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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심양 조선족경제인들 상호 협력 활기차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7월8일 00시00분    조회: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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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교류,협력을 목적으로 7월6일부터 7일까지 료녕성 심양을 방문해 월드옥타 심양지회와 함께 향후 두 협회 소속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을 함께 모색하였다.

두 협회는 현재 월드옥타라는 글로벌경제인 무대를 활용해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로 회원사들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심양에서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는 연변(연길)무역협회 성원들.

연변무역협회 회장 남룡수는 “연변과 심양은 같은 동북지역으로서 조선족경제인들은 두 지역의 우세를 적극 활용해 상호 공동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월드옥타 심양지회와 장기적으로 함께 손잡고 상호 지역우세를 활용해 두 지역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힘쓸것이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심양지회 회장 강학원은 “경제단체로서의 협회는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것이다”며 “월드옥타 심양지회는 연변무역협회와 함께 뭉쳐 교류와 합작으로 상호 우세를 보완하면서 두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성공할수 있게끔 버팀목이 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 고 약속하였다.

연변,심양조선족경제인들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있다.

연변과 심양조선족경제인들은 이번 만남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연변무역협회 소속 회원사인 연변기림병원은 월드옥타 심양지회 회원사로부터 국외선진기술을 인입해 생산하고 하고 있는 건강 보건품 액체효소 연변지역 대리경영권을 획득하였다.

현재 연변기림병원은 선진적인 의료기기와 독창적인 기술,규범화한 관리와 정기적인 국내외 유명 의료기관들과의 교류, 합작으로 사회적 호평을 받고 있다.

 
연변기림병원 김춘영원장(오른쪽 두번째)

한편 연변무역협회 회원사 코리아패션은 월드옥타 심양지회 강학원회장으로부터 올해 심양지역에서 “코리아패션”패션쇼를 함께 개최하자는 제의를 받고 관련행사준비에 나서고 있다.

연길과 장춘에서 맞춤형양복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패션은 고객들에 대한 높은 책임감으로 정성을 다하는 맞춤형양복기업이다.

지난 24년동안 회사는 손향대표의 끈질긴 노력과 추구로 오늘날 지역사회에서 글로벌 맟춤형양복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장춘에서 개최된 세계급 모델 및 한국 유명배우들이 참가한 코리아패션쇼에서의 손향대표(가운데).

코리아패션은 일찍 1998에 연변력사상 맨 처음 패션쇼를 개최한후 2014년에는 장춘에서 세계급 모델 및 한국 유명배우들이 참가한 코리아패션 복장 패션쇼를 개최하였다.

또한 세계주문양복총회와 아시아주문양복총회에 참가해 《아시아양복련맹패션발표회 창작품우수상》, 《한국맞춤양복기술학회 작품표창상》 등 10여개의 영예를 수상하면서 지역을 넘어 코리아패션은 복장업계에서 화려한 경력과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면서 교류와 협력의 급물살을 타고 있는  연변과 심양 두 지역 조선족경제인들의 거세찬 행보는 향후 두 지역 회원사들의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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