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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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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산행일지

전체 [ 389 ]

389    738차 이란뒤산 댓글:  조회:164  추천:0  2022-05-20
코로나원인으로 연길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여  이란뒤산에 올라갔습니다, 청풍님 칭커하여 개고기파티를 하였습니다 .참가인원 17명  
388    737차 王家沟砬子 댓글:  조회:450  추천:0  2022-05-13
2022년 5월8일참가인원19명
387    736차 태암촌 평풍산 댓글:  조회:205  추천:0  2022-05-13
2022년4월30일 참가인원22명 태암촌 평풍산
386    735차蘑菇顶观赏金达莱花 댓글:  조회:475  추천:0  2022-04-24
2022년4월23일 참가인원14명
385    734차 小河龙진달래봉 댓글:  조회:617  추천:2  2022-04-20
2022년4월16일 참가인원22명
384    733차룡정 장풍동 댓글:  조회:447  추천:0  2022-04-15
2022년 4월 9일 참가인원20명
383    732차이란진 룡산 댓글:  조회:878  추천:0  2022-02-28
2022년2월26일 .등산인원34명
382    731차 상관지산 댓글:  조회:594  추천:0  2022-02-22
2022년2월19일 24절기중 雨水节气서인지 오늘따라  날씨가  유난히 따뜻한뜻싶습니다. 이번등산은 화룡 룡두산팀과 련합등산을 하였습니다. 상관지산에서 모닥불에 양꼬치,감자,고구마,马面鱼구워먹고 닭알밥도 먹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였습니다. 나이는 있어도 마음은 동심입니다. 참가인원15명 화룡팀7명 모두22명입니다.
381    730차팔도병풍산 댓글:  조회:618  추천:0  2022-02-15
2022년2월12일 춘절후  첫등산을 했습니다, 거세찬 호랑이해에  산의  기운을 많이 받아서 더욱더 건강하시고  더욱더  행복하시고 만사대길을 기원하는바입니다.  등산인원 17명였습니다.
380    729차장백산온천1박2일 댓글:  조회:431  추천:0  2022-02-14
2022년2월5일-6일  춘절기간에 일박이일  장백산황관온천과  홍석봉(红石峰)등산 및 빙설놀이 했습니다. 참가인원22명입니다.
379    728차모아산등산 댓글:  조회:315  추천:0  2022-02-14
2022년1월 29일 비록 토요일이지만  출근날자(春节期间串休)므로  간단한 모아산등산을  하였습니다, 참가인원13명였습니다.
378    727차이란구룡빙폭포 댓글:  조회:771  추천:0  2022-01-27
377    제726차 아동저수지 썰매타기 댓글:  조회:1083  추천:0  2022-01-21
2022년 새해 겨울첫활동은 우리는 썰매타러 왔습니다. 아동저수지 미끄럼판에서 간단한 유희도 놀고 자가용차로 썰매도 탔습니다. 횐원님들 심정은 아직도  동년으로 머무리뜻싶었습니다. 만천성님과 화초님 두회장님 칭커하여  토닭이랑  감자,고구마구이도 먹었습니다. 특히   옥수수국수를  야외에서 추운겨울날 먹기는 첨이였습니다. 이번 활동엔 34명 회원님들 참석하였습니다.
376    725차 2022년시산제 댓글:  조회:506  추천:0  2022-01-21
2022년 1월8일 우리랑만산악회에서 여지껏 지켜내려온 시산제의식을 올렸습니다. 새로운 한해가 안전한 산행이 되시고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발전하여 훌륭한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산신령님께 올리는 제사입니다. 우리랑만산악회 회원님들 40여명이 참석되였습니다.
375    724차 2021년 년말총결 댓글:  조회:1629  추천:0  2021-12-22
12월19일일요일
374    723차 개산툰 석문 말머리산 댓글:  조회:984  추천:0  2021-12-13
12월11일 토요일 산행
373    722차 남도끼봉 댓글:  조회:811  추천:0  2021-12-06
12월4일 토요일 등산
372    721차 배초구 窟窿山 댓글:  조회:965  추천:0  2021-11-29
11월27일 토요일 등산
371    719차 화룡와룡진老虎砬子 댓글:  조회:757  추천:0  2021-11-21
11월13일 토요일 산행
370    720차 화룡아동저수지 狮吻砬子 댓글:  조회:873  추천:0  2021-11-21
11월20일 토요일 산행
369    718차 길성저수지 도끼봉 댓글:  조회:1235  추천:1  2021-11-12
도끼봉도 발밑에               은하수  립동을 하루 앞두고 랑만팀의 산행일은 11월 6일로 정해졌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회장님들은 변덕이 많은 날씨에 대비하여 보온병, 등산용 지팽이, 간식을 잘 준비하라고 지시하였다.  특히 발토시를  끼라 했다.  발토시는 눈도 비물도 먼지도 신에 안들어가며 뱀한테 물리워도 걱정할 필요없다.  우리들의 회장님들은 마치 부모님마냥 언제나 자상하고 친절하다.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는 이 계절, 국화향기와 단풍의 아름다움이 화려하던 가을의 정경이 점점 우리의 시야에서 빠져나간다.  도끼봉은 그 어떤 전설이 깃들어 있는지 아니면 산의 형태가 도끼같은지 딱히 모르겠지만 이 주변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하기에 조양천시내에서도 도끼봉 륜곽이 환히 알린다.  길성저수지 도끼봉은 석산촌 북쪽에 있는데 마을에서 천여메터 떨어져 있다.  예로부터 남도끼봉과 북도끼봉으로 나누어 있는데 우리가 정한 북도끼봉은 특별히 더 높아 가관이다.  오늘 남녀비례 딱 맞게 20명이였다.  산을 톱는 순간 나는 숨도 차고 전신에 맥이 풀려 할딱거리는데 남들은 잘도 올라간다. 등산선수 따로 없다.  아무리 힘겨워도 그들을 따라야 했다.  끝내 정상에 올랐다. 모두들 환성을 올린다. 랑만산악회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태고의 신령스러운 신비감이 온몸을 휩싸게 한다.  생경으로 뿌듯한 이러한 감각으로 실감됨은 오직 등산인만이 느낄수 있는 특별감정이리라.  골풀이치는 환열이 우리 가슴에 끓어번지는 찰나 믿기 어려운 짜릿함을 만끽하게 된다. 이는 등산의 매력이며 등산의 특허이다.  가령 주무랑마봉이라도 헬기를 타고 정상에 오르고 산정을 정복했다 한들 그  희열이 도끼봉정복 보다 못할것이다.  그것은 높고 험한 암벽과 싸우면서 한걸음 한발짝 톺으면서 산정을 정복해야만 진정한 정복이기 때문이다.  산꼭대기에서 각자는 갖고 간 떡이며 소세지, 과일을 꺼내 먹느라 분주한데 신원님은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어느때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 신원님께 "감사합니다" 뜨거운 인사 드린다. 이보다 친근하고 다정하고 더 값진 인사말 찾을수 없다.  우리는 신원님한테 표현치 못할 깊은 신뢰와 믿음과 사랑이 슴배여 있다.  산향기, 단풍향기, 사람향기 다분하여 모두들 산에서 내려올 념을 안했다.  날씨 비록 안개가 끼였지만 랑만팀의 애틋하고 갸륵한 마음에 감복되였는지 마치 봄날처럼 포근하였다.  번마다의 등산에서 높은 산마루에서 랑만팀의 대원들은 고단한 령혼을 태워버리고 사회에서 가정에서 쌓인 적막강산 같던 마음도 녹여버린다.  이 은하수가 랑만산악회에 가입하여 딱 일년만에 다시 찾은 도끼봉이건만 다시 와도 감수는 새롭다.  삼국연의 첫장 머리시 한구절이 떠 오른다.   "청산은 의구한데 석양은 몇번인가 붉었던고"  아마 명년에 아니 후년에 다시 와도 받아안는 감수와 향수는 매냥 달라질것이다.  산을 내리면서 목장님과 와인님은 나더러 특히 조심하라고 당부했건만 락엽에 미끌어 보기좋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늦가을의 소삽한 바람에 몸부림치다가 끝내 이기지 못해 조락한 락엽무지속에 미녀들이 몸을 감추니 사람전체가 곱게 물든 락엽의 세계로 변하였다.  오늘까지도 살아 숨쉬는 단풍의 세계는 생명의 완숙하고 현란한 색채로 풍요로움을 뽐내고 있다. 마치 겨울을 전승하며 영원할듯이ㅡ  그렇다고 생각하니 소삽한 늦가을의 바람 스산하지 않고 떨어져 뒹구는 락엽도 가냘프지 않다. 가을은 이듬해 봄의 신생을 악속해 주는 열매이다.  초원회장님과 인연회장님의 임기가 이제 한달 남짓이 남아 있다.  허지만 그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회장이시다.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이는 곳마다에 주황빛세계로 아롱지다.  빨간 단풍이 랑만팀의 젊음을 불태우듯 유혹의 손길을 우리들한테 뻗쳐오고 있다. 더없이 다정하게 그리고 장엄하게!
368    717차 랑만산악회 14주년 기념축제 댓글:  조회:1155  추천:0  2021-10-30
10월28일 목요일
367    716차 로투구 매바위산 댓글:  조회:1136  추천:1  2021-10-24
10월23일 토요일 로투구진 천보산 매바위산
366    715차 화룡 범코등산 댓글:  조회:963  추천:0  2021-10-16
일년동안 산을 다니면서 산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꽃들을 수집했습니다. 앞으로 게속 수집하려고 합니다.
365    714차 모아산 댓글:  조회:855  추천:0  2021-10-11
10월10일 연길모아산
364    713차 화룡 청산리 단풍 댓글:  조회:1371  추천:0  2021-10-06
10월 3일 일요일
363    712차 화룡 성벽산 댓글:  조회:1226  추천:0  2021-09-27
9월 25일 토요일에는 화룡 선봉림장에 있는 성벽산으로 다녀왔다.
362    711차 락타바위 댓글:  조회:1357  추천:0  2021-09-20
9월 19일 일요일에는 화룡시 남평진 락타바위로 다녀왔다.
361    710차 오호령 댓글:  조회:747  추천:0  2021-09-13
9월11일토요일에는 안도 석문진 오호령에 다녀왔다.
360    709차 정암봉 댓글:  조회:860  추천:0  2021-09-12
도문시 량수진 정암봉
359    708차 도문시량수진대왕구 댓글:  조회:807  추천:0  2021-09-12
오늘 랑만은 량수 대왕구에서              은 하 수  8월 28일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였던 등산이 오늘 새롭게 이어진다.  등산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오후 6시였다. 저녁을 먹고나니 시침은 8자를 가리킨다.  오늘 많이 걸은 탓으로 몸은 녹초가 되다싶이 했지만 등산의 즐거운 여운이 가셔지지 않으면서 글몇자 쓰려는 충동을 못이겨 필를 들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밖에 나오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자연의 섭리, 가을이 왔음을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등산복이며 도시락을 갖추다보니 매일 아침 친구들한테 보내주는 인사마저 돌볼새가 없다.  등산을 맞는 아침이면 마치 소학교때 산보가는 천진란만한 심정 그대로이다.  두달만에 향수하게 되는 등산이거늘 어찌 심정이 부풀어 오르지 않으랴?!  원래는 화룡 락타봉이였는데 랑만산악회 초대회장이며 산맥을 진맥하는데는 박사라 불리우는 목장님이 사유로 못 오다보니 불시로 등산코스를 도문 량수에 대왕구(代王沟)로 바꾸게 되였다.  두달만에 만나는 즐거운 상봉, 마치 몇년만에 만난듯이 이야기가 많고도 많다.  언제보나 랑만산악회의 부드롭고 포근한 반가움과 그리움이 반죽되면서 버스안의 좌석은 우끈하고 들썽하다.  초원, 인연 두 회장님을 핵심으로 하는 끈끈한  단체이며 단란한 가정이 분명하다.  웃고 떠드는 그 즐거움은 그 장면에 포착하고 같이 느끼고 돌입하는 마음맞는 사람들로 이루어져야만 발생할수 있는것이다.  정녕 열광의 늪속으로 한없이 빨려드는 감동적인 장면에 저도모르게 나의 코마루가 찡해난다.  랑만팀의 20명 용사들은 "혁명로구량수"라 새겨진 기념탑을 지나 계곡을 따라 신나게 발걸음을 옮겼다.  계곡을 따라 출렁이는 물소리 즐겁고 지어 귀뚜라미 노래소리마저 귀맛좋게 들려 준다.  계곡의 티없이 맑은 샘물이 청아하게 소리를 내며 흘러 흘러간다.  우리 또한 샘물처럼 흘러드는 잔잔하고 포근한 느낌을 음미하도록 촉구한다.  이가 바로 자연의 소리이다. 자연의 소리를 두시간만 들어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800프로 감소시킨다는 과학적 수치가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매번 우리의 등산은 4시간 지속됨으로 스트레스 호르몬감소가 그 갑절된다 해야겠다.  아무때 등산도 거리가 멀고 가깝고 따지지 않고 산이 좋고 나쁘고 가리지 않는다  자연의 소리는 담백하고 자연의 경관은 흥분된 감동으로 번져진다.  우리는  사는 보람, 삶의 참된 모습을 등산에서 새삼스럽게 감각으로 느낌으로 심장으로 깊이 느껴본다.  인연회장님의 인연으로 내가 등산팀에 가입한지도 어언간 일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여러분들과 마음이 통해지고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날이 갈수록 감개가 무량해 진다.  김설산님도 분명 일년이다.  번마다 등산할 때면 초원, 인연 두 회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묵묵히 드리군 한다.  우리 앞에 시내물이 가로막힌다.  드문드문 놓여있는 돌을 디디며 건너야 했다.  돌위로 물이 찰랑이고 있고 매끄럽기 그지없다.  모두가 주저주저하며 망설이는데 초원회장님이 바지가랭이를 걷어올리고 물에 빠지면서 한사람 한사람 손을 잡아 건네 주었다.  건너면서 들을라니 뒤에서 누군가 "챵ㅡ" 하고 넘어지는것이였다.  참, 코기러기 초원회장님의 자아희생정신은 도처에서 빛을 뿌리고 있음을 보아낼수 있었다.  길옆에 산다래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우리는 달콤하고 새큼한 다래를 따서 입안에 집어넣고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일단 산에만 오면 혈연과 지연과 속세의 일체 잡념을 떨쳐버릴수 있는지 과연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다시 생각하면 이상할것도 신기할것도 없다.  오직 등산이 좋기 때문이다.  이 좋은 등산의 빛나는 려정을 분명 랑만산악회에서 엮어가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등산이 있어 태양이 더 광채를 휘뿌리고 아름다운 꽃들이 더 향기를 풍기며 등산으로 하여 우리의 삶은 박동과 새로운 기운으로 충만되고 있다.  우리들의 심정이 하냥 아름다운 꽃처럼 만발하고 우리들의 랑만이 세월 따라 흐르고 흐른다면 비온뒤 청산에 무지개 걸리듯이 한없이 황홀하기만 할것이다.
358    707차 한왕산성 댓글:  조회:574  추천:0  2021-09-12
룡정시 삼합진 한왕산성
357    706차 이도백하 댓글:  조회:444  추천:0  2021-09-12
이도백하
356    705차 왕청 兰家沟 댓글:  조회:1302  추천:1  2021-07-20
355    704차 량수진 대왕구 댓글:  조회:1383  추천:0  2021-07-11
354    703차 서성진 와룡바위 댓글:  조회:1402  추천:0  2021-07-04
353    702차 유수촌 계관산 댓글:  조회:1495  추천:0  2021-06-27
352    700차 축제 댓글:  조회:1353  추천:0  2021-06-26
351    701차 룡정 오봉산 댓글:  조회:1385  추천:0  2021-06-20
350    699次八道镇下鹁鸽砬子 댓글:  조회:1610  추천:0  2021-06-06
비를 무릅쓰고 오봉촌으로                은하수  랑만팀 699차 산행은 워낙 룡정 오봉산이였다.  일기예보에 룡정, 화룡지구에 비가 많이 내린다하여 연길시팔도 오봉촌으로 정했다.  목장님이 넘겨준 력사자료에 의하면 오봉촌의 기명은 청조 광서년에 지어진 이름이다.  오봉촌은 산과 물을 끼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북쪽으로 병풍산의 형제봉, 서쪽으로는 조양하가 유유히 흘러간다.  여름 한철에는 충족한 우수와 계곡이 합해 폭포를 이루는데 그 정상이 가관이라  과연 볼만하다고 한다.  30년대 일본놈들이 이 오붓한 마을에 대학살 참안을 빚어내 무고한 백성들을 무참하게 죽였다 한다. 허지만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항일투사들은 이 오봉촌에서 견정불이하게 일본놈들과 맞서 혈전을 벌림으로써 항일의 장거를 엮었다 한다.  워낙 등산계획이 오봉산이고 후에 변경되여도 오봉촌이다.   오봉 두글자와 5자와 인연이 있는듯 싶다.  나는 어려서부터 5자를 좋아했다.  사람이 태여나면서 손, 발 한쪽켠에 다섯가락씩 달아주었고 얼굴에도 오관을 박아주었다. 그리고 내장에도 오장에 륙부를 붙여주었다.  아름다운 언어들도 많고도 많다.  빛나는 오각별, 휘날리는 오성붉은기...  아버지랑 공부 할 때는 백점제가 아니고 오점이 만점이라 들었었다. 지금 호텔도 오성급이면 최고 호화롭다.  이외도 오곡백과 무르익고 그 많은 색갈중 오색이 령롱하다 말하고 맛도 오미라 했다.  마을을 벗어나 산으로 뻗은 길을 향해 등산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신참들을 소개하고 초원회장님의 구령에 맞추어 예비운동이 있었다.  산으로 통하는 길이 마침 포장길이라 너무 애를 먹지 않았다.  이윽고 우리는 下鹁鸽粒子에 이르렀다.  한자를 뜯어보면 비둘기바위라는 뜻이다.  下자를 빼버리면 비둘기바위라 하고 下자를 그대로 새긴다면 아래비들기바위 혹은 하비둘기바위라 해야 할것이다.  일반적으로 지명을 지을 때면 산이나 마을의 형태 혹은 이야기에 나오는 전설 같은데 의거해서 짓기마련이다.  마을이름이 산을 대표할수 있고 산이름이 마을을 대표할수 있다고 목장님이 알려주었다.  바위우에 광산자리가 있었다.  큰 동굴이 있었는데 야수가 뛰쳐나올가봐 겁이 났다.  그래도 모두들 동굴앞에서 태연자약하게 사진들을 남겼다.  저마다 겉에 걸친 비옷은 비에 흡뻑 젖고 속옷은 땀에 흥건히 젖어들었다.  우리는 산에서 내려와 마을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벼관광장랑"에 둘러 앉아 갖고간 도시락을 펼쳐놓고 점심식사를 했다.  마을은 높지도 낮지도 않은 산들로 병풍처럼 둘러있고 기름진 논판에는 모살이를 거친 벼들이 새파랗게 자라고있다.  남행을 한 집들은 저마다 아름답고 아담하며 거리나 마을주변은 더없이 깨끗하였다.  이러한 오봉촌은 줄곧 모범촌, 문명촌으로 표창받는다 했다.  오늘도 비를 무릅쓰고 촬영을 책임진 信缘님, 만천성님 수고 많았고 오늘 새로 가입한 대원이 많은 실정에서 인연회장님, 이설산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랑만팀의 매번 등산은 랑만이 흘러넘칠뿐만 아니라 그 어느때나 한집안처럼 화기가 애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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