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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선다 '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25일 08시16분    조회: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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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가정행복협회

새해맞이 행사 개최

24일 오후, 연길가정행복협회는 연길개원호텔에서 사랑으로 여는 새해 2015년을 주제로 “러브 소나타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음 대잔치”를 펼쳤다.

잔치마당은 퉁소독주, 독창, 2인창 등 특별무대와 함께 연길가정행복협회가 걸어온 길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였다. 또한 그동안 연길가정행복협회의 행사에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준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수료생들가운데서 약간명에게 어머니, 아버지 공헌상과 모범어머니상, 모범안해상, 모범남편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연길가정행복협회의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 등을 내용으로 아버지들을 상대로 교육을 펼치고 어머니학교는 녀성의 정체성, 안해의 역할, 자녀 교양 및 대화, 녀성의 가치관 등을 내용으로 어머니들을 상대로 교육을 펼치면서 가정의 화목과 화합을 다지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적극 개선해 사회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우리들은 흔히 결혼식을 성대히 치르지만 진정 두 사람이 하나로 되는 과정을 어떻게 하면 잘 넘길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리해가 적습니다. 아이를 낳아서 먹이고 입히는것만이 부모의 전부의 역할이 아닙니다. 특히 개혁개방후 출국바람으로 가족이 흩어져살고 결손가족자녀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랭혹한 현실에서 더욱 그러하지요.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핵심으로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문제입니다”라고 말하는 연길가정행복협회의 전웅렬회장은 “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바로서야 그 가정이 바로서고 어머니가 건강해야 그 가정이 활기차며 이렇게 가정마다 바로서고 활기차야만이 사회 나아가 온 나라가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다”는 생각에서 2006년부터 줄곧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를 꾸려왔는데 수료생이 이미 1000명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전웅렬회장은 가족의 소중한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찾도록 가정행복협회는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를 통해 아버지를 세워주고 어머니를 위로하며 자녀를 옳바르게 키우는 지혜와 힘, 용기와 방법을 터득케 하여 행복을 가꾸는 모든 가정의 든든한 길동무가 되련다고 약속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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