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임기를 2년으로부터 3년(련임불가)으로 개정
산하에 축구협회 설립
2020년도 이제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 이 기간 어떻게 하면 회원사를 위해, 협회를 위해 값진 행사를 펼칠가 고민하는 자리인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 상임리사회가 11월 6일 한성호텔에서 열렸다.
인사말을 하는 남용수 회장
남용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탈한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 보고 싶었다. 올해 같은 비상시기에 건강이 최고다.”며 “후계자 비축이 잘 돼야 향후 10년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한 리사장
최한 리사장은 인사말에서 “시간이 참 빨리도 흐름을 느꼈다."며 "남은 두달간 열심히 뛰여 후회 없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회에서는 회칙 11조 본회 회장 임기 2년을 3년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련임불가 즉 단일제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관개정안을 선독하는 한정호 감사장
또한 본협회와 타협회간의 정보교류, 회원사 기업의 대외 진출, 대형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담당책임자를 선출하고 대외를 분공,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회원들과 옥타차세대와의 교류 및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산하에 축구협회를 설립하고 남일을 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축구협회 조직구성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 남일, 부회장에 백영걸,정성철; 领队에 한정호,주감독에 전창훈을, 코치에 최태룡, 주장에 박경주, 응원팀 총지휘에 방미성, 응원팀 대장에 전세화를 임명했다.
축구협회 남일 회장
축구협회 설립에 기립박수를 보낸 코리아패션 손향(부회장) 사장이 운동복을 협찬하겠다고 나섰고 백영걸 상임리사가 5000원을, 전세화 차세대 부위원장, 리한설 리사 등도 협찬하겠다고 나섰다.
축구협회 남일 회장은 “연변에는 200여개의 축구협회가 있다. 축구라는 매개물을 통해 연변무역협회와 회원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박경파 차세대 위원장
연변무역협회에서는 올해 남은 두달간 기업탐방을 통해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기로 했으며 어려운 이웃 돕기로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글 사진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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