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langman 블로그홈 | 로그인
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취미 -> 등산

나의카테고리 : 활동사진

7월7일 도끼봉을 올라가다.
2012년 07월 08일 13시 45분  조회:3509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다.
인간만큼 고독한 존재는 없다.
그것이 인간의 기본 명제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혼자 외롭게
태어나지만 죽을 때도 혼자 외롭게 죽어간다.

인간이 외롭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없다.

인간에게 있어 외로움은
우리가 매일 먹는 물이나 밥과 같다.
외롭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이다.

이 외로움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고통스럽다.

외로움을

이해 하는데서

우리의 삶은 시작된다.
우리가 외롭다는 것은

혼자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히 물리적으로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은 아니다.
혼자 있어도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으면

외롭지 않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을 인간에게서
멀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사람만이 사랑의 대상은 아니다.

꽃과 나무를,

새와 강아지를

사랑하는 일도 사랑이다.
왜 우리는 꼭 인간을 통해서만 사랑을
찿고 왜 인간만을 사랑하려고 하는가?

꽃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진정
인간을 사랑 할 수 있을 것인가?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가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인가?
별이 지고, 꽃잎이 시드는 일을
사랑하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혼자이다.
그렇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롭다.

아무도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 주지 않을 때
나 또한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로움에 몸을 떨게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이 상처를 받듯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을 핑계로
서로 소유하고

지배하려드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 삶의 외로운 풍경이다.

그러므로

먼저 자연에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그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할 때

우리는 참 사랑으로 인하여

외로움을 벗어 버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욕심을 버려야 한다.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가진 자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 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7월을 맞이 하여

첫 번째 맞는 주말입니다.

랑만 가족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고,

오늘 도끼봉 산행에는

목장, 산마루, 로맨스, 쑝쑝님이

참가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산마루 -
 
똥 침 당하기 싫으면 빨리빨리 댓 글 달아요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14 764차 2022년년말총결 2023-03-15 0 627
213 760차 랑만산악회15주년 경축파티 2022-11-01 0 1462
212 747차 汪清西大坡元宝山漂流 2022-08-01 0 1456
211 746차 상반년총결모임 2022-07-29 0 1364
210 578차오도저수지901고지 2019-02-10 0 2312
209 제469차 2017년 첫산행-로투구 룡수서선 2017-01-08 0 4389
208 468차 시산제 2017-01-03 0 3973
207 467차 화룡 닭뻬시산 2016-12-25 0 4118
206 466차 범코뜽산행과 년말총결 2016-12-19 0 4708
205 465차 해란강발원지 2016-12-13 0 3816
204 464차 삼도진 사방대 2016-12-05 0 3656
203 제 463차 왕청백초구 마안산 2016-11-28 0 3776
202 제462차 서리꽃 만발한 룡정시 지신오봉산 2016-11-21 0 4432
201 제461차 팔도거북산 2016-11-13 0 3673
200 제 460차 눈내린 뒤의 랑만- 연길소하룡 송학산 2016-11-06 0 4272
199 459차 태암에 있는 고구려시기 장성을 돌아보았습니다. 2016-10-30 0 5622
198 제 458차 로투구백석산의 와들바위 2016-10-24 0 4114
197 제457차 왕청천교령 원숭이바위로 2016-10-17 0 4007
196 455차 456차화룡청산리 엔 십리평의 가을빛 2016-10-07 1 5805
195 454차왕청 동사방대 2016-09-26 0 4375
194 453화룡청산리 베개봉 2016-09-18 0 5067
193 452차왕청이갑산 2016-09-12 0 4261
192 제 451차 비에 젖은 팔도북도끼봉 2016-09-05 0 4113
191 제 450차 왕청파팔령을 찾아서 2016-08-29 0 3996
190 449차 왕청 만천성 2016-08-22 0 4429
189 제 447차 미니초원의 매력-도문마반산 2016-08-08 0 4540
188 446차 삼도진려수에 있는 일본놈들의 림창옛터를 답사하였다. 2016-08-02 0 3731
187 제445차 천보산 매바위산- 랑만산악회 엔 유빈산악회 2016-07-25 0 5718
186 제 444차 소왕청마촌 적위구(赤卫沟) 동산 2016-07-18 1 4007
185 443차차 산행에는 城墙砬子와暗河에 다녀왔습니다. 2016-07-11 0 4526
184 제 442차 룡정백금 청챵라즈(城墙砬子) 2016-07-03 0 4750
183 제441차 안도영경발전소에서의 상반년총결 2016-06-26 1 5127
182 440차산행- 비내리는 안도이갑산 2016-06-20 0 4147
181 439차 형제산악회들의 모임 2016-06-11 0 4910
180 438차활동 왕청호랑이 바위산으로 올랐습니다. 2016-06-06 0 4379
179 437차 활동사진 2016-05-29 0 4808
178 436활동사진 2016-05-23 0 5218
177 434차 활동사진 2016-05-08 0 4784
176 433차활동사진 2016-05-01 0 6554
175 432차활동사진 2016-04-25 0 447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