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관광의 별미, 화룡서 즐겨보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4일 07시56분    조회:1287



소식공개회 현장

요즘따라 매서운 겨울추위가 유달리 기승을 부리는 때, 화룡시관광국에서는 ‘화룡시 겨울철 관광설명회”를 소집하여 화룡 겨울관광 상품들을 화끈하게 소개했다.

29일, 연길 환락궁에서 소집된 ‘화룡시 겨울철 관광설명회’에 따르면 올해에도 화룡시에서는 보다 더 새롭고 풍부한 관광상품을 출시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당기게 된다. 설명회에 소개된 ‘로리커호 빙설세계’, ‘암하 물놀이’, ‘룡문호 빙설낚시’와 민속관광 등 관광상품들은 화룡 겨울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될것으로 주목된다.

‘겨울관광은 화룡에서 설경 감상, 물놀이, 겨울낚시 등으로 즐겨보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설명회는 화룡의 관광브랜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시킴과 아울러 관광 경영기업들간의 련계와 합작을 촉진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에 따르면 올해 화룡에서는 로리커호 풍경구와 암하 풍경구 접경구간에 오색 눈담벽을 설치하고 암하테마역, 눈밭체험관광 등 새로운 관광항목들을 추가하고 룡문호에는 새로운 빙설낚시 천막, 관광객접대중심, 음식점, 주차장 등 서비스 시설을 추가하여 빙설, 오락, 서비스 등 원스톱봉사를 일체화한 대형 종합 빙설 유원지 조성대상을 추진하고있다.

《2015년 중국•화룡 제3회 로리커호 눈감상절》현장

화룡시관광국 부국장 손파는 “올해 화룡에서는 향촌 ‘천호(千家)관광’ 시행 우대정책에 힘입어 향촌관광을 발전시킴과 아울러 광영관광시범구 건설을 틀어쥐고 겨울철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 발전시킬 타산이다”라고 밝혔다.

손파 부국장에 따르면 12월 중순부터 화룡시관광유한회사에서 출시한 1박 2일 겨울철 다국관광코스와 로리커호 눈감상절, 룡문호 얼음낚시축제 등 관광축제들이 펼쳐지게 된다.

올 겨울 화룡시는 보다 더 풍부하고 참신한 관광코스와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의 관심과 열정을 모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소식공개회 현장

화룡 로리커호 빙설세계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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