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오후,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기 개강식이 과학기술대학 상경학부에서 있었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최고경영자(AMP)과정은 16년전인 2002년 3월에 개설되여 올해로 제17년째를 맞고 있다.
개강식에서 연변과기대 상경학부 곽승지 원장은 “연변과기대AMP과정은 연변지역 그리고 조선족사회의 미래를 위해 역내의 기업인, 경영인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보다 잘 적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변과기대에 특별히 개설한 학과”라고 하면서 “향후 최고경영자과정은 더욱 좋은 교육내용을 가지고 수강생들이 만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연변과기대에서는 823명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보고를 올리는 연변과기대 상경학부 광승지 원장.
이날 행사에서 연변과기대 최재헌부총장과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이 축사를 하였다.
리영화를 비롯한 55명의 신입생들이 선서를 하였다. 그들은 2018년 한해동안 학습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원만히 수행할것을 다졌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림룡춘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올리는 연변과기대 최재헌 부총장
글.사진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