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고향탐방팀은 현재 중국조선족학생센터(KSC)의 회장인 김표학생이 팀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북경 상해 등 우수한 학교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으로 무장된 5명의 학생들이 팀원으로 구성되였습니다. 올해는 연변제1중학교를 시작으로 도문시조선족중학교, 룡정시룡정고급중학교,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장춘시조선족중학교, 통화시조선족중학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그리고 내몽골우란호트조선족중학교에까지  고향탐방팀의 발길이 닿게 됩니다. 

이번에는 매년 찾아가는 학교가 있는 반면에 올해 처음 찾아가는 학교도 있습니다. 동북삼성이외에 꼭 한번 찾아가고 싶었지만 경비와 로정의 문제로 쉽사리 떠날수 없었던 내몽골우란호트조선족중학교, 작지만 민족교육의 얼이 살아숨쉬는 그곳에도 고향탐방팀이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