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학교 수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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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4가지 인자 댓글:  조회:1010  추천:0  2013-01-07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4가지 인자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럴까? 사람을 서로 다르게 구분 짓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게 부여받는 4 인자(因子)가 있다. * 핵인자 : 부모를 누구로 하여 태어날 것인가를 결정짓는 인자이다.    종자, 씨라고도 한다. 부모로부터 어떤 종자를 받으면 그런 성질이 많이 있는 사람이 된다.   * 시간인자 : 몇 년, 몇 월, 몇 날, 몇 시에 태어날 것인가를 결정짓는 인자이다.   시간마다 각각 주관하는 오행이 있어서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오행 중의 어떤 요소를 많이 갖고 어떤 요소는 적게 갖게 된다. 흔히 사주팔자라고 부르는 것이다. * 환경인자 : 그 사람을 둘러싼 환경 속에 어떤 인자가 많이 혹은 적게 포함되어 있는가를 결정하는 인자이다.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났다 하더라도 어떤 장소에 태어나느냐,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 등에 따라 삶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 영성인자 : 진보, 향상하고자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를 판가름하는 인자이다.   기도 등의 종교적인 활동이나 명상, 수행을 통해 주어진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다.   이 4가지 인자 중에서 핵인자와 시간인자는 이미 타고난 것이므로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인자와 영성인자는 변화시킬 수 있다. 기인자의 경우, 좋지 않은 곳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좋은 곳을 찾아가며 살 수 있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기운을 받으면 기적인 요인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영성인자도 기도나 명상 등 향상하고자 하는 행위를 통해 주어진 것을 개선할 수 있다.     - 사는 인생 vs 살아지는 인생 중에서 -  
39    2013년 새해 첫날 "오늘이 중요" 댓글:  조회:942  추천:0  2013-01-01
38    "이해" 댓글:  조회:931  추천:0  2012-12-24
37    "왜 기운이 없는가?" 댓글:  조회:887  추천:0  2012-12-19
36    송년 신년맞이 특별명상 후기 댓글:  조회:867  추천:0  2012-12-17
35    [초대장] 송년, 신년맞이 특별 명상 댓글:  조회:1301  추천:0  2012-12-13
34    어린이&학생명상 댓글:  조회:918  추천:0  2012-12-10
33    사람의 일생에는 항상 기복이.. 댓글:  조회:833  추천:0  2012-12-06
32    3. 주변을 정리하는 일 댓글:  조회:675  추천:0  2012-11-23
친구나 가족 중에 나를 너무나 괴롭히는 이가 있다면 다음 3가지를 생각해보세요. 이 중 하나라도 아니라면 관계를 정리하는 게 낫습니다. 의절하라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집착을 끊으라는 것입니다. 1. 그 사람을 사랑하는가? 2.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게 가치 있는 일인가? 3. 내가 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는가?       자신의 소명을 알고, 그 소명을 실천해야겠다고 확실히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변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우선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를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 정리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과 다 관계를 맺고 또 이들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을뿐더러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요.   자신과 상대방의 신념이나 수준이 맞지 않을 때는 상생의 관계가 아니라 상극의 관계가 됩니다. 주변에 자신의 발목을 잡는 상대가 있다면 과감히 정리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싫다면 최소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질생활을 정리함도 주변정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물질적 풍요와 안락함에 얽매인 나머지 부자유스런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더 큰 집에 살고, 더 큰 자동차를 굴리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느라 빚에 시달리거나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못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일의 노예로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물질적 쾌락의 노예로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는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는 배움과 사랑과 소명을 행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태어난, 그걸 통해 진화하기 위해 태어난 '영혼들'입니다.  
31    인연(因緣) 댓글:  조회:827  추천:0  2012-11-17
30    마음의 건강을 위한 실천지침^^ 댓글:  조회:677  추천:0  2012-11-13
29    즉시활연(卽時豁然) 댓글:  조회:1142  추천:0  2012-11-06
28    다 기둥일 수는 없다! 댓글:  조회:729  추천:0  2012-10-25
세상에서는 초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일도 꼭 필요합니다. 다 주인공일 수는 없습니다. 연극에서 다 주인공 하면 누가 조연을 하고 누가 엑스트라를 하겠습니까? 그런 일도 필요한 일입니다. 이런 시각에서 자신의 일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분이 "나, 배경이고 싶다" 그런 시를 쓰셨더군요. 배경으로서 스스로 충분히 만족하고 그 속에서 자기 일을 찾으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 속에서 창조적인 일을 찾으면 됩니다. 피동적으로 할 수 없이 남의 배경이 되어 주는 건 못할 노릇이지만 남을 빛내주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건 괜찮은 것입니다.   공자님 말씀에 "시골 마을 촌장이 한 명 나오려면 바보 천 명이 있어야 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촌장이라는 지도자 한 명을 만들려 해도 그만큼 도와주는 사람이 많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렇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타고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그건 의미가 없는 일인가? 아닙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인생이 있는 겁니다. 집 지을 때 다 기둥 하겠다 하면 누가 자갈이 되고 모래가 되며 시멘트가 되겠습니까? 사람마다 역할이 다른 겁니다.   자기 자리를 찾으십시오. 내 인생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사회에서 한 부분을 이룰 때는 내 역할이 기둥일 수도, 서까래일 수도, 모래나 자갈일 수도 있습니다. 모래나 자갈은 남을 엮어주고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이지요. 그러면서도 스스로 자기를 볼 때는 자기가 주인입니다.   우주 속에서 존재할 때는 다 자기 역할이 있습니다. 길거리의 보도블럭들도 다 그 자리에 놓여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지 않고 어떤 보도블록은 여기 있고 어떤 보도블럭은 저기 있는데 다 자기 자리입니다. 만일 어떤 보도블럭이 튀어 나와서 다른 보도블록 위애 얹혀 있다면 남의 자리를 침범한 게 됩니다. 자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겁니다. 정확하게 자기 자리에 가서 서야 합니다. 자기 자리를 찾는 것이 명상입니다.   10여 년 전에 조사해 보니까 우리나라의 직업이 2만여 종이라고 하더군요. 그때 미국의 직업은 20만여 종이었습니다. 그만큼 미국 사회가 다양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때 이미 발 전문점 같은 것이 있었는데 다 자기들이 찾아낸 일입니다.   그에 비하여 우리 사회는 참 획일적입니다. 직업이라고 해봐야 별로 많지가 않습니다. 삶이 다양하지 않다는 얘기지요. 그만큼 각 분야에서의 생존경쟁도 치열하고요. 그러니 남들이 안 하는 일을 창조적으로 자꾸 찾아내십시오.       [2장 자신의 일을 하라, 40쪽]  
27    내 몸을 위한 10가지 건강지침 댓글:  조회:945  추천:0  2012-10-10
26    태어나는 우선 순위 댓글:  조회:781  추천:0  2012-09-12
태어나는 우선 순위는 무엇이겠습니까? 기라는 것이 그렇게 무한하지 않아요. 유한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구의 적정 수준까지밖에는 생성을 못 해냅니다. 생명체로 나타날 수 있는 에너지는 제한되어 있는데 어떤 순위에 의해서 어떤 영은 태어나고 어떤 영은 못 태어나느냐? 태어나는 우선 순위는 자신이 빨리 태어나고 싶은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영계는 하층부부터 상층부까지 많은 영들이 있습니다. 선계는 영계가 끝나는 지점에 있죠. 그 많은 영들 중에 누구는 태어나고 누구는 안 태어나고 계속 대기 중입니다.   본인들이 진화하고 싶어서 빨리 태어나고 싶다는 열망을 많이 하면 빨리 태어나는 것이고 그런 상태로 발전의 욕구가 없어서 좀 더 있겠다고 하면 무한정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원리도 모르고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이 뭘 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수적인 지식은 버리고 근본적인 것에 대해서 알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려면 많이 무장되어 있던 것들이 점차 버려져서 ‘정말 모르겠다’ 정도의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잔뜩 안다고 생각할 때는 지금 알고 있는 것만도 너무 버거워서 뭘 더 알려고 안 하죠. 그런 것들을 자꾸 버리다 보면 정말 몰라집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었다. 근본을 몰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더 배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왜 죽는지 모르고 죽잖아요. 더 살고 싶어도 죽는단 말이에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죽어요. 그런 것을 모르고 살아가면서 뭘 알 수 있었다고 얘기를 하겠는가 말입니다. 그러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이 명상을 하는 것입니다
25    지구별은 어떤 곳인가? 댓글:  조회:689  추천:0  2012-08-24
24    2.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일 댓글:  조회:652  추천:0  2012-08-17
2.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일     죽음을 맞이한 순간, 신이 당신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이번 생에 얼마나 배우려고 노력했느냐? 이번 생에 얼마나 사랑하려고 노력했느냐? 이번 생에 자신의 소명을 얼마나 이루려고 노력했느냐?     영혼으로 존재하던 내가 육체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배움을 얻기 위해 지구라는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배움의 방법은 경험입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무르익고 성숙해집니다. 잘 나가고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서만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내리막길을 걸을 때, 질투, 소외, 갈등을 겪을 때, 슬픔과 고통, 죽을 것 같은 아픔을 겪을 때 더 많이 배웁니다. 인생의 진한 맛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배움과 함께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야 합니다. 타인을 알고 사랑함으로써 타인과 하나가 되고, 자연을 알고 사랑함으로써 자연과 하나가 되고, 하늘 즉 진리를 알고 사랑함으로써 하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움과 사랑을 온전히 이루려면 자신의 소명(召命)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이번 생에 어떤 일을 통해 배움을 얻고 사랑을 실천할지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소명이란 육체인간으로서의 삶을 사는 동안 그 일을 통해 진화를 이룸과 동시에 사랑을 실천하기로 미리 계획한 일입니다. 보람 있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자신의 소명을 찾고, 또 실천해야 합니다.   자신의 직업을 그저 생계의 수단으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직업은 소명이어야 합니다. 배우는 기쁨,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일이 직업이어야 합니다.
23    오행에 따른 성격, 장부, 체조 댓글:  조회:879  추천:0  2012-08-15
22    좋은 사주, 나쁜 사주 댓글:  조회:1070  추천:0  2012-08-08
어떤 것이 좋은 사주인가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주도 평생을 놓고 보면 안 좋은 면이 있습니다. 또 부모의 관점에 따라 좋은 사주, 나쁜 사주가 달라집니다.   돈을 굉장히 좋아하는 부모는 다른 요인은 볼 것 없이 재운(財運)이 있으면 좋은 사주라고 생각합니다. 가치관에 따라서 재운이나 명예운보다는 성격이 온순하고, 부부간의 금실이 좋고....., 이런 사주를 좋은 사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대개 판단의 기준이 아이에게 있지 않고 부모에게 있습니다. 아이는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도록 예정되어 있는데, 부모가 사업가 경향을 좋아하면 아이의 그런 면은 다 무시하고 사주가 나쁘다고 합니다. 관점이 상당히 일방적이지요.   인간의 머리로는 사주가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좋은 면만 있으면 나쁜 면도 있습니다. 좋고 나쁜 것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 살아지는 인생 vs 사는 인생 -
21    명상시작 10년에서야.. 댓글:  조회:1037  추천:0  2012-08-02
  명상을 시작한지 햇수로 10년차.. 햇수에 비해 명상의 깊이는 아직 햇병아리다..   그.러.나. 10년 짬밥으로 알게 된 사실 인간만이 지구별의 생명체가 아니라는 것.. 너무 당연한 소린가?? ㅎㅎ     그렇다.. 너무 당연한 얘길.. 명상을 하면서 아주 쬐금 마음으로 알기 시작했다..   지구별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이.. 나의 이웃들이.. 인간만이 아니라는 걸.. 풀, 바람, 자연, 동물.. 미처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존재들까지.. 무수히 많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     나의 이웃들은 앞을 다퉈 얘기한다.. 너무 힘들다고.. 얼마 남지 않았다고.. 너희 인간들이 마치 지구별의 주인인양 지구별을 너무 함부로 했다고.. 그래서 지구별과 지구별 가족들의 생명이 위태로워졌다고.. 고래는 물론 메뚜기, 새, 쥐 등 많은 동물들의 집단 떼죽음..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들..     힘들어하는, 죽어가는 나의 형제, 이웃들을 위해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끊임없이 소비하게 하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거대한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미미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일까?     작지만 나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도시에서의 편리한 삶에 익숙해있는 나.. 나부터 그 편리한 삶에서 멀어지는 연습하려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닙니다.. 걸어다니며 가끔 불어주는 바람 소리에도, 바람에 흩날리는 식물들과도 눈맞춤합니다. 안쓰는 전기콘센트는 뽑아둡니다. 빨래는 모아서 한 번에, 샤워는 간단히..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합성세제 대신 친환경세제(EM, 소다)를 사용합니다. 쉽게 손이 가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합니다.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오직 인간의 먹거리로만 길러진 육고기 대신 채식위주의 생활을 합니다.     매주 하루는 늘 익숙해져 있는 삶과 잠시 이별하고 있습니다. 늘 해오던 것들을 멈추고 안 해보니 그 동안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됩니다. 불편하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이 왠지 저를 여유롭게 해줍니다.       매주 화요일, 전기 없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몸의 일부처럼 늘 끼고 다니던 노트북도 그 날은 잠시 오프.. 늘 밝게 켜져 있던 전기도 촛불로 대신하고.. 출근길도 버스 대신 걸어봅니다. 전기를 끊으니 . 평소 미뤄두었던 책도 읽게 되고, 나의 동식물 친구들과도 눈을 맞추며 얘기하게 됩니다. 그날은 좀 더 깊고 긴 명상시간을 갖게도 됩니다. 아직은 시작이라 몸에 붙은 습관 때문에 나도 모르게 전기 스위치를 누르는 저를 보고 피식 웃게 되기도 합니다.         매주 금요일, 단식하는 날입니다. 일주일 중 하루는 위장을 텅 비워봅니다. 하루 위장을 텅 비워보니..그 동안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많이 먹고 살았는지 알게 됩니다.   매끼 식사에 과일에 차에, 간식에.. 참 많이도 먹고 살았구나 싶습니다.   무엇 하나 생산하는 것 없이 너무 많이 쓰면서 살아왔구나 싶습니다.           이제 시작단계지만 느껴지는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많은 것들 속에서 크게 깨여서 앞으로의 삶은 좀 더 나누고, 살리는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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