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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의를 입지 않은 여성들의 등장으로 뉴욕이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현지시각)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끈팬티(thong)만 입은채 관광객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팁을 받아가는 여성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미계로 추정되는 여성들은 끈팬티만 입고, 온몸에
페인트를 한 채 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은
브라질 삼바축제를 연상시키는 머리 장식과
가슴과
허벅지 등에 성조기 문양의
바디페인팅을 했다. 남에게 해코지를 하진 않지만, 자녀와 함께 뉴욕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가족에에게는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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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일리메일] |
가슴과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여성들의 등장에 많은 이들은 불만을
제기했다. 12세 아들, 3세 딸과 함께 뉴욕을
방문한 오데사
레이치란
이름의 여성은 ‘이건 잘못됐다’며 여성들의 등장에 거북한 반응을 보였다. 크
리스 올리베리란 25세 여성도 ‘뉴욕은 표현의 도시’라고 0언급하며 ‘여긴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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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데일리메일] |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끈팬티 여성들을 관리하는 업체가 생길 정도로 끈팬티 여성들의
영업이 성행한
상황. 하지만 행법 상 이들을 단속할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먼저 요구하거나 상업적 목적의 공연을 하지 않는 한 뉴욕에서
토플리스는 불법이 아닌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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