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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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치주성립경축의 노래>> 및 <<노래비>>를 말한다 댓글:  조회:2280  추천:0  2021-09-04
2012년 07월 24일 08시 49분 조회:7113 추천:4 작성자: 오기활     지난 1월 11일 필자는 자치주환갑을 맞아 지면을 통해 연변조선족자치주 리룡희주장에게  를 조직할것을 건의한후를 계속하여 등기우편으로  를 리룡희주장한테 부쳐드렸다.   타임캡슐이란 인류의 문화유산을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주고 보존하는 특수행사로서 인간이 이 세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특수방부처리를 한 용기에 당년 시대를 대표하고 기념하는 물건을 넣어 땅속에 보관시켰다가 먼 훗날에 후세들이 땅속의 발굴하여 보는 특수한 기념문화행사이다. 최초의 타임캡슐은 1939년 뉴욕만국박람회때 각종 일용품과 금품, 화확섬유, 공업재료, 곡물, 서적, 백과사전, 신문, 영화 등을 5000년 후에 개봉할 예정으로 150메터 지하에 묻었다. 그 후로 1965년 뉴욕세계박람회때, 1970년 일본 만국박람회때, 1985년 한국 중앙일보 창사 20주년 기념때, 1994년 한국 서울정도(定都) 600년 기념때 타임캡슐을 묻었다. 필자는 우리도 자치주회갑잔치기념행사에서  을 묻는다면 정녕 오늘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당대 주민(州民)들의 노력과 형상에 후세들이 긍지와 자랑을 감수할것이며 후세 또한 타임캡슐계주봉을 후세에 전하고 빛내기에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 믿는다. 필자는 건주60주년기념타임캡슐행사로 내용물의 선정을 전국, 또는 전 지구촌의 조선민족을 대상하여 를 벌린다면 연변조선족자치주회갑명절이 필경 전국, 전 지구촌 조선민족의 대잔치로 부상될 것이라 믿어졌다. 이에 필자는 타임캡슐의 내용물로 를 추천하려고 하였다.  며칠후 필자는 에서 연길진달래광장에 노래비를 세운다는 기사를 읽고 크게 고무되였다. 노래비란 노랫말을 새긴 비석을 말한다.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는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성립과 함께 창작된 노래로 이 노래는 연변의 조선족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고 자치권리를 부여받은 기쁨과 격정을 흥겨운 노래에 담은 력사적인 노래로 60년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조선족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노래다. 그러기에 2010년 연변 송해숙(73세)녀사가 2012년 연변TV음력설문예야회 리허설을 보고나서 고 즉설했다.     는 어느 시인이나 작곡가가 순간적인 령감이나 흥분으로 창작된 것이 아니다.   1952년 여름, 당시 연변지위 선전부장이였던 최채동지의 지시로 연변조선민족자치구(당년에는 자치구였음) 성립경축일에 부를 노래를 창작하기 위한 특별한 좌담모임이 소집되였다. 좌담회에 참가한 문예사업일군들은 연변조선민족자치구의 성립과 함께 과거 일본제국주의의 침략하에 조선족들이 자기 언어문자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던데로부터 국가의 주인으로 되였고 자유롭게 자기 언어문자로 창작하고 자치권리를 향수할수있게 된것에 크게 고무되여 드높은 열의와 적극성을 보였다. 좌담회후 문예사업일군들은 분분히 필을 들고 경축대회에서 부를 노래를 창작하였는데 창작된 허다한 노래속에서 차창준 작사, 김성민 작곡으로 된《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가 선정되였다. 연변조선민족자치구성립의 날인 1952년 9월 3일 오후 3시, 3만여명의 백의 민족의 남녀로소가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는 연길인민광장에서 를 부르고 또 불렀다.  필자는 이 노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을 만방에 알리는 로서 자치주 며 라고 칭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돐을 맞아 이런 력사적인 의의를 가지는 불후의 노래를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영원한 기념비로 남기고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와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길시가정행복협회, 연변월마트무역유한회사 등 사회단체의 박서성, 한석윤, 전웅렬, 장진철 등 유지인사들은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기념비를 연길진달래광장에 세울것을 발기, 연변주당위 장안순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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