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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수석회

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투석 세계 (2)
2010년 10월 15일 20시 56분  조회:4688  추천:28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김봉세

무엇이 저돌에
구멍을 펑 냈는지
물과 모래와 바람이......

바람에 의해
구멍이 펑 뚫린 정도라면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돌에 구멍이 펑 뚫렸으니
이미돌이 아니고
수석이겠지

수석인의 가슴에도
저렀게 펑 뚫린 마음을
간직할수 있을거야

파일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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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3 ]

3   작성자 : 김봉세
날자:2010-10-16 17:25:36
신박사님.림금산님:칭찬에 투석이 춤추겠네요...... 만사형통하시기 바람니다.
2   작성자 : 신철호
날자:2010-10-16 16:19:17
흘러가는 세월과 흘러오는 세월의 긴긴 약속이 깃든 태고의 신비에 돌이 녹아 구멍이 생겨 수석이 되고, 그 약속의 묘취를 읽을 줄 아는 사람만이 수석인으로 되는 법. 그 약속이 구멍속에서 詩처럼 흘러나오니 어찌 玩石長醉않으랴. 김회장님, 모두가 명석입니다.
1   작성자 : 초행길
날자:2010-10-16 06:21:06
김회장님, 참 멋진 투입니다...왜서 투석을 보는 눈이 이렇게 즐거울수가 있을가요? 시도 말쑥한게 참 좋아요...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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