80만 좌우, 가끔 입원 시에는 한화 120만 이상 든다고 한다. 부부가 한국에 와서 생활하며 애 병간호에 전력을 쏟다보니 생활비용도 만만치가 않다. 이는 이번 위원회를 출범시킨 이유기도 하다. 생사기로에서 헤매고 있는 리틀싸이 전민우를 살릴 수 있도록 모두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야 할 이유기도 하다.
 
   
제19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에서 <내 고향 폭포수>를 불러 대상을 받은 전민우군
전민우의 음악지도자인 작곡가 정원수 선생은 정말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음악천재인데라며, “이 사회가 모두 힘을 합치면 기적은 일어나게 되어 있다고 기대했다.
 
중국의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위원회는 사무실을 ()지구촌사랑나눔에 두고, 전용후원계좌를 설정해서 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상 담 전 화 : 02)849-9988
전용후원계좌 : 국민은행 813001-04-037362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기 타 사 항 :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용 기부금영수증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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