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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전, 연길 <기림병원>(원장 김춘영)에서는 “2급종합병원”현판식을 거행했다.
<기림병원> 지난 7월 21일, 연길시위생건강국으로부터 병원 등가기준평가에서 2급 종합병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기림병원> 김춘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년간 코로나로 병원운영에 일정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 임직원들이 함께 이겨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인재유치, 선진기술도입, 현대화한 관리모식으로 병원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며 연변 의료위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림(祺林)이란 길상, 아름다움, 사랑을 뜻한다. 고상한 의덕으로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고 사회의 약세군체에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가 다분하다. 그만큼 이름에 걸맞게 참 많은 일들을 했다.
올해 3월 코로나는 또한번 연변을 핥고 지나갔다. 그동안 <기림병원>에서는 방역제1선에 연인수로 500여차 파견하고 자가용차량 2대 동원하여 총10만개의 표본을 채집하였으며 3,000여가구의 주민들을 방문하였다. 또한 핵산검사소를 설치, 구역내 시민들을 위해 봉사했고 선금 58,600원을 방역제1선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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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병원에서는 설립된이래 300만원(인민페)를 투입해 연길 시구역의 3만여명 60세이상 사회구역 및 농촌 로인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함께 현대과학기술로 중풍 등 심뇌혈관질병을 예방하는 “3양 의료 보급 및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013년부터 다년간 연변맹인협회 시력장애인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경로원, 양로원, 사회구역 로당원을 방문하고 생활이 어려운이들에게 무상으로 건강검진과 약품을 기증하면서 조화로운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2013년 3월에 설립된 <기림병원>은 "인민을 위한 병원, 성실과 신용을 근본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를 원훈으로 하고 선진기술도입과 인재유치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병원은 선후로 1.5T 초전도형 자기공명영상시스템, 세계 최초의 비침대형 동적평판 DR-X선 기계, 무통전자위내시경, 전자대장내시경, 자궁복강경, 간섬유화검사기, 독일카터오존치료기 등 전문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머지않아 차세대 CT검측기기도 도입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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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림병원>에는 의료일군 100여명이 있다. 그중 고급직함(의료기술 포함) 31명, 중급직함 13명, 초급직함 30명이 있으며 위생전문기술인원이 전체임직원의 78%를 차지한다. 병원에 설치한 침대수는 100개, 림상과와 의료기술실 28개가 설치되여 있으며 재활치료, 침구추나료법,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골과치료법, 간담치료 등이 특색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편집 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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