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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과 빵
2014년 04월 27일 08시 08분  조회:665  추천:0  작성자: 異邦人

 
찰리 채플린,

먹을 빵이 없는 약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갖고,

빵이 남아도는 가진 자와 높은 자의 위선과 부패에 대하여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시대와 국적과 계층을 뛰어넘으며 흠모를 받고 있는 천재적 예술가.

그의 작품을 보면 비극의 심연에 희극과 감동이 있고 희극의 심연에 처연한 비극이 깔려있다.

채플린은 그렇게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리고 따뜻한 기쁨과 희망을 모두들의 가슴에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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