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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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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834차 룡정시 동불사향 기양저수지 댓글:  조회:6  추천:0  2024-07-17
       산과 물의 서정            ---랑만산악회 834차 활동        산과 물사이를 걷노라니 자연과 마음의 융합으로 전신이 후련하다. 7월 13일 랑만산악회 16명 팀원들이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 기양저수지 주변산을 답사했다. 저수지 호수가에서 낚시애호가들이 가담가담씩 둘러앉아 여유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일부 낚시군들이 벌써 팔뚝만한 물고기들을 여러마리 낚아챘다. 저수지주변 산정상에서 내려 저수지 호수가를 따라 걷노라니 시원한 공기가 전신을 감싸 해변가를 방불케한다. 도라지향도 풍긴다. 도라지도 캤다. 산과 물 사이에서 자연의 혜택이 톡톡하다.       산과 물의 서정 산과 물사이를 걷노라니 자연과 마음의 융합을 이룬다 인생은 려행이라 각자가 자기의 풍경이 있다 어떤이는 산과 물사이를  어떤이는 번화한 도시를 걷는다 어디를 걷든 신변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옹하며 마음의 고요함을 찾고  심령에는 영원이 해빛이 충만되리라!
704    833次-龙井市智新镇长丰洞砬子 댓글:  조회:205  추천:0  2024-07-08
                               랑만의 장풍동                                               ---랑만산악회 833차 활동  根成      룡정시 지신진 장풍동바위산은 천불지산국가자연보호구내에 위치해 풍경이 수려하고 자연생태가 완미하다. 7월 6일 랑만산악회 26명 팀원들이 장풍동 바위산에 올랐다. 천불지산국가자연보호구는 2002년에 설립된 국가급 자연보호구로서 중국제일의 진귀식용균류 자연보호구이다.  중국제일의 진귀식용균류 자연보호구란 이름을 갖게 된것은 바로 송이버섯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지역 송이버섯은 크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색채가 좋고 향이 좋아서 중국 제일의 송이버섯으로 손꼽히고 대부분이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된다. 이런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장풍동바위산은 초목이 무성하고 푸른 숲을 뚫고 이곳 저곳에서 머리를 내민 돌바위들은 멋진 경관을 이루어 산행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되였다.                        랑만의 장풍동 장풍동 돌바위 하늘가로 날 부르고  굽이굽이 푸른 숲 솔향기로 반겨주네 락원의 일만경치 네가 안고 솟았으니 봉마다 올라보자 내 모습 어엿하구나  환락의 웃음소리 노래가 되고  감탄의 웨침소리  메아리로 들려온다 구슬같은 개울물 내 마음 적셔주고  고운 새들 춤추니 내 마음 흥겹다 이세상 명산들  많다하지만 랑만이 보는 네 보습 천하절승이로다!
703    832次 延吉市八道镇王八脖子砬子-계곡을 향해서 댓글:  조회:533  추천:0  2024-07-03
계곡을 향해서            --랑만산악회 832차 활동       연길시 제1수원지 오도저수지는 푸른물이 산맥을 감도며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공중에서 내려다보면 한마리의 큰 자라가 강물을 향해 목을 길게 빼들고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이지역을 자라목산이라 부르고 연길시 문물관리소에서 이지역을 '자라목전적지'(王八脖子战迹地)라고 명명했다. 저수지주변에는 우뚝솟은 돌바위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저수지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수려한 자연풍경을 이룬다. 6월 29일 랑만산악회 14명 회원들이 연길시 조양천진 오도촌 자라목 바위산에 올랐다.  도시의 빌딩숲과 인파를 벗어나 저수지풍경구의 계곡에 들어서니 맑은 물이 소리치며 어서오라 환호한다. 여름철 계곡속의 물소리는 그토록 구성지고 정답고 청신하다. 계곡을 따라 산에 오르는데 '코#'라 불리울 정도로 후각이 뛰여난 라온회장이 벌써 더덕냄새를 맡았고 산나물 시각이 예민한 설산이 어느새 땅에 머리를 박고 더덕 뿌리를 판다. 수확이 괜찮다. 산정상 돌바위에 올라 푸른산 푸른물이 엮어낸 대자연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감개와 환락의 시간을 가졌다.          푸른 산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축제를 여는      황야를 향해서 계곡을 향해서      도시의 소음  벗어나     메아리 소리가 들여오는      계곡속에의 흐르는 물찾아     그곳으로 산행을 떠나요     굽이 또 굽이      산중의 시원한 바람     나를 반기니     하늘을 보며 노래부르세     
702    831次 图们市长安镇清茶馆-저 푸른 초원우에 댓글:  조회:319  추천:0  2024-07-03
저푸른 초원우에             ---랑만산악회 제831차 산행  根成     '저푸른 초원우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푸르른 초원을 바라보면 쉽게 떠오르는 한단락 노래가사다. 6월 22일 랑만산악회 30명 회원이 바로 저 푸른 초원에서 푸른 꿈 되세기며 랑만의 시간을 가졌다. 연길시 의란진과 도문시 장안진 린접지대의 산언덕에 오르면 푸르른 대초원이 펼쳐진다. 내몽골 후룬베얼초원 부럽지않게 우리 신변에 이같은 드넗은 초원이 있어서 한결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  저 멀리 푸른 초원과 하늘이 잇닿은 사이로 연길시 전경이 펼쳐지면서 한폭의 수채화를 방불케한다. 초원을 누비며 유유히 풀을 뜯는 소떼들이 정겹다. 우리가 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을 찍으면 소들도 카메라에 얼굴을 돌리며 잘 배합해준다.        푸르른 대초원에 랑만의 꿈을 심었으니 보신탕 축제로 점심만찬을 가졌다. 백산회장님과 라온회장님의 아낌없는 물질적 베품과 장도령님을 비롯한 여러 열성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신탕 축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푸르른 초원에 오래도록 감돌았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고        래일은 푸르고        인생도 푸르다       저 푸른 초원우에       보신탕 향 그윽하고       저푸른 초원우에       랑만의  푸른 꿈       나래친다                     
701    830차 연길시 연집향 와송바위 댓글:  조회:165  추천:0  2024-06-23
2024.년 6월 15일 15명 맴버들이 산신님,소나기님,힐링님의 차로 연길시 연집향 와송바위로 향하였다.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련속 내리는 비로 인하여 토요일 산행은 코스변경하는 경우가 많다.이날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땜에 안도 코스를 변경하여 와송바위로 가게 되였다.랑만산악회 회원님들이 마음을 헤아렸는지 끙끙 앓고 있던 날씨도 잠시 비구름을 몰아가서 산행하는 내내 날씨가 따듯하였다.넓은 들을 지나 산꼭대기에 올라서니 와송이가 가득 핀 바위가 한눈에 안겨왔다.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들국화님이 직접 만들어온 단오 粽子도 먹고 개나리꽃을 꺽어 사진도 찍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시원하게 랭면 한그릇 뚝딱하고 귀로에 오르니 기다렸다는 뜻이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700    829차 룡정시 백금향 평정산ㅆ 댓글:  조회:132  추천:0  2024-06-23
 2024년 6월 8일 랑만산악회 21명 맴버들이 룡정시 백금향 규룡바위를 찾아 떠났다.멋진 바위라 모두 기대를 안고 등산길에 나섰는데 비로 인하여 바위가 미끌 위험이 있어서 부득불 다른 코스인 평정산을 향해 떠났다.처음 가보는 코스라 산중터에 도착하여 일망무제한 옥수수  밭길을 따라 한참 걸었는데도 평정산 마을에 도착 못하고 평정산텔레비죤탑도 구경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아쉬웠던 산행이였지만 랑만산악회 이쁜 녀성분들이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남긴 아름다운 사진들로 눈호강하는 하루였다.
699    828차 연길시 팔도진 북도끼봉-랑만의 6.1산행 댓글:  조회:677  추천:3  2024-06-03
                                  랑만의 6.1산행       6월 1일 국제아동절,  랑만의 동심으로, 추억과 회포에 젖어 17명 회원이 산행을 택하고 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 북도끼봉에 올랐다. 도끼봉 하면 연변 산행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산이다.  웅장한 돌바위가 각종 자태로 이어지고 바위를 차고 솟은 푸른 소나무들이 바위와의 조화로 풍경을 이룬다. 바위가 있어 소나무가 거룩하고 소나무가 있어 바위가 돋보인다. 산정상에서 동쪽 방향을 한껏 바라보면 멀리서 어렴풋이 모아산 산봉이 보이고 그 남쪽 방향에 세개의 산봉이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데 그것이 아마 삼봉동일것이다.  카메라에 포착되는 우리 회원들, 돌바위에 우뚝서면 영웅본색이요, 바위에 앉아 시야를 넓히면 거룩한 위인이다.        아쉬움에 젖어 산을 내리는데 그제야 날씨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다들 비옷을 챙겨입고 비속산행을 했다.  대지는 한결더 맑고 청신하고 시원하다. 비속산행의 매력이다.         화끈하게 에너지를 소모하고 배가 출출해진 '어린이'들이 팔도촌 '金姐饭店'으로 와그르르 쓸어들어갔다. 배가 고프니 빨리 료리들을 해달라고 '金姐'딸한테 졸라댔다. 따끗한 된장국이 먼저 올라서 모두가 한그릇씩 후다닥 해제꼈다. 이어서 炒干豆腐、麻辣豆腐、炒鱿鱼、青椒牛肉、熘肝尖...... 어린시절 이런 료리들은 새끼손가락 입에 물고 하염없이 상상하던 꿈속의 미식이다.  술한잔도 해야 한다. 어릴때 6.1절을 쇠도 사이다 한병이면 끝이였지 언제 술맛을 보았겠는가.  그 유감을 풀고저 오늘 다 큰 어린이들은 상상속의 료리를 맛나게 , 소주도 통쾌하게, 맥주도 상쾌하게, 현대 사이다(大窑)도 시원하게......'6.1'국제아동절을 즐겁게 잘 쇴다.                     
698    827차 화룡시 서성진 와룡바위산 댓글:  조회:511  추천:0  2024-06-03
                               '모두다 갔다'            5월 25일 푸른 하늘에 흰구름 떠도는 화창한 날씨다. 전날에 내린 비로 인해 대지는 한결 청신하고 맑다. 비록 기상예보는 흐리고 적은 비가 있다고 했지만 산악회 회원들의 정서를 맞춰서 아침부터 태양이 은빛을 뿌려주며 산악인들을 손짓한다. 20명 회원들이 이날 화룡시 서성진 와룡바위산으로 향했다.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향촌도로를 따라 로리커호방향으로 약 15키로메터즘 달려 와룡촌 입구에 도착하니 도로북측 산정상에 와룡바위가 보인다.      목적지를 바라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산에 오르기전 당지 민경은 산나물채집에 나선 사람들이 길을 잃고 실종되는 일이 가끔씩 발생한다면서 안전사항에 관해 주의를 주었다. 그러니 이 산에 산나물이 많은가 보다. 아니나 다를가 산에 오르면서 고비나물, 고사리 등을 쉽에 찾아볼수 있었다. 산정상에 가까와지면서 돌바위, 고목나무들이 많이 나타나면서 산행인들의 등산구미를 맞춰주기에 제격이다. 모두가 등산에 신났고 바위와 나무의 조화예술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에도 분망했다. 머리들고 쳐다봐도 풍경이고 고개숙여 내리봐도 풍경이니 사람이 그림속을 걷는다.      돌바위정상에 올라서니 시야가 확 트인다.  강을 끼고 산간분지에 자리잡은 아늑한 촌마을이 한눈에 바라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서성진 와룡촌이다. 와룡촌은 과거에는 와룡향인민정부 소재촌으로서 화룡시직속 향진급 행정구였다. 그러니 과거 와룡향에는 인가가 많았었다. 강철공장이 있었고 조선족들이 즐기는 곱돌장그릇도 와룡에서 많이 생산되였으며 소학교 중학교까지 있었다. 연길시 전임 시장이였고 현재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를 맡고 계시는 채규룡씨도 고향이 와룡이고 와룡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었다.  와룡촌과 잇닿은 어랑촌은 연변의 이름난 홍색기념지이다. 1933년 2월 12일, 현위서기를 포함한 13명의 항일용사가 어랑촌에서 360명의 일본군토벌대와 생명의 끝까지 저격전을 벌여 간부 군중을 안전하게 전이시킨 눈물겹고 감격적인 항일력사도 기록하고 있다. 많은 력사이야기를 기록했던 와룡--오늘은 한적하고 고요하다. 모두 다 갔다. '안해도 갔다. 남편도 갔다. 삼촌도 갔다. 잘 살아 보겠다고 모두다 갔다......'                  모두다 갔다. 하지만 력사가 슴배인 이땅을 기리며 오늘날 홍색관광객이 찾아오고 산행인이 찾아오고 아담진 촌마을과 록수청산에 매료되여 야외애호가들이 찾아온다. 모두가 간 이땅을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다.   -根成 2024.5.25
697    826차 17기랑만산악회 5.8절 기념활동 댓글:  조회:921  추천:0  2024-06-03
                                       랑만산악회 5.8기념 축제      2024년 5월 18일 랑만산악회는 제826차 활동으로 연길시 리화동 배꽃가든에서 5.8절 축제모임을 가졌다.  5.8기념모임은 랑만산악회가 이어온 정기 모임으로서 3.8부녀절 축제모임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녀성회원들이 마련한 축제모임이다. 이번 제17기 랑만산악회 5.8절 기념모임은 52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와 우애, 환락과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였다.      배꽃가든에 도착하여 각자의 취미에 따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고  배구시합도 하고 산에 올라 나물도 캐면서 한시간동안의 소풍을 마치고 모임 주회장에 모여  동그랑땡 넘기기, 고무풍선 끼고 달리기, 후라쵈 넘기기, 힘겨루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와 쾌락의 시간을 가졌다.       배꽃가든의 특색메뉴들로 점심만찬이 진행되였다. 라온회장님 축사와 백산회장님 답사가 있은후 단설기 초불의식을 진행하고 오가는 술잔으로 마음을 나누고 흥겨운 음악반주에 맞춰서 춤판을 벌리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사유로 참석못하면서도 회비 보내주신 설꽃님, 별나라님, 유유님, 오로라님 너무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5.8절 기념모임을 더 충실히 마치게 되였다.      -根成 2024.5.18
696    825차 연길시소하룡송학산 댓글:  조회:483  추천:0  2024-05-30
                                    송학산에서 바라보는 황성옛터                                                        5월 12일 어머니 날 랑만산악회 19명 회원들이 연길시 소하룡촌에 위치한 송학산을 향했다. 어머니 날 행사편리와 랑만산악회 모든 어머니들의 계절성 취미를 고려해 이날은 연길시와 가까운 산행을 택하고 나물캐기 등 일정을 마련했다. 산곡간을 오르며 바라보노라니 봄철이라 하지만 산은 온통 진푸른색으로 단장해 완연 청신한 느낌이 가슴을 파고든다. 채석장 옛터를 지나며 푸른숲에 뒤덥힌 산은 사실은 거대한 돌덩이임을 실감하고 대자연의 생명력에 다시한번 감탄이 간다. 일행은 민들레꽃 활짝 핀 산언덕을 지나 록음이 짙은 수림을 누비며 산등성따라 송학산 정상에 올랐다.             송학산 정상에 올라 머리들고 북쪽을 바라보니 3면이 부르하통하에 둘러싸인 성자산성이 한눈에 보인다. 옹근 산이 한채의 성이요 성이 한채의 산이라 해서 성자산이라 불리운다. 성자산성은 주변이 뭇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천연적인 고대 군사요지다. 우리가 오른 송학산 정상에도 돌담 옛터가 남아있었는데 이것 역시 고대에 성자산성을 위해 만들어진 봉화대엣터였을것이다. 이런 봉화대 옛터는 모아산,  마반산에도 있다. 력사기재에 따르면 기원 98년에 고구려 태조왕이 성자산성을 시찰했었고 기원 668년 고구려멸망전까지 성자산은 줄곧 고구려의 하나의 행정소재지였다. 그후 기원 698년 발해왕국에 의해 수복된후 성자산성은 계속하여 발해왕국의 한개 행정소재지였다. 기원 1214년 금나라를 배반한 료동선무사가 동하국을 건립하고 국도를 성자산 산성에 옮겼다. 동하국은 16년 유지되다가 몽골군에 의해 멸망되였다. 이로부터 볼때 성자산은 명실상부한 황성옛터다!              력사의 흐름을 회고하며 일행은 산을 내렸다. 도중에 탐스럽게 자란 민들레를 듬뿍 캐고 또 일정대로 미나리캐기에 나섰다. 자람새가 맞춤한 야드르르한 미나리가 무척 구미를 당긴다.  미나리는 봄철 맞좋은 료리이자 해열해독작용이 있고 페에 리롭고 간세포 보호기능이 있어 각광을 받는 봄철 들나물이다. 어머니 날 식탁에 오를 신선한 미나리 나물반찬을 기대하며 다들 들판에 밖혀 미나리캐기에 여념없다.               오늘도 심신이 즐거운 , 풍성한 하루였다.         -根成 2024.5.12
695    824차 연길시 팔도진 오도촌 “石海” 댓글:  조회:474  추천:0  2024-05-30
     2024년 5월4일은 24절기중 하나인 립하와“54”청년절이 겹친 날이다.27도 고온도 아랑곳하지 않고 랑만산악회  20명 일행은 씩씩하게 민들레꽃이 활짝 핀 길을 따라 연록색 옷을 입은 소나무수림을 가로지나 신비한“石海”에 이르렇다.       장백산산맥은 30만년전에 형성되였다고 한다. 만약 오도촌의“石海”도 장백산맥에 속한다면 그의 력사도 유구할것이다. 지질전문가들의 최종감별에 따르면 이 “石海”는 적어도 백만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깊이가 100여메터나 되므로식물이 자랄수가 없다고 하는데 돌들사이의 이끼가 백만년 “石海”에 생기를 안겨주고 있다.      “石海”는 산절반에 분포되여 있고 총면적이 100헥타르에 달하며 일망무제한 돌들이 대부분 흑색이나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구멍이 숭숭하고 네모나고 둥근 돌에는 이끼가 덮혀있었다.     많은 맴버들이 처음으로 이렇게 웅장한 지질장면을 목격한지라 저도몰래 감탄도 토해내고 “石海”에 몸 담그고 사진도 남기면서 돌아갈념을 하지 않았다.         듣는 바에 의하면 이곳을 풍경구로 개발한다고 하는데요 당분간은 이렇게 멋진 자연경관을 우리 등산인만 만끽할수 있을것 같다.
694    823차 왕청현 배초구진 마안산-청산이 부른다 댓글:  조회:825  추천:0  2024-05-01
     계절이란 참 신기하기도 하다. 한주전까지만 해도 산에는 분홍색 진달래외에는 색상을 찾아보기 힘들었섰는데 봄기운이 짙이가면서 산골자기에선 개울물이 재잘거리고 산과 들은 깜쪽같이 푸른옷을 갈아입었다.  푸른빛 완연한 청산, 청산의 부름을 따라 4월 27일 랑만산악회 23명 회원들이 왕청현 배초구진 대송수촌 马鞍山을 향했다.   马鞍山은  수림이 무성하고 산등성을 따라 산맥 산봉이 이어지면서 원시자연생태경관을 이루어 산행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인기산이다.            간밤에 가볍게 내린 봄비로 인해 산과 들, 공기마저 한결 더 청신하다. 푸른 수림속에 몸을 담고 골짜기따라, 산등성 따라 땀덩이 쏟으며 열심히 정상을 향했다. 산정상과 가까와 지면서 경사도가 커지니 진정으로 산을 톺아오르는 등산의 짜릿한, 산정상에 오른 성취감이 화끈히 안겨온다. 돌바위에 서서 멀리 바라보노라니  하늘과 땅 사이로 웅기중기 산봉우리들이 끝없이 이어가는데 한눈으로 다 볼수없는 거대한 대자연의 풍경화다.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다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또 웨치고 환호한다.           산을 내리면서 등 각종 산나물 들나물들이 얼굴을 내밀어 흥분을 더해준다. 한창 민들레 철이라 산기슭에는 먹음직하게 잘 자란 민들레들이 어서빨리 자기를 데려가라고 활짝  미소를 짓는다. 다들 민들레 캐기에 신났다. 잠간 사이에 비닐 주머니가 불룩해졌다.      민들레는 중약재로도 쓰이는데 청열해독 리뇨 등 작용이 있어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며 소화계통을 윤활시킨다. 하여 민들레계절에는 술이 두렵지않다는 말도 있다.  그러니 민들레 많이 캤으니 짐심에는 술 한잔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걸 미리 감안해서 백산회장님이 술 두병 준비해 갖고왔다. 왕청현 배초구진 3대 전통 음식브랜드 보신탕, 세치네탕, 두부찜 거기에 우리가 캐온 민들레까지 곁들이니 더 이상 부러울것 없는 점심만찬이다.  오늘도 대자연의 정기로 혼신을 정화하고 브랜드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했으니 더 충실한 래일이 기약된다.    
693    823차 왕청현 배초구진 마안산-청산이 부른다 댓글:  조회:967  추천:0  2024-05-01
     계절이란 참 신기하기도 하다. 한주전까지만 해도 산에는 분홍색 진달래외에는 색상을 찾아보기 힘들었섰는데 봄기운이 짙이가면서 산골자기에선 개울물이 재잘거리고 산과 들은 깜쪽같이 푸른옷을 갈아입었다.  푸른빛 완연한 청산, 청산의 부름을 따라 4월 27일 랑만산악회 23명 회원들이 왕청현 배초구진 대송수촌 马鞍山을 향했다.   马鞍山은  수림이 무성하고 산등성을 따라 산맥 산봉이 이어지면서 원시자연생태경관을 이루어 산행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인기산이다.            간밤에 가볍게 내린 봄비로 인해 산과 들, 공기마저 한결 더 청신하다. 푸른 수림속에 몸을 담고 골짜기따라, 산등성 따라 땀덩이 쏟으며 열심히 정상을 향했다. 산정상과 가까와 지면서 경사도가 커지니 진정으로 산을 톺아오르는 등산의 짜릿한, 산정상에 오른 성취감이 화끈히 안겨온다. 돌바위에 서서 멀리 바라보노라니  하늘과 땅 사이로 웅기중기 산봉우리들이 끝없이 이어가는데 한눈으로 다 볼수없는 거대한 대자연의 풍경화다. 수려한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다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또 웨치고 환호한다.           산을 내리면서 등 각종 산나물 들나물들이 얼굴을 내밀어 흥분을 더해준다. 한창 민들레 철이라 산기슭에는 먹음직하게 잘 자란 민들레들이 어서빨리 자기를 데려가라고 활짝  미소를 짓는다. 다들 민들레 캐기에 신났다. 잠간 사이에 비닐 주머니가 불룩해졌다.      민들레는 중약재로도 쓰이는데 청열해독 리뇨 등 작용이 있어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며 소화계통을 윤활시킨다. 하여 민들레계절에는 술이 두렵지않다는 말도 있다.  그러니 민들레 많이 캤으니 짐심에는 술 한잔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걸 미리 감안해서 백산회장님이 술 두병 준비해 갖고왔다. 왕청현 배초구진 3대 전통 음식브랜드 보신탕, 세치네탕, 두부찜 거기에 우리가 캐온 민들레까지 곁들이니 더 이상 부러울것 없는 점심만찬이다.  오늘도 대자연의 정기로 혼신을 정화하고 브랜드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했으니 더 충실한 래일이 기약된다.    
692    822차 화룡시 팔가자진 남구촌-진달래 향연 댓글:  조회:536  추천:0  2024-05-01
     4월은 연변의 진달래계절이다. 4월중순부터 망울을 지기 시작한 진달래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피여나 연변의 산들을 빨갛게 염색해준다. 하경지시인이 말한바와 같이 연변은 산마다 진달래요 촌마다 기념비다. 이 계절에는 연변의 거의 모든 산마다 연분홍 진달래가 피여나 산행인들을 반겨맞는다. 4월 20일 랑만산악회 34명 회원들은 화룡시 팔가자진 남구촌 진달래기지에서 진댤래의 향연을 만끽했다. 이날은 마침 화룡 팔가자진 남구촌 진달래감상축제 개막날이라 주내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산기슭으로부터 산언덕 산등성이에 이르기까지 진달래꽃들이 만발했고 산등성이에 올라 산맥을 따라 바라보노라면 온통 연분홍색이 끝없이 뻗어가는데 가담가담씩 푸른 소나무들이 연분홍 진달래와 동반하면서 한폭의 거대한 풍경화를 이루어 감탄이다.  갓 피어난 진달래꽃, 4월의 미풍에 설레이며 하느작 거리는 예쁜 모습은  청초한 소녀의 방긋웃는 얼굴이랄가, 어서오라 눈짓하는 처녀의 수집은 모습이랄가, 여하튼 정겹기 그지없다.  아름다운 자연, 진달래의 어여쁨에 매료된 우리 회원들 랑만이 폭발했다.          랑만의  녀성들 포즈를 취하느라 다망하고 랑만의 남성들 순간을 놓칠세라 촬영에 분망하다. 이리봐도 풍경이요 , 저리 봐도 풍경인데 아무리 기념사진을 찍고 또 찍어도 뭔가 부족한 느낌... 지난번 2월 돈화의 로백산 설경을 불태웠던 '科目三', 오늘은 화룡의 진달래 동산을 환락으로 달구었다. 꽃에 혼이라도 빼앗겼는지 철매, 유유, 구구구 빨간 스카프 휘날리며 미친듯이 달린다. 인젠 그만들 하고 내려가야 하는데.... 돌아갈 념을 안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에너지 보충을 해야 한다. 룡문촌 '강미자 물고기집' 잉어찜으로 몸과 마음은 확실하게 향연을 만끽했다.                  
691    821차 연길시 팔도진 병풍산 댓글:  조회:497  추천:0  2024-05-01
     4월 13일 오후 세시부터 연변룡정팀과 석가장도시팀의 홈장경기가 연길체육장에서 진행되기에 랑만축구팬들을 고려하여 산행지점을 연길시에서 가까운 팔도진 도끼봉으로 정하였다.신참 합류로 35석 (기사 포함)  버스가 만석이 되여 서랍비밀님이 자가용을 몰고 팔도진으로 향하였다. 팔도진에 도착하고 보니 도끼봉으로 통하는 길을 수선하고 있어서 등산코스를 오도저수지부근의 병풍산으로 변경하였다.  룡정팀 승리를 예측하기라도한듯 날씨도 화창하였고 하늘도 랑만산악회 력대 최고인수를 기록하는  36명 긴 대오와  어울어져 한결 푸르렇다.오늘 코스는  첫 시작부터 산을 톱기 시작하였다. 경사도가 크고 땅밑 얼음이 채 녹지 않아서 많이 미끄러웠지만 맴버들이 서로 고무격려하면서 전체 맴버들이 다 정상에 올랐다. 산정상에서 오도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 갖춰온 음식도 맛있게 나누어 먹고 오후 축구경기 관람을 위하여 귀로에 올랐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축구열혈팬 13명이 백산회장님이 사준 랭면 한그릇 뚝딱하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장은 첫홈장경기에 못지 않게 구경군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랑만식구들과 함께 하는 축구구경이라 여느때보다 더 즐거웠고 신났다. 응원단의 구령에 따라 응원도 하고 간식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축구장에서 함께 셀카도 찍고... 더 뜻깊었던건 연변룡정팀이 1:0으로 석가장도시팀을 이기고 홈장에서 첫승을 따낸것이다.우리 용사들이 다음 홈장경기에서도 우승을 따내기를 기원하면서 랑만의 더 많은 축구팬들이 함께 등산과 축구를 만끽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690    820차-자연의 조각예술 狮吻砬子 댓글:  조회:734  추천:0  2024-04-08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서남쪽에는 력사가 유구한 아동저수지가 자리잡고 있다.   일찍 1970년 당시 주은래총리의 지시정신에 의해 건설을 시작한 아동저수지는 장장 8년이란 긴 시간을 거쳐 1978년 11월 6일 전반 저수지공사가 완공되였다. 관개를 위주로 홍수방지, 양어, 발전으로 종합리용되고 있는 아동저수지는 연변의 곡창으로 불리우는 평강벌 수전농사의 젖줄기나 다름없다.            아동저수지는 주변에 림목이 무성하고 풍경이 수려하여 력사적으로 연변의 주요한 관광풍경구로 되여왔다. 아동저수지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저수지 서북쪽에 사자모양의 돌바위가 솟아있는데 이 돌바위는 크고작은 두마리의 사자가 저수지풍경을 배경으로 은은한 정을 나누는 모습과 흡사하여 狮吻砬子산이라 이름지었다. 랑만산악회 820차 등산활동으로 2024년 4월 6일 28명 회원이 狮吻砬子산에 올랐다.                    자연이란 세월의 흐름과 바람, 물로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들을 만들어 내는 위대한 예술가이다.   사자모양의 돌바위를 바라보며 자연의 조각예술에 또 한번 감탄이 간다.  대자연 예술가의 기대와 바램을 저버릴세라 우리 회원들이 다투어 돌바위에 올라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랑만의 순간순간들을 바위산 정상에 또다시 또렷이 찍었다.                                          根成  2024.4.6 
689    819차 룡정시 지신진 기봉산 댓글:  조회:1426  추천:0  2024-04-03
                                        바람의 세례                                                 --2024.3.30 根成      '세례'란 원래 기독교에서 새 성원을 정식으로 받아들일때 하는 의식이다. 하지만 종교의식 떠나서 오늘날 '세례'란 중대한 단련과 고험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전쟁의 세례를 거쳐 전사가 장군으로 성장하고 파도의 세례를 거쳐 배는 더 멀리로 항행한다. 그러니 세례를 받고 이겨내야 더 성장하고 강하고 굳세여진다.         바람의 세례를 받고저 3월 30일 랑만산악회 제819차 활동으로 24명 회원이 룡정시 지신진 기봉산을 향했다.  봄추위에 여우도 눈물흘린다는데 봄바람이라 해서 부드러운것만이 아니다. 4,5급정도는 될 바람인데 산에 오르면서 때론 더 강해진다. 들판을 지나고 개울을 지나고 수림을 지나고 산정상에 오르는 과정에 줄곧 바람과의 동반이다. 여하튼 바람의 세례를 받으려면 톡톡히 받아야 한다. 바람에 뺨을 맞고 바람에 기우뚱거리고 바람에 떠 밀리기도 하고 ...... 산정상에 오르니 바람의 세례를 받으려면 바로 이곳이다 할 정도로 봄바람은 사정을 두지 않았다. 세례를 톡톡히 받았다. 그래도 누구하나 바람에 넘어지거나 날려가지는 않았다. 올 한해의 순리로운 산행, 안전한 산행, 끈끈한 산행을 위한 의지의 고험이고 실력의 가늠이다. 봄바람의 세례를 원만히 마치고 일행은 시골토닭집에서 닭곰에 달래, 민들례 반찬으로 에너지를 듬뿍 보충하고 새 출발을 기약했다.               
688    818차 연길시 리민촌 왕가구바위산-봄맞이 백설세계 댓글:  조회:1035  추천:0  2024-03-25
                                       봄맞이 백설세계          봄맞이 백설세계? 봄을 맞는데 백설세계라니? 론리가 맞지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산행인에게는 례외다.        지난주 등산에서 봄의 소리 들었고 봄의 얼굴 보았고 봄의 냄새를 맡았다. 헌데 일주일후의 산행---연길시 의란진 리민촌 왕가구바위산을 향하면서 들판에, 언덕우에, 바위마다에, 나무가지에 온통 두툼한 흰눈이 덥혔다.  연길시 제2수원지--연하저수지도 흰눈에 덥혀 고요하다.  계절의 반란인가? 시각의 오차인가? 반란도 아니고 오차도 아니다. 오직 꾸준히 자연을 밟는 산행인만이 실감하는 대자연의 법리,  때아닌 계절에 눈앞에 펼쳐진 백설세계, 은빛으로 봄의 전주곡을 연주하는 대자연의 미묘한 예술에 산행인은 감탄하고 환호한다.               흰눈을 짊이지고 왕가구 바위산에 우뚝솟은 천년송백은 산을 찾은 귀빈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산정상에 올라 물결마냥 끝없이 이어지는 산맥들을 바라보며 목청껏 소리도 쳐본다..... 산울림이 끝없이 이어진다. 계절의 순간을 놓칠세라 다들 다투어 기념촬영도 하고 눈덩이도 굴려보고 눈폭탄도 안겨보고 미끄럼도 타고... 흰눈으로 정화된 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아서 창공을 향해 메아리를 날린덕이라고 할가, 이날 연변룡정축구팀은 운이 따라서 원정경기에서 남경팀을 격파하고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승리하자, 연변 !                                                                                                ---根成    2024.3.22                                                                                                          
687    817차 팔도진 기차바위산-봄이 온다 댓글:  조회:1009  추천:0  2024-03-19
                              봄은 온다                                      ---랑만산악회 제817차 팔도진 기차바위산 등산       3월 16일 랑만산악회 제817차 활동으로 32명 회원이 연길시 소영진 로동촌 기차바위산에 올랐다.         산이란 원래 령기가 빠른가 보다. 연변지역은 3월중순이라면 아직 봄철이라 일컷기 이른 지역이고 진눈까비 날씨가 자주 동반하면서 사람들은 봄의 느낌을 감수하지 못한다. 헌데 산에 오르면서 봄얼굴 보았고 봄노래 들었고 봄 냄새를 맡았다. 정녕 봄은 온다. 봄의 전주곡을 연주하는 자연의 선률에 오관의 즐거움을 음미하며 들을 지나고 개울을 지나 돌바위를 톺아 기차바위에 올랐다. 봄을 먼저 알리는 랑만의 정취를 싣고 기차는 쉼없이 달리고 또 달린다.            봄이 온다        눈얼음 등에 진 산곡간 개천에서        눈석이 물 재잘거린다.       봄의 소리 들린다.       시내가 버들가지에       버들개지 포동포동       봄의 얼굴 보인다.       꽁꽁 얼었던 내기풀 씨앗이       짙은 향을 뿜는다       봄의 냄새가 난다.       봄은 정녕 온다.                     
686    816차 랑만의 녀성찬가 댓글:  조회:777  추천:0  2024-03-18
 랑만의 녀성찬가        ---랑만산악회 816차 모아산 등산 및 3.8녀신절 활동      3월 9일 랑만산악회는 제816차 활동으로 3.8국제부녀절맞이 녀신의 날 축제모임을 가졌다.  저녁에 진행될 축제모임을 고려해 이날 산행은 가까운 모아산을 선택했다. 모아산 주변을 돌면서 보배찾기(파트너찾기)등 간편한 오락도 하면서 가벼운 등산을 마치고 저녁 4시 30분에 축제의 장 한성호텔 례식장에 모였다. 제17기 랑만산악회 전체 남성들이 미녀회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구현하고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며 응집력을 키우는 동시에 모두의 업여문화생활을 풍부히하고 광범한 녀회원들의 등산활동적극성을 불어일으키고저 진행된 이번 축제모임에 49명 회원이 참석했다. 축제모임은 "아름다움이 피여나는 정채로운 3월"을 주제로 3.8 축사, 남성대합창-녀성은 꽃이라네, 생화증송, 선물증송, 시랑송--랑만의 녀성찬가, 노래와 춤으로 축제의 마당, 환락의 밤을 오래도록 이어갔다.        랑만의 녀성찬가        랑만의 녀성들이여, 어깨는 가냘퍼도 절반하늘 떠이고  가슴은 좁아도 온세상 포옹하노라 그 작은 가슴에 사랑이 넘치고 랑만이 넘치고 환희가 넘쳐서 우리사는 세상 더 아름답고  우리사는 세상 더 찬란하다. 그대들 있기에 우리의 만남이 즐겁고 그대들 있기에 산마다 봉마다에  랑만의 발자취가 또렷하다.   형제봉 진달래 제 아무리 어여뻐도 선봉령 단풍이 제 아무리 화려해도 어찌 랑만의 녀성들과 비교가 되랴 랑만의 녀성들이여, 그대들은 해란호 얼음판을  동심의 환락세계로 만들었고 그대들은 로리커호 빙설세계를  랑만의 동화세계로 장식했으며 그대들은 로백산에 불을 지르고  설촌의 겨울을 화끈하게 불태웠다. 그대들 없다면 매부리산 돌바위는  위풍을 잃어버리고 그대들 없다면 오호령에 치솟은  천년송백은 기백을 상실한다.  그대들 있기에 정암봉에는   송이버섯 향 그윽하고 그대들 있기에 해란강반에서  빙상훠궈가 펄펄 끓었다! 랑만의 녀성들이여, 그대들 덕분에 석문촌 얼음폭포가  세상에 알려졌고 그대들 덕분에 돌쫑개라면이  세상에 태여났다!   랑만의 녀성들이여, 그대들이 구축한 우리네 동산은  초봄을 맞아서  련꽃 설꽃 장미 아카시아  해바라기 들국화  각종 화초가 이슬을 머금고  다투어 피어나고  커피 록차 쵸콜렛 캔디의  달콤함에 도취되여  저 멀리 하늘을 날고  은하수 태평양 건너  갈매기 부엉이 구구구하며  날아오는데 아름다운 이 세상에  피아노 소리 유유하고 별나라에서 별사랑을  햇살처럼 뿌려주니 라온 카미 철매 루비 춤판을 벌이고 도깨비까지 뛰쳐나와 덩실거린다.   아, 랑만의 녀성들이여! 그대들은 멋진인생의 랑만이요  그대들은 예쁜세상의 엔돌핀이다 오늘도 그대들 덕분에 모아산 호랑이는 더 위무당당하고 그대들 덕분에 오늘의 한성호텔은 최고의 향연을 맞았다   그대들과 함께라며 랑만의 남성들 무슨 한이 있겠소 그대들을 위해서라면  랑만의 남성들 무엇인들 못하겠소 3.8녀성의 날을 맞으며 랑만의 남성들은 혼신을 다 바칠  혁명적 각오가 되여있으니 행운의 랑만녀성들이여, 오늘을 마음껏 즐기시라!                    (根成xcg)  
685    815차 개산툰 석문 말머리산-석문요새를 정복 댓글:  조회:963  추천:0  2024-03-06
룡정시 덕신향에서 개산툰진으로 향하는 도로 좌측에는 룡정시에서 이름있는 산인 형제봉이 솟아있고 도로를 사이두고 그 건너편으로 산맥들이 이어간다. 산사이로 오붓한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데 산문을 지키는 마을이라 해서 석문촌이라 이름지었다. 랑만산악회 제815차 산행은 바로 이 독특한 지리위치에 있는 산문요새—룡정시 덕신향 석문촌 말머리산을 정복하는것이다.  32명 회원이 이날 산행에 나섰다. 3월이라 봄을 맞는 기분이고 화창한 날씨라 하지만 겨울의 끝자락에 추위가 매달려 가끔씩 불어오는 찬바람은 얼굴뺨을 친다. 그래도 산행에는 장애가 아니다. 랑만과 흥겨움이 흐르는 산행에는 장애가 없다. 음력설에 정월대보름까지 힘차게 보내면서 위축된 심신을 오랜만에 대자연에 와서 확 풀어버리는 산행이라 다들 웃음꽃 피우며 꾸준히 ‘말머리’를 향해에 톺아올랐다. 말머리바위에 올라서서 가슴을 펴고 두팔을 벌려 한껏 바라보노라니 형제봉 정상이 또렷이 안겨오고 더 멀리 산사이로 어렴풋이 이국땅 조선산이 보인다. 석문촌은 지리적으로 산문이고 지역적으로 변경관리구역에 속하기에  요새적 함의가 깊다. 이러한 요새를 한눈에 바라보며 세상을 가르치는듯한 도고함에 어깨가 으쓱하다.  산 음달지에는 아직도 많은 눈이 쌓여있다. 이제 곧 사라질 눈이라 그것이 소중해 기념사진도 찍고 쥐여 뿌려도 보고 뒹굴기도 했다. 자그마한 ‘얼음폭포’도 그냥 스쳐지날수 없다. 랑만의 게기고 동심의 연장이다. 기념촬영도 하고 얼음썰매도 타고…… 산은 오르는 사람한테만 정복당한다. 말머리 요새를 점령한 도고한 느낌, 겨울의 끝바람에 심신을 정화한 느낌, 간만에 만난 환희의 느낌의 융합으로 랑만의 활력, 룡해의 긍정에네지를 주조했다.           
684    814차 연길시 성자산 댓글:  조회:1024  추천:0  2024-02-29
      2024년  1월 24일은 우리 나라 전통명절 정월 대보름날이다. 랑만산악회 토요일산행 전례를 타파하지 않으려고 산행을 고집했지만 가족들이 단란히 모여 명절을 즐겨야 하는 관계로 원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연길시교에 있는 성자산으로 정하였다.       연길시 동쪽에 자리한 성자산산성은 동하국(东夏国)의 유지이다. 험준한 자연지세에 따라 물로 쌓은 산성으로서 고구려때에 쌓았으며 발해, 료, 금 시기에 계속 썼다.해방후 성안에서 “천태(天泰)”라는 년호가 있는 “남경로구단공사지인(南京路勾当公事之日)”등 구리도장과 기타 유물들이 발굴하였다. 동하국의 남경성터라는 설도 있다. 길림성 중점문화유물보호단위의 하나이다.산세가 특이하진 않지만 고려시대의 옛성터가 아직도 남아있고 근래에 출토문물들도 발견된터라 력사적인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옛성터의 흔적을 따라 산마루를 걷다 보면  성벽이며 깨진 기와장 그리고 채 발굴이 되지 않은 유적지들을 볼수 있었으며 천년의 시간을 거슬러 세월의 먼지속에서 사라져 버린 고려인들의 흥망성쇄의 력사 이야기들이 머리에 떠오른다. 해볕이 잘 쬐는 남쪽 비탈은 이제 눈이 죄다 녹아 버려 갈황색 속살들이 낱낱히 드러났고   북쪽 비탈에는 아직도 하얀 눈이 두텁게 쌓여 있었다.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고 하산하면서 어쩌면 다음 주엔 이 두터운 눈밭이 우리 시야에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이제 다가오는 봄은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 산행인들의 발길을 유혹할것이다.      정월 대보름에 옛유적지 탐방산행이였기에 더 뜻깊었던 산행이였던것 같다.       오늘 산행에는 10명 팀원들이 참여하였다.(백산 라온 목장 설산 信缘 들국화 장도령 김반장 청바지 별나라)
683    813차-돈화시 로백산-불타는 겨울,랑만의 로백산 댓글:  조회:1602  추천:0  2024-02-07
                                                    불타는 겨울, 랑만의 로백산         독특한 설경으로 겨울철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로백산 설령촌, 두툼한 눈에 싸여 강물은 흐름을 멎췄고 빙설에 묶이워 나무는 설레임을 멈췄고 흰눈에 파묻혀 민가는 인적을 멈췄다. 한폭의 그림마냥 고요함이 흐른다.  2024년 2월 3일, 17명 회원을 실은 뻐스가 설경의 고요함을 깨뜨리며 설령촌에 들어섰다. 불타는 겨울, 랑만의 로백산은 이로부터 시작이다.          일행은 민가 온돌방에 주숙을 정하고 시간을 지체할세라 빙설놀이에 나섰다. 설령촌에서 특별히 마련한 빙설놀이장이다. 눈썰매 타고 미끄러내는 상쾌함에 환호소리 이어지고 장거리 뻐스에서 움추려진 사지가 확 풀린다. 빙상놀이터에는 썰매, 빙상자전거, 빙상 보트......각양각색의 놀이기구들이 구전히 갖춰져있어서 랑만의 열성으로, 열광의 동심으로 이 겨울을 불태우기에 족했다.          빙설놀이를 만끽하고 민가에 돌아오니 산촌특색이 차분한 저녁음식상이 마련됐다. 小鸡炖蘑菇에 红烧香鱼는 물론 다양한 산나물 료리들이 입맛을 부쩍 당긴다. 청바지님이 갖고온 五粮液가 인츰 밑굽이 낮고 백산님이 갖고온 소주도 거덜 났다. 술한잔에 열기가 오르는데 항상 분위기 구축에는 뒤지지않는 녀 회원들이 민가에서 준비해놓은 꽃 저고리, 꽃 바지, 털모자, 털옷들을 챙겨입고 곰방대를 꼬나들고 춤판을 벌였다. 양걸춤에 科目三까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고조를 거듭한다.  음악소리, 환호소리는 로백산 설령촌 철탑을 타고 설령의 겨울을 불태운다.                   2월 4일 로백산 등산이다. 뻐스는 눈덮힌 산길을 간신히 톺으며 안전하게 회원들을 산기슭까지 수송했다. 돈화시 황니하림업국관 흑룡강성 오상시 린접지대에 위치한 로백산은  해발  1696메터로서 흑룡강성에서 제일봉이고 봉황산국가삼림공원으로 불리운다.  이곳은 독특한 운해(云海), 괴석(怪石),석폭(石瀑),  대량의 특이한 원시경관을 보존하고 있으며 산에 오를수록 인적이 드물어 그야말로 '무한한 풍경은 험봉에 있다'고 한다. 해발 800메터 이하는 활엽림대로서 각종 아름드리 나무들이 웅장한 몸통을 자랑한다. 해발 1000메터 이상은  한온대 기온차이로 난쟁이 사르래나무(岳桦树)들이 많다. 해발 1600메터이상에는 난쟁이 눈잣나무림과 고산 습지다. 키가 2메터도 안되는 눈잣나무는  마치 실내 분경(盆景)과 흡사하여 분경세계를 방불케 한다. 일년중 대부분 계절은 흰눈이 두텁게 쌓여 인적이 드믈고 등산객들의 발자취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니 겨울의 로백산, 인적없는 백설세계에 발자취를 남기는것도 랑만의 도전이요, 로백산의 랑만일것이다.        산속에 들어서니 모든것이 정지된 고요한 세계, 계곡을 흐르던 강물도, 수림을 날아예던 새들도, 숲속의 벌레도... 만물이 두터운 흰눈에 묻혀 잠들어버린 세계, 만천성님을 비롯한 남성회원들이 앞장서 눈길을 개척해 나갔고 개척자의 발자취 따라 눈속을 헤가르며 뒤사람이 따라가야 한다.  때론 허리까지 치는 눈속을 뚫고 나가고 자칫하면 발을 잘못 옮겨디뎌 눈속깊이에 빠져 넘어간다. 그러면 서로 당겨주고 부추기며 미지의 세계를 향해 톺았다. 워낙 경사도가 큰데가 눈까지 두텁게 쌓여서 등산의 난도, 체력소모는 평소의 배가 된다. 의지의 고험이고 미지의 도전이다. 인생에 이러한 고험, 이러한 도전과 체험 또 몇번 더 있을가? 그러니 그것을 락으로 받아들이고 랑만으로 이어가는것이다. 힘들게 오른 산에서 비닐주머니 배 타고 백설세계를 출렁이며 미끄러져 내리는 짜릿함, 자신이 쌓아올린 공적을 마음껏 즐기는 성취감, 동년의 추억을 로백산 원시림속에도 깊이 심었다. 
2024년 1월 27 토요일 랑만산악회 제812차 등산은 룡정시 동성용진 구룡촌 해란호반에서 34명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화룡시 배개봉산에서  발원한 해란강은 벼꽃향 그윽한 화룡 평강벌과 룡정 서전벌을 적셔주며 여기 구룡촌에 와서 연길시 소하룡 해란호풍경구와 이어져 해란호를 이룬다. 산수가 맞물린 여름철 풍경도 제격이겠지만 겨울의 빙상세계는 이곳을 찾아주고 즐기는 랑만의 산행인들로 인해 색다르다. 해란호를 마주향한 구룡촌 산기슭을 따라 산억덕에 오르니 가담가담씩 흰눈으로 장식된 넓은 초원이 펼쳐지면서 대자연에 포용된 상쾌함이 전신을 감싼다. 기념촬영을 간단히 마치고 다들 급히 발길을 돌렸다. 어디로? 마음은 언녕 얼음판에 가있다. 오늘은 썰매타기가 일정으로 마련됐다.      썰매타기-- 소꿉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살아난다. 그때 그 시절 썰매타기는 겨월철 아이들의 유일한 야외 오락이였다. 얼어붙은 개천에서 썰매를 타고 또 누군가 밀어주고 당겨주며는 그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또 어디 있을가싶었다. 그 소중한 추억들을 오늘 빙상세계에서 화끈한 현실로 만들어보자. 회장단에서 해당 도구들을 열심히 준비해왔다. 들국화님이 손수 얼음지팡이까지 만들어와서 감동이다. 설산, 백곰님이 자가용차로 썰매견인 운전을 감당해 인젠 썰매타기도 세기와 더불어 비약적으로 발전해  '썰매+기동차' 시대에 들어섰다. 썰매에 앉아 견인바줄을 잡고 빙설을 가르며 얼음판을 질주하는 그 환락과 짜릿함, 세상에 부럼없어라! 백곰이 '심술'을 부려 차머리를 급히 돌리는 순간 썰매행렬은 좌측으로 급속 회전하면서 여러명이 넘이지고 뒹굴기도 했지만 얼굴에는 웃음이다. 그때 그시절에 썰매 타다가 부딛치고 넘어져도 꺄르르 웃으며 얼음판에서 뒹굴던 동안들, 그대들 지금은 어디서 뭐 하냐 궁금했었는데...... 오늘 여기서 만났구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빙상훠궈'라 하겠다. 라온 회장이 직접 기획 추진한 겨울철 야외만찬, 얼음판을 끼고 실외에서 훠궈를 해먹는다니 호기심보다는 그것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선다. 누가 봐도 저사람들 멋지다는 생각보다는 저사람들 제정신인가? 재해지구 리재민들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올지도 모른다. 여하튼 회장이 결정한 일이니 다들 손맞춰 야외식탁을 풍성히 차렸다. 훠궈 양념장도 현장에서 재치있게 만들어냈다. 목탄불을 지피고 가마에 열을 가했다. 가마가 끓고 모락모락 증기가 감돌면서 다들 몸과 마음도 함께 더워나는 느낌이다. 마라탕이 끓어 번지고 고기가 익어간다. 다들 음식그릇 손에 들고 가마에 둘러서서 야외만찬을 시작했다. 끓는 가마에서 익은 고기를 집어 입가에 가져갈때까지면 자연온도에 고기가 순간적으로 맟춤한 온도로 식혀지면서 그 입맛이 더 미묘하다. 그래서 신선로라 했을가? ‘훠궈’는 우리말로 신선로인데 끓는 가마에서 집어낸 음식을 입김으로 호호 불지않고도 직접 먹을수있다해서 신선로라 했다면 신선로란 원래 겨울철에 밖에서 먹는 음식인가 보다. 그러고 보니 신선로라는 이 음식전통을 명실상부하게 실천하고 체험한것이다. 누군가 아,맛잇다!고 감탄을 뿜자 모두가 맛있다고 야단들이다. 게다가 장도령이 끓인 '돌쫑개라면'이 '빙상훠궈'에 금상천화이다. '돌쫑개라면' 역시 자연온도에 순간적으로 식혀지면서 먹는 맛이 별맛이다. 아, 잘먹었다! 점점 더 맛잇다!... 감탄의 여운은 겨울바람 타고 해란호 빙상세계 저 끝까지 전해간다.      연변은 타지역의 전통음식을 인입승격시켜 우리 자체의 음식브랜드로 잘도 구축해낸다. 연변양꼬치, 연변불고기, 조선족마라썅궈 ....인젠 ‘사천마라훠궈’도 '연변빙상훠궈'로, 란주라면이 '돌쫄개라면'으로 전환승격해 연변겨울음식브랜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연변겨울철관광열기와 연변겨울음식브랜드창출에 우리 랑만산악회도 한몫을 감당해 고향발전에 긍정에너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는 바램이다.       
681    811차 랑만의 기원지-팔도 망향산 댓글:  조회:1179  추천:0  2024-01-30
유서깊은 망향산---항일의 전적지 ,랑만의 기원지      2024년 1월 20일 랑만산악회 제811차 등산으로 20명 회원들이 연길시 조양천진 오봉촌 망향산에 올랐다. 소나무 울창한 수림속을 지나 산중턱에 오르니 시야가 확 트이고 감개가 움틀한다. 연길시 제일 수원지인 오도저수지가 한눈에 안겨오고 그물길 따라 이루어진 조양하는 연삼도로와 짝을 이루며 가담가담 이어진 촌마을들을 정겹게 감싸준다. 산에 오르면서 많은 구뎅이들을 볼수있었는데 오봉촌에 금광이 있었다는 력사와 련루가 있을것이다. 오늘의 등산소감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 일찍 일제침략자들이 이땅을 점하면서 삼림을 채벌하고 자원을 략탈해갔다. 일본군은 오봉촌에 금광을 세우고 오봉촌 촌민들을 강제로동 시켰다. 침략군의 혹독한 압박에 저항해나선 금광로동자들은 동북항일련군의 인도하에 적극적으로 항일유격대에 가담하고 일분군과 용맹히 싸웠다. 력사를 돌이키고 렬사를 추모하느라면 오늘의 평화가 더우기 소중하게 그껴진다. 하여 오늘날 당지 당위와 정부는 오봉촌 항일유적지들을 발굴하고 오봉촌을 홍색교양기지, 홍색 관광촌으로 건설했다. 평화를 맞이하고 향촌진흥전략의 혜택에 힘입어  오늘날 유서깊은 오봉촌은 아름다고 살기좋은 문화관광촌으로 부상했다. 아울러 이런 력사를 낱낱히 기록해온 망향산은 산행인들이 선호하는 등산지로 거듭났고 바로 2007년 10월 28일 목장님을 비롯한 5명 맴버들이 이산에 오르면서 랑만산악회의 설립을 선포했고 랑만산악회 제1차 등산이 이날부터 시작되여 장장 811차까지 이어졌다.       항일의 전적지, 랑만 산악회의 기원지를 답사하는 회원들의 소행이 반가워서인가, 대한절기라지만 망향산은 따뜻하게 회원들을 포옹해주었고 회원들의 밝고 이쁜 모습에 반해 태양은 빛을 아끼지 않았다.  피땀이 슴배인 이 땅에 찾아온 평화의 소중함을 산악인은 명기하고 즐거운 만남 아름다운 산행으로 초심을 실천해가는 랑만의 발자취는 이땅에 또렷이 찍혀간다.  
680    810차 龙井马鞍山 댓글:  조회:1006  추천:0  2024-01-15
      2024년 1월13일 제17기 랑만산악회 첫 등산은 등산코스가 무난한 룡정 马鞍山에서 스타트를 뗐다. 해란강스키장에 이르러 등산준비를 마치고 자아소개가 끝난후 김반장님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하고  둥산길에 올랐다. 랑만산악회 멋진 회원님들을 닮아 날씨도 유난히 화창했고 오랜만에 둥산에 나온 회원님들도  한결 들뜬 기분이였다. 먼저 말발굽산에 올라서 한눈에 안겨오는 룡정 전경을 감상하고 멋진 바위와 동무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스키장을 가로 지나 马鞍山으로 향했다. 马鞍山 동쪽켠은 돌채석장이였었기에 부스럭돌들이 굴러내려와 위험할수 있어서 로참과 신참들이  동서두갈래 길로 나누어서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르니 룡정 전경과 연길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으며 파란 하늘과 어울려 삼봉도 아름다운 화폭을 이루었다. 회원님들이 준비해온 맛나는 음식들을 오손도손 나누어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첫등산을 마쳤다.
679    809차 2024년 시산제-평안 기원, 산악인의 약속 댓글:  조회:1147  추천:0  2024-01-09
2024년 1월 6일 새해 첫 토요일, 랑만산악회는 모아산에서 시산제 행사를 치렀다. 시산제는 랑만산악회가 해마다 어김없이 진행해온 평안 축복을 기원하고 산악인의 약속을 다지는 년중 첫 중요 행사이다. 그런만큼 소한추위도 마다하고 4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아산에 모여 새해의 첫 만남을 반기며 계절을 따뜻이 덮혀주었다. 시산제 행사는 모아산 양지쪽 산중턱, 다년간 열성 산행인들에 의해  정교하고 정성스레 다듬어진 로천플랫폼에서 진행되였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유난히도 돋보이는 이 산중턱플랫폼에 올라서서 남쪽을 바라보면 벼향기 그윽한 전야와 룡정시 전모가 눈앞에 펼쳐지며 가슴이 확 트인다. 그러니 이곳은 산중의 복지요, 시산제를 치르기에는 딱 제격인 소중한 장소다.  한겨울 소한계절이라지만 바람은 사라지고 태양은 빛을 아끼지않았다.  태양빛 세례를 만끽하며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들을 차려놓고 술을 따르며 산신령의 배려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올 한해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이 되고 아울러 모두가 사업과 생활에서 만사가 뜻대로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산행에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만들어가리라는 자연과의 약속도 다졌다.   根成(许) )
678    808차 랑만산악회 2023년 년말 시상식 및 송년회 댓글:  조회:2520  추천:0  2023-12-20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참가인원 58명 안녕하세요 쵸콜렛입니다. 2023년은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과 그것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지나간것 같습니다. 회장직을 혼자 맡게된 처음에는 많이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영회장님의 합류와 많은 신로회원들의 성원과 지지로 드디어 엔딩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회원들이 급증하여 거의 백명에 도달했기에 회장으로서 쉽지 않았고 분망한 나날이였지만 그만큼 즐겁고도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회원들의 자질이 훌륭했고 각자 나름대로 우수한 재능들이 있어 제가 많이 배울수 있었고 새롭게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제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고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주신 랑만의 전체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랑만을 이끌었던 두 회장 수영 초콜렛은 오늘부터 어깨의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지난 일년간 산과 더불어 여러 회원님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에 깊은 사의를 드립니다. 2024년 백산 라온 두 회장님의 리더하에 대자연속에서 우리의 만남은 계속 이어질것입니다.
677    807차 长白山雪岭 댓글:  조회:1089  추천:0  2023-12-10
등산인원 28명 2023년 산행을 마무리하며 12월 9일 랑만산악회 807차 등산활동으로 28명 회원들이 장백산설령풍경구 즉 화룡시와 안도현 린접지 로령에서 2023년도 마지막 등산활동을 원만히 마쳤다. 백설의 동화세계에서 황홀한 은빛세계에서 회원들은 올한해의 반가운 인연, 즐거운 동행, 랑만의 정취를 돌이키며 격정을 토하고 열광을 발했다. 아울러 미리 새해를 축복하고 새해의 화끈한 만남을 약속했다. 안녕, 2023년 진달래봉 향기속에 진분홍 꿈 심었고 민들레꽃 대암전야에 황금빛 꿈을 실었다. 꿩바위타고 범코등 바라보며 푸른 하늘에 꿈의 나래 펼 치고 바위차고 치솟은 소나무 얼싸안고 위인의 감개에 젖었다 록음짙은 수림속에 힐링의 발자취 남기고 가혹한 '수상전역'에 뛰여들어 불타는 여름을 시원히 적셨다. 정암봉,오호령에는 송이버섯향 그윽하고 라법산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광주리바위에 올라 축제의 가을 노래하고 선봉의 단풍골에서 황금빛 향연을 만끽했다. 로령의 설령에서 겨울 매력에 흠뻑 젖어 동심을 랑만으로 불태웠다 안녕 2023 화이팅 2024 글쓴이 /허기자
676    806차 조양천 현무암 댓글:  조회:820  추천:0  2023-12-05
등산인원 22명
675    805次和龙老里克湖 댓글:  조회:1991  추천:0  2023-11-28
등산인원 22명 랑만의 동심을 찾아서 --- 랑만산악회 805차 산행지는 화룡로리커호이다. 11월 25일 22명 회원을 실은 뻐스가 화룡 선봉령을 지나 로령을 향하는 올리막길을 톺는다. 해발이 높아가면서 눈앞에 서서히 펼쳐지는 백설세계에 다들 환성을 지른다. 로리커호풍경구는 아직 올해 관광시즌 개막전이라 눈길이 채 다져지지않아 눈덮인 야산을 방불케 한다. 무릎까지 푹푹 잠기는 눈길을 헤치는것이 오히려 산행인들한테는 더 좋은 몰입형 체험일수 있다. 이날 마침 화창히 개인 날이라 하늘은 유난히도 푸르고 산속에서는 바람한점 없다. 로리커호는 화룡과 안도 접경지대 해발 1500메터지역에 위치해 있는 계절성 호수이다. 고산습지인 이곳은 여름철에 물이 고여서 흘러내리는데 여기가 바로 이름난 해란강 발원지이다. 겨울에 두터운 눈에 덮여있어 주변의 무성한 수림과 함께 빙설세계의 장관을 이룬다.매년 10월부터 이곳은 눈이 오기 시작하는데 씨비리아에서 남하하는 한류와 일본해에서 북상하는 난류가 여기서 합류하면서 두터운 강설을 이룬다. 하여 이 구역은 강설이 빈번하고 량이 극히 많은데 평균 두께는 1메터이상이고 깊은 곳은 3,4메터도 되며 빙설기가 6,7개월이나 된다. 이곳은 인적이 드문 반면에 노루, 사슴, 흑곰 등 각종 야생동물이 자주 나타나고 여름철에는 고사리, 곰취와 같은 산나물이 많다. 로리커호가 관광지로 개발되기는 20여년전부터이다. 그것도 당시 화룡시 등산협회 몇명 골수산악인들에 의해 이곳의 황홀한 설경이 발견되고 해당 부문의 중시를 받아 개발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이곳은 연변뿐만아니라 길림성내에서도 꼽히는 최적의 겨울철 관광명소로 부상하면서 길림성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영화 "寂静的山林"촬영지도 이곳이다 기나긴 겨울 배꽃같은 눈꽃들이 휘날리며 무성한 나무가지에 매달려서 조형이 각이한 천연눈조각과 장미한 상고대 경관을 이루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린동화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그대가 만약 이 미묘한 백설의 세계에 와보지않는다면 대자연의 이와같은 기상만천의 조화신력을 상상도 해낼수 없을것이다. 당년에 모택동주석께서 이곳에 오셨더라면 "北国风光,千里冰封,万里雪飘"이 시구를 더 감명깊에 읊었으리라. 이런 황홀한 백설세계에 몸담근 랑만의 회원들, 설레임을 금할수없다. 여기에서 동심을 찾고 랑만을 즐기자, 눈우에 누워도 보고 기여다녀도 보고 딩굴어도 보고 '눈폭탄'을 안겨도 보고...... 천태만상의 천연눈조각 못지않게 각양각색의 촬영포즈도 이어진다. 백설세계가 풍경이요 .그속의 우리가 더 멋진 풍경이다. 동화세계가 랑만이요 , 그속의 우리가 더 랑만이다. 랑만의 이야기 , 오늘은 은빛세계에서 그 참뜻을 한결 더 새겼다. 글쓴이/허기자
674    804次 依兰镇利民寸龙山 댓글:  조회:907  추천:0  2023-11-20
등산인원 21명 눈 내린뒤의 겨울등산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락엽밑에 얼음이 끼는지라 겉면만 보고서는 알수없는 위험이 늘 잠복해 있습니다.특히 나무가지들이 얼어있기 때문에 오랜 가지들은 잡기만 해도 툭툭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올해처럼 신입이 많은 상황에서 경험이 부족하면 큰 사고를 당할수 있습니다. 이에 몇가지 안전주의를 게시하는 바입니다. 첫째 등산에 참여하는 멤버들은 무조건적으로 아이젠을 지녀야 합니다.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한 회원들은 겨울등산에 참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산을 오르거나 내릴때 나무를 붙잡아야할 경우 반드시 두세번 당겨보고 기운을 실어야 합니다. 셋째 절대 대오에서 떨어지지 말고 리더의 지휘에 따라야 합니다. 만약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였을때 곁에 사람이 있어야 구조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회원규칙에 주의하지 않아 사고가 생겼을때 본인이 책임진다고 밝혔지만 일단 사고가 생기면 본인뿐만 아니라 동행자들에게도 큰 음영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고도 즐거운 등산활동을 위해 매개 회원들이 함께 주의를 기울이기 바랍니다.[抱拳][抱拳]
673    803次延吉市五道水库901高地 댓글:  조회:988  추천:0  2023-11-15
登山人员27名
672    802次龙井市智新镇五峰山 댓글:  조회:1084  추천:0  2023-11-08
일행20명
671    801次汪清县百草沟镇窟窿山 댓글:  조회:1119  추천:0  2023-11-01
16名
670    800차 화룡 범코등산 및 랑만산악회 성립 16주년 축하모임 댓글:  조회:1565  추천:0  2023-10-24
랑만산악회 800차 등산은 화룡범코등산에서 진행되였다. 21명의 회원들은 락엽이 두텁게 쌓여가는 산마루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오르고 있다. 이 시즌은 옷가지를 벗어버린 나무가지들 사이로 바위의 뿌리까지 훤히 바라볼수 있어 산의 원경을 더 많이 더 넓게 시야에 담을수 있다. 오늘은 산악회 로장들인 로랜님과 산행님 그리고 신원님 철매님이 각자의 특색있는 사진작품을 남겨 주었다. 산악회 16주년과 800차 기념파티가 저녁에 열리게 되므로 모두들 은근히 기대하는 마음이다. 하나의 산악회가 16년이란 긴긴 세월을 드팀없이 존재한다는것은 기적이 아닐수 없다. 비영리의 민간단체인 우리 산악회가 오늘까지 남아있을수 있는 원인중 하나는 진정으로 산을 좋아하고 등산스포츠에 진심인 회원들이 모여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원인은 해마다 로회원들이 륜번으로 회장직을 맡고 무조건적인 봉사를 해온 원인이다. 그 과정을 통해 서로의 헌신과 로고를 이해하고 지지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2023년은 특히 많은 신입들이 영입되였고 젊은이들이 위주여서 산악회 활동에 생기를 더해주고 있다. 더욱 고마운것은 신입들이 초봄부터 산악회에 여러차례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6년 력사에서 참 보기 드문 현상이 아닐수 없다. 저녁에 열리는 쌍파티도 별사랑 허기자 백곰 김반장 청송 초봄 6명 신입들의 협찬으로 열리게 될것이다. 회장단은 전체 회원들을 대표하여 6명 신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산악회의 이름에 걸맞는 랑만과 정열이 넘치는 파티를 기대해 본다. 등산인원 21명 글쓴이 쵸콜렛/청풍
669    799次蛟河拉法山 댓글:  조회:1201  추천:0  2023-10-17
등산인원 34명
668    798次和龙官地林场 댓글:  조회:1200  추천:0  2023-10-09
불타 가을, 랑만의 이야기 ---2023년 랑만산악회 798차 산행 10월 7일,익어가는 계절을 놓칠세라 랑만의 18명 회원들이 팔가자림업국 선봉령으로 향했다. 황금빛 출렁이는 전야, 울긋불긋 단장한 뭇산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행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산곡간을 흐르는 맑은 시내물을 건너 산에 오르니 우아--함성이다! 계절의 풍요로운 색상, 대자연의 뛰여난 예술에 감탄이 간다. 락엽은 천연주단이요, 단풍은 가을꽃이라 그속을 거닐며 황홀한 자연의 매력에 푹 빠졌다. 푸른 하늘을 가리운 단풍잎들은 반짝이는 붉은 별이요, 고목나무를 포옹하며 설레이는 단풍잎들은 가을사랑을 감명깊게 연주한다. 감성이 뛰여난 녀성회원들은 각종 포즈를 취하기에 여념없고 카메라는 쉼없이 작동한다. 미래의 추억으로 간직될 랑만의 순간순간들이 핸드폰을 뜨겁게 달군다. 헌데 저건 뭐지? 나무에 곰이 매달려 있다니! 검은 곰, 흰곰, 붉은 곰...... 와-- 가까이 보니 곰이 아니라 단풍에 취한 우리 회원들이 동심에 빠져 저렇게 나무에 기여올라 환호한다. 불타는 이 가을에 불이라도 지를듯 그 열광이 하늘을 찌른다. 가을사랑의 주인공이 되고 스타가 됐다. 진달해 꽃 피던 형제봉에 올라 봄의 시작을 만끽하며 환호하던 그날이 어제 같았었는데 한여름의 록음도 지나고 어느덧 금빛 가을이 펼쳐졌다. 그러니 인젠 겨울의 눈꽃세계도 어김없이 펼쳐지리라, 사계절은 이렇게 부동한 악장을 연주하며 쉼없이 변화를 반복하고 자연을 음미하고 포옹하고 사랑하는 랑만의이야기는 계속된다. 그대 사랑, 가을사랑 단풍일면 그대오고 락엽지면 그대 가네 빨간 단풍 그대 얼굴 푸른 하늘 그대 마음 저 들길에 그대 발자욱 저 물소리 그대 목소리 가을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아 , 내마음 알려나 등산인원 : 쵸콜렛,큰설산,허기자,별사랑,김반장,은하수,장미 ,向日葵,로 랜,청바지,绿 洲,들국화,아카시야,설산, 9999장도령철 매,白山 글쓴이 /허기자 사진 /쵸콜렛
667    797次和龙市先锋林场 댓글:  조회:1307  추천:0  2023-10-03
등산인원 22명
666    790次 临江溪谷,干饭盆,溶洞 댓글:  조회:1144  추천:0  2023-09-27
등산일행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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