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기에 들어선후 우리 주 조선족교육은 격변기 진통에서 서서히 벗어나 좋고도 빠른 발전행보를 보였다.하다면 향후의 조선족교육은 어디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이같은 과제를 가지고 우리 주 조선족교육계 인사들이 10월 31일 한자리에 모였다.
전 주 조선족중소학교 교장포럼으로 명명된 이 모임은 “조선족교육의 비전과 탐구”를 주제로 연변대학 전임교장 김병민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소학교, 초중, 고중 분조별 토론으로 10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새 세기이후의 조선족교육을 조명해 실사구시하게 문제점을 찾고 현황을 분석하며 이 토대에서 향후 조선족교육의 발전방향을 두고 의견과 지혜를 모으게 된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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