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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기업 어떤 혁신형기업들을 둘러보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08시12분    조회: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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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의 혁신팀(创新组 주임 김송월) 팀원들은 연변조선족기업중 규모가 크고 발전전망이 있는 혁신형 기업-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림은순), 중국약재장백산주식유한회사(대표 박성호), 연길시 성우신형에너지절약형창호공장(대표 홤금철예) 등 3개 신형기업들을 둘러보았다.

이번 기업탐방은 혁신팀 현영남부주임의 알선으로 이루어졌다.



첫 코스는 바로 룡정에 위치해있는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海娇生物科技有限公司)이다. 부지면적이 2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6천여평방메터에 달한다. 주로 마른명태껍질속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데 성공, 올해는 칼슘성분이 강화된 제품과 미용성분이 강화된 제품, 콜라겐효소비누 등 새로운 제품들을 속속 개발해냈다.

림은순대표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후 인증, 류통 등 관련 허가를 맡는데 무려 2~3년이란 긴 시일이 걸려야 한다며 정부나 협회에서 이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길 기대했다.

혁신팀 김송월주임은 “3년전에 이곳에 다녀간적 있다. 그때는 작으마한 명태가공공장에 불과했는데 짧은 시간내에 이렇게 급성장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맛을 살리기 위해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명태를 인공으로 하나하나 찢고있다니 참으로 놀라지 않을수 없다.”며 림은순대표의 드높은 책임감과 창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두번째 코스는 연길시성우신형에너지절약형창호공장(대표 홤금철이)이였다. 이 고장은 LG하우시스를 전문 생산업체이다.  LG하우시스창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차별화된 노하우를 겸비했다. 특히 LG하우시스창호는 평균 35DB이상의 차음성능으로 더욱 조용한 공간을 확보한다. 원목 및 단열알루미늄 사용으로 열전률을 낮추며 밀폐성이 뛰여난다.

"황금철이대표는 일본에서 12년간 있으면서 일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밴 실력파인지라 창호를 생산하고 안장하기까지 작은 세절에도 신경을 쓰는 알뜰형 경영인이다. 그러하기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의 애대를 받고있다."고 현영남부주임은 말한다..



세번째 코스는 중국약재방백산주식유한회사(대표 박성호)이다. 이 회사는 인삼 등 장백산특산물을  가공하여 보건품을 생산할뿐만아니라 林蛙의 껍질속에서 팹티드를 추출하여 화장품을 개발,생산하고있는 또 하나의 혁신형기업이다.

허덕환회장은 “오늘 둘러본 3개 기업 모두가 참으로 우수하다. 이는 민족기업의 자랑이고 연변의 자랑이다. 3개의 혁신형기업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회원사가 되고자하니 무등 기쁘다. 향후 상호 우세를 활용하여 더 큰 발전을 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들은 기업을 둘러보고나니 회사가 발전할수 있는 동력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것 같고 회사의 제품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진다며 향후 혁심팀을 주축으로 더 많은 교류가 오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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