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태에 울려퍼진 월드옥타 목소리 - 중국경제인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4일 16시29분    조회:2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3일 중국 지역 옥타경제인 250여명과 차세대 150여명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태에 모여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 연태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는 중국에서 천진,심천,대련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되는 '중국경제인대회'로서 중국지역 옥타 23개 지회가 총출동하여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23일 저녁에 펼쳐진 개회식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연태지회 허지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연태지회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연태에서 개최하게 되여 더욱 뜻깊다" 고 말하고 "조선족경제인들의 활약상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로서 조선족경제인들과 해내외 경제인들간의 상생,발전,협력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표시했다.

축사에 나선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은 "이번 중국경제인대회를 발판으로 옥타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꾀하며 특히 조선족경제인들의 영향력을 강화해 세계경제인들과의 합작을 강화하며 항상 앞장서서 더욱 큰 역할을 다해주기바란다"고 주문했다.

개회식에서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은 연태지회 허지환 회장에게 대회주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24일 오전에는 KOTRA 청도무역관장 박용민이 "중국경제 최근 주요이슈에 대한 전망"특강을 진행, 중국기업발전 트랜드를 중심으로 금융,환경,투자정책의 영향과 전망을 분석하면서 이런 와중에 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들이 창업가정신으로 기회를 포착할수있는 비결 등을 제시했다.

이어 강원테크노파크 설명회와 화안그룹 한국성프로젝트 설명회가 진행되였으며 대회장밖 복도에서는 강원도 회사들의 상품전시로 경제인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북경옥타가 북경완퉁과 손잡고 기획한 "옥타쇼핑몰"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가 있었다.이어 서진형 명예외장의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태지회는 조글로가 추진하는 "중한위챗통"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하고 조글로와 계약식을 가졌다.

한편 차세대통합창업무역스쿨은 북경,삼하,천진,청도,연태,위해 등 6개 지역 차세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연태 데이즈호텔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의 "월드옥타의 미래!차세대",24일에는 차의과대학교 김용환 교수의 "제4차산업혁명과 중국산업 경제전망", 이영현 월드옥타 명회회장의 "무역으로 세계중심에 서다", 천용수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한민족 리더십 자부심"성공사례 특강, 우수 아이템 소개, 조별 교류를 진행했으며 25일에는 과제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하게된다. 실감나는 특강은 차세대들의 리상을 향한 마음을 불태우기에는 충분해 션세이숀을 일으켰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에 71개국 140개 지회에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 회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지역에 23개 지회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한인무역인네트워크이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지역별 활성화대회,한중경제포럼 등 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을 통하여 무역후비군을 양성하고있다.

2016년 현재 연태에는 약 4만명의 조선족과 수천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월드옥타 연태지회에는 50여명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배미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협력조인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교류   러시아 고려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이 경제,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6월 15일,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일행이 연변지역 탐방길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 중국조선족...
  • 2017-06-16
  • 북경서 전국 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6월 11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이하 포럼)이 북경 망경(望京) 민항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
  • 2017-06-14
  • 조선족 기업인들 새롭게 똘똘 뭉쳤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장초령 기자=흑룡강성 조선족기업가협회 제6회 회원대표대회,할빈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회원대표대회,월드옥타 할빈지회 회원대표대회가 4월 22일 오후 할빈 금곡호텔에서 열려 흑룡강성 조선족 기업인들이 새롭게 똘똘 뭉칠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
  • 2017-04-27
  • 민족사회 중견 역할 재삼 강조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인들의 경영관리수준을 제고시켜 민족사업의 부끄럽지 않는 중견으로 될 것이다!” 료녕성 조선족사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가 표창대회가 22일 오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
  • 2017-04-26
  •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14일, 한성호텔에서 열린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기바꿈회의에서 많은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 우수회원으로 새로운 회장단 성원으로 선출되였다.   6기 리영희(좌) 회장과 7기 려애휘 신임회장   제6기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리영희회장의 인솔하에 많은 일들...
  • 2017-04-14
  • 연변대학평생교육학원에서는 글로벌시대 식품외식기업 경영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연변지역이 중국 10대 미식도시의 하나로 선정된 자부심을 안고 연변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글로벌식품외식경영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 하였다. 일전에 기자는 연변조선족전...
  • 2016-12-29
  • 한국 박형희 강사 연변 경제인들에게 특강 진행  “시간과 공간이 압축되는 시대” “불황 때는 기존의 4배로 공부하라.” “등산을 하지 말고 탐험을 하라.”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키워라.” “경영인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무너질 때면 그 기업은 망한다.&rdquo...
  • 2016-11-02
  • 상대 후보의 선거 결과 불복 따른 선택…내분 심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차봉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19대 회장 당선자가 20일 사퇴했다. 사업장이 있는 중국 이우에 체류중인 차 당선자는 이날 오후 박기출 현 회장에게 "선거로 인해 협회의 화합과 조화를 해치는 일이 더는 지속하는 것을...
  • 2016-10-20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의 혁신팀(创新组 주임 김송월) 팀원들은 연변조선족기업중 규모가 크고 발전전망이 있는 혁신형 기업-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림은순), 중국약재장백산주식유한회사(대표 박성호), 연길시 성우신형에너지절약형창호공장(대표 홤금철예) 등 3개 신형기업들을 둘러보았다. 이번...
  • 2016-10-13
  • 9월 23일 중국 지역 옥타경제인 250여명과 차세대 150여명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태에 모여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
  • 2016-09-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